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뒷마당이 바로 공원이었다.

의왕시의 청계사 들어가는 입구 먹거리 마을로음식맛 좋고 풍경좋은 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청계산 자락에 펼쳐진 단풍이 눈을 떼지 못하게 아름답게

펼쳐진다. 가까히 이렇듯 멋진 곳을 두고 늘 멀리로 멀리로만 떠돌아 다녔던게

좀 우습기도 해서

같이 간 일어공부팀 엄마들과 깔깔거리며 수다 한바탕 늘어놓는 사이에 어느덧

음식점 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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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이 들어가는 모습이다.

002[8].JPG

깔끔해 보이는 상차림이다.

003[8].JPG

비싼 음식도 있지만 우리가 먹은건 8,000 원짜리 버섯두부탕. 콩비지 찌게는 6,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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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뒷 마당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공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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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8].JPG

졸졸 물도 흘러가고… 떨어진 은행잎이 쌓여서 정취를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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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전시된 사진들은이집 주인 솜씨.

009[8].JPG

이댁 주인 아저씨. 사진작가이기도 한데 이날은 배추를 다듬고 계시다가

우리 일행을 보고는 사진을 찍어 주겠다며 카메라를 뺏어 가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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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장독대. 이 집에서는 채소도 자기들이 직접 길러서 사용하고 특히 된장

간장 고추장을 모두 직접 담궈서 사용한다. 그리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 안심할수 있어서 청계산 등산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있다.

011[8].JPG

주인아저씨가 찍어 준 우리일행의 모습.

012[8].JPG

가을여인들이다. ㅎㅎ

013[7].JPG

감은 따지도 않는다. 까치밥으로 남겨놓았다고 하기에는 좀 많네.

014[8].JPG

고추밭에서 남은 고추를 따 가라고 해서….

015[8].JPG

016[6].JPG

017[6].JPG

018[6].JPG

다른 손님들도 식사후 뒷 마당 거닐기에 바쁘다.

019[6].JPG

020[5].JPG

021[5].JPG

멀리가지 않아도 주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오늘은 일행중 한명이 요가가야 된다고 설치고

주인아저씨가 카메라를 뺏어가서 돌려주지 않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다시 한번 와야지. 단풍이 져버리기 전에 꼭 다시 와야지 다짐하면서

아쉽게 돌아왔다.

올 가을에 내가 본 단풍중에서 가장 아름답게 물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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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Comments

  1. 풀잎사랑

    2008년 11월 11일 at 11:23 오후

    그래서 우덜을 델꼬 가셨꾸나요?ㅎㅎㅎ~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가고 싶어요~~~
    저도 내일 자연버섯정식인가… 그거 올릴건데요.
    버섯탕을 안 찍어서 우짜까요?ㅋㅋ~
    맛이 너무 좋아서 묵니라 못 찍었는데…
    한번 더 가서 다시 찍어요???ㅋ~   

  2. 데레사

    2008년 11월 11일 at 11:30 오후

    짝은백수야.
    눈 오는날 다시 한번 가자.
    첫 눈 오는날에.

    가까운 곳에도 좋은곳이 많으니 추울때는 멀리 가지 말고
    가까운곳을 찾아야지…. 모레 남도 다녀오면 이제는 먼곳은 접고
    가까이로만 돌려고 생각중. 하기사 이 결심이 또 언제 무너질런지는
    모르지만. ㅎㅎㅎ

    오늘은 일어공부 가는 날.   

  3. 파란달

    2008년 11월 12일 at 12:27 오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음… 오늘저녁 메뉴를 한방에 해결해주셨어요.
    순두부. ^^

       

  4.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12:36 오전

    파란달님.
    ㅎㅎㅎ 오늘 저녁에 순두부로 잡수실려고요?
    좋지요. 따끈따끈하게.

    이집 가을 풍경, 제가 올 해 본 가을중 가장 이쁜가을이었어요.
       

  5. 화창

    2008년 11월 12일 at 12:57 오전

    이 집에서 식사를 하면 마님이 된 느낌이 들겠네요!

