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블럭지나면소방소가있다.해마다독립기념일이오면동네꼬맹이들을위하여소방차한대를동원하여가까운소화전에서물쇼를보여준다.
올해도어김없이오늘7월4일.소방차를졸졸따라가는느리고길다란행렬은우리아파트앞으로지나가고.
빨갛고멋진소방차는꼬마들의로망.게다가소방관아저씨들이번쩍안아운전석에앉혀주면애들은까무러칠지경.
아이들의웃음소리에함께행복해지는날이다.





작년과똑같은아저씨가오셨네.




나도애국자에요.국기에다옷색깔도맞추었고요.ㅎㅎ쌘달도앙증맞고귀엽지요?


사실은요,나이렇게아기에요.걸음마를하고보니걷는게정말재미있어서자동차밑으로들어갔더니옴마가깜딱놀라고.ㅎㅎㅎ






함무니도기분이정말좋아요.


우리자-알생겼지요?


소방차에다닥다닥붙어있는아이들...


오늘만큼은요,단것마구마구먹는날이에요.


오늘은내차지얍!난옷젖는게싫어서요.ㅎㅎ


그런데엉덩이가따끈따끈해.






물파티도끝이났고요.


서운하지만내년에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