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따는 사진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디 따는 모습들을 보고싶어 해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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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녹음이 무성한 산, 참 싱그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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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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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월드의 입구도 참 아름답게 단장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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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오디를 발견해서 따기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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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중들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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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은 뽕잎도 땄어요. 몸에 좋다고 하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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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ㅋㅋㅋ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잘 보셨죠? 서초동의 일곱아줌마(전 빼고요) 들 활약상(?)

정말 눈부시죠?

78 Comments

  1. 타는 불

    2008년 6월 4일 at 9:02 오전

    아니 테이불에 올라선 아줌마는 누구세요?

    즐거운 하시는 모습 뵈니 저도 즐거워 졌읍니다.

    또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   

  2.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9:30 오전

    그건 비밀이에요.
    초상권 침해라고 공갈놓는 이 할머니들 몰래 올린 사진이니
    그냥 구경만 하세요. ㅎㅎㅎ   

  3. 참수리

    2008년 6월 4일 at 10:00 오전

    무서운 서초동 아줌마들입니다 ..ㅎㅎ
    오디따는 모습들이 무아지경에 빠진듯 합니다 ^^ ..
    두 번째 꽃 사진 요 예뻐요~~~

    드시면서 따셨겠지요???ㅋㅋ ..저도 잘 할수있는데..ㅎ   

  4. 풀잎사랑

    2008년 6월 4일 at 10:07 오전

    그 초상꿘잉가 멍가…
    그거 땜시 안 물어보고 기냥 볼랍니다.ㅎㅎ

    근데요.
    데레사님은 오디를 으뜨케 드셨데요?
    사진 찍느라 맛도 못 보셨을것 같은데…
    다 모아서 8등분으로 더하기, 나누기…
    그거 하셨써여??? ㅋㅋㅋ
    안 하셨다면 손해가 너모 많아서…

    아주 즐겁게 지내셨던 것 같네요.
    친구분들과의 우정이 부럽꼬요.
    8분 모두랑 오래 오래 재미나게 지내셔요오~~~ㅎ   

  5. 지안(智安)

    2008년 6월 4일 at 10:38 오전

    젊은 언니들 힙푸가 아직두 팽팽들 허시네요.
    사진찍는라 데레사님은 안보이시는가봐요.섭섭!

    오디깨문 입을 클로즈 엎 하셔야 허는디 애고 아깝네~   

  6. 봉쥬르

    2008년 6월 4일 at 10:42 오전

    오디 삼매경 이네요.^^

    다들 젊은 언니들 같습니다 ^^   

  7. 왕소금

    2008년 6월 4일 at 10:52 오전

    그래도 다행히 가지까지 꺽는 사람은 안 보이네여…ㅎ
    아카시아꽃은 가지까지 꺽어 홅어먹어야 제맛인데…ㅋ

    잘 봤습니다.^^   

  8. 영국고모

    2008년 6월 4일 at 11:53 오전

    사진들 보니까 난리 블루스가 실감되네요.

    근데 고사리 따는것 보다 더 재밌을 것 같아 샘통^^   

  9. 부산갈매기

    2008년 6월 4일 at 1:27 오후

    서초동의 할무니들 일곱분은(지수할머니 빼고…킼) 잘 들으세요.
    내일 오전 10시까지 서초파출소(요즈음은 지구대이지만 할무이들이라서…킼)
    로 출두하세요.
    오디 나무 값 챙겨서 오세요~~~하하하   

  10. 운정

    2008년 6월 4일 at 1:27 오후

    뽕나무, 뿌리 안 뽑힌겨.
    휴~~~ 아지매들 땜시 , 십년 감수 혔네여.ㅋㅋㅋ   

  11. 슈에

    2008년 6월 4일 at 1:47 오후

    ㅋㅋ 그래도 얼굴은 잘 못알아보니 괜찮아요.

       

  12.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2 오후

    참수리님.
    두번째 꽃 예쁘지요? 저런 풍경이 곳곳에 널려 있어서
    사진으로 찍었는데
    저 할매들 얼굴은 절대로 안 찍을려고 해서
    한장도 못찍고요. ㅎㅎㅎ   

  13.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4 오후

    풀잎사랑님.
    자도 사진 찍어놓고 따서 먹었지요.
    산뽕나무라 크기가 작아서 한손 가득 따도 별로 많지가
    않던데요.

