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a_DSC1495

1>

a_DSC1457

2>

a_DSC1454

3>

1>.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물길인 내성천이 휘감아 만들고 있는 육지 속의 섬, 회룡포이다.
전경을 보기 위해 비룡산 중턱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장안사까지 차가 오르는데,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고 장안사에서 행운의 계단 223계단을 오르면 회룡포 전망대에 도달한다.
여기서 한눈에 보이는 <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 모습은 용이 비상하듯 물을 휘감아 돌아가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2>. 동네 사람들이 아르방다리로 부르는 간이 다리인데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걸을 때마다 덜컹거린다 해서 ‘뿅뿅다리’라고도 부른다.

3>. 회룡포 안 의성포 마을은 열 가구 정도가 사는 작은 마을로 앞으로는 강이 돌아가고 뒤로는 야트막한 언덕이 놓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준서와 은서가 어린 시절을 보내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 연장 탓만 한다더니, 날씨가 안 받쳐 주시네요. ^&^]
(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소재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