    대갓집(大家)님 마님처럼 한상 떡 받으시는 느낌~~~

    정원 좋고…음식 좋고….. 카메라 뺏어간 주인장 나쁘고~~~~   

  6. silkroad

    2008년 11월 12일 at 1:21 오전

    죽장에 삿갓쓰고~~방랑 30000리~ㅋ
    갑짜기 와 이 노래가 생각이 나노~~

    데레사 누부야를 보면~~
    마~아~ 삿갓을 씨아야 데능기라~~ㅋㅋ   

  7. 보미

    2008년 11월 12일 at 1:30 오전

    왕언니!
    첫눈 오는날 저도 좀 데려가 주셔요
    단풍도 많이 아름답지만 눈덮인길도 무척 정겨울것 같아요

    대갓집 마님처럼 한상 받고도 싶고요 ㅎㅎ

    떠나는 가을풍경 감사합니다   

  8. moon뭉치

    2008년 11월 12일 at 1:37 오전

    사랑하는 좋은 벗과의 순두부같은우정..

    기쁜 행복이 가득넘치는

    멋지고 행복한 날되세용   

  9. 김진아

    2008년 11월 12일 at 1:44 오전

    순두부 찌게…해야겠네요..저두요…ㅎㅎ

    편안한 느낌이 주는 곳이예요..
    좋은곳..알아가는 기분..좋아요..

    ^^   

  10. 지안(智安)

    2008년 11월 12일 at 2:28 오전

    오늘도 데레사님 따라서 좋은곳 다녀 왔네요.
    가을 정취가 물씬한 곳이군요.

    웰빙음식 버섯두부탕..
    점심은 좀 있어야하는데 배고파져요 데레사님.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 샘물

    2008년 11월 12일 at 2:35 오전

    점입가경이네요.
    음식점 뒷마당이 어저께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오늘은 공원이었으니…

    저도 디카를 사야할 터인데 노트붘을 사야할 터인데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도 못 사요. 손전화라도 사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하던데…

    무엇보다 처음으로 화분에 심어 횡재한 채리도마도의 고운색을 찍고 싶거든요.   

  12. 한국의 美

    2008년 11월 12일 at 3:46 오전

    역시 지긋하시니 여유가 넘쳐 납니다.
    ㅎㅎㅎ
    아름다우십니다.   

  13. 봉쥬르

    2008년 11월 12일 at 3:54 오전

    오소소 전율이 일만큼 너무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더이상 격찬의 말이 없어 눈에 담고 가슴을 떨며 고만 갑니다.
    사랑합니다 데레사님! ^^   

  14. 이정생

    2008년 11월 12일 at 4:19 오전

    오잉! 또 먹거리 이야기로 저의 약점을 마구 공격하시네요?! ㅎ
    순두부도 정말 맛날 것 같지만 이 집 뒷마당의 정취가 사람의 혼을 홀라당 빼 놓는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한국의 가을… 정말 멋집니다.

    정말 그러네요.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멋진 곳도 많고, 한국도 점점 많은 부분
    친환경으로 가는 듯 해 보기 너무 좋습니다. 결국 인간을 감동시키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을 도닥거리는 것이겠지요. 거기에 서로에 대한 배려, 인심, 또 자연이 한 몫 하는
    것이겠고요.
    멋진 곳 구경시켜 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제가 한국에 가면 가봐야 할 곳, 가고 싶은
    곳이 점점 늘어나 따로 한 코너를 만들어야 할 지경입니다. ㅎㅎ
    제 블러그에 "한국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곳!" 이런 카테고리 하나 만들까요, 데레사님!?^^*   

  15.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1 오전

    화창님.
    그래서, 그 다음날 다시 갔답니다.
    ㅎㅎㅎ

    음식이 맛깔스럽고 가격도 안비싸고 무엇보다 단풍이
    너무 고운 집이에요.   

  16.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1 오전

    실키님.
    나는 삿갓 대신 모자 쓰고 방랑 삼천리중.

    모레, 또 길 떠납니다. 이번에는 남쪽으로 남쪽으로. ~~   

  17.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2 오전

    보미님.
    그럴래요. 서울 오실래요?
    하기사 대구서 한나절이면 오는데 ~~

    눈 오는날 저 집 뒷마당에서 커피한잔 하는 멋…..
    얼마나 좋을까요?
    눈오면 전화할께요. ~~   

  18.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3 오전

    뭉치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이 팀들과 동태찌게로 점심먹고 또 다른곳 단풍길 드라이브
    하고 지금 집에 왔어요.   

  19.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4 오전

    진아님.
    오늘 메뉴는 순두부찌게로 하신다구요?
    진아님 솜씨로 만들면 더 맛있을텐데…..

    행복하세요.   