    먹은것 보다 옷에 손에 묻힌게 더 많았답니다. ㅎㅎㅎ   

  14.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5 오후

    지안님.
    저 사진도 사실은 몰래찍었거든요.ㅎㅎㅎ

    뽕잎 담은 비닐봉지를 찍어야 했는데
    내 카메라 갖고 내 마음대로 못했어요. 흑흑흑
       

  15.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6 오후

    봉쥬르님.
    옷들을 젊게 입어서 젊어 보일뿐이지
    모두 할머니들이에요.

    오디삼매경? 맞아요. ㅎㅎㅎ   

  16.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7 오후

    왕소금님.
    가지는 안 꺾었지요. 혹시 관리인 올까봐 조마조마해서
    그냥 열매따고 잎따고 그짓만 했답니다. ㅎㅎㅎ   

  17.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8 오후

    영국고모님.
    고사리 꺾는 재미도 얼마나 좋은데요?
    이렇게 우리네 여자들은 어딜가도 살림에 보탤짓들만
    하고 다니니 ….   

  18.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9 오후

    갈매기 아저씨.
    잡아 갈라고요?
    요 할매들은 순사 겁 안내거들랑요. ㅎㅎㅎ

    나하고 30년 놀면서 대한민국 순사들 많이 친하거든요.   

  19.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29 오후

    운정님.
    이 할매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절대로 뿌리같은건 안 뽑거든요.
    ㅎㅎㅎㅎ   

  20.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30 오후

    슈에님.
    몰카라 뒷 모습밖에 못 찍었죠.
    앞에서 찍었다면 카메라 뺏겼을걸요. ㅎㅎㅎ   

  21. 은척

    2008년 6월 4일 at 2:38 오후

    요즈음은 누에치는 모습도 볼 수 없는데…..

    오디따는 풍경이 댕기딴 큰애기로 보입니다.^^   

  22. 꿈나무

    2008년 6월 4일 at 2:46 오후

    초상권 침해하지 않도록 묘하게 찍었네요.   

  23.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53 오후

    은척님.
    댕기딴 큰 애기 같다구요? 그말 참 듣기 좋네요.

    그래도 우리나이나 돼야 오디를 알아보지 요새 애들이사
    어디 오디를 알겠어요?

    세월이 쌓아 준 지혜에 감사해야 하겠지요. ㅎㅎㅎ   

  24.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2:53 오후

    꿈나무님.
    사진, 묘하게 찍었지요?
    그게 바로 제 기술(?) 이에요. ㅎㅎㅎ   

  25. 김진수

    2008년 6월 4일 at 3:19 오후

    얼굴에 울긋불긋 무치타 카디만?
    히히히히

    갑니데이.   

  26. 김현수

    2008년 6월 4일 at 3:46 오후

    초등학교 소풍장면이 연상됩니다.ㅎㅎ,
    맨 아랫분은 탁자 부실라고 ?
    초상권 침해는 되지 않도록 잘 찍으셨네요.   

  27. 시원 김옥남

    2008년 6월 4일 at 4:04 오후

    아이들 같아지는 거……잠시라니깐요. 뜻맞는 친구들만 모였다 하면 일치는 거죠 뭐 ~근데 약간 샘난당ㅎㅎ 안주무신다고 뭐라 해놓고 저도 한밤중에 마실입니다. 힛   

  28. 테러

    2008년 6월 4일 at 4:16 오후

    여자들은 열매도 잘 알고… 따기도 잘하고…

    남자들은 갖다주는 것 먹기나 잘하고…ㅎㅎㅎ   

  29. 사슴

    2008년 6월 4일 at 5:01 오후

    오디가 벌써 익었나요?

    강가에 뽕나무 한그루
    다닥다닥 열린 오디
    아직 푸르기만 하던데..한 열흘 전쯤..

    까맣게 익으면 저두 좀 따볼려구요, 올해는..

    실은 오늘 아침에두 갔었는데
    뽕나무 바로 밑에서 한남자가 낚시를 하고 있길래
    멀찌감치 보다 왔지요.

