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하다. 이 더운날에 뭘해야 좋을런지….

종일 선풍기를 끌어 안고 산다.

이 주간은 문화센터도 방학을 했고 수영장은 문은 열었지만

아이들 방학이라 너무 시끄럽고 복잡해서

집에서 죽치고 있자니 더워서 미칠것만 같다.

며칠전 아들이 헌 책방에서 일본어로 된 소설을 두권 사다 주길래

한권은 재미있게 후딱 읽어 버렸는데

나머지 한권은 갑자기 사전 찾는게 귀찮아져서 내 던져 버렸다.

옥수수도 쪄놓고 고구마도 쪄놓고

논두렁콩도 나왔길래 조금 사다 쪄놓고

냉장고 안에는 비비빅 아이스케키에

수박, 복숭아, 풋사과…..

먹을게 천지로 널렸는데도 꺼내기도 싫고 먹기도 싫다.

마땅히 놀러 갈만한 집도

놀러 오라고 부를 만한 사람도 없는 아파트 생활

어디를 가볼려고 해도 더워서 싫다.

운전하기도 싫고 버스도 타기 싫고

왜 이리 모든게 시들해지는지 나도 모르겠다.

여름을 타도 정말 심하게 타는가 보다.

53 Comments

  1. 색연필

    2007년 8월 3일 at 9:00 오전

    데레사님 마음 알거 가타여…^^

    먹을거 많은데 먹기도 싫다는 마음…
    그리고 더워서 어디도 가기 싫은 마음…ㅋㅋㅋ

    칡즙 차 한잔 하실래여~^^
    저도 앞으로 일주일간은 또~꼼짝마라 상태에
    들어 간답니다^^

    이 고난 지나고 나면, 영화나 실컷보려고 합니다^^
    여름 잘~이겨내자구여~^^
    데레사님 아잣~!!!   

  2. 래퍼

    2007년 8월 3일 at 10:56 오전

    여름..곧 쫓겨 갈 겁니다..

    조금만 견디시면 시원하실거에요~~~ㅎㅎ   

  3. 화창

    2007년 8월 3일 at 11:29 오전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하루, 한주, 한달이 휫딱~~~~

    데레사님의 이런 무료를 이해하게 될 날이 오겠지요?

    또 제가 마땅하게 재미있을 만한 것을 추천해 드릴 지식도 없구…..

    심심하시면 제 방에도 놀러오세요!   

  4. 전세원

    2007년 8월 3일 at 11:40 오전

    후후후ㅡㅡ 왜? 사나?가 잠간 지나갔습니다
    조금 아까 ㅡㅡ 밥한술 뜨고 나니 기분이 좋아 젔네요
    배가 고파서 그랬나봐요?
    몇끼니 안먹고도 잘지내던것이 엊그제 같은데요
    데레사님 ! 화이팅!!!   

  5. 데레사

    2007년 8월 3일 at 3:25 오후

    색연필님.
    내일은 디 워를 보러가든지
    화려한 휴가를 보러가든지 해야겠어요.

    냉방 잘된 극장안에서 영화보면서 피서해야 지요.   

  6. 데레사

    2007년 8월 3일 at 3:26 오후

    래퍼님.
    아직 한달은 더울텐데….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 강물이 흘러갑니다.

    여름이 싫어요.   

  7. 데레사

    2007년 8월 3일 at 3:27 오후

    화창님.
    사실 하루는 지겹지만 한해는 너무 후딱인게 세월이잖아요.
    강태공처럼 세월이라도 낚아야만 할까봐요.   

  8. 데레사

    2007년 8월 3일 at 3:28 오후

    전세원님.
    나이 먹으면 밥 힘으로 산다고 하잖아요?
    입으로만 다이어트 이지 사실은 하루종일
    주섬주섬 이거든요.

    홧팅 할게요. 고맙습니다.   

  9. 천왕

    2007년 8월 3일 at 4:53 오후

    님….
    죄송합니다….

    아시죠…저의….   

  10. 추억의 남자

    2007년 8월 3일 at 5:28 오후

    바쁜 것 가운데 무료함, 이것이 저도 느끼는 요즘의 하루입니다. 이해할 것같아요.
       

  11. 데레사

    2007년 8월 3일 at 6:24 오후

    천왕님.
    아직까지 잠 못들고 있어요.
    곧 조간이 올거니까 기왕에 못잔것
    신문이나 보고 잘려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12. 데레사

    2007년 8월 3일 at 7:35 오후

    추억의 남자님.
    방학중이라 그러시죠?

    망중한의 한때… 이런 표현이 딱 맞겠지요.   

