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과 미술품 69만 점으로 꽉 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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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유물]

대만 국립 고궁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미술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전시품은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네 왕조의 황실 유물로, 본래는 중국 베이징의 고궁 박물원 등에 소장되어 있던 것을 1948~1949년 국민당 정부가 대만으로 이전해 온 것들인데, 국민당이 대륙에서 후퇴할 때 200만의 군대, 중앙은행의 금괴, 그리고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의 보물들 세 가지를 가져왔다고 한다.

이 박물관은 값을 따질 수 없는 오천 년 역사의 중국 보물과 미술품 69만 점으로 꽉 차 있다. 그래서 한꺼번에 전시하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아 인기 있는 것들은 상설 전시관에 전시하고 옥, 도자기, 회화, 청동의 보물들은 일정 기간을 두고 테마를 바꾸어 가며 전시하고 있다. 전시하는 유물을 다 보려면 30년이나 걸린다 한다.

아래를 링크하여 본인이 제작한 ‘중국 황실의 보물’들을 감상해 보세요.

보물과 미술품 69만 점으로 꽉 찬 박물관”에 대한 2개의 생각

  1. 전시품을 주기적으로 바꿀 정도로 창고에도
    많다고 하죠.
    참 잘 가지고 온거죠.
    중국대륙에 있었다면 문화혁명때 없어졌을수도
    있을테죠.

    • 네~~
      현지 가이드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문화 혁명과 탐관오리,일본에게 빼았을꺼라고 ~~
      그래서 장개석 총통이 존경 받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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