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뉴욕은 이래요.

    12월이라지만겨울날씨답지않게따뜻한날놓칠세라거리구경에나섰다.Sandy탓인가작년보다거리장식이조금조용해진느낌이다.하여간5번가를훑어보기로했다.


아직푸른기운이남아있는하늘을보며집을나선다.

화려한5번가시작이다.

연말휴일이닥아오는대목을기다리는마차들이줄지어서있다.

타겠다는손님이있는지부지런히달려가는마차.

멋있는Apple매장은여전히같은모양으로서있고...

57가중앙에떠있는IBMStar도똑같고.

매년BergdorfGoodman백화점의알수없는특이한장식은그화려한색깔에사람들의눈길을끌고있다.1930년대를배경으로한윈도우장식이다.아마도루돌프발렌티노같다.

30년대여성패션인듯.

최신감각의루이뷔통패션.

내년봄패션인듯.

대단히심플한Diorwindow.

티파니보석점도그리특별하지않다.

하기사보석이주인공이니까.

과감하게장식한Bulgari의올해장식.

HarryWinston보석점.뭐뭐한다는집들이단골이란다.빌딩에보석을박아놨네~~ㅎㅎ

고다이바쵸콜렛도한몫하고나선다.딸기를쵸콜렛에꾹지어2불50전받으니좀심하다.

Saks백화점벽에열리는LightShow를보러사람들이6분동안기다리고있었다.

Show맨끝에보여주는HappyHoliday!

RockefellerCenter의거대한ChristmasTree와천사들.

백화점winsdow에장식해놓은laptop

이제거리도점점인적이드물어지고있고Empirestate빌딩도보인다.

LordandTaylor라는뉴욕에서제일오래된백화점이다.1806년에여성용백화점으로작게시작되었다가오늘의큰백화점으로이어지고있다.항상조용해서좋으나나이든여성취향의백화점이라젊은이들은안보인다.너무보수적~~

이제집에다왔다.그동안하늘이완전히밤하늘이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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