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길 닿는 대로~~~
        2013년12월에,메트로폴리탄미술관ThePetrieCourtCafe에서점심을먹은후급하지않은걸음으로5thAvenue를따라걷기로했다.아직은그리많지않은연말인파이었지만중심가로들어서니역시복잡하다.
        늦은오후엔눈에다살짝얼어행인들여기저기서꽈당이다.해마다찍던5thAveneue의요란한크리스마스거리사진을올해는생략한다.새로운게없는장식이기때문.
        그냥휘적휘적발길닿는대로다니며셀폰으로꾹꾹찍었다.훨씬자유로우나화질은그닥좋지않다.맨해튼종횡무진사진을두서없이늘어놓아본다.^^*

조용한5번街미술관근처.

미술관앞양쪽에있는직사각형분수를원형으로바꾼단다.글쎄다.공사관계로통행로가좁다.

어떤아주머니가손으로비들기에게모이를주고있다.앗,가까이보니아저씨다.비들기들은그에게길이들여져있는지손위에앉아있다.

미술관의겨울꽃꽂이다.그아래서있으면좋은나무향이내려온다.

4층.ThePetrieCourtCafe

한눈에내려다보이는CentralPark를내려다보며먹은점심은의외로음식맛이좋더라.하하

5번가로주-욱내려와RockefellerCenter의화려한만국기아래에는아이스스케이트장이있고

유명한크리스마스트리가서있다.

바로마주보고있는SaksFifthAvenue백화점벽의"SaksFifthAvenue3DLightShow".셀폰비디오로찍었지만깔끔하지않아유튜브에서빌려왔다....커다란눈사람의이름은Yeti(예티)히말라야깊은산중에사는티벳의전설의동물이다.Saks백화점에서는겨울의상징으로LightShow에등장시켜아이들을즐겁게하고있다.나도그중의한사람이었지만...

다시발길을돌려59가ColumbusCircle에왔다.1CentralParkWest트럼프인터내셔날빌딩에있는Jean-Georges의Nougatine식당에왔다.한국인아내Marja(말자?)를둔Jean-Georges라는프랑스사람인데말자씨와함께,말하자면문화방송TV채널에서KimchiChronicles이라는제목으로일요일에30분요리로널리알려진사람이다.한국에서도알려진Couple로알고있다.
Nougatine식당의음식으로말하자면기대한것만큼은아니다.음식이짜다.그래도북적이는것보면Jean-Georges이름때문인듯...대신디저트는정말맛있었다.

요것은오렌지맛나는커스타드.살살녹는다.

혀끝에녹아나는쵸컬릿이죽여줘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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