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기다리세요?

Posted on 2009년 2월 6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누구를기다리세요? 이근종·대전유성구 <조선일보2009.2.6.A25면게재>

▲이근종·대전유성구

한젊은여성이나무아래에있는모습을보았습니다.한참을서있다가앉아있다가하더군요.누굴기다리는지모르겠지만날씨도추운데빨리그사람이왔으면했답니다.지난달31일충남부여성흥산성에서.

입력:2009.02.0521:43

남매의 뒷모습…

Posted on 2008년 12월 4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남매의뒷모습… 이근종·대전유성구조선일보2008.12.3.A29면게재

▲이근종·대전유성구

바다로나가는작은배를하염없이바라보고있는남매의뒷모습을보았습니다.누구인지,무슨사연인지도모르면서괜스레그모습에코끝이찡하더군요.어린시절일나가신부모님을기다리던생각이나서그랬나봅니다.지난달30일충남서천군에서.

입력:2008.12.0222:56

까치밥 많이 남겼어요!

Posted on 2008년 11월 25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까치밥많이남겼어요! 이근종·대전유성구<조선일보2008.11.25일자A29면게재> 올해감이참많이열렸습니다.손이닿는곳의감은땄지만,그위에열린감은내버려뒀네요.사다리를이용하면딸수있겠지만,한겨울에까치들이넉넉하게나눠먹을수있도록남긴것같습니다.지난23일계룡산갑사에서.

입력:2008.11.2422:04

물위의 자전거

Posted on 2008년 8월 22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물위의자전거 이근종·대전유성구 조선일보2008년8월22일자A25면

Url��ϱ� ��ũ��ϱ� ��α״��

▲이근종·대전유성구

인력거는다들아시죠?하지만인력선은좀생소하실겁니다.인력선은인력거와마찬가지로모터를사용하지않고사람의힘으로움직이는소형선박입니다.마치자전거처럼생겨서처음에는자전거가물위에떠있는줄알았답니다.

지난9일대전갑천에서.

입력:2008.08.2121:54/수정:2008.08.2122:51

야외 수업 중~

Posted on 2008년 6월 23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야외수업중~ 이근종·대전유성구 입력:2008.06.1922:02<조선일보2008.06.20.A25면>

▲이근종·대전유성구

돗자리에공부용책상까지들고나온형제가시원한나무그늘아래에서엄마에게공부를배우더군요.

저렇게딱딱한교실이아닌자연속에서공부를하면하나도지겹지않고오히려재미있을것같습니다.

지난15일충북증평군에서.

어르신 목마르시죠?

Posted on 2008년 5월 8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어르신목마르시죠? 이근종·대전유성구 입력:2008.05.0822:02/수정:2008.05.0822:55<조선일보2008.5.9일자A29면>

▲이근종·대전유성구

성웅이순신축제의조선시대를재현한행사장에서어여쁜아낙들이식혜를팔고있었는데,할아버지가지나

가자얼른시원한식혜를떠그냥잡수시라며드리더군요.마음도예쁜아낙들이었습니다.지난달28일제47

회아산에서.

벚꽃 천국으로 소풍간 아이들

Posted on 2008년 4월 9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 벚꽃천국으로소풍간아이들 입력:2008.04.0921:51<2008.04.10일자조선일보A37면>

이근종·대전유성구 흐드러지게핀벚꽃아래서소풍온아이들의재잘거리는소리가그대로들리는것같지않나요?벚꽃조차아이들하고종알종알떠드는것같은정말화창한봄날이었습니다.지난8일대전신탄진KT&G회사운동장에서.

친구, 자매?, 모녀입니다!

Posted on 2008년 2월 16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희망의나무’에희망사항을적어매달고있는두사람의관계가어떻게보이시나요?비슷한옷차림과머리스타일때문에언뜻보면친구나자매처럼보이죠?엄마와딸이랍니다.딸과친구처럼지내는젊은엄마모습이보기좋았습니다.지난8일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이근종·대전유성구.입력:2008.02.1423:03>

조선일보2008.2.15일자A33면

할아버지의 집중!

Posted on 2007년 12월 14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할아버지의집중! 이근종·대전유성구 입력:2007.12.1323:05<2007.12.14일자조선일보A29면> 한할아버지가추운날씨에도강한가운데로들어가무언가를열심히잡고있었습니다.어찌나집중하시던지말걸기도어려웠습니다.호기심을못이겨여쭤보았더니,다슬기를잡고계시다는군요.지난8일대전갑천에서

새로운 가족

Posted on 2007년 12월 2일2016년 1월 4일 by 無頂

[독자갤러리]•새로운가족

발행일:2007.01.05/여론/독자A33면

아이들이부부가자전거타는동상뒤에붙어있으니꼭가족처럼보이지않나요?호수근처라춥고외로웠을텐데새로운자식을얻은동상부부의표정이오늘따라더푸근해보이는군요.지난달대청호조각공원에서.
(이근종·대전유성구)

입력:2007.01.0422:25/수정:2007.01.0423:30

[독자의소리]

발행일:2007.01.11/여론/독자A37면

종이신문보기

◎조각품올라타는아이들민망

■5일자A33면독자갤러리‘새로운가족’사진을보았다.조각공원안의작품에아이들이올라간사진이었다.이런비문화적인행동을계몽하고선도하지는못할망정,장려하는듯한사진에실망스럽다.이런사진을실으려면“이러면안되지요”라는제목을붙였어야하는것아닌가?

(박인숙·의대교수·서울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