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부 나들이 (6) 자이언캐년과 요세미티

유타주로 접어 드니

가이드가 시계를 한시간 앞으로 당겨 놓으라고 한다.

같은 나라, 아니 같은 서부지역에서 시차가 한시간이나 나다니 미국 땅덩어리의 넓음에

또 한번 감탄.

LA 에서 비행기를 내려서 여기까지 버스로 며칠동안 왔으니 참으로 먼 길을 왔나보다.

그런데도 피곤해 하지도 않고 호기심에 눈이 반짝반짝 하는 일행들.

유타주는 몰몬교의 메카 솔트레이크 시티가 있는 곳이다.

부산에 살적에 집에서 학교가는 길목에 몰몬교회가 있었다. 친구와 같이 영어를 배우겠다고

찾아갔다가 나는 곧 그만두고 그 친구는 결국 몰몬교회의 성직자와 결혼해서 솔트레이크 시티로

떠났는데 여기에 오니 지금은 소식조차 모르는 옛 친구가 갑자기 생각난다.

잘 살고 있겠지…….

001[18].JPG

zion 은 시온으로도 읽는다. 신의 터전, 몰몬교의 성지처럼 되어 있는 곳이다.

002[18].JPG

그랜드 캐년이나 브라이스 캐년에 비해 자이언 캐년은 씩씩해 보이고

몰몬교의 영향권에 있는 탓인지 EAST, WEST 템플이란 이름붙은 바위도 있었고

하느님의 입술이라는 바위도 있다.

003[18].JPG

검은 옷입은 사람 위로 보이는 구멍은 자연으로 생긴 터널이라고 한다.

004[19].JPG

005[18].JPG

255.JPG

여기가 하느님의 입술. 정말 입술같이 생겼네 ….

006[18].JPG

같이 간 친구와 ….

007[15].JPG

008[17].JPG

유타주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 800 여종과 동물들(퓨마, 독수리등) 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엄청난 크기의 바위와 터널등 자연의 거대함을 보여주는 자이언캐년이다.

009[16].JPG

010[12].JPG

011[1].JPG

그리고 우리는 미국 제 2의 국립공원인 요세미티로 갔다.

요세미티.

정말 크고 높고 웅장하다.

동부쪽에서 유명하다는 산, 쉐난도우와 스모키마운틴은 비교할수도 없을만치 대단하다.

그래서 미국여행은 동부는 문화,역사 서부는 경치, 자연이라고 하나 보다.

012.JPG

입구의 안내판

013[2].JPG

저렇게 나무들도 하늘높이 솟아 있다.

014[1].JPG

015[3].JPG

016[1].JPG

울창한 숲길을 한시간 정도 걸었다. 공기가 너무 달고 맛있다.

017[3].JPG

020[1].JPG

주차장 까지 내려온 사슴.

사람보고 겁도 내지 않는 사슴이다.

요세미티를 구경한 후 달리고 달려 드디어 샌프란시스코로 간다.

52 Comments

  1. 엄마

    2008년 10월 13일 at 8:16 오전

    ^^데레사님, 여긴 저 못 가본곳이예요~   

  2. 엄마

    2008년 10월 13일 at 8:17 오전

    데레사님, 그런데 몰몬교회가 수정동에도 있었는데요….   

  3.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8:21 오전

    엄마님.
    나는 동대신동 동아대학 입구에 있는곳을 갔었어요.
    조금 가보다 말았긴 하지만….
    수정동에도 있었군요. 수정동에도 한 2년 살았는데 못 봤거든요.

    그 넓은 미국을 어떻게 다 가보겠어요?
       

  4. 아리랑

    2008년 10월 13일 at 9:11 오전

    저도 군산에서 고교적에 몰몬교 선교사에게 영어배웠던 추억이있어요
    몰몬교 사람들은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는 장점이있더군요
    음식도 레위기에있는 대로 섭생하니 피부가 맑고 곱더군요
    유타주에 가보셨군요,,
    울 데레사 언니 참 멋있어요!! 암만 봐도 멋있어요!   

  5.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9:20 오전

    아리랑님.
    몰몬교의 일부다처제는 유타를 주로 승격시키는 조건으로 없앴다고
    하더군요.
    암튼 솔트레이크 시티에 가서 몰몬교를 방문하면 모든걸 공짜로 시내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던데 언제 한번 가보고 싶어요.