       

  30. Elliot

    2008년 6월 4일 at 9:12 오후

    "서초동 일곱 아지매" 하니깐 왠지 도심의 무법자 같은 기분이….^^

    그래두 아직 푸른 산으로 남아 있는 거져? ㅋㅋ

       

  31.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9:45 오후

    진수님.
    얼굴에만 묻힌줄 아세요?
    팔에 옷에 모두 오디 황칠… ㅎㅎㅎ   

  32.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9:46 오후

    김현수님.
    그래도 탁자는 건재 했답니다.
    저 할매가 젤로 욕심을 많이 부렸어요. ㅎㅎㅎ   

  33.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9:47 오후

    시원님.
    그래요. 몸은 팍팍 늙어놓고 마음만 젊어 가지고 뭉쳤다 하면
    일 내고… 참 못말리는 할매들이라니까요.   

  34.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9:47 오후

    테러님.
    말씀 명언중의 명언.
    맞습니다. 맞고요.   

  35.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9:49 오후

    사슴님.
    미국에서 보니까 오디가 시뻘겋게 익어서 땅에 뚝뚝 떨어져도
    아무도 안 쳐다 보던데 먹어도 괜찮을런지 몰라요.
    거기것은 크기도 크던데…..

    암튼 여기는 다 익었어요.
    오디 맛있는것 아시죠?   

  36. 데레사

    2008년 6월 4일 at 9:50 오후

    엘리엇님.
    오디만 손댔지 산에는 발 밖에 안댔거든요.
    ㅎㅎㅎ
    산은 그대로 남아 있어요.   

  37. 한들가든

    2008년 6월 4일 at 11:44 오후

    서초동 칠할매파를 아시나요? ㅎㅎㅎ

       

  38. 부산갈매기

    2008년 6월 5일 at 12:17 오전

    한들…팔할매인데 지수할머니는 빠진기라…
    아마도 오늘 10시에 서초 지구대에 불려갈걸….ㅋㅋㅋ   

  39. 우산(又山)

    2008년 6월 5일 at 12:52 오전

    좋다고 하면
    싹쓸이를 하는데
    내년을 생각하세요.

    도시 양반들
    시골에 오면 전부 공짜로만 여기고
    자기 마음대로 뜯고 찟고 파가는데
    그리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고 가는데
    참, 시골에서는 골치꺼리에요.

    자기네 아파트에 쓰레기 버리면 난리가 날 텐데…..

    서초동 할매들은 아니겠죠?
    참 보기 좋습니다.   

  40.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1:16 오전

    한들아저씨.
    서초동 칠할매파? 꼭 깡패이름 같아요.
    ㅎㅎㅎ   

  41.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1:18 오전

    갈매기아자씨.
    우리가 꼭 그 꼴을 당해야만 속 시원한가봐….

    오늘은 부산의 여고동기들 냉면집에서 모임 있어요. 비도 오고
    하니까 아마 뒷풀이는 노래방으로 몰려갈것 같은데….

    이렇게 맨날 놀고만 살아도 입에 밥 들어가는것 보면
    아아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좋은나라임엔 틀림없죠?   

  42.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1:19 오전

    우산님.
    언젠가 양평의 용문산 등산을 다녀오는데
    마을 할아버지들이 가방을 뒤지더라구요. 혹 산나물을 뿌리채
    캐갈까봐서요.
    물론 우린 산나물을 모르니까 안 캤지만 시골사시는 분들은
    짜증이 많이 날겁니다.

    고맙습니다.    

  43. 파란달

    2008년 6월 5일 at 2:12 오전

    ㅎㅎㅎㅎ 어쩜 그리 열심히들 따세요?   

  44. 하준규

    2008년 6월 5일 at 3:11 오전

    오디도 따고 뽕도 땃지만…나머지 하나는 못 땃지요…???

       

  45. 풀잎사랑

    2008년 6월 5일 at 3:20 오전

    날씨도 맘에 안 들고
    기분도 꿀~ 한데여…

    우리 뽕이나 따러 갑시다아아아~~~ㅎㅎ   

  46. 염영대

    2008년 6월 5일 at 8:50 오전

    청바지 색깔이 좋습니다.
    오디 많이 땃으면 소포로 한 봉지 부탁해요.

    건강하신 아가씨 할매분들 보기가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47.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9:35 오전

    파란달님.
    따는 정도가 아니라 훑었답니다. ㅎㅎㅎ
    이 할매들 욕심, 말려도 말려도 듣지 않아서
    관리원 아저씨 온다고 거짓말 하고서야 멈추었지요.   

