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 내가 다니는 스포츠센터가 봄행사로 회원들 상대의 경품추첨이 있었다.

쉽게 말해 손님 끌기 위한 하나의 작전이다.

며칠전 부터 상품으로 쓸 물건들을 태산같이 쌓아놓고 선전을 하는 통에 행여나 하고

나도 이름써서 통 안에 넣어놓고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다.

오후 3 시에 수영을 끝내고 찜질방으로 올라가서 저녁 8시 부터 시작되는 경품추첨을

기다리면서 책도 읽고 한증막도 들락날락…….

그래도 시간이 남아 하필이면 이런 날 미역국까지 사먹고 기다렸는데

세상에 이런 일이……

내가 2등으로 당첨이 되어 삼성 노트북 컴퓨터를 받게 되다니….

사회자가 묻는다.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 노트북 누구 줄겁니까?

제가 쓸겁니다.

의아한듯 쳐다보는 사회자, 그리고 참석한 많은 회원들의 눈, 눈, 눈….

찜질방의 옷을 입고 머리는 희끗희끗한 주름살 많은 얼굴이 자기가 쓰겠다고 하니

도무지 믿어 지지 않는 모양이다. 냉장고도 아니고 텔레비젼도 아닌데….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기분이 쨩이다.

비록 한턱 내는 돈이 노트북값 보다 더 나간다 하드래도 좋다.

태어나서 경품이나 보물찾기, 이런것에 당첨되어 본 적이 없다.

그런 내게 이런 횡재가 오다니….

미역국 까지 사먹고도 이렇게 큰 행운을 거머쥘수 있다니 참으로 신기하고

신기하다.

내일은 아마 우리 전화통에 불이 날거다.

축하해요. 한턱 단단히 내세요 하면서…

69 Comments

  1. 색연필

    2008년 3월 31일 at 2:39 오후

    앗싸~!!!!!!!!!!
    데레사님 일단 완전 축하드립니다~!!!!!!!!!!!!!!

    와~
    부러버여~

    저는 봄 소풍에서 보물 찾기도 한번 당첨 된적이 없는디….에고~
    완전 축하드립니다~!!!

    조블을 위해~
    노트북 완전 활용하세여~^^ㅋㅋㅋ
       

  2.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2:51 오후

    색연필님.
    아직도 흥분이 안 가라 앉았어요.
    내 생전에 우째 이런 횡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품당첨 된것 치고는 너무 크죠?   

  3. 푸른기차

    2008년 3월 31일 at 4:16 오후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
    우째 이런일이 ? 하하

       

  4.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5:58 오후

    푸른기차님.
    고마워요. 너무 감격 흥분해서 잠도 안오네요.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   

  5. 본효

    2008년 3월 31일 at 6:31 오후

    머시라구요 데레사님
    노트북을 경품으로 받으셨다구요
    우왕..
    한국가면 나 데레사님 따라 다니면
    혹시 ㅎㅎㅎㅎ

    일생에 단 한 번도 나에게는 그런 일이 찾아오지 않았는데
    부럽다 부러워요.. 데레사님!!!!!!!!!!!!!!!!!!!!!!!!!!

    한 턱 쏘으셔요 ㅎㅎㅎ    

  6.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6:41 오후

    본효님.
    한 턱 아니라 열 턱이라도 쏘아야지요.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향해 용용 약오르지 하고 싶은 마음을
    본효님은 알까 모를까….

    미역국 사먹은게 효험 있었나 봐요. ㅎㅎㅎ   

  7. 예지

    2008년 3월 31일 at 9:25 오후

    어머 ~ 그 행사 짜고 하는 것이 분명 아니였네요 ?
    축하합니다..얼마나 좋으실까~~~ㅋㅋㅋ

    마음속으로 언제부턴가 노트북을 원하셨던거 아닙니까 ?
    기도의 응답!!!^^*
    저 까지 기분좋아집니다 ..

    꽃의 계절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도 풍성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구요~~~
       

  8. 테러

    2008년 3월 31일 at 10:23 오후

    와~~~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설마 ‘만우절이잖아요’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ㅎㅎㅎ 제가 자숙하고 있는 양치기 소년이다 보니…ㅋㅋㅋ

    데레사님 그 행운 저도 좀 나눠주세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9. 물처럼

    2008년 3월 31일 at 10:26 오후

    데레사님,
    설마
    만우절 이벤트는 아뉘지요?
    추카 디려요.