    겨울에 가면 아리조나에서 유타주는 멀지 않으니 내킨김에 솔트레이크로
    가서 공짜 구경도 한번 해보세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6. 달구벌

    2008년 10월 13일 at 2:06 오후

    웅장한 바위산이 참 멋지네요.
    그래도 사람의 모습이 젤 낫습니다.^^   

  7. 해 연

    2008년 10월 13일 at 3:14 오후

    아무리 웅장하고 멋있어도…

    우리나라 가을풍경만 못해요.(심술…ㅎ)
    요즘 이웃들이 올리는 단풍 억새 사진 보노라면…
    우리 강산은 참 아름다워요. 축복이에요.^^
       

  8. 낙타

    2008년 10월 13일 at 7:41 오후

    데레사넴 좋은 곳을 다녀 오셨군요. 저도 미국에서 회사 덕에 5년을 살았습니다.
    세상에서 더 없이 좋은 곳이지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yellow stone을 다녀 오시고요.
    더 여유가 있으시면 national park을 가시면 틀림없습니다.   

  9.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11:33 오후

    달구벌님.
    우리 산악인들이 봤으면 클라이밍하기에 참 좋다라고 탄성을
    지었을겁니다.

    사람이 물론 제일 낫긴 하지요.ㅎㅎ   

  10.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11:34 오후

    해연님.
    우리 강산은 우리 강산대로, 남의 강산은 남의 강산대로 다
    멋지고 좋아요.

    다음주에는 설악으로 갈텐데 우리의 가을도 넘 좋지요?

       

  11. 데레사

    2008년 10월 13일 at 11:35 오후

    낙타님.
    옐로우 스톤과 네쇼날 파크는 못 가봤어요.
    한번 가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선 내년 여름에 알라스카를 가볼까
    생각중이거든요.

    고맙습니다.   

  12. 염영대

    2008년 10월 13일 at 11:52 오후

    데레사 님
    구경거리도 색다르지만 주차장까지 겁도 없이
    내려와 서성이는 환경이 부럽습니다.
    울 나라 같으면 임자 없는 사슴이라고 몽둥이
    들고 달려드는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
    공짜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3.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2:13 오전

    염영대님.
    오랜만이에요. 잘 계시지요?

    우리나라 같으면 녹용때문에 얼른 잡겠지요? ㅎㅎ   

  14. 풀잎사랑

    2008년 10월 14일 at 12:32 오전

    저는 동북부로해서 캐나다를 가려고 맘 묵었었는데…
    자꾸만 큰백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댕김서 갑자기 서부를 가고 싶다는생각~ㅎ
    너무 훌륭한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하구요.

    공기가 그렇게 달고 맛있었어요?ㅋㅋㅋ
    봉투에 담아 오시징.ㅋ
    다녀온 친구들의 요세미티공원 사진은 많이 봤어요.
    나무터널이랑…터널은 가이드를 잘 만나야 가 볼 수 있다나 으쩐다나,,,ㅋ
    그런데 자이언케넌은,,,
    셈세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꼭 가 본것마냥 좋습니다.ㅎ

    오늘도 시계줄이 짱짱하십니까요? 하하하~   

  15.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2:46 오전

    오늘도 시계줄은 짱짱. 내일도 짱짱. 모레도 짱짱.
    글피는 일어만 갔다오면 오후는 비었는데
    누가 나하고 같이 놀아 줄 사람 있으면 손들어 주었으면 좋으련만….

    이제 한 두어번만 더 올리면 미국얘기는 끝.   

  16. 우산(又山)

    2008년 10월 14일 at 6:12 오전

    친구들과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
    데레사님 가장 행복한 분이십니다.

    미국을 여기저기 섭렵하시어
    사진으로나마 싫컷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또 다음 그림을 기대합니다.   

  17. 방글방글

    2008년 10월 14일 at 6:47 오전

    오늘 하루도
    귀한 구경으로 댕겨 갑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친구분들과 함께 여행하실수 있음에
    징한 한표 드립니다.

    화창한 햇볕과 함께 좋은 하루 되셔요 ^*^ ^*^   

  18. 유관순

    2008년 10월 14일 at 7:15 오전

    와우~~데레사님, 여행기를 어쩜 이렇게 실감나게 올리시는지요..
    건강하고 즐겁고 유익한 여행하고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덕분에 저도 미국여행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9. silkroad

    2008년 10월 14일 at 8:26 오전

    참말로 체력도 조으신기라~
    따라 댕기기가 힘드는 기라~ 헥@헥@ㅋ
    자이언캐년 요세미테공원 기경 한번 잘하고~
    덕분에 오랫만에 삼림욕도 하고~
    심호흡 시작 후~~~우~~~~~~

    가자꼬요~ 가기 싫은데유~ㅋ   

  20. ariel

    2008년 10월 14일 at 8:51 오전

    저는 yosemite 못 가봐서..