  13. 마젠타

    2007년 8월 3일 at 8:54 오후

    데레사님,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비행기 타고요.ㅎㅎㅎ
    제가 데레사님 오시면 맛난것 많~이 해 드릴께요.
    언~능 오셔요.^^

    데레사님,
    무덥고 모든것이 귀찮게 느껴지는 느른한 여름이지만
    그래도 힘내셔서 시원한 마트라도 도셔요.
    그곳은 시원하지 않을까요.
    아이 쇼핑도 돠고 운동도 되고…어때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안부글 여기에 떨구고 물러 갑니다.^^    

  14. 김현수

    2007년 8월 3일 at 11:12 오후

    데레사 님 께서는 더위를 많이 타시나 봅니다.
    그래도 먹는것 까지 마다 하시면 안되지요.
    이럴때는 욕조에 찬물을 가득 받아 놓은후,
    더운물로 몸을 적신후에 찬물에 들어 가시면
    아주 시원 하실 겁니다.
    곧 입추가 다가오면 여름은 슬슬 물러 가겠지요.
    무더워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5. 운산(雲山)

    2007년 8월 4일 at 12:18 오전

    ‘책 사다주는 아들’
    데레사님의 행복의 상징 아닌가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여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6. 024

    2007년 8월 4일 at 4:53 오전

    무료할때는 모든 창을 가리고 홀딱 벗고 혼자서 쇼를 하시면 모든 스트레스가 달아나기도 하거니와 정말 시원하답니다. 경험담이냐구요? 글쎄 누가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17. wiz101

    2007년 8월 4일 at 8:28 오전

    데레사님 안녕하십니까?
    새로 조블에 방 하나 만들었습니다.
    님의 "무료하다. 이 더운날에 뭘해야 좋을런지"에 머룰렀습니다 .
    예. 좋은 글 앍고 인사드리고 돌아갑니다.
    다녀가신 걸음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18. 데레사

    2007년 8월 4일 at 12:48 오후

    마젠타님.
    오늘 찜질방이 있는 수영장에 가서
    무려 5시간을 놀다 왔어요.

    수영 70 분 하고
    나머지는 찜질방에서 땀흘리며 뒹굴었드니
    상쾌, 유쾌, 행복….

    고맙습니다. 미국가면 찾아가야지요.   

  19. 데레사

    2007년 8월 4일 at 12:49 오후

    김현수님.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또 찬물에는 못들어가거든요.
    여름에도 온수로 목욕하고
    그리고는 선풍기 틀고 부채질하고….
    완전히 웃기지요?   

  20. 데레사

    2007년 8월 4일 at 12:50 오후

    운산님.
    아들이 심심하면 책을 많이 사다줘요.
    그런데 장가가기 전 뿐 아니겠어요?

    장가가면 내아들이 아니고
    며느리의 남편이라고 하던데….

    장가 가지 않았을때 효도 실컷 받아볼려고요.   

  21. 데레사

    2007년 8월 4일 at 12:51 오후

    영이사님.
    우리나이에 생쑈 안해 봤다면 거짓말일거에요.
    그러다가
    현관에 띵똥 하고 울리면
    후다닥 옷 걸치고…..

    별짓을 다해도 더위는 좀체 물러가지 않긴 하지만요.   

  22. 데레사

    2007년 8월 4일 at 12:53 오후

    wiz101 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저도 자주 들릴께요.
    거듭 고맙습니다.   

  23. 召我

    2007년 8월 5일 at 6:04 오전

    그러셔도 조심씩 움직여야 합니다.ㅎㅎ
    늘어지면 늘어질 수록 귀찮고 입맛도 읍고.ㅎㅎ
    냉수에 밥말아서 풋고추하고 드셔 보세요. 매운 맛이 도와 드릴거예요.ㅎㅎ   

  24. 데레사

    2007년 8월 5일 at 8:29 오전

    소아님.
    어제는 모처럼 수영장에 가서 70 분 동안 열심히 열심히
    헤엄쳤드니 좀 살것 같네요.

    냉수에 밥 말아서 풋고추 찍어먹는 맛이야말로
    한국인의 기본이지요. 고맙습니다.   

  25. 천왕

    2007년 8월 5일 at 8:37 오전

    데레사님께서..아직까지 여름을 타는 행복을 즐기시니

    님께서는 삶에 감사의 기도를 올려야겠습니다…
    제가볼때에…좀더 즐기기위해서는
    드라이브가 좋을듯싶군요…2박3일요   

  26. 데레사

    2007년 8월 5일 at 8:42 오전

    ,천왕님.
    기사 둘 돈은 없고 운전은 하기 싫고
    그래서 요새는 장보러 갈 때 외는
    거의 운전을 하지 않아요.

