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 River 크루즈 독일 Passau (2) – 대홍수의 흔적
배에서내려파싸오OldTown중세도시의흔적을찾아나섰다. 유유히떠다니는백조가닥아온다.
1612년로마카돌릭이들어오면서세운St.Michael'sChurch는성당과부속신학대학이연결되어있는데1622년화재로전소되어1665~1678에걸쳐바로크식으로재건축하였고19세기부터는신학대학을포함하여포함예술대학으로확장했다.대학도서관은PassauStateLibrary로3십6만권의책을소장하고있고그중에는13세기의원본서적을완벽하게보전하고있다.
성당과부속학교의건물외부는typicalItalianstyle이며대규모성당과경쟁을피하기위하여다분히simple하게지으라는주교의요청으로겉보기에상당히검소하지만내부장식은상당히화려하다.현지artist들이디자인한검정과황금색은그화려함을더해준다.
18세기에들어서면서장식이나디자인이점차화려해지기시작한다.
규모는작은성당이지만화려하다.
성당파이프올간케이스는1715년현지CarvingArtistJosephHartman의작품.
제단의정면벽화FallenAngels는1714년이탈리아화가CarlosInnocenzoCarlone작품.
BlackandGold의화려한Pulpit(설교실)
성당에서나와골목길을따라
침수로얼룩져있는주택가로들어섰다.
굳게닫혀있는어느집의문에파싸오市공문에는"2013년5월6월대홍수의피해보상금이미결재되었음을알립니다.건물은주거용"이렇게쓰여진공문이었다.피해보조금을기다리는집주인의안타까운심정을헤아려보았다.
이게무슨건물이지?다른집에비해좋아보이는데...부자집인가보다했는데,1200년에지은건물로어머나,사형집행인이살았던집이라네.사형에쓰는칼?또는연장?을짚고버티고서있는남자그림이으시시하다.저렇게좋은집에서살았던걸보니그power?가상당했던모양이다.아니면대접을받았던지...하여간흥미있는집이다.
지금은중요한재즈연주/카바레클럽이며연주스케줄과프로그램이보인다.
골목이참예뻤다.
건물외벽의벽화가아름다운이건물은중세시민회관이다.
1298~1408에걸쳐고틱과바로크period에세워진건물이나대화재로무너져뉴고틱으로재건랍하였다.현재파싸오市의행정관리공관으로사용하고있으며파싸오역사박물관이있다.
예쁘고화려한건물을만나게되는데건물은HotelWilderMann이다.13세기고틱과바로크시대에세웠는데15세기초까지재판소로사용되다가16세기에부유한로마지방관리와은행가에게팔린다.이후1844년용도를변경하여고급호텔로변하였다.
특급호텔로인정받은이유는,1862년사치와까다로운오스트리아왕비Elizabeth(Sissi)가휴양차8일,그리고1878년두번째방문은왕비의부모형제와함께묵었다는역사로더욱유명세를탔다.
1979년호텔은대수리공사로문을닫고1985년,최초달나라우주인닐암스트롱에의하여화려한HotelWilderMann의오프닝테이프를끊었다.현재세계정상들이묵어가는최특급의호텔로탈바꿈했다.
화려한객실에는Sissi여왕Room,백작Room등의이름을붙여손님을즐겁게한다고.
독일어WilderMann의뜻은영어로WildMan.원시인같다.^^
홍수수위기록표에보듯1501년이후500년만에2013년6월홍수기록이선명하다.세상에~~~
건물대문이물에잠겼다.
1890년말도축장
좁은뒷골목길을돌아서니
1790년연필공장.고숨도치인줄알았더니연필이더라.
골목길은거의강과마주뚤려있다.
Passau를대표하는St.Stephan's성당의Dome이보인다.유럽에서제일큰PipeOrgan이있다고한다.성당을가까이못봐유감.
성당St.Stephan'sChurch주교의공관.
상가인듯한골목이나인적이없고선물가게도몇없다.4월이니아직도홍수피해로부터회복을못한듯하다.
옛건물그대로인미술관.
좁은골목길싸인엔"작은지름길골목"이라고쓰여있다.
골목을나오니넓은광장이나오는데건너편으로가는다리가나온다.아침구경끝내고오후에여기서다리를건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