    오늘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1.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0:01 오전

    우산님.
    나이들어서는 친구가 참 좋더군요. 특히 학교 동창들.
    가끔씩 골도 내고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훤히 다 아니까
    참 편하고 좋아요.

    고맙습니다. 늘 찾아주셔서…

    행복하세요.   

  22.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0:01 오전

    방글이님.
    고마워요.
    아프지 않을때 실컷 돌아다닐려고 합니다.

    ㅎㅎ   

  23.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0:02 오전

    유관순님.
    정말 반가워요.
    이렇듯이 반갑게 환호해주는 바람에 어깨가 으쓱하답니다.
       

  24.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0:03 오전

    아리엘님.
    몇장의 사진으로 어떻게 요세미티를 다 표현하겠어요?
    정말 깊고 넓고 웅장하던데요.

    고마워요.   

  25.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0:04 오전

    실키님.
    고렇게 늘어앉아서 움직이지 않을려고 하면 안되지~~
    늙은 할매도 잘 다니는데 아직 청춘이 그러면 못쓰지~~

    요세미티에서 산림욕하고 좋은 공기 마셨으니 부산을 휘젓고
    다닐 건강은 보증수표로 만들었겠지요?   

  26. 본효

    2008년 10월 14일 at 10:28 오전

    데레사님~

    가발쓰신.. 그 분이세요 ㅎㅎ~~

    가발 안쓰신 데레사님이 휠… 미인이세요.

    다음 샌프란시스코로 함께 가야지..    

  27.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0:34 오전

    본효님.
    가발쓰니까 역시 이쁘지요?
    나도 몇개 있는데 이번에는 안 가져갔어요.~~

    나이들면 모든게 가짜에요.
    머리도 가짜, 눈도 가짜, 이빨도 가짜….

    ㅎㅎㅎ
       

  28. 한국의 美

    2008년 10월 14일 at 10:44 오전

    몰몬교는 유타주가 본부라죠?
    일부 다처제를 허용하면서도 가정사가 문제 없다는 점,
    지금도 간혹 길거리에서 몰몬교 선교사들을 볼수 있어요. 한국말도 잘 하고..
    나무는 없어도 웅장 하군요..
       

  29. 데레사

    2008년 10월 14일 at 10:48 오전

    한국의 미님.
    가이드의 말로는 유타지역을 주로 승격시키는 조건으로 정부에서
    일부다처제를 없애라고 했다나요. 그래서 처음에는 밀고 댕기고 하다가
    결국은 일부다처제를 없애고 주로 승격하고 그랬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지금은 일부다처제가 없다고 합디다.

    네, 나무는 별로 없어도 웅장하고 괭장히 넓었어요.
    고맙습니다.   

  30. 이정생

    2008년 10월 14일 at 11:43 오전

    요세미티 하면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이랍니다.
    그저 눈 앞에 떡 놓여있는 바위와 큰 나무들을 보고 놀라움과 탄성을 내질렀던 기억이
    선명한 곳이기도 하고요. 즐거움과 행복으로 제 기억 안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는 뜻
    깊은 장소지요.
    언젠가 어머니 모시고 동생과 꼭 한 번 더 가 보고 싶네요.(다른 가족 말고 우리 세 모녀
    만요. ㅎㅎ)   

  31. jjzzang

    2008년 10월 14일 at 12:13 오후

    마네킹같은 몸매를 언제나 꿈꿔왔었죠~우연히 알게된 네이버검색★주 주 몰★에서 상담받고 두달반만에 15kg감량했구요! GI마크도 있어서 안심하고 먹고 있어요맛도 너무 맛있어요..강.추!!임돠 0502-777-3521    

  32. 綠園

    2008년 10월 15일 at 12:04 오전

    30년 전 유학시절 여름 방학 때 가족과 함께 한 여행,
    샌프란시스코, 리노, 솔트레이크씨티, 옐로우스톤, 부리이스캐년,
    그랜드캐년, 후버댐, 그리고 라스베가스를 2주 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
    시온 캐년은 알고는 있어지만 들리지 않았는데 데레사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요세밑에는 별도로 갔었구요.
    그 곳을 대표하는 바위와 폭포사진을 못 찍으셧나 봅니다요. ^^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33.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12:06 오전

    이정생님.
    세모녀가 함께 하는 여행, 좋고 말구요.

