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 River 크루즈 오스트리아 – 그림 같은 다뉴브 강변
그리고오후늦게오스트리아로행한배가떴다.20분거리에있는오스트리아를다뉴브강을따라천천히움직였다.선상에서본산천은마치물위에붓으로그려놓은풍경화를보는듯했다.해가기운이른저녁안개낀강에비친그림자를보는것또한힐링아니겠는지..이번여행백미중의하나다.그래서이날은풍경사진이많다.
VesteOberhause로건너는다리.1893년PrinceLudvigvonBayern의후원으로세운다리.
城으로가는안내.걸어서갈수있는거리에있다는게얼마나다행인지.
다리중간에Donau(도나우)싸인이있는것을보면다뉴브강이틀림없네.
건너와계단을오르던중건너편정박해있는유람선이보인다.
시민회관과St.Stephane도보인다.200계단중간쯤되는데계단하나의높이가30cm쯤얼마나높은지보통이면400개쯤아닐까.도중하차하였다.아직도긴여정을위하여.
배를행하여가던중낮익은석상을만났다.프라하Charles다리에있는성JohnNepomuk다.고백성사의비밀을발설하지않는다는죄목으로체코Wesceslas황제에의하여Charles다리에서몰다우강에빠트려죽임을당한순교자이다.머리의5Star의의미는침묵유럽에는이성인의동상이반드시있다.
어느소녀의흉상.EmerenzMeier(1874-1928)파싸오출생.여류시인.바바리아산골가난한여인숙집딸로태어난에메렌츠는어려서부터글을쓰기시작하여9살때단편집을내었고19살때첫소설을출판했으며파싸오시에문예인써클카페를운영했지만실패하고가난을못이긴부모를따라미국Chicago로이민을간다.여성이라는편견을비판하는목소리를높혔지만성공하지못하고53세로타계.
후에파싸오문인협회에그녀를기리는동상을세우다.
배의발코니에서내다본놀이터를마지막으로파싸오를떠났다.
오전과오후를밖에서지내고늦은오후우리의배는다음나라인오스트리아로...
강에서올려다본언덕위의VesteOberhause.
오렌지색화려한지붕의프라하의집보다완전히다른집들.
오스트리아진입.정원의꽃이아름다웠던숲속언덕위의집
때는4월봄이다.뒷뜰엔Dogwood가만발했고어린잎은연두색.
어스름해질녘안개가내려앉은강변의풍경화가이제부터시작이다.
무어라설명하기어려웠다.
마치동화나라에나오는성같지않나?
제일좋아하는풍경화.말이필요없었다.모두조용히~~~
누가붓으로쓰-윽칠하고지나갔다.
배는그렇게조용히지나갔다.그림에방해되지않게시리...
백조야,다저녁때혼자어디를가느냐. 오스트리아에발을들여놓은다음날아침은Linz(린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