  48.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9:36 오전

    하준규님.
    맞아요. 오디 따고 뽕 땄는데 그만 한가지는 잊어 버려서….
    진작에 가르쳐 주시지….   

  49.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9:36 오전

    풀잎사랑님.
    같이 갈까요? 어디든 뽕따러.

    바구니 하나 준비해서 훨훨 한번 가봐요.   

  50.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9:37 오전

    염영대님.
    아직도 우리는 청바지를 즐겨입는 마음은 청춘이랍니다.
    ㅎㅎㅎ
    부산에도 비 옵니까?
       

  51. 풀잎피리

    2008년 6월 5일 at 10:16 오전

    사진을 크게 올리시지 그랬어요. ㅎㅎㅎ   

  52.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10:29 오전

    풀잎피리님.
    사진 크게 올리면 진짜로 큰일 나거든요. 저 중에 한사람, 아들이
    조불에 있거든요. 지 엄마 모습보고 기절할까봐…..ㅎㅎㅎ

       

  53. 광혀니꺼

    2008년 6월 5일 at 12:43 오후

    ㅎㅎㅎㅎㅎㅎㅎ
    저케 따는 모습 보니
    3~4년전 양평 어디께 식당에서
    점심먹으러 들어갔다가
    우리딸이 나뭇가지를 쭈욱 찢어버리던 모습 생각나네요.
    애들이라 당기는 힘이 조절이 안되서리…

    그날 식당 주인께 얼마나 미안하고 미안한지
    머리 마니 조아렸는데
    애들이 그랬는데 뭘그렇느냐고
    선선하게 괜찮다고 해주시는 바람에
    밥값을 조금 더 받으라고 했지요.
    그런데 그 주인댁
    밥값도 먹은만큼만 받았어요.

    아직도 그생각하면
    그 이쁜 나뭇가지 쭈욱 찢어지던 모습
    선명합니다.

    오디로 쨈 만들면 참 좋은데
    많이 달지 않게…

       

  54.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1:10 오후

    짱구엄마.
    오디로 쨈은 안 만들어 봤는데….

    앙마 , 손 힘이 센가 보다. 세상에는 그 식당주인 같이 선량한
    사람들이 많아서 살 맛이 나는 거지요.

    행복한 연휴 되시길 !   

  55. 솜사탕

    2008년 6월 5일 at 2:52 오후

    묘하게 피해가셨어요.
    찍사 한답시고 피해 갔어요.
    그런데 사진만 찍으시면 재미가.
    같이 떠들고 웃고 참 재미있었겠어요.
    서초아줌마들 사진속에
    데레사님의 모습을 볼수가 없어 안타까웠지만,
    재미있는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겼으니
    두고두고 생각하며 즐거워 하실것 같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56. 데레사

    2008년 6월 5일 at 8:41 오후

    솜사탕님.
    하도 사진을 안찍을려고 해서 이 사진들은 몰래 찍은거랍니다요.
    ㅎㅎㅎ   

  57. 광혀니꺼

    2008년 6월 6일 at 1:04 오전

    오디쨈~
    한번 해보셔요.
    색깔도 이쁘고(진한 아니 찐한 보라색…)
    맛도 그만입니다.
    씹는맛도…

       

  58. 전세원

    2008년 6월 6일 at 6:09 오전

    오디먹은 붉은 입술 하나도 안보이네요
    10대 소녀들 같습니다   

  59. 아멜리에

    2008년 6월 6일 at 6:30 오전

    우헤헤.. 야, 블로그가 맨날 불통이라.. 내 놑북 간신히 곤쳐놓으니.. 이번에 조블이 불통,
    미쵸요.
    암튼 이거이 <체험-삶의 현장> 되것음. 아닌가? 그럼 <6시 내고향>..ㅎㅎ
    이것두 아니다. 모다들 열심히 오디 따시고 뽕잎까지 따시느라 수고,
    즐거우셨겠어요.

    그럼 이 팀은 이름이 서초동 7공주파입니까? 나는 과천 까만봉지인데요. ㅎㅎㅎ
       

  60. 시원 김옥남

    2008년 6월 6일 at 10:32 오전

    조오기~ 나무 등걸 곁에 꽃핀… 두번 째 사진 있잖아요. 제 블로그에선 사진이 뜨지 않아 시와 함께 올리는데 실패해 버렸어요. 훌쩍.   

