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모두들 제 빛깔로 깊어갑니다.
가을엔 모두들 제 빛깔로 아름답습니다.
지금 푸른 나무들은 겨울 지나 봄 여름 사철 푸르고
가장 짙은 빛깔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선 나무들도
모두들 당당한 모습으로 산을 이루며 있습니다.
목숨을 풀어 빛을 밝히는 억새풀 있어
들판도 비로소 가을입니다.
피고 지고 피고 져도 또다시 태어나 살아야 할 이땅
이토록 아름다운 강산 차마 이대로 두고 갈 수 없어
갈라진 이대로 둔 채 낙엽 한 장의 모습으로 사라져 갈 순 없어
몸이 타는 늦가을 입니다. – 도종환의 늦가을 –
우리 강산 가을 구경은 과천 대공원의 국화전시장으로 부터 시작한다.
들어가는 입구에 꽃으로 장식한 차가 있길래 한번 올라 타 본다. 이 꽃차가 움직이는
차였으면 이 차를 타고 우리의 가을을 누빌텐데…..
처음 만난 작품. 불 타 버린 숭례문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있다
저렇게 꽃을 피울려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장승도 보이고
국화꽃으로 만든 우리나라 지도. 태극기도 꽂혀있고 태극기 아래 뛰노는
아이들의 정겨운 모습도 보인다. 여기에 사진찍는 사람들이 제일 많다.
고목과 소쿠리의 만남 이란 제목이다.
가을 농가의 모습.
국화꽃밭의 도령과 처녀는 무슨 사연을 안고 있을까? 궁금
지게에도 꽃이 가득….
여기도 우리 지도의 모양
별 모양도 보이고
참 다양한 모습의 국화들이다.
천지에 국화내음이 진동하는것 같다.
신라금관 모양 같기도 한데 같이 간 일행들은 나비같다고도 하고…
우리강산의 가을을 찾아
산사도 몇군데 들려보고 설악에도올라보고 가을바다에도 가보고 내장산 까지
다녀올려고 한다.
며칠이 걸릴지….
마음가는 대로 발길 닿는대로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어울려서 가을을 마음에
눈에 그리고 카메라에 담고 올거다 ~~
전세원
2008년 10월 20일 at 7:49 오후
절로 절로 행복해지는 모습 입니다
바로 그곳이 천국같습니다
그곳에서 즐기시는 데라사님 아름답습니다
좋은구경 고마워요
종이등불
2008년 10월 20일 at 8:48 오후
국화꽃으로 장식한 꽃차를 타시고……
지도, 별, 나비 모양으로 꾸민 국화.
선생님 덕분에 국화축제에 잘 다녀왔습니다.
국향으로 멀미를 하면서요.
양병택
2008년 10월 20일 at 9:10 오후
꽃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역시 아름다운 사람이겠지요.
아름다운곳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어울리는 데라사님역시 ~
긍정은 또다른 긍정을 부르지요 .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된하루가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0일 at 10:36 오후
로사님.
고마워요. 이제부터 우리강산 가을구경 떠납니다.
오늘 경찰의날 행사 참석할려고 돌아왔어요. 내일 아침 용평을 시작으로
한바탕 돌아오겠습니다.
로사님도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데레사
2008년 10월 20일 at 10:36 오후
종이등불님.
우습지요? 꽃 차 까지 타구선….
아직도 어린아이 마음을 못 버려서요.
즐거운 가을날 되세요.
데레사
2008년 10월 20일 at 10:37 오후
양병택선생님.
고맙습니다. 세상을 그냥 있는 그대로 곱게 보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선생님도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풀잎사랑
2008년 10월 20일 at 11:35 오후
저도 꽃차에 앉아 계실때 찍었었는데 우째 멀리서 찍었더니
큰백수님이 쬐끄마하게 나와 부럿다요.ㅎㅎㅎ
찐한 국화향에 취해서 해 저물도록 나오기가 싫었던 곳~
리프트타고 갈때 마주쳐 오는 여학생들에게 [참 이뿌다~]를 연발하셔서
여학생들이 부끄라하는 걸 부러워하신 울 큰백수님~!!!
오래 오래,,, 어린 소녀처럼 젊게 사셔요~
싸랑합니다~~~~ㅋㅋ[이거는 아부쟁이라 할 수 없이 적었쏘욤.@!ㅋㅋ]
샘물
2008년 10월 20일 at 11:49 오후
마음이야 언제 어른이 되던가요?
제게는 그런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꽃차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데레사님이 아주 젊은 분 같이 보이니…
정말 부지런하시고 정력이 좋으십니다.
마음껏 즐기시다 오시기 바랍니다.
