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나들이 (5) 그랜드캐년과 브라이스캐년의 대비

미국 아리조나주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공원.

미 대륙의 광활함을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그랜드캐년을 보는 순간

아, 크다 광활하다 웅장하다 이런 표현들이 입밖으로 불쑥 튀어나온다.

정말 크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정말 모든게 크다.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한국 상추씨앗을 여기에다 심었드니 그잎이 한국에서 보다는 훨씬

커버리고 모든게 다 크는데 미국에서 20년을 살아 온 자기만 안 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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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 뛰어가서 2시간 가량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빙하기에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년이야 말로

지구의 장구한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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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사진 한컷을 찍었는데 사진이야 말로 생긴대로 나오는거라

예쁜 친구는 역시 예쁜모습으로 찍혀서 날 기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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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강물도 흘러가고….. 도대체 저 넓이가 어디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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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우리 첨성대와 닮은 전망대.

저 전망대를 오르면서 " 앗, 첨성대다" 하고 소리쳤드니 어느 친절한 일행이

"저건 첨성대가 아니에요. 첨성대는 여기 안있어요 한다. ?????

그랜드 캐년이 남성적인 웅장함이라면 브라이스 캐년은 여성적인 아름다운 분홍의

첨탑으로 이루어진 캐년이다.

오랜시간의 풍화작용에 의해 부드러운 흙은 사라지고 단단한 암석만 남아 수만개의

분홍색, 크림색, 갈색의 돌기둥들이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브라이스캐년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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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이 계단을 따라 아주 멀리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느라고

땀을 흠뻑 흘렸다. 가이드도 못 가본곳이라는데 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느라

한참 애를 먹긴 했지만 너무 아름다운 정경에 눈 둘바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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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설명할 말이 없는 저 아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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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우뚝한것 말고 그 뒤에 나란히 셋. 꼭 못난이삼형제 인형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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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조차 어쩜 저렇게도 맑고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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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랜드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을 본후 우리는 유타주의 자이언 캐년으로

이동했다.

54 Comments

  1. Elliot

    2008년 10월 11일 at 6:50 오후

    얏호! 나 일 떵@!
    우선 일뜽 깃발부텀 꽂아놓구성….

       

  2. 데레사

    2008년 10월 11일 at 6:54 오후

    얼렷님.
    거긴 몇시에요?
    여기는 새벽 4시 04분이에요.
    한숨 자고 깨서 이짓거리 하고 있답니다.

    일등하셨으니 뭐라도 드려야 할텐데….   

  3. Elliot

    2008년 10월 11일 at 7:00 오후

    그랜드캐년에서 바닥이 유리로 된 헬리콥터 타구 강있는 바닥까지 갔다 오셔야 되는데….^^

    여긴 오후 3시져. 요새 또 다릴 다쳐서 운동도 몬하고 꼼딱마 하구 있어여.

       

  4. 데레사

    2008년 10월 11일 at 7:08 오후

    얼렷님.
    비행기는 안탔어요. 바람이 좀 불고 약간 겁도 나고 해서요.
    그런데 비행기를 탔던 일행들 말이 어지러워서 아무것도 못봤다고
    하데요.

    아이맥스 영화는 봤어요.   

  5. 종이등불

    2008년 10월 11일 at 9:52 오후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
    우와……
    정말 숨이 컥 막힙니다.

    그렇게 숨이 컥 막히면서 감상하다가
    친구분과 찍은 사진 앞에서 선생님께서 쓰신 글을 읽으면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제 웃음 때문에 숨이 막혔습니다.

    선생님.
    혜울 문뭉치 친구님의 블로그에서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읽고
    선생님의 사려깊은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조선블로거들에게 잘못이 있으면 깨우쳐 주고,
    슬픔이 있으면 어루만지면서 위로해 주시는…….
    너무나 인자하고, 현명하시고, 따뜻하신 큰언니.
    오늘 선생님을 무지무지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추천 드려요.   