    경품으로 받은 새 놑북으로
    데레사님을 위해 울집 올려놓은
    <꽃밭에서> 함 들어보세요.
    들어보시구,

    소리가 멋찌게 잘 나오나
    꼭 알려주세여?   

  10. 물처럼

    2008년 3월 31일 at 10:26 오후

    하하하..
    테러님 생각이랑
    물초롬 생각이랑 비스끄리허네여.   

  11.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10:42 오후

    예지님.
    저 다른 스포츠센터에 8년간 다니다가 이곳으로 옮긴지 6개월밖에
    안됐거든요. 그런데 이런 행운이….
    그래서 이제는 죽을때 까지 여기로 다녀야겠다고 결심 결심했답니다.   

  12.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10:44 오후

    테러님.
    절대 만우절이 아니거든요. 어제잖아요.

    지금 노트북 쳐다보고 디카에다 담고 난리부루스를 한번 추었답니다.
    이런 행운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어요.
    꿈도 안 꾸었거든요.

    어떤 사람은 응모권을 13장 써넣었다는데 6등도 하나 안되던데
    나는 딱 한장 써 넣은게 됐거든요. ㅎㅎㅎㅎ   

  13.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10:45 오후

    물처럼님.
    그렇게 할께요.

    아들이 경주로 출장갔는데 어제 전화로 알려줬드니
    여간 좋아하지 않데요. 저랑 나랑 컴퓨터 한대로 같이 썼는데
    이제 독립채산제로 들어가게 생겼다고요. ㅎㅎㅎ   

  14.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10:48 오후

    세상에 지나님이 엮인글로 빨간 자동차 한대까지 보내왔네요.
    진짜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15. 八月花

    2008년 3월 31일 at 11:47 오후

    축하드려요..
    새벽에 왔다갈 걸..
    그럼 좀 더 일찍 축하드릴 수 있었는데…

    이제 또 컴터 공부까지 완벽하게 하실 것 같네요.
    부러워…
    나중뵈면 맛난거 사주세욤!!
       

  16. 데레사

    2008년 3월 31일 at 11:55 오후

    팔월화님.
    축하, 고맙습니다.

    진짜로 나중에 만나면 맛있는것 사드릴께요.   

  17. 이영혜

    2008년 4월 1일 at 1:54 오전

    세상에 이런 일이…..
    데레사 님~정신 단디 붙잡으소오~~
    대박 축하함미대이~~~~~~~~~~~
       

  18. 김진수

    2008년 4월 1일 at 3:49 오전

    시상에나, 시상에나
    축하, 축하, 축하 드립니다.

    인제 조선볼라구를 완전 평정하시겠네요.   

  19. 데레사

    2008년 4월 1일 at 5:25 오전

    이영혜님.
    그렇잖아도 정신 단디 붙잡고 있는 중입니더.
    아직도 덜덜덜~~~ 내 정신 아니네요.   

  20. 데레사

    2008년 4월 1일 at 5:26 오전

    김진수님.
    시상에나, 시상에나
    이런 좋은일이 내게도 일어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너무 좋아서 정신 없어질까봐 진짜로 단디 단디 붙잡고 있는중이랍니다.   

  21. 전세원

    2008년 4월 1일 at 11:15 오전

    축하 ! 축하! 합니다
    우리 친구들도 모두 컴퓨터 안하고 못하고 그래요
    그런겁면 울는 다행이에요
    컴도 할줄 알고 이렇게 좋은 소식도 듣고 ㅡ
    내가 기쁨니다   

  22. 뽀글이

    2008년 4월 1일 at 11:55 오전

    아…데레사님 축하드립니다.
    부활절, 주님이 주신 은총인가봐요.^^   

  23. 왕소금

    2008년 4월 1일 at 11:57 오전

    기다리시느라 ‘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몇 십배로 ‘수확’을 하셨으니
    기분이 ‘띵호와!!!"ㅎ
    행운을 잡은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4월에도 멋진 시간 되시길 빕니다.^^

       

  24. 데레사

    2008년 4월 1일 at 12:02 오후

    전세원님.
    고마워요.
    사실 제 친구들도 그래요. 제일 비싼 휴대폰을 갖고 다니면서도
    사진도 못 찍지 문자도 모르지… 아니 알려고도 안하고
    그러고들 살아요.