광혀니꺼
2008년 10월 21일 at 12:04 오전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놨네요.
꽃차 타고
휘리릭~한바퀴…
손 흔들면서 지나가세요~
아래 꽃나비도 이쁘구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진아
2008년 10월 21일 at 12:25 오전
꽃차보곤,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제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나와요..사내아이들이라..꽃보단 차에 관심을 더 가질터이니..
에효..
ㅎㅎㅎ
국화 향이..몸에 베여들것 같아요..
사방천지 국화…벌도 참 많았을것 같은데..
긴팔입고 가야겠어요..
가을바다..내장산까지..
데레사님..쉬엄쉬엄..몸살나지 않도록 조심..다니셔야 해요..^^
미친공주
2008년 10월 21일 at 1:00 오전
아.. 국화 참 좋아하는데. 오늘 집에갈 때는 국화 꽃 한다발 사야겠어요.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
우산(又山)
2008년 10월 21일 at 1:42 오전
저도 엊그제 대공원 다녀왔는데
사진은 찍었어도 망설이다 포기….
헌데, 오늘 님의 사진을 보니 역시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 별 것처럼 여긴게 판단 착오.
역시 데레사님의 재주는 훌륭하십니다.
꽃차가 곧 떠날 것 같습니다.
아지아
2008년 10월 21일 at 2:17 오전
데레사님은 idea의 주머니,
총수님,
무지무지하게 나쁜 사람 에게 어깨 힘주는 유명한 콜롬보님,
꽃을 사랑 하시는 아름다운님,
산을, 그리고 바다를 좋아 하시는 님,
행복 하세요
왕소금
2008년 10월 21일 at 2:27 오전
데레사님께선 좋은 다 다니시는 것 같네요.ㅎ
과천대공원에서 국화전시회 하는 줄 몰랐는데, 그래도 데레사님 발품 덕분에 공짜로 앉아서 보게 되네요. 감사^^
늘 건강하시고 늘 그렇게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찬기파랑가
2008년 10월 21일 at 2:52 오전
국화도 여러가지 종류가 다양하네요.
멋집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진수
2008년 10월 21일 at 2:56 오전
미국은 끝나고
고국 편이네요?
봉쥬르
2008년 10월 21일 at 2:58 오전
국화는 가을의 상징입니다
너무 좋네요.
꽃은 언제나 사람에게 위로가 됩니다
좋은계절 많이 즐기시고 행복하세요 데레사님~~
참수리
2008년 10월 21일 at 4:02 오전
가을엔 모두들 제 빛깔로 깊어갑니다.
가을엔 모두들 제 빛깔로 아름답습니다.
과천 대공원에
가을이 깊어가는 국화꽃들 구경 해봅니다.
곧 눈이 오면 못보겟네요? ㅎㅎ
건강하십시요. ^^
silkroad
2008년 10월 21일 at 5:50 오전
밤새 몸을 움츠리고 있던 너
곰곰히 생각에 잠겨
이리 저리 얽히고 꼬이는 생이지만
아픔도 슬픔도 다 운명으로 돌리고
아침 햇살 머금고 피어 나는 실국화
어느 새 한 올 한 올
내일을 보며 힘찬 삶을 열어 가는
지켜 보고 있노라면
실타레 넝쿨같은 희망이 떠 오르네
"실국화" 김 옥 자 님 일부 수정 실국화 옆에서—ㅠㅠ실키—
아바단
2008년 10월 21일 at 6:09 오전
과천 대공원…
다음주엔 데레사님 덕분에 다녀오지요.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방글방글
2008년 10월 21일 at 6:19 오전
우와~
童心으로 돌아가시어
꽃 장식차에 올라타 계신 데레사 왕언니님
아래의 어느 꽃보다도 제일 아름다우십니다.
(이건 거짓말 하나 안 보탠 사실 그대로의 표현입니더 ^ ^)
좋은 날씨랑 친구 되시어
즐거운 여행길 되셔요 ^*^ ^*^
(주 중에는 비가 온다 캅니더.
우산 꼭 챙기시고예)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47 오전
짝은백수야.
오늘 경찰의날 행사장에서도 보니 신임순경들이 내눈에는 어린아이
같이만 보이드라.
내가 나이들고 보니 모두가 어리게, 또 어여쁘게만 보이고
또 귀여워서 안아주고 싶드라.
내일부터 길 떠난다.
아프지 말고 잘있어.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48 오전
샘물님.
그래요.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절대로 늙지 않으니 주책소리도
듣고 난리이지요.
고맙습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0 오전
짱구엄마.
그런데 그 차가 움직이지 않는 차였어.