  6. 종이등불

    2008년 10월 11일 at 9:53 오후

    조선블로그의 큰언니, 데레사 선생님.
    오늘도 많이,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7. 데레사

    2008년 10월 11일 at 11:03 오후

    종이등불님.
    이른 아침에 일어 나셨군요.

    저는 그래요. 누구 누구라고 할것없이 조불이웃 모든분들을
    사랑하고 또 아끼고 싶습니다. 우리가 무슨 정치인도 아닌데 패를
    가르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럴수는 없는것 아니겠어요?

    블로그를 하면서 모르는 세상을 알고,
    내 자신의 얘기도 남에게 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세상을 아름답게 편하게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고 싶은게 모든 사람들의 꿈이겠지요.

    그 꿈을 위해서 우리 노력해요. 종이등불님.
    저도 좋아해요.
       

  8. 참수리

    2008년 10월 12일 at 12:58 오전

    그랜드캐년, 브라이드캐년를 너무 멋지게 사진으로 담으셧습니다.
    웅장하고 광활하게 펼쳐진 캐년들 ㅎㅎㅎㅎ~….

    저두요 함께 사지속으로 빠져봅니다.

    구경 잘 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   

  9. 엄마

    2008년 10월 12일 at 1:14 오전

    ^^데레사님의 멋진여행에 저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10.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2:21 오전

    참수리님.
    정말 미국의 모든것은 너무 크고 거기에다 아름답고….
    저런땅을 가질수 있는 미국을 마음으로 많이 부러워했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1.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2:21 오전

    엄마님.
    즐거워졌다니 나도 또 즐거워지네요.
    ㅎㅎㅎ   

  12. 김익겸

    2008년 10월 12일 at 2:40 오전

    와!!!   

  13.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3:04 오전

    김익겸님.
    한마디로 와 !!! 이네요.

    정말 와 소리밖에 안나올 정도로 거대합디다.   

  14. 벨루치

    2008년 10월 12일 at 3:33 오전

    다시보니 저도 새롭네요.데레사님~!!^^
    벌써 8년에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 저곳에 갔을때 그웅장함이란…
    전, 특별히 자이언 케년을 넘~ 멋지게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가고픈곳이지요.
    그곳에서 신의 위대함을 피부로 느끼고 왔었지요.^^

    평안한 주일 되셔요~~~~.데레사님!!^^   

  15.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3:35 오전

    벨루치님.
    저는 브라이스 캐년이 제일 좋았어요.
    자이언 캐년은 몰몬교의 성지 비슷이 되어 버렸던데요. 다음편에
    자이언캐년 올릴려고요.

    고맙습니다.   

  16. 왕소금

    2008년 10월 12일 at 3:51 오전

    브라이스캐넌도 다녀오셨네요.
    그곳은 직접 보면 환상적일 것이란 느낌이 들던 곳입니다.
    아무튼 좋은 곳 많이 다녀오셨네요.

    그리고 저작권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지웠습니다.   

  17. 이영혜

    2008년 10월 12일 at 6:47 오전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요!
    앉아서 온 세상을 구경할 수 있으니…
    거듭 이야기 하지만 데레사 님의 열정 대단하시고
    사진 감각 아주 좋습니다~그리고 그대로의 데레사 님이 더 좋아요.^^
    감사히 즐깁니다.    

  18. 아리랑

    2008년 10월 12일 at 7:16 오전

    웅장한 자연에 경와감을 느껴보는 그랜드캐년
    데레사님 덕분에 미국서부여행을 앉아서 편히 감상합니다.
    어쩜 그리도 사진도 잘찍고 한미모에 열정 가득한 아가씨야요^^
    놀랍스무니이다!!   

  19. 구름언덕

    2008년 10월 12일 at 7:39 오전

    와.. 드디어… Zyon canyon 까지 가시네.. 구경 참 많이 하신다.
    내가 가장 좋아 하는 곳. 기대하겠습니다.
    혹시 Death valley 도 다녀 오셨는지..    

  20. 광혀니꺼

    2008년 10월 12일 at 8:12 오전

    그랜드케니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역시나 기가 죽습니다.

