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후 뉴욕 Central Park
맨하튼은비교적적게와큰피해는없는것으로알고있으며월요일엔비가오고안개가많이끼고포근한날씨다.
한적한거리는질척거리긴하지만일상과별다름없이Pizza배달은바쁘다.
CentralPark앞오노요코가사는DakotaHouse를지나서
공원입구는눈썰매꾼으로북적였다.
눈을이고있는등나무.
백마가끄는빨간마차가눈에뜨이게예쁘다.
걱정스런아빠와마냥즐거운아기썰매꾼.
드디어손님을태운마차는설국을향해달린다.
간다,간다,간다.
공원풍경과산보하는사람들.
인기있는썰매언덕에는아이들이와글와글.
눈이좋아어쩔줄모르는견공.뒹글고먹고.
그런가하면호숫가앞에서독서하는젊은이도있네.책을슬쩍훔쳐보니여행자는아닌듯.
군데군데살얼음이언호수.
갈색말,흰마차,진보라색이흰눈에더욱예쁜색으로...
여기에빨간색인력거도색갈보태기에한몫단단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