  61. 데레사

    2008년 6월 7일 at 2:44 오후

    전세원님.
    그날 홍천에서 오디 못 봤어요?
    산책로에 있었는데…..
    눈이 밝아야 보물도 발견하는데. 약 올르지요?   

  62. 데레사

    2008년 6월 7일 at 2:45 오후

    아멜리에님.
    무슨 과천 까만봉지?
    좀 고상한 이름으로 나와야지…..

    서초동 일곱할매들 완전히 웃겼지요?   

  63. 데레사

    2008년 6월 7일 at 2:45 오후

    시원님.
    요즘 조불이 이상해서 그런가 봐요.
    먹통이 하도 많아서 이제는 신경질도 안나요.
    그러려니 싶어서….   

  64. 본효

    2008년 6월 7일 at 6:40 오후

    마지막 사진 압권입니더이 데레사님    

  65. 데레사

    2008년 6월 7일 at 10:09 오후

    본효님.
    ㅎㅎㅎ   

  66. 부산갈매기

    2008년 6월 7일 at 10:58 오후

    데레사님…
    아직도 서초지구대에 불려가시지 않은걸 보니
    역시 대한민국,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맞습니다. 분명코…ㅋㅋㅋ   

  67. 데레사

    2008년 6월 7일 at 11:55 오후

    갈매기 아자씨.
    우리나라 좋은 나라 ~~
    이틀동안 순사들하고만 놀았는데 아무도 나 안잡아 갔거든요. ~~
    모두들 얼싸안고 딩굴기만 했지롱 ~~   

  68. Beacon

    2008년 6월 8일 at 12:08 오전

    제 집에서 십초만 걸어나가면,,, 오디밭이거든요? ㅎㅎ

    근데 올해는… 구경도 못했네요…   

  69. Beacon

    2008년 6월 8일 at 12:09 오전

    십초는 쪼끔 심했네요.. 삼십초로 수정.. ^^   

  70. 데레사

    2008년 6월 8일 at 12:21 오전

    베이컨님.
    십초든 삼심초든 오디밭이 곁에 있어서 좋겠네요.
    그런데 우리는 그곳까지 가서 따진 않았는데 누가 따 갔을까요?

    지금 입에 침이 돌아요. 먹고 싶어서.   

  71. 사라

    2008년 6월 8일 at 2:37 오전

    데레사님,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주일도 행복하게 지내셔요.^^    

  72. 엄마

    2008년 6월 8일 at 3:47 오전

    ^^앞산에 밤꽃 구경다녀옵니다~   

  73. 데레사

    2008년 6월 8일 at 7:04 오전

    사라님.
    블로그 언제 열거에요?

    자주 찾아오셔서 한편 고맙지만 나도 사라님 집 놀러가고
    싶어요 ~~   

  74. 데레사

    2008년 6월 8일 at 7:05 오전

    엄마님.
    밖에서 들어오면서 보니 산에 밤꽃이 많이 피었던데요. 향기도 솔솔나고…
    나는 밤꽃 향기를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바야흐로 밤꽃향기 날리는 계절이지요. Thank you.   

  75. 다사랑

    2008년 6월 8일 at 1:46 오후

    서강대 산 입구에 가면 오디가 있었는데요.
    작년 가을에 모두 없어졌어요.
    오디가 참 맛있었는데..

    저도 따러 가고프네요.   

  76. 데레사

    2008년 6월 8일 at 4:40 오후

    다사랑님.
    서강대 입구에도 뽕나무가 있었군요. 하기사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는 뽕나무들이 많으니까요.

    오디, 아마 시장에 나왔을런지도 모르겠어요.
    가시기 전에 맛보시면 좋을텐데….   

  77. 사슴

    2008년 6월 9일 at 2:06 오후

    여기 사람들
    오디 질겅질겅 밟으며 낚시하지요
    저도 친정엄마가 가르쳐주시지 않았으면
    오딘줄 몰랐을 거에요

    까맣게 익으면 바구니갖고 따올랍니다 올핸..
    아무도 없는 새벽에 가서리…ㅎㅎㅎ
       

  78. 데레사

    2008년 6월 11일 at 6:55 오후

    사슴님.
    그렇게 해요. 나는 미국에서 오디가 길에 뚝뚝 떨어져 있는걸
    볼때마다 얼마나 따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 사람들은 먹을 생각도
    안 하는것 같았어요.

    많이 따거든 잼 만들어서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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