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 Longship River 크루즈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의 노을

        Slovakia의수도Bratislava(브라티슬라바)에도착했다.슬로바키아는1993년체코슬로바키아에서평화적으로분리되어독립국가가되었다.러시아공산체제가자유화되면서양국은선진국으로의발돋음을하고있는데특히Slovakia는2007년EuropeanUnion에가맹하였고가장빠른경제성장을보이는나라이다.철강산업,화학물질,수제섬유,요업특히사기등이주된산업이며근접한유럽선진구과의수출/수입도왕성하게이루어지고있으며대한민국과수출파트너이기도하다.체코와마찬가지로공산체제의어두웠던사회상을나타내는우중충한회색건물들이밝은색으로바뀌어가고있었다.그래서더욱주민들의변화하는생활하는모습이보고싶었던이유중의하나였다.여기서도갈림길이다.타운의중심가tour와교외에사는현지주민의가정집방문중하나를택해야하기때문이다.현주민의가정을방문하기로결정했다.타운구경을못한팀을위하여이번에도역시TourDirector가타운사진을보내주었다.가정방문사진과타운구경으로나누어엮어본다.
          
          

          다뉴브강변정박해있는배에서바로보이는건물은Bratislava국립박물관.

          아침부터비가부실부실왔다.가정집방문하러교외로떠난다.

          흐린날,밝은햇살대신노란유채꽃들판이환했다.

          시골주택가풍경

          동네에들어섰다.

          얕으막한집들이정겹고

          이조그마한집은Lahôdky라하는데동네사람들이간단히먹는델리Store다.

          몇집건너있는Anna의집에도착했다.아마도이동네에서제일잘나가는느낌?정원을참예쁘게가꾸어놓았다.50년.전친정아부지가지었다는데안팎으로깨끗하다.애들셋을키원다지.도예업을자영하는직업이며공방은따로있다고한다.저안쪽으로가면사기접시와사기벽걸이가진열되어있었다.

          4월이라등나무꽃아취가머리위로올라와있었고

          집안거실엔부활절계란장식이바구니에...여기서우리는잘구운파운드케익과차를대접닫았다.꼬박꼬박조는사람도있었고...하하

          코너에흰사기벽난로가서있는데아마도이집작품인듯.

          염치불고하고집구석구석을들여다보았다.

          정원을지나안쪽도기전시방으로...

          퐁속도가그려져있는장식용접시전시.이것은팔지않음.

          남의부엌까지...

          거실에는Anna의남편과1남2녀의사진있고.

          이제떠나는시간.쓰레기통이있는대문앞에선생활의냄새가...

          오미조밀아담하고예쁜정원을가진집과푸근한안주인Anna의배웅을받으며TourGuider아가씨를사진에담아왔다.아마Slovakia중산층이사는모습인듯.

          어젠가가본듯한동네를떠나며.

          다시유채꽃들판을지나

          차창의빗줄기가예쁘게흐르고있었다.묘한감상에젖어설랑..ㅋ

          여기도영어열기?국제영어학교광고다..

          녹색고풍건물을지나배에다다르니어느새비가개이고저녁때까지시간이남아근처에산보를나섰다.

          근처에있는ShoppingMall광장.춤추는광대?

          PeekandCloppenburgStore(독일ClothsChain).철광이많아서인지하여간동상이정말많다.

          국립박물과옆을돌아배에돌아왔다.오늘저녁선장이주최하는FarewellParty가있을예정이다.승객들이전부모이는밤은오늘밖에없기때문에.왜냐하면내일헝가리투어가끝나고저녁먹고나면각자귀국하는짐을싸야하기때문이다.


          ******여기서부터는Bratislava의OldTown의이곳저곳******


          Stadtrundfahrt(CityTour))시내의명물인아주아주옛날CityTour버스다.

          OldTown에있는오스트리아-헝가리시대1885~1886년에새운뉴르네상스양식건물이며극장앞분수는Bratislava태생조각가VictorTilgner의Ganymede(그리스신)조각으로유명하다.오페라,발레,연극3개의극장이있다.지금은Mozart오페라"LaclemenzaDiTito"공연중이네.

          이도시엔동상이참많다.철강이많이나서그런가?재밌고유모러스한게많다.

          요사람은"Cumil(ManholeMan)"동상인데그모양이참으로희안하네.하수도에서상반신만내밀고무얼하지?여러가지설을만드는데스파이?아니면지나가는여인네치마속을훔쳐본다?하여간이도시의매력적인존재다.

