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여행 (1) 고창 선운사의 단풍

내나라 여행

말 통하겠다, 글 알아서 안내문 읽는데 막힘 없겠다, 그리고 길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참으로 편안하다.

서초동의 옛 이웃들과 함께 하나투어의 여행상품인 내나라 여행 선운사-함평해수찜-

목포- 보성녹차밭 – 순천 선암사 코스를 한사람당 181,000 원씩 내고 길을 떠났다.

내나라 여행을 이렇게 여행사 패키지상품으로 떠나보기도 처음이다. 제주도를 빼고는.

아침 8시 10분에 떠나는 KTX 에 올라타서 정읍역에 내리니 자동차가 나와서

우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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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목적지인 고창 선운사에 도착.

선운사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단풍으로 아름답게 치장을 하고 있다. 여기는 이제사

단풍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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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동백꽃과 상사화로 많이 알려져 있는 천년고찰 선운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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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볕이 싫어서 인지 스님도 챙 달린 모자를 쓰고 바쁘게 걸어 나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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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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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주렁 주렁. 한개 따먹고 싶었지만 손이

자라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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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도 단풍이 물들어서 아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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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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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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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담벼락에 담쟁이가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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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지방 답게 감나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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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 오르는 길가의 단풍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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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차밭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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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호수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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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부시도록 황홀한 단풍길을 걷고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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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부군이 지리산이 배경이라 지리산 피아골 어디쯤서 찰영한 줄 알았드니

여기가 찰영지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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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풍천 장어구이, 정말 맛있었다.

선운사에는 날씨가 아직도 덥다.

땀을 흘리며 걸었드니 기분도 상쾌하고 몸도 가볍다.

다음에는 동백꽃 피어 있는 선운사를 꼭 한번 와봐야지 하면서

함평의 해수찜 으로 이동한다. 여행은 뜨거운 물에 몸 담그는 재미도

꽤 쏠쏠한데 ~~~

선(善)플달기운동악플신고바로가기국가인권위원회/경찰청사이버수사대

이웃님들 "선플달기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55 Comments

  1. 아지아

    2008년 11월 17일 at 7:06 오후

    북적이든 문앞이 하도 조용하길레 시간을 보니 한국 시간 새벽 3시반,
    아하! 오늘 내 마음데로 놀자 하고 큰 붓으로 획을 긋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근부 큰 도장도 누르고, 에고 한번 에 안 눌러지네요
    조금 있다 다시 눌러야지…..

    풍전 장어라 !!!!
    어떤 맛일까?
       

  2. 데레사

    2008년 11월 17일 at 7:10 오후

    아지아님.
    풍천장어는 소문난 곳이에요. 맛 좋기로.
    고창이 자랑하는 음식가운데 하나. 한점만 맛보시지요. ㅎㅎㅎ

    새벽에 일어나 이 짓 하는 나도 참 한심하지요?
    자다가 깨면 마땅히 할 일도 없고, 블로그 안했으면 난 뭘했을까
    하고 물어보면 답도 없고요.

    고맙습니다. 꼭 한점만 잡수시길 ~~~   

  3. 종이등불

    2008년 11월 17일 at 8:22 오후

    내 나라 여행을 할 때 좋은 점.
    모국어를 사용한 안내판을 읽을 수 있다는 것.
    후~ㅅ.

    우리 나라 사찰 중에서 유난히 고창 선운사를 좋아합니다.
    고창 선운사에 특별한 기억도 남겨져 있구요.
    지난 날을 생각하면서 선운사의 가을을 감상하였습니다.   

  4. 오드리

    2008년 11월 17일 at 10:49 오후

    데레사님 정말 행복해보이세요. 새벽에 일어난 여인이여! ㅎㅎ
       

  5. 綠園

    2008년 11월 17일 at 10:54 오후

    데레사님~
    운동을 좀 더 하셔서 잠을 푹 주무시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잠을 충분히 주무셔야 면역이 좋아 진다고 하지요.

    가보지 못한 곳 덕분에 구경 잘 합니다.
    추천도 올리구요.   

  6. 빈추

    2008년 11월 17일 at 11:37 오후

    올초에 내소사와 선운사에 갔었는데
    무척 눈이 내렸었죠.
    절마다 도착하면 내리고
    돌아 내려 오는길에는 눈이 그치고..
    카메라도 작동이 안될정도로 눈이 내리고 굉장히 추웠었는데…
    가을 선운사도 볼만 하겠네요.

       

  7.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03 오전

    종이등불님.
    선운사에 특별한 기억이 있다구요?

    동백꽃 핀 선운사도 좋지만 가을단풍도 너무 좋던데요.
    책 이제 서점에 있겠지요?   

  8.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03 오전

    오드리님.
    때때로 밤에 문득 깨어나서 잠이 안 올때가 있어요.
    그럴때 늘 이짓 하거든요.ㅎㅎㅎ

    손주보신것, 정말 축하해요.   

  9.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04 오전

    녹원님.
    운동은 남보다 많이 하는편인데도 가끔 잠을 설칩니다.
    나이탓인가 봐요.

    고맙습니다.   

  10.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05 오전

    빈추님.
    반갑습니다.
    도착하면 눈 내리고 길 떠나면 눈 그치고….. 정말 행운이었겠어요.

    내소사 들어가는 입구도 너무 아름답지요. 한 몇년된것 같아요.
    다녀온지가.

    행복하세요.
       

  11. 아바단

    2008년 11월 18일 at 12:11 오전

    주변서 흔히들 내 나라 보다 좋은곳이 없다고 하던데…
    그것마져 바쁘다는 핑게로 못가고 있지요.
    데레사님 덕분에 아침에 선운사 구경하고 가지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12. 풀잎사랑

    2008년 11월 18일 at 12:14 오전

    내 나라 여행길의 첫장이네요?
    단풍이 곱게 물든 선운사를 보시고 신나하셨을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ㅎㅎ~
    풍천장어도 맛있게 드셨다고 약 올리시면 이 묵뽀는 우짜라고욧!!!!!!ㅋ
    작년에 울 식구들이 갔을때는 어느 집이 잘하는지 몰라서 불쑥 들어갔었는데
    주방에서 구어다 준,,, 맛이 별로 없는 집을…
    식당 앞마당은 멋있드만…ㅎㅎㅎ
    정읍, 장성, 고창… 그 쪽이 감나무가 많아요.
    이따~~~~~ 만큰 커다란 대봉감.
    홍시된 거 묵고자파랑~~~ㅎ

    늦겨울에 동백피면서 눈 내릴때 한번 같이 갈까요?ㅎㅎㅎ
       

  13. 뽈송

