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식수로이용할물을길어올때사용했던옹기를물허벅이라하고,
이것을올려놓은곳을물팡이라했다.
상수도가없던시절바닷가의샘물이나고인빗물을물허벅에길어와식수로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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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라도 지킴이
지금도마라도을지키는옛선조의무덤.
이곳에서나서이곳에서돌아가신마라도를사랑하는분의묘같다.
사후에도이렇게마라도를사랑하시니오늘의마라도가우리곁에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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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낭
제주도특유의대문인정낭은사람이있고없음을알려주는역할을한다.기둥이모두내려져있으면주인이집에있음을,두개걸쳐있으면저녁때쯤돌이오는표시고,모두걸쳐있으면장기간외출했다는표시다.거지와도둑이없다는제주에서만볼수있는독특한풍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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