붙박이 차? ㅎㅎㅎ
잘 다녀올께.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1 오전
진아님.
석찬이, 준혁이, 진웅이, 범준이 요 네녀석들
꽃보다는 차에 더 관심이 많겠지요. ㅎㅎㅎ
네 녀석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은 누구하고 씨름하고 있을까? 울 진아님.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2 오전
미공님.
올해는 꽃도 별로 안 비싸더라구요. 지금 국화철이니 한다발
사다가 꽃병에 꽂아두면 그 향이 진동할거에요.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3 오전
우산님도
다녀오셨군요.
그냥 아무렇게나 찍어서 그중에서 잘 나온걸로 뽑아서 올려
보는겁니다. 별 기교도 부릴줄 모르는데 요즘 인기가 (?) 좀
있네요.ㅎㅎㅎ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4 오전
아지아님.
어깨 힘주는 콜롬보라구요? 이제는 흘러간 얘기에요.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살고 발길 닿는대로 가보고
그러는 거지요.
가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5 오전
왕소금님.
틈내서 한번 가보세요. 동물원 바로 건너편 장미원에서 하고 있어요.
가을은 역시 국화가 있어야 제맛이더라구요.
고마워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6 오전
찬기파랑가님.
오셨군요. 국화가 종류마다 다 틀리는 이름이던데
그 이름들은 기억을 못해서….
아니, 그냥 외울려고도 않았답니다. ㅎㅎㅎ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7 오전
진수님.
미국은 이제 다녀왔고 내나라 돌아다니는 중.
오늘 잠시 집에 왔어요. 경찰의날 행사 참석하느라고….
잘 계시이소.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8 오전
봉쥬르님.
삼천포의 가을도 멋지지요? 가을바다도 좋을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8 오전
참수리님.
머지 않아 눈도 내리고 겨울도 찾아오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아름다운 가을이니 가을을 마음껒
즐길려고요.
늘 고마워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7:59 오전
실키님.
이 포슽 보고 국화에 대한 시를 보내주는 사람들이 많네요.
메일로도 보내오고 문자로도 보내오고…..
국화는 누구나 좋아하는 꽃인가 봐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8:01 오전
아바단님.
다음주에 가실려고요?
리프트 카 타고 호수 건너가다 보면 장미원도 보이고 국화도
보이고…. 아름답기 그지없는데 무서워서 리프트카에서는 사진도
못 찍었어요. ㅋㅋㅋ
리프트 카 타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고 찍으면 참 멋있을것
같았거든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8:01 오전
방글이님.
지금 우산 하나 챙겨서 가방에다 넣었어요.
고마워요.
가을이 지금 너무 아름답지요?
해 연
2008년 10월 21일 at 8:28 오전
오늘은 신문 들여오느라고 현관문 딱 한번 열었어요.ㅎ
그런데… 데레사님
미국 서부를 휘젖고 오시더니
이번엔 이 강산을…ㅎㅎㅎ
복도 많으십니다.
내 마음은 산란하기만 하고…에~고
영국고모
2008년 10월 21일 at 8:29 오전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선 내 누님같은 국화꽃이 아니라
미국서 돌아와 과천 대공원 국화꽃 속에서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데레사님이여..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8:46 오전
해연님.
그렇게 집에만 있는날도 좋더라구요.
저는 오늘 세종문화회관 경찰의날 행사에 참석하고 와서는
늘어지게 늘어지게 잤답니다.
지금도 머리가 멍합니다.
내일부터 길 떠나기 위한 충전이라고 할까요?
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8:47 오전
영국고모님.
국화옆에서 시를 이렇게 엮었네요. ㅋㅋ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절대로 안 늙으니 그게 탈이랍니다.
좋은 가을 보내세요.
엄마
2008년 10월 21일 at 10:41 오전
^^ 가을여인, 데레사님~
綠園
2008년 10월 21일 at 11:18 오전
각종 국화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키웠네요.
아름다운 곳 잘 보았습니다.
단풍여행 무사히 잘 하고 오십시요~ ^^
無心
2008년 10월 21일 at 11:49 오전
이쁘게, 공들여 한 여름내 키운 국화꽃들,
아주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게 되도록, 많이 다니시고. 많이 보시고…즐기세요.
그러면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 흐르지요.
달구벌
2008년 10월 21일 at 12:15 오후
데레사님 덕분에 좋은구경 많이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현수
2008년 10월 21일 at 2:18 오후
여러가지 화려한 모양들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국화꽃들을 보니
가을이 깊어졌음을 실감하지만, 아직도 한낮의 햇빛은 뜨겁습니다.