    같이 기뻐해 주어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25. 데레사

    2008년 4월 1일 at 12:03 오후

    뽀글이님.
    부활절 은총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고마워요.   

  26. 데레사

    2008년 4월 1일 at 12:04 오후

    왕소금님.
    이 컴 갖고 4월부터 내내 행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7. 운정

    2008년 4월 1일 at 1:19 오후

    정말 이런 행운이 데레사님께,,,

    감축 드리 옵니다.

    불로거들을 대표하야,, ,감축, 또 감축…   

  28. 엄마

    2008년 4월 1일 at 3:18 오후

    ^^ 짱, 데레사님, Congratulations~~!   

  29. 엄마

    2008년 4월 1일 at 3:19 오후

    I ENVY YOU~!   

  30. 데레사

    2008년 4월 1일 at 5:13 오후

    운정님.
    불로거들을 대표한 축하, 고맙습니다.
    노트북이 품질이 아주 좋은거네요.
    지금 옆에 두고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한답니다.   

  31. 데레사

    2008년 4월 1일 at 5:13 오후

    엄마님.
    부럽지요?
    ~~기분 진짜 짱이네요.   

  32. 김현수

    2008년 4월 1일 at 11:10 오후

    데레사 님,
    경품당첨 정말 축하드립니다 !!
    화사한 봄을 맞이하니 행운이 함께 하시네요.
    블로깅도 열씨미 하시는데, 아주 좋은 선물이 되겠습니다.   

  33. 테러

    2008년 4월 1일 at 11:27 오후

    데레사님 노트북은 제네시스… 제 노트북은 엘란트라….ㅎㅎㅎ    

  34. 물처럼

    2008년 4월 1일 at 11:34 오후

    물초롬은 놑북 엄씀..ㅠㅠ   

  35. 뽈송

    2008년 4월 2일 at 1:37 오전

    하여간에 축하합니다. 나도 노트북 하나 같고 싶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블러킹 하시라고 받은 상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36. celesta

    2008년 4월 2일 at 2:19 오전

    우와~~!!
    왕창 왕창 축하드려요~~~!! *^^*

    뽈송님 말씀처럼, 조블 더 열심히 하시라는 상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 ^^
       

  37. 나이테

    2008년 4월 2일 at 2:24 오전

    아이구야~~
    앙큼한 아가씨 같은이 라구…

    만우절 놀이를 이렇게~~
    심하게…

    진짜처럼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모두들 속아주는척 하니~
    재미가 쏠쏠하신가요?

    앙????????????? 2008   

  38. 광혀니꺼

    2008년 4월 2일 at 6:33 오전

    와우~
    축하축하~축축하!~

    빵빠레라도 쏴드려야 하는데…

    설치 다하셧나요?
    절대 손주 주지 말고
    데레사님 혼자만 사용하시길…
    ㅎㅎ

       

  39.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8:49 오전

    김현수님.
    고마워요. 지금 옆에 두고 어루만지고 있어요.

    아들이 자기 출장갈 때 갖고 다닐거라면서 더 좋아하네요.
    손녀도 자기 달라하고….. 나 원 참
    나는 좋은것 가지면 뭐 어디가 덧 나는줄 아나봐요.   

  40.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8:49 오전

    테러님.
    삼성것인데 아들이 보고 한 100 만원 하는거라고 하데요.
    살다가 보니 이런 일도 다 있고…
    암튼 기분이 넘 좋아요.   

  41.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8:50 오전

    물초롬님 도
    우리 스포츠센터 다니실래요?
    봄 가을 두번씩 이벤트 행사를 하거든요.
    ㅎㅎㅎ 혹시 모르잖아요?   

  42.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8:51 오전

    뿔송님.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분야가 너무 많아서 어디가서 컴도 좀 더 배우고
    사진도 배우고 그러고 싶은데 마땅한 곳을 못 찾겠네요.

    암튼 부지런히 하겠습니다.   

  43.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8:52 오전

    첼레스타님.
    꽃 받을 마음자리는 많이 많이 있으니까 후리지아 보내줘요.
    고마워요.
       

