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 크루즈 오스트리아 Melk 둘쨋 날 – 멜크 성당의 비단 휘장을 두른 듯 우아한 나선형 계단

      Melk대성당의도서관건물로찾아간다.그건물의빙들빙글돌아가는아름다운나선형계단에넋이나갈정도다.층계만쳐다보며종일있어도좋으련만.아무도없이오르락내리락하며.하여간,Melk는귀중한보물을가졌네.


Melk성당과수도워에부속되어있는거대한도서관이있는건물.역시바로트양식이다.

육중한분위기의도서관에들어서니교수님두분이앉아우리를맞이한다.꼭나를쳐다보시네.도서관엔12개의방과1900권의원본사본과15,16세기부터19세기까지신학서적원서만10만권이상소장하고있다.

MarbleHall과달리도서관의예술적가치가높은장식과천장의벽화는믿음의상징이며이것은수도사의믿음과학문에중요한가치를부여하는환경의도서관이다.
천장벽화의한가운데여인은4그룹의천사에게둘러쌓여있는데이는곧기본도덕을뜻하는지혜,정의,불굴,절제의의미이며벽에새긴조각은신학,철학,의학,법률을가르치는교수들의조각이며보다학술적이의미가있다.근엄한분위기에압도.

특별한의미를가진도서관문인데설명을까먹었다..ㅠㅠ

두루마리원서를보관한책장?인데특이하게아름답네.

섬세한장식으로층계를안보이게장식한것같은데그마저아름답다.

이빌딩의백미라할수있는나선형계단의윗부분은마치비단에금색으로문양을짜넣은것같지않은가.정말아름답다.

로마교황청의그것보다규모는작지만섬세하다.

굽이굽이,빙글빙글돌아가는예쁜소라의동굴같으다.

계단찍은사진은전부올린다.지루하지않기를바라며...

드디어본당에오다

12세기에기초를세우기시작한이후많은수난을거친다.1683년터키의침략으로크게파손되고점령3년동안건축이정지되었으나1702년재건시작과동시에완전히바로크양식으로1736년에완공했다.
세계2차대전때오스트리아태생인히틀러나치의통치아래수도원의대학이일시폐교되었으나나치패전이후현재의대학으로돌아왔다.
또한차례의수난은1947년성당의대화재로크게파괴되었으나수십년의보수공사를거쳐오늘날우리가볼수있는모습으로나타났다.

본당의천장에그린벽화는오스트리아화가JohnnMichaelRottmayr가30여년에걸쳐그린작품이다.

눈길을사로잡은HangingLantern

성당을나오던길에만난아담한Courtyard

성당아래작은동네로내려오니아~~~예쁘다.

마치동화나라에간것같이골목골목이예쁘고

중세기건물로이곳에서가장오래된건물이다.보기에도그러네.

점점멀어져가는성당

ZoomIn도해본다.가운데불켜진곳은GiftShop.

옷가지와선물용품,음료수와맥주가있는목로주점?ㅎ

캠프장입구

다시한번...

Melk선박장푯말이나오며

"다시만나요:라는Melk의안녕인사를끝으로우리는다시배에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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