은척
2008년 10월 21일 at 2:50 오후
크아~ 국향이 제방에 가득합니다.^^
가을을 느끼고 가을보는 마음 아름답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10:10 오후
엄마님.
다녀가셨네.
참 좋은 계절이지요? 가을 여인, 가을향내 맡으러 떠납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10:11 오후
녹원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비가 온다는 소식인데 여행이야 엉망이 되든말든
비 좀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네요. 너무 가물었어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10:12 오후
무심님.
춘천으로 꽃전시 가신다드니 잘 다녀오셨겠지요?
좀 있다 용평으로 떠납니다. 경주여고 동창들과 함께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10:12 오후
달구벌님.
달구벌님도 늘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이 가을에 좋은일도 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10:13 오후
김현수님.
이제 추워질거라고 예보하던데요.
하긴 어제도 반팔로 다녔으니 우리나라가 아열대로 간다는 말이
실감 나서 걱정스러워요.
데레사
2008년 10월 21일 at 10:13 오후
은척님.
대전에도 가을은 깊어 가겠지요?
늘 아름다운 삶 되기를 바랍니다.
유관순
2008년 10월 22일 at 3:54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편하게 , 시간절약하며, 경제적인 가을여행 잘 하고 국화향기에 흠뻑 취한 기쁨안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구름언덕
2008년 10월 22일 at 7:10 오전
허허…방랑 시인 김 삿갓과 비교하여도 손색은 없으시겠습니다….
잘 다녀 오세요.
아멜리에
2008년 10월 22일 at 10:06 오전
참참참 .. 저는 늦게 쫓아갔더니.. 사진 몇 장 찍고나니 해가 질라해서..
정말 급하게 사진 찍었잖아요? 여기 보니까 내가 미처 못 본 국화전시장 풍경이
조목조목 들어차 있습니당.
설악 단풍 구경가신다고 했지요? 단풍이 붉게.. 아니다 올해 단풍은 색이 좀 덜하다고도 하던데.. 가뭄이라서요. 잘 구경하시고 사진 많이 찍어오세요.
설악산 가 본 지도 20년은 되는 것 같아요.
설악산 근처 까지는 몇 년 전에 가봤는데.. 백담사쪽. 흑,
파란달
2008년 10월 22일 at 11:51 오전
와아아아…이번엔 국화 속에 계셨다 오셨군요.
꽃 차를 타고 웃고 계신 모습 참말 좋아보여요. ^^
부산갈매기
2008년 10월 23일 at 6:24 오전
국화속에서 국화처럼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셨구나아…
부러버라아…
휴…손님 많네…하하하
데레사
2008년 10월 23일 at 12:28 오후
유관순님.
즐기셨다니 고맙습니다.
늘 유관순님 처럼 관심가져 주시는 분들 덕에 제가 즐겁게
블로깅을 합니다. ㅎㅎㅎ
데레사
2008년 10월 23일 at 12:28 오후
구름언덕님.
옛날에 태어났으면 틀림없이 방랑시인 김삿갓이 되었을거에요.
아니면 그 문하생…ㅎㅎㅎ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3일 at 12:30 오후
멜공주
설악으로 갈려다가 차를 돌려 오대산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같은 할매들 스물세명이 갔으니 결국은 설악산이
오대산이 되고 정동진까지 가고….
오는길에는 오산의 교촌치킨 본사에 가서 밥 공짜먹고(사장형수가 동창)
왔지롱.
내일은 집에서 쉴꺼야. 일어공부나 다녀오고…
데레사
2008년 10월 23일 at 12:30 오후
파란달님.
꽃차 탄 모습, 진짜 웃기지요?
이렇게 때로는 천진난만(?) 하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3일 at 12:31 오후
갈매기님.
강원도에서 지금 돌아왔어요.
여고동창 스물세명이 한꺼번에 다녀 온 여행.
좀 피곤하네요.
꽃지
2008년 10월 24일 at 12:48 오전
풀잎사랑언니랑 함께 가셨나봐요…
올려진 사진이 똑같은것 같은데요…ㅎㅎ
데레사
2008년 10월 24일 at 5:02 오전
꽃지님.
맞아요. 셋이서 갔지요. 아멜리에님도 함께.
올려진 사진은 비슷해도 분위기는 좀 다르지 않나요?
풀잎피리
2008년 10월 24일 at 5:06 오전
국화의 향기를 물씬 맡습니다.
국화를 장식한 차에 오르신 모습 좋습니다.
데레사
2008년 10월 24일 at 12:40 오후
풀잎피리님.
우습지요? 그럴 나이도 아닌데 가끔씩 이렇게 치기어린 행동을
한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