    참~
    데레사님~
    친구분이 왜 이쁘게 나온지 아세요?
    어깨와 다리를 보세요~
    그게 데레사님과 친구님의 차이랍니다.
    다음엔
    친구처럼 그케 하고 꼭 사진 찍으세요~
    아셨지요?

       

  21. 영국고모

    2008년 10월 12일 at 9:14 오전

    예쁜 친구은 예쁘게 찍혔고 데레사님은 꿈꾸는 소녀 처럼 찍혔네요.
    저 두 캐년 들이 데레사님을 아주 반기고 있는 느낌입니다.~   

  22. silkroad

    2008년 10월 12일 at 9:53 오전

    와~아~정말 존경스럽슴니DAY~~
    생생한 현장사진 — 사진 진짜 짱 —
    가마이 앉아서 그—년ㅋ 미안 길어서~ 브—년까지~~
    브—년은 인는 줄도 몰랏슴니더~~

    고맙슴니더~
    환율때문에 인자 가보도 몬하겟는데~
    이리~고마울 수가~

    오시이소~
    오늘은 지가 "멍기"안주에 쐬주 한잔 대접~~
    — 멍기~우렁씽이~ 똥여리감독 미버~씩~씩ㅋㅋ
       

  23.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06 오전

    왕소금님.
    고맙습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정말 분홍의 환상적인 빛갈로 뽑내더군요.
    땅이 넓으니 자연도 저렇게 아름답나 봐요.

    편한 밤 되세요.   

  24.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07 오전

    영혜님.
    사진을 그래도 한번은 올려야 되겠기에 그중에서 제일 잘 나온걸로
    올렸는데도 워낙 생기기를…. ㅎㅎㅎ
    그래도 젊은시절에는 좀 예뻤답니다.

    부산에도 가을빛이 짙어 갈텐데요.   

  25.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09 오전

    아리랑님.
    곧 미국에 갈거라고 하니까 가거든 실컷 구경하세요.
    한미모 하던 아가씨는 이제는 온데간데 없고 어디서 늙어버린
    할머니 하나가 내 속을 박박 끍고 있네요. 잉잉.

    사진, 어디서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26.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0 오전

    구름언덕님 자이언 캐년을 넘고 또 요세미티 까지는 갔었는데
    거긴 못 갔어요.

    다음에 자유여행을 가면 계획을 세워서 가보고 싶은곳 다 가야지
    하고 생각합니다만 달러가 비싸서 …..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1 오전

    짱구엄마.
    사진은 생긴대로 나오는게 사진이잖아. 아무리 폼 잡아봐도
    호박에 줄 그어서 수박은 안되고. 부모님을 원망해야지. 뭐.

    오늘은 성당 다녀와서 계속 쉬고 있는중.   

  28.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2 오전

    영국고모님.
    다음에는 예쁜사진으로 한번 골라봐야 겠어요. 그래봤자
    그게 그거겠지만….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4 오전

    아, 실키님.
    나도 멍게 먹고 싶다. 자갈치 바닥에 퍼질러 앉아서 멍게랑 해삼이랑
    성게랑 다 먹고 싶다.

    달러 계속 올라가면 국내로만 돌면 되지뭐. 꼭 외국가야 되는것도
    아닐거고 며칠있다 설악에나 다녀올까봐.

    택배로 좀 부쳐주면 안될까?    

  30. 이정생

    2008년 10월 12일 at 10:40 오전

    전 거의 20년 전 쯤 한 번 다녀왔는데,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그랜드캐년과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랍니다. 왜냐면 그 당시 아이들이 너무 어려
    서 올라갔다 후다닥 제대로 구경도 못 하고 내려왔거든요. 사실 봤다고 말하기도 좀 그
    렇긴 하지요. 후후….

    즐거운 마음으로 세계의 문화 유산을 눈과 마음에 넣은 여행은 정말 사람을 행복하게 만
    들지요. 그렇죠, 데레사님??^^*   

  31.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52 오전

    이정생님.
    그래요. 눈과 마음에 넣는 세계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모두가 사람을 한없이 행복하게 해 주지요.