    내일부터는 문화센터도 개강하고 ….
    좀 바빠질것 같아요.
    걱정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잔 보낼께요.^^

       

  27. 달구벌

    2007년 8월 5일 at 12:50 오후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운것 같습니다.
    데레사님께선 마음을 잘 다스리시니
    더위도 잘 다스리시리라 생각합니다.
    무더위를 이기시는 건강한 여름 되시길…
       

  28. 데레사

    2007년 8월 6일 at 3:36 오전

    달구벌님.
    감사합니다.
    당분간 쉬신다드니…..
    돌아오심을 축하해야 하나 어쩌나?
    암튼 환영합니다.   

  29. xue

    2007년 8월 6일 at 5:20 오전

    창문을 때리는 시원한 빗줄기에

    정신이 퍼뜩나는 한가한 여름날입니다.

    어제 그제 저녁모임이 있어 늦게 들어와 늦게까지 잠을자니

    리듬이 팍깨지고 축축 늘어지기만 하네요..ㅎㅎㅎ

    조금있다 친구나 만나 한국갔다온 이야기나 풀어야겠어요.^^   

  30. 山 처럼.도연

    2007년 8월 6일 at 6:53 오전

    한여름 무더위엔 꼼짝도 하기싫은게 맞습니다.
    산행도 평소보다 짧게 계획을 세우지요.
    시작이 반이라고 털고 일어나 일단 튕겨나가야…할듯 합니다.   

  31. 타는 불

    2007년 8월 6일 at 11:01 오전

    이제 여름도 많이 지나가고있읍니다.
    기운내시길.
    일본어하시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늘 배워야하는데하면서 훌쩍 한바퀴를 지나쳐 버렸읍니다.   

  32. 이영혜

    2007년 8월 6일 at 11:34 오전

    데레사 님~힘내세요.
    미국 다녀와서 그리움 탓이겠죠….
    부산은 소나기로 더위가 한 풀 꺾였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상당하나보네요~~   

  33. 데레사

    2007년 8월 6일 at 1:57 오후

    xue 님.
    어느새 가셨네요.
    내가 맛있는것 한번 사줄려고 했드니 돈 굳어버렸네.

    다음 귀국때는 친정에 오면 꼭 연락해요. 비산동 레미안도
    우리동네나 마찬가지로 바로 옆이니까요.
    고마워요.   

  34. 데레사

    2007년 8월 6일 at 1:58 오후

    산처럼 도연님.
    무더위엔 뭐든 너무 힘들지 않게 하는게 좋겠지요.
    늘 싱그러운 산 사진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행복하게 잘 구경합니다.   

  35. 데레사

    2007년 8월 6일 at 2:01 오후

    타는불님.
    일본어를 잘한다고 까지는 할수 없을런지 몰라도
    2000 년도에 퇴직하고
    2001 년도 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 주일에 이틀,
    시간으로 4시간씩 일본인에게서 배우고 있습니다.

    1 년에 두차례 이곳 안양시와 자매결연한 일본의 도꼬로자와시에
    가서 홈 스테이도 하고
    그곳에서 이곳 방문하는 일본인들 안내도 하고
    그러다 보니 웬만큼은 하고 있어요.

    외국어다 다 어렵지만 그래도 일본어는 어순과 문법이
    우리와 비슷해서 배우기에 재미도 있고 좋아요.
    시작해 보세요.   

  36. 데레사

    2007년 8월 6일 at 2:03 오후

    이영혜님.
    이름만 들어도 부산을 생각하게 하네요.
    영혜씨를 통해서 보는 부산소식, 늘 그리움에
    가득한 마음으로 즐겁게 읽고 보고 그러거든요.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37. 생각사랑

    2007년 8월 6일 at 2:28 오후

    누님 왜그라셔요?
    꺼내 잡수시어요
    제가 자주 안와도 좋은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믿어주시면 됩니다
    영어도 잘하고 일본서적도 보신다니 웨쩐 일이랍니까
    저는 영어는 뚝자지만 일본어는 좀 해요
    NHK를 많이 보는데 방송은 신문보다 책보다 무지 어려워서 잘 못듣지마는..
    에어컨 켜서요
    한 보름만..
    저는 금년에 3번 켜고 안켜는데 한 10번은 더 켤 모양입니다
    와 넘 더워요 진짜…
    아프기 엄끼이~~~~    

  38. 데레사

    2007년 8월 6일 at 2:32 오후

    생각사랑님.
    에어컨, 없어요. 대신 선풍기는 세대나 있답니다.
    왜 안사느냐고요?
    사놓고 전기료 아낀다고 사용 안할가봐요. ㅎㅎ ㅠㅠ

    좋은일 있다고 믿을께요.
    아프지 말고 더위먹지 말고 건강하세요.   