          높은성에서내려다보이는다뉴브강과시내.

          BratislavaCastle슬로바키아수도Bratislava의MainCastle이다.직사각형의거대한성은16세기에세워진성곽으로각코너마다종각이있다.다뉴브강을낀높고고립된바위산에서있는성은요새를겸하고있었다.
          맑은날씨엔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를한눈에볼수있다고한다.현재1층은Slovakia의회가사용하고(중세가구를포함하여)

          SvatopluktheGreat(SvatoplukKingI840-894)궁성앞에세워진스바토플룩대왕의동상.고대모라비아왕국의막강한세력과영토를확장했던절대국왕.

          위에서내려다보고...

          TrinitarianChurchofSaintJohnofMartha바로크양식의건물.1782교회가폐쇄되었다가1844년에다시바로크양식으로건립시의회집무실로사용되다ConcertHall로씌이는GreatHall에서는저명음악가들의연주가끊임없었다.그중에FranzLiszt와JohanessBrahms도연주했다고한다.

          이바닥에있는동판은무엇?

          다름이아니라바로이장소에서Brtislava첫번째로화형을당한마녀의넋을위로하기위하여만들어놓은동판플래그다.밧줄에묶여불길에휩싸이는마녀를볼수있다

          Michael'sGate(Fisherman'sGate중세기건물중유일하게보존된4대문중하나이다.1300년경세운Bratislava시건물중에가장오래되었는데1758년바로크양식으로개축한이후현재.
          요새의목적으로4면으로벽을쌓아문안으로들어오는4개의문출입을대단히엄중히했다고한다.4門의용도가다달랐다고하며련재보이는문은어부들이드나드는제일작은문이다.탑에St.Michael과용의조각이서있다.

          작은문을통과하고만난광장

          어디로들어가는문인고?

          OldTown의메인스퀘어

          어느식당가멕시칸식당의특이한식당광고다.

          이식당은귀여운돼지를앞세우고..

          이사람으로말하지면실존해있던브라티슬라바의명물이었던SchönerNáci(1897-1967)본명은헝가리안이름IgnácLamar씨.당대유명한서커스어릿광대조부와구두수선하는부친의태어난브라티슬라바토박이다.조부의영향인지어려서부터OldTownMichael'sGate부터다뉴브강까지길거리를누비고다니며행복해했다.
          그렇게거리를쏘다니다어느덧청년이된SchönerNáci어느처녀를사랑하다실연을당해깊은상처를받는다.그때부터Schöner연미복에TopHat을차려입고지나가는여인에게모자를벗으며정중히"당신의손에나의키쓰를드립니다"라며인사를하며돌아다녔다고한다.
          그렇게늙어가는SchönerNáci는Bratislava市의명사아닌명사로생계는때때로청소하는일과시내카페에서무료제공하는식생활을하다60세를일기로폐결핵으로세상을떳다고하며이사람이생전에Bratislava시민들을행복하게해주었다는감사의동상을세워주었고.
          사람이온전치못하다는이유로내치지않고평생돌봐준Bratislava사람들의온정을다시금생각케하는이야기다.

          실물사진과비교해보시라.

          SchönerNáci씨는Bratislava시민들에게빚을갚는것일까.관관객들은줄서서사진을찍는다.TouristMainAttraction중의하나로꼽히고있다.

          건물앞동상은HungaryRoyalofKingMaximilian2세이며HungaryRoyalofKing이며1572년황제의명으로세운분수의이름은RonaldFountain인데대중을위한물공급을목적으로만들었으나기능이시원치는않았던모양이다.하지만분수꼭대기는Maximilian2세의조각으로도시의수호상징으로조각했다고한다.어쨋거나현재는,도시에서가장유명한RonaldFountain은OldTownMainSquare에서가장붐비는만남의장소라고.

          MainSuare를끝으로OldTown이곳저곳을살펴보고이하는그날저녁선장의FarewellParty로이어지고...

          2주일동안180명식구들먹거리챙겨준Chef들수고많이했지만하루더있습니다.ㅎㅎ

          우리방날마다깨긋이해주던아가씨도...

          TourDirector,유치원보모같이볼보아준사람...키가커어디서나우뚝서있었다.하하

          무게있는선장

          누구를향해박수치는지잊어버렸는데이렇게서로감사의박수를주고받다가

          ;떠들석한선상에서문득내다보이는슬로바키아의다뉴브강은또다른모습이었고

          이렇게노을이지고있었다.안녕!Bratislava

      MusicaSl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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