  44.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8:54 오전

    나이테님.
    만우절 아니거든요. 거짓말이라니요?
    태어나서 거짓말 한번도 안해 본 사람에게 너무 심하시다 &%$#@

    언제 한번 만나요.
    노트북 들고 나가서 현품으로 보여줘야 믿으실려나~~

    믿거나 말거나 거짓 아니니까 나는 즐거움에 빠졌답니다.

       

  45. 청목

    2008년 4월 2일 at 8:56 오전

    진짜 땡잡았네요. 하긴 그런 맛에 인생 산다니까…살다보면 전혀 남의 일로만 여겨지는 사건도 생긴다니까요. 암튼 이 사람도 축하드립니다.

    요즘 데레사님, 마음 편치않으시죠? 경찰이 대통령한테 찍혀서…친정이 구설에 오르면 아무래도 마음이 우울하실 겝니다.

    혹 데레사 여고 출신은 아니신가 모르겠어요.
    범일동에서 머주치던 세라복 여고생에 눈이 뿅 가던 시절을 거쳐왔는데…

    찬란한 봄날, 더욱 젊어지시기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니까.   

  46.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8:57 오전

    광혀니꺼님.
    아직 설치 안했어요.

    오늘 임플란트 심었거든요. 그래서 하루종일 누워서 얼굴에 얼음찜질
    하고 있었어요. 3, 31 에 경품타고 4,1 부터 스포츠센터 안나갔으니
    꼭 한턱 안낼려고 안나가는것 같아서 뒷꼭지가 좀 스멀스멀해요.

    하기사 미리부터 4월은 쉰다고 말해두긴 했지만……

    며칠있다 좀 안정이되면 한번 가서 사무실 직원들에게 뭐든 사주고 와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임플란트를 8일에 한개 더 심는데
    이게 조심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수영도 못한답니다.
    3주간은 침도 못뱉고 껌도 못씹고 수영도 못하고 사우나도 못하고
    뭐 수도승같이 살아야 하거든요.

    고맙습니다.   

  47.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9:05 오전

    청목님.
    부산출신인가봐요. 아주 반갑습니다.
    데레사여고는 아니고요.

    무슨 일이든 생기면 꼭 경찰부터 욕먹는 일이 비일비재 하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마음은 편하지는 않아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참 고생이 많지만 알아주기는 커녕 무슨일에든 몽둥이로 두들겨
    맞기부터 하는게 경찰의 신세라…..
    그렇지만 이번 일은 정말 잘못 되어서 홈에 들어 가 보면 자성의 목소리도
    많답니다.

    정말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요. 복권이나 보물찾기… 이런것은
    늘 나와는 관계없다고 치부해 왔는데 말에요.

    고맙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에 용기백배 합니다.   

  48. 타는 불

    2008년 4월 2일 at 10:29 오전

    데레사님 축하합니다.
    경품 당선자체는 자그마한 돌출이지만 그건 데레사님이 축복받고 있다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금년에 하시는 일이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리라는 신호입니다.
    금년에 며느님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시도록 하세요. 꼭 성공 할 겁니다.   

  49. 달구벌

    2008년 4월 2일 at 12:40 오후

    축하드립니다.
    4월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0. 하준규

    2008년 4월 2일 at 1:40 오후

    데레사님 정말 축하 합니다.
    다들 의아 해 하지만…당당히 내가 쓸거라는 그 자신감…
    항상 건강하십시오.
       

  51.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10:05 오후

    하준규님.
    고맙습니다.

    진주에 살고 있는 하씨들 중에는 친구들도 많아요.

    자주 놀러 오세요. 저도 놀러가겠습니다.   

  52.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10:05 오후

    달구벌님.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살라는 뜻으로 알고 아프지 않고
    건강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3. 데레사

    2008년 4월 2일 at 10:07 오후

    타는불님.
    경주 출장에서 어젯밤 돌아 온 아들,
    컴 본드니 하는말
    하나 살려고 했는데 잘됐네요…..

    장가는 눈도 꿈쩍 안하는 저 노총각을 어찌하면 좋을런지
    모르겠어요. 쫓아 내 버리면 그나마의 저축도 안할것 같고
    데리고 있자니 장가는 요원한것 같고….   

  54. 떨기별

    2008년 4월 2일 at 10:50 오후

    우선 축하부터 드립니다.
    미역국까지 사 드시고 기다리신 보람이 있으시네요.
    이제 더더욱 블로깅에 열중하시겠군요.   

