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이야기 (2) – 프라하의 속살을 찾아 고틱, 바로크의 숲으로…
      예쁜색의집들이자리잡은언덕을휘휘돌아내려와CharlesBridge를건너번잡한OldTownSquare로들어섰다.
      될수있으면뒷골목을찾았지만아직은,빼어놓을수없는굵직한명소를찾아다녀야하는,별수없이관광객입장?이라눈을부릅뜨고열심히사람물결을따라다녀야했다.연어색지붕과청동색돔.고틱,바로크,아르누보의숲으로...

예쁜언덕길에있는집값이만만치않다는택시기사의말이생각났다.공항에서약간의팁을주었더니나를한바퀴돌리며집구경을시켜주었다.ㅎㅎ

AtTheCharlesBridge지라는이름의호텔과레스토랑

체코작곡가드볼작이라는이름의RetaurantDvořák.너무일러서아직이다.

반가운돌길...시원하고넓은길을따라가다.

돌길을따라걷다보니별나게눈에띄는게있었다.길가운데있는오래된맨홀이다.1907년부터1967년까지사용했다는하수도의맨홀뚜껑인데지금은하수도역사박물관으로남겨져있다고한다.지하의거대한하수도규모는,우리가기억하는영화"레미제라블"이나"오페라의유령"의하수도를생각하면될것이다.내가사진을찍은이유는맨홀뚜껑디자인때문.^^

이귀여운집은아이스림을파는CornerStore이다.

아주작은섬사이로꼬마강이흐르고있어베니스를닮아프라하의베니스라고.

CharlesBridge진입옆난간에도영락없이"사랑의자물통"이주렁주렁이다.

뒷골목을찾아드니작은꼭두각시인형극장이나왔다.체코에인형극이유명하다고한다.보고싶지만내생각만할수없었다.

연극의한장면.꽤재미있겠는데...

안에들어가면아마도주인공꼭두각시를팔지도모르겠는데...나중에어릿광대하나샀다.

체코,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의전통음식인데.오른쪽에반죽을둘둘말아구으면바삭하고달달하고...

우와~~~OldTownSquare로이어지며벌써부터붐빈다.

1930년대자동차를타고관광하는기분이어떨까.장난깜처럼예쁘다.

이베니스엔물레방아도있다.

드디어CharlesBridge에오르다.Vltava강위로OldTown을잇는14세기520미터돌다리로서른분의聖人동상이서있다

중요한동상.14세기에순교한체코의NationalSaintJohnNepomuk의동상.

문득멀리보이는경관이아름다워한컷.어디를보나아름답다.

대표동상.17세기에세운HolyCrucifix.예수의수난상.

다리건너OldTown쪽.

시계탑으로

지나가다우연히V.J.ROTT라고씌어있는매력적인건물이눈에들어왔다.아하!긴역사를가진건물이었다.13세기로마식으로지었는데르네상스후기에서바로크초기를거치고수많은수리와보수공사끝에현재까지온유명한건물이다.
집가운데꼭대기에흰장미세송이가보이는데원이름은"ThreeRoses"이다.딸삼형제를둔부모가장미를그려넣었다고한다.수세기를지나고주인도많이바뀌다가19세기큰사업가V.J.ROTT이주인이었다가지금은작은호텔과레스토랑이되어있다.자세히보니"HARDROCKCAFE"다.하하~13세기건물과HardRockcafe라니...

OldTownSquare에는오른쪽시계탑은낀중세OldTownHall이었고빌딩은코틱.

15세기부터작동하기시작하였다는AstronomicalClock천문시계

고틱문

시계탑을포함하여아래사진왼쪽흰색건물까지차례로증축하였다고한다.

Orloj(오를로이)TheTowlHallClockTheAstronimicalClock천문시계

매시간종이울리면서있던figure들이차례로움직이는그역활이전부다르다고한다.유감스럽게도시간이없어시계쇼?를못보았는데사람들은시간되기를기다리며모여서있는다.시계쇼가긑나면박수를치며즐거워한다고한다.

아래에서움직이는동안위양쪽의문이열리고사람이나오면꼭대기에수탁이꼬꼬댁한다던가.시간이안맞아문이꼭닫혀있네.

St.NicholasChurch는부드럽운바로크풍둥근지붕과쌍종각을가진LittleQuarter에서가장유명한성당으로1787년Mozart자신의Organ작곡을초연하였다고한다.

오늘은체코의작곡가안토닌드볼작(1841-1904)의유모레스를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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