  39. 전세원

    2007년 8월 7일 at 1:37 오전

    에어콘 나도 절대로 안 켜는데요
    우리 딸들이 오면 켜는 에어컨
    대형 두게나 있어도 내겐 무용지물 입니다
    나는 전기세 아까워 안쓰는거 맞는데요 쿠쿠쿠
    아꼈다 어데 가지고 갈려는지요? 쿠쿠쿠   

  40. 샘물

    2007년 8월 7일 at 1:51 오전

    방학을 하면 교사는 즐겁고 학부모님들은 힘들고…

    아드님, 효자시네요.
    저도 일본말을 조금은 하는데 책을 읽을 실력은 안 되고요.
    하지만 일본말에 대한 애착은 못 버리고 있답니다.
    친정에 와서 "가구야 희매"라는 동화책을 발견해서 너무 반가웠지요.
    제가 일본에서 그 책으로 일어를 배웠지요.
    일어를 거의 안 잊었다는 제 생각과는 달리 참으로 많은 것을 잊었더라구요.   

  41. 본효

    2007년 8월 7일 at 2:13 오전

    비비빅 아이스케키
    팥이 듬뿍 들어 있는 아이스케키죠 데레사님..

    여름 방학
    한국에 들어와서는
    얼른 얼른 미국으로 들어거고파 외쳤건만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오니
    아 가기 실타… 하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데레사님이
    여름을 심하게 타는 동안
    나도 옆에서 심하게 타고 있답니다
    "나 미국 가기 싫어 !!!" ^^*

    건강한 여름 나기 해요 데레사님    

  42. 데레사

    2007년 8월 7일 at 4:00 오전

    전세원님
    맞아요.
    우리 세대는 아끼다가 결국은 xx 만들어 버리는거ㅡㅡㅡㅡㅡ
    그 버릇
    아마 죽을때 까지 못 고칠거에요.   

  43. 데레사

    2007년 8월 7일 at 4:01 오전

    샘물님.
    고마워요.
    동화책도 많이 읽고 NHK 도 많이 들으세요.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쭈욱 늘거든요.

       

  44. 데레사

    2007년 8월 7일 at 4:07 오전

    본효님.
    여기 비비빅 보냅니다. 열개들이 한봉지.
    맛있죠?

    오늘은 비가 와서 날씨가 시원하네요.
    미국 가시기 전에
    먹고 싶은것, 하고싶은것, 보고싶은것
    다 하고 가세요.   

  45. xue

    2007년 8월 8일 at 2:31 오전

    일본말 저도 9월부터 배우기로 했어요.ㅎ

    싫증잘내는저..한 일년하고 다른것 찾아봐야죠..ㅎㅎㅎ

    그래도 옛날에 쪼금 했어요..

    다음에 만나게된다면 데레사님과 니혼고데 샤브레마시요..~~^^   

  46. 천왕

    2007년 8월 8일 at 7:04 오전

    그쪽에는 비가 좀 어때요…
    여기 강원도는 아침부터 소나기가 퍼붓네요..   

  47. 데레사

    2007년 8월 8일 at 6:19 오후

    xue 님
    1년만 하지 말고 계속 해요. 외국어라는게 1, 2 년으로는 절대로
    안돼요. 아무리 한국인에게 일본어는 쉬운 외국어라고는 말하지만
    그렇지는 않거든요.

    열심히 해서 언제 만나면 일본어로 주저리 주저리 해봐요.
       

  48. 데레사

    2007년 8월 8일 at 6:20 오후

    천왕님.
    여기도 낮에는 장대줄비 였는데
    지금은 그쳤어요.
    장마는 언제나 끝났다는 공식발표가 있고 난 후가
    더 많이 내린다는것, 이상하지 않아요?   

  49. 부산갈매기

    2007년 8월 9일 at 9:13 오전

    다 있는데 새우깡이 없잖아요….
    그러니 심심하시지…ㅋㅋㅋ

    갈매기가 날아왔으니 무료함을 달래세유~~~~~   

  50. 데레사

    2007년 8월 9일 at 12:10 오후

    부산갈매기님.
    어디 갔다 인제사 왔능교?

    참 내
    새우깡 기다리느라
    목 빠졌는데…   

  51. 엄마

    2007년 8월 10일 at 7:15 오전

    ^^   

  52. 달구벌

    2007년 8월 10일 at 1:10 오후

    데레사님,
    며칠간 비가 내려 더위는 좀 풀린 느낌이네요.
    좋은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53. 부산갈매기

    2007년 8월 10일 at 1:44 오후

    ㅋㅋㅋ
    엄마님이 웃잖아요.
    무슨 새우깡 기다리다 목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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