  55. 다사랑

    2008년 4월 3일 at 12:22 오전

    와! 좋으시겠습니다.
    저의 첫번쩨 경품 당첨 기억은 대학교 1학년때 TV에서 [아씨] 드라마에서 한 것인데 화장품 한 세트를 탔답니다. 어찌나 좋던지..ㅎ

    이제 어느 곳에서나 블로그에 접속이 되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56. 부산갈매기

    2008년 4월 3일 at 1:42 오전

    우아…부러워라아….
    축하합니다.

       

  57. 부산갈매기

    2008년 4월 3일 at 1:42 오전

    헌디…미역국 드시고도 당첨?
    나도 미역국 묵고 경품에 참가해야지잉…껄껄껄…   

  58. 천왕

    2008년 4월 3일 at 2:00 오전

    ㅎㅎㅎㅎㅎ…원 ..세상에 이런일이.

    강원도에서도 축하~~추카~~드립니다…   

  59. 데레사

    2008년 4월 3일 at 3:31 오전

    떨기별님.
    고맙습니다.
    미역국이 그게 바로 당첨인가 봐요.

    그런데 혼자만 먹은게 아니고 다른 두사람에게도 사줬거든요.
    그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되어서 미안하더라구요.

    ㅎㅎㅎ
    좋은 봄날 되세요.
       

  60. 데레사

    2008년 4월 3일 at 3:32 오전

    다사랑님도
    경험이 있으시군요.

    공짜는 뭐든 다 좋지요. ㅎㅎㅎ

    지금 어제 심은 임플란트 치료받으러 나갈겁니다.
    꽃들이 사방에서 피어 나는군요.   

  61. 데레사

    2008년 4월 3일 at 3:32 오전

    갈매기 아자씨
    부럽지요?
    미역국 먹고도 당첨되다니, 아마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을려나
    모르겠어요. ㅎㅎㅎ   

  62. 데레사

    2008년 4월 3일 at 3:33 오전

    천왕님.
    강원도에서 까지??

    고맙습니다아아 ~~~   

  63. 꿈나무

    2008년 4월 3일 at 6:33 오전

    두가지 질문,
    그 아들 나이 몇살인가요?
    1등 경품은 뭐였나요?   

  64. 광혀니꺼

    2008년 4월 3일 at 8:34 오전

    아하~
    임플란트~
    무섭네요.
    이종오빠가 치과 의사라
    우리 가족은 덕을 마니 보고 잇긴 하지만
    금액도 만만치 않지요?

    암튼 치아 건강해질때까지
    죠심죠심~~
    하ㅅㅣ길…

       

  65. 데레사

    2008년 4월 3일 at 8:50 오전

    울 아들 연식이 좀 오래되었어요.
    71 년생 돼지띠고요.

    1등 상품은 벽걸이 텔레비젼이었어요. 2등은 냉장고와 노트북이었는데
    먼첨 된 사람이 냉장고를 가져갔나 봐요. 그래서 저는 노트북.

    저로선 노트북이 더 좋지요.   

  66. 데레사

    2008년 4월 3일 at 8:53 오전

    짱구엄마.
    입속에 자동차 한대가 들어가나봐요. 하기사 전세원님은 가락아파트
    한채가 입속에 들어갔다고 합디다만….

    나도 치과의사 오빠 한사람 있었으면 참 좋겠다. 부러워라 ~~

    도서관에 가서 책만 한 보따리 빌려다 놨어요. 갇혀 있을려니
    책이나 읽어야지… 이때 보고싶던 책 다 읽을려고요.   

  67. 슈에

    2008년 4월 3일 at 10:57 오전

    축하드려요..

    경품이 거하게 걸린 잔치였네요..^^

    노트북..손자들이 달라고 할지도 몰라요..ㅋ    

  68. 데레사

    2008년 4월 3일 at 12:33 오후

    슈에님.
    아들 손자 딸 다 침 질질 흘리고 있답니다.
    글쎄. 나는 그거 사용하면 안되는줄 아나봐요.
    ㅎㅎㅎ   

  69. 화창

    2008년 4월 19일 at 11:04 오전

    축하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당한 인기 블러거인줄도 모르고….. 손자. 손녀에게 주려니 생각하는 사람덜….

    "당신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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