    달러가 너무 올라서 당분간은 해외는 접고 나라안으로만 돌아다니자고
    생각을 다집니다. 모두가 너무 힘드는 세월입니다.

    부모님과 여행 잘 다녀 오셨는지요?   

  32. 본효

    2008년 10월 12일 at 11:45 오전

    그랜드 케넌은 캐넌대로
    브라이스 캐넌은 캐넌대로.
    각각의 멋으로 버티고 있으니.

    다음 코스는 자이언캐넌일텐데
    디기 기대되어요 데레사님~

    나 겨울에 서부쪽으로 갈텐데..
    시간이 나면
    10년 전 그 때의 그 기억으로 나도 다시 한 번 가볼까요..

       

  33. 김현수

    2008년 10월 12일 at 1:04 오후

    앗! 드디어 그랜드캐년이 나오네요.
    데레사님의 사진솜씨로 보니 더 실감이 납니다.
    친구분과 서계신 사진을 보니 그랜드캐년이
    좀쌀스럽게 보이네요. 아주 좋습니다.
    …캐년이 하나뿐인줄 알았는데, 브라이스캐년이란곳도
    만만찮네요.
       

  34. 해 연

    2008년 10월 12일 at 2:45 오후

    와!!!!!!!! ^^*

    볼때마다 감동해요.

    난 사진 찍자면 도망다녀요.ㅎ
    이쁜 친구는 더욱…
    블로그 탐방에 오른것 축하드림니다.^^    

  35. 보미

    2008년 10월 12일 at 4:47 오후

    왕어니 덕분에 앉아서 이렇게 편히 구경합니다 (환율걱정없이요)
    이제 까지 봐온 많은 사진들 있었지만 제일 멋지게 찍어신것 같아요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
    가시는데 음료수값도 보내드리질 않고
    그냥 구경만 할려니 죄송하지만
    또 열심히 봐 드리는게 .. ㅎㅎ   

  36. 샘물

    2008년 10월 12일 at 6:41 오후

    미국에 30년 가까이 산 저보다 데레사님이 훨씬 많이 미국을 구경하셨을 것 같네요.

    아리조나하면 명곡환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란 노래가 떠오르지요.
    또 하나는 중 1때 담임이 영어선생님이셨는데 아리조나에서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으쓱하는 제스춰도 싫고 담임 선생님을 좀 많이 싫어했답니다.
    그래 영어에 문제가 있는지도 몰라요.

    그 때 그 선생님을 좋아했다는 사람은 지금 이곳에서 저처럼 교사를 하는데 영어를
    아주 잘해요.

    선생님이 바로 근처에 오셨다는데도 만나러 가보지 않았는데…얼마 후 돌아가셨다고 해서
    마음에 좀 걸렸답니다    

  37.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1 오후

    본효님.
    겨울에 서부로 가세요?
    유타주는 솔트레이크에 가면 몰몬교에서 다 구경시켜 준다고 하던데
    참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번 알아보고 공짜구경도 괜찮을것 같거든요.

    자이언 캐년과 요세미티도 정말 장엄했어요.   

  38.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2 오후

    김현수님.
    서부의 3대 캐년, 그랜드, 브라이스, 자이언.
    모두가 만만치 않는 크기과 아름다움을 제각각 뽑내고 있었어요.
    우리에겐 그랜드캐년만 알려져 있지만.

    날씨가 쌀쌀하네요. 건강하세요.   

  39.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3 오후

    해연님.
    이쁜사람은 하는짓도 이쁘고 사진도 이쁘게 찍히고….
    나 슬플려고 해요. ㅎㅎㅎ

    미국이란 땅덩어리, 저렇게 크니까 모든게 다 신비하나 봐요.
    병윤이랑 감기걸리지 마시고 ….   

  40.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4 오후

    보미님.
    음료수값 받았던것 같은데…. ㅎㅎㅎ

    잘 봐 주어서 내가 고마워요. 사실 사진도 글도 서투른데 이렇게들
    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는게 신이납니다.   