  20.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5 오전

    지안님.
    혹 남서울 같은데서 공치면 판교에서 안양오는길, 정신문화원 지나서
    쭈욱 오다 보면 청계사입구가 나오는데 ~~

    행복한 나날되세요.   

  21.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7 오전

    샘물님.
    제가 가진 디카 작년 겨울에 23 만원에 산거에요. 제일 싼거.
    일본의 올림포스 회사거에요.

    전문 사진가들은 보면 카메라 부터 다르던데요. 크고 복잡하고….

    미국에서는 코스코같은데 가면 한국보다 더 싸지 않을까요?

       

  22.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8 오전

    한국의 미님.
    반갑습니다. 나이들어 가니 마음도 몸도 그리고 생활에도 여유를
    부리게 되는게 버릇이 되더군요.

    늘 건강하세요.   

  23.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4:58 오전

    봉쥬르님.
    이 집 단풍이 제가 올해 본 단풍중에서 제일 예뻤어요.
    한번 더 올릴려고 다시 다녀왔거든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24.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5:00 오전

    이정생님.
    그래요. 그런 카데고리 하나 만들어 두는것도 좋겠지요?
    이사람 저사람이 소개하는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곳 모아뒀다가
    귀국하시면 다녀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추워지기 시작했죠? 토론토는.
    감기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25. 우산(又山)

    2008년 11월 12일 at 5:19 오전

    기와집순두부는 여러 곳에 있지요.
    원조는 팔당댐의 양평 쪽인데
    지금은 교대역 쪽에도 있구요.
    정취가 좋기로는 팔당 댐 광주 쪽
    골짜기에도 있어요.

    시간 되심 그 쪽에도 한 번 들리세요.

    멋진 여인들의 그림자만 바라보다
    세월을 놓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26.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5:35 오전

    우산님.
    팔당쪽도 경치가 좋겠지요?
    이 집의 가을은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금년 가을에
    세번을 다녀왔습니다.

    제 친구는 오늘 또 갔답니다. ㅎㅎ

    금요일부터는 남도로 떠납니다.   

  27. 뽀글이

    2008년 11월 12일 at 5:55 오전

    너무 좋아요, 저희 동네도 한가득 단풍인데
    역시 함께 나누는 기쁨이 더 크지 않을까 해요.

    함께 찍으신 사진,
    모 영화 포스터 같아요.
    함께 따로따로 서 계신 사진이요.^^   

  28.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6:01 오전

    뽀글이님.
    주인아저씨가 카메라를 뺏어가서는 계속 찍어 주었어요.
    그래서 아쉬워서 다음날 또 가서 단풍사진 많이 찍어 왔어요.
    한번 더 올릴려고요. ㅎㅎㅎ

    어딜 가도 단풍이 너무 아름답지요?   

  29. 仲穆

    2008년 11월 12일 at 6:32 오전

    아.. 가을 단풍이 참 좋군요..
    멀리 가실 필요 없고…
    멋진 은퇴 생활을 보내고 계십니다…   

  30. 왕소금

    2008년 11월 12일 at 7:14 오전

    청계사 입구에 마음에 드는 음식점이 있었네요.
    가본 지 하도 오래 되어서요.
    단풍도 아주 좋네요. 친구가 근처에 살고 있으니 한번 가봐야겠어요.^^   

  31. 아지아

    2008년 11월 12일 at 7:27 오전

    이제 주인 아자씨 얼굴에 멍 들었겠는데
    정면사진 찍어서 ㅋㅋㅋㅋ
    그래도 다음날 다시 방문 하신걸 보니
    또 사진 찍고 싶었죠? ㅎㅎㅎㅎ   

  32. 방글방글

    2008년 11월 12일 at 7:41 오전

    에고~
    후회 막급입니다!!!!!!!

    어렵사리 한양 나들이하여
    이 좋은곳을 모르고 그냥 와 버렸으니 어떡한대요.
    첫눈 올때 지도 따라 가고 잡아예 ^ ^

    따라 가지 못한만큼 저이집으로 욕심 내고 갑니다.
    기경값은 톡톡히 드리고 갈게요 ^*^ ^*^   

  33. 이영혜

    2008년 11월 12일 at 7:44 오전

    정말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단풍 속 가을 여인들은 더 아름답고요~
    주위에 아름다운 사람, 좋은 곳을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 듯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34. 광혀니꺼

    2008년 11월 12일 at 8:18 오전

    아~
    그날 만낫던 친구분…맞으시죠?
    좌측에 우아하게 서계시는분…
    제가 사진 뽑아드릴께요~
    두장 뽑았으니 친구분과 나누세요^^*

       

  35.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8:57 오전

    중목님.
    가까운곳에 이런 좋은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늘 멀리로만
    돌았지요. ㅎㅎㅎ

    미국도 지금은 단풍이 고울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36.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8:58 오전

    왕소금님.
    친구가 근처에 사신다면 혹 우리 평촌에 사시나요?