    우리도 지난 여름에 모녀 3대가 경남일대를 돌고 왔는데 오붓하고
    좋았어요.
    몬트리얼에서 요세미티는 꽤 먼곳이지요?   

  34.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12:07 오전

    jjzznag 님.
    반갑습니다.
    살을 그렇게 갑자기 빼면 요요현상이 올건데 괜찮은가요?
    암튼 감량, 축하해요.   

  35.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12:08 오전

    녹원님.
    바위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도망가 버렸어요. 키 하나 잘못 누른 바람에요.
    그리고 면사포폭포는 물이 한방울도 흘러내리지 않았어요.
    물 흐르지 않는 폭포 찍어봐야 재미도 없을것 같았고요.

    고맙습니다.   

  36. 라니

    2008년 10월 15일 at 2:43 오전

    아고 울 어무이가 젤루 이쁘다~~ㅋㅋ
    그나저나 저 삭막한 사진들 은제까정 올리나요~~ㅎㅎ

    울 어무이 배고파…
    그라고 회초리 으따 슴겨둿나요?
    누구 좀 때릴려구 하는디…ㅋㅋ
       

  37. 늘~사랑

    2008년 10월 15일 at 5:11 오전

    아~~~~~~~~~~~~~~~~~~~~~~~~~~~~~~~~~~~~~~~~~~~~~~~~~~~~~~~~~~~~~~~~~~~~~~~~~~~~~~~~~~~~~~~~~~~~~~~~~~~~~~~~~~~~~
    너무 멋지다….

    말이 필요도 없고….

    따라다니고 시퍼….흑흑흑~   

  38.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5:32 오전

    라니야
    이제부터는 산프란시스코 로맨스로 갈거야.
    기다려라.
    회초리 필요하니?
    때리고 싶은 사람 요새 나도 많다. ㅋㅋ   

  39.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5:33 오전

    늘사랑님.
    그래요. 같이 가세요. 그럼.
    산프란시스코로 같이 가요. ㅎㅎ   

  40. 광혀니꺼

    2008년 10월 15일 at 10:36 오전

    요세미티와 자이언캐니언~

    멋지네요.

    자연도 좋고
    동반자도 좋고.

    아직도 며칠 더 남았지요?

       

  41. 無心

    2008년 10월 15일 at 12:37 오후

    아름다운 노년을 맘껏 즐기시는 군요.
    그저 부럽습니다.

    제일 좋은 말씀,
    공기가 너무 달고 맛있었다…추천.   

  42.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1:34 오후

    짱구엄마.
    이제 샌프란시스코만 올리면 끝낼려고 하거든.
    샌프란항 유람과 스탠포드와 버클리를 올리는 것으로 끝내고
    이강산 가을풍경 담아야지.

    다음주 내내 설악으로 용평으로 떠날예정이야.   

  43.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1:34 오후

    무심님.
    그냥 마음가는 대로 살려고요.
    그게 제일좋은것 같아서요.   

  44. 맑은눈

    2008년 10월 15일 at 3:04 오후

    우리나라의 아기 자기한 풍광과는 사뭇 다르네요.
    언제 가볼 수 있을런지요.
       

  45. 김진수

    2008년 10월 15일 at 8:47 오후

    덕분에 구경 자~알 하고 있습니다요.   

  46. 종이등불

    2008년 10월 15일 at 8:52 오후

    몰몬교의 메카, 유타주.
    크고 힘찬 산의 굴곡이 우리네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운 산과 또 다릅니다.
    선생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47.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9:13 오후

    맑은눈님.
    저도 퇴직후 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교수님 퇴직하시거든 천천히 같이 즐기세요.

    고맙습니다.   

  48.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9:13 오후

    김진수님.
    구경 잘 했으니 뭐 선물 없을까? ㅎㅎㅎ   

  49. 데레사

    2008년 10월 15일 at 9:14 오후

    종이등불님.
    그래요. 우리 산과는 많이 달랐어요.

    종이등불님도 오늘도 행복하세요.   

  50. Old Bar^n

    2008년 10월 17일 at 12:46 오전

    하나님의 입술
    참 잘찍으셨습니다.ㅎㅎ

    요세미티………..
    전 못가봤습니다./

       

  51. 와암(臥岩)

    2008년 10월 22일 at 4:07 오전

    "공기가 너무 달고 맛 있다.",

    저도 이 표현 하나로 추천 올립니다.   

  52. 로즈마리

    2009년 8월 7일 at 1:56 오전

    어쩜사진설명도 섬세하시고 정말구경잘햇구여 추천마니해슴다   

Leave a Reply

응답 취소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