  41.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0:18 오후

    샘물님.
    저도 아리조나 대평원을 달릴때는 어쩔수없이 아리조나 카우보이란 노래를
    생각했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란 노래도 생각했어요.
    그만큼 가요가 끼치는 영향이 큰가봐요.

    뉴욕에도 가을이 깊었을텐데….
    건강하세요.
       

  42. 綠園

    2008년 10월 12일 at 11:11 오후

    그랜드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네요~ ^^

    장엄한 그랜드 캐년과 예쁜 브라이스 캐년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을 볼 수 있게 해주신
    테레사님께 감사드려요~ ^^
       

  43.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11:17 오후

    녹원님.
    고맙습니다. 다녀가셨군요.

    이미 30년전에 두곳을 다녀 오셨군요. 다시 한번 가도 돈이 아깝지는
    않을것 같은 아름다움이 었어요.   

  44. 한경래

    2008년 10월 13일 at 1:06 오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45. 풀잎사랑

    2008년 10월 13일 at 2:32 오전

    진짜 왕짜증~@!
    누가 첨성대가 아니라고 그랬다요?
    첨성대 맞구먼.@!ㅋㅋㅋ~

    가 보지도 못하고
    사진으로나마 싫컨 구경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용.
    가이드가 몸이 쪼까 부실(?)했던가 봐요?
    그러길레 큰백수님이 가신곳을 못 가 봤다하겠죠?ㅋ
    우짜든 울 큰백수님의 체력은 평촌 대표급이니까니.히히~

    좋은 구경에 감사드립니다아~ 왕추천!!!ㅋ
       

  46. 라니

    2008년 10월 13일 at 2:34 오전

    흐미 누가 울 어무이 기를 죽이나요?
    울 어무이 미모야 남들이 다 아는데 기가 죽다니요??
    (ㅋㅋ 자세히보니 기 죽을 만 하다..하하)

    라니가 어무이 혼자 댕겨왓따고 지금 심술 중~~ㅎㅎ

       

  47.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6:48 오전

    한경래님.
    반갑습니다. 다녀 가 주셔서.
    대구에도 가을이 짙어지고 있겠지요?
    환절기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48.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6:50 오전

    짝은백수야.
    글쎄 미국까지 간 사람이 첨성대가 우리나라에 있는줄 모르는 사람도
    있는줄로 아는 그 사람이 좀 우습지? ㅎㅎㅎ

    오늘은 점심먹고 보건소 가서 독감예방주사 맞고 그리고 한 30분
    걸어서 집으로 왔어. 차비 아낄려고. ㅎㅎㅎ

    추천, Thank you.

       

  49.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6:51 오전

    라니야.
    심통 부리지 마. 너는 젊었으니 무엇이 부러우리. 가 내 대답.

    사진이사 생긴대로 나오는거니까 부모님을 원망할밖에….
    그래도 나 기 안죽고 살련다.   

  50. 방글방글

    2008년 10월 13일 at 7:50 오전

    오늘도 공짜 구경 잔뜩 하고 가려니
    발길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 ^

    우선 징한 한표 드리고
    사진을 다시 뵈옵더이 두분중에
    날씬한 분이 데레사 왕언니님이시니
    단연 이뿌게 잘 나오셨는데 어째 염려해 두셨을까요??

    좋은 시간으로 언제나 행복하셔요 ^*^ ^*^   

  51.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8:08 오전

    방글이님.
    역시 방글이님이 최고야.

    그런데 사진이 며칠 지나니까 뒤죽박죽이 되 버려서 골라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네요.
    역시 기술부족. 컴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할까봐요.   

  52. 와암(臥岩)

    2008년 10월 22일 at 3:58 오전

    남자는 아름다운 여성의 나이를 짐작할 수 없습니다.

    여성은 물론 남자의 나일 잘 구분할 수 있겠죠?

    왜 이같은 싱그운 소릴했는지? 아시겠죠?

    추천 올립니다.
       

  53. 데레사

    2008년 10월 23일 at 5:56 오후

    와암님.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ㅎㅎ   

  54. 로즈마리

    2009년 8월 7일 at 2:00 오전

    한표또 꾹~사진으로나마 선샌님이셨나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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