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4금년들어2번째눈폭풍펀치를얻어맞았다.화요일낮부터12시간내린눈에기온은영하13도플러스바람.갖출건전부갖춘눈폭풍이다.
하지만한가지소복히쌓인눈.만지기도아까운눈.내일이오기전에,누군가벤치에앉기전에사진에담아보고싶어졸린눈을부릅뜨고카메라view를노려본다.새벽2시에^^^^
추워서나갈수는없고창문에매달려몇개찍었는데영하14도라도확나가서넓게찍어보고싶긴했지만그랬으면아마경찰아저씨,신새벽머리에꽃꽂고눈밭을헤매는노친네로알고곧바로시설로싣고갔을것이다..
창가에매달려꾹꾹눌러댔다.



어쩐지슬쓸한분위기






내창가에서있는시골소녀상은곧잘나의모델이되곤한다.오늘은설경을배경으로...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