잊혀진 공원 운터마이어 가든 Untermyer Garden (2)
    이공원의환경을잠깐설명하자면,주택가좁은길을지나공원정문을찾았으나눈에띄지않아지나
    쳤다.돌아가자세히보니자동차한대들어갈넓이양쪽으로공원입구랄게없는돌기둥만서있다.
    들어가보았더니파킹장이없어커다란트럭들사이에겨우파킹해놓고주위를돌아보니공사가한창인걸얼핏봐도알겠고그나마그속에숨어있는아름다운정원을만난건참다행스런
    일이다.거대한면적의숲이제대로된공원구실을하려면한참걸리겠다.
    어수선한곳을지나서둘러정원으로향했다.이렇게돌아본정원2편이다.


앞서소개한원형노천무대로가까이가보니

무심한세월의흔적인검은이끼때가보이는분수가보인다.

분수바닥에보이는모자이크는언제멋있는제모습으로복원될까.

신전중앙으로향하는통로에깔아놓은모자잌.로마목욕탕같다.

무슨나뭇잎일까궁금하네.

정문을바라보는신전중앙에서바라본정원좌우.

여기도작은연못이있다.

조용하게퍼지는분수물결에흔들리는연꽃과풀잎의그림자가매혹적이다.

마치동양자수를보는것같다.

다시한번바라보는동서남북으로만들어놓은수로.

정원구경을끝내고밖으로나와잡초가무성한숲속으로들어가니허드슨강이내려가보이는 언덕이나왔다.인적이없어깊이들어가지않았으나뭐가보이기에가까이가보았다.

정글같이헝크러진숲을지나니마치우주선?같은건물이~

가까이보니강을건너다보는Gazebo.말하자면규모작은망루/누각또는 정자?2사람들어서면딱좋을...

모기가왱왱대얼른나와공원밖으로나오다보니이상한무늬의바위가흘러있다. 둘러보니바위가많아RockGarden이라고불리운다고.

나오던길에아기꽃사슴도만나고.

도망가지도않고말끄미쳐다본다.

순직한경찰과소방관의기념비.그중엔9/11때순직한사람도있었다.

아직복원되지않은뜯겨진담벽위로초소는경비또는기차의도착/출발을보기위한 용도라는설이있다.

막대한복원비용이필요한공원을떠안은Yonkers市이지만언제인가는특이한아름다움을자랑하는 옛날의모습으로속히복원되어지역과주민의자부심과자랑거리가되기바라며집으로...^^ 드라이브길(SawMillRiverParkway)이아름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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