    마음먹고 한번 가보세요.
    후회는 않을거에요.   

  37.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8:59 오전

    아지아님.
    얼굴이 아주 얇아져 버렸답니다. 사진을 하도 많이 찍혀서요.

    그 아저씨
    내가 사진모델인줄 착각하시나 봐요. ^%$#& ?????   

  38.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8:59 오전

    방글이님.
    눈올때 다시 한번 서울로 오세요.
    그곳에서 맛있게 먹고 주변 경관도 즐기고. ㅎㅎㅎ   

  39.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9:00 오전

    영혜님.
    맞아요. 사람은 늘 가까운곳의 고마움을 잊고 살지요.
    ㅎㅎㅎ

    그러고도 또 모레, 남도로 길 떠납니다.   

  40.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9:01 오전

    짱구엄마.
    맞아요. 그 사람, 고등학교 몇년 후배인데 일어공부 같이 하고 있는데
    오늘 공부시간에 만났드니
    또 간데요. 오늘.

    친구들 몽땅 데리고 간다면서 한껒 멋부리고 왔더라구요. ㅎㅎㅎ   

  41. 綠園

    2008년 11월 12일 at 9:31 오전

    청계산 등산으로 건강도 좋아지고
    건강식으로 또 건강해지고
    편안한 휴식도 할 수 있으니
    일거삼득이 되나요?
    참 좋은 곳입니다.

    저한테는 그림의 떡이지만요~ ^^   

  42.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9:36 오전

    녹원님.
    우리나라의 가을 그립지요?
    가을과 가을음식 택배로 보내드렸으면 ~~~

    건강하게 지내세요.   

  43. 본효

    2008년 11월 12일 at 1:18 오후

    저도 이집 가본적이 있었는데
    겨울이엿어요
    그래서 저렇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없었는데..

    밥맛도 더… 많이였겠죠 데레사님    

  44. 달구벌

    2008년 11월 12일 at 1:58 오후

    운치있는 식당이군요.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45. 해 연

    2008년 11월 12일 at 2:37 오후

    정말 단풍 멋있어요.
    함박눈 오는날도 좋겠어요.
    치부책에 적어놔야지…ㅎ
    밥상도 푸짐하구요.

    근데 빨간 체크 쟈켓입으신분이 데레사님?ㅎ

       

  46. 물망초

    2008년 11월 12일 at 4:16 오후

    나도 쫌 델꼬 가세요~~~

    서울~~~

    또 가고잡은데…힝~   

  47.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6:08 오후

    본효님.
    그랬어요? 청계사 다녀오는 길이었나 보죠?

    눈이 내리면 더 멋있을것 같은 집,
    눈 오는날 한번 같이 먹으러 갈까요?   

  48.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6:08 오후

    달구벌님.
    아주 운치있는 식당이에요.
    초대 한번 할까요?   

  49.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6:09 오후

    해연님.
    맞아요. 빨간체크 자켓 ~~

    올 가을에 그집을 세번이나 다녀왔답니다. ㅎㅎ   

  50. 데레사

    2008년 11월 12일 at 6:09 오후

    물망초님.
    반가워요.
    어디 사시는지 잘 모르지만 눈 내리면 달려 오세요.
    기다릴께요. ㅎㅎ   

  51. 벨루치

    2008년 11월 13일 at 3:11 오전

    우리나란 정말 싸고 맛있는데가 많네요.
    가고파라~.^^   

  52. 데레사

    2008년 11월 13일 at 7:40 오전

    벨루치님.
    향수를 자극했나 봐요. 미안.

    한번씩 귀국할려면 여러가지로 쉽지는 않을겁니다.
    늘 행복하세요.   

  53. 영국고모

    2008년 11월 13일 at 11:03 오전

    저 깔끔하고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상차림!
    그 아름다움에 눈이 부십니다요.

    가을 여인들 중앙에 떡 버티고 서신 데레사님 무슨 보스 같으시다.

       

  54. 풀잎피리

    2008년 11월 13일 at 11:10 오전

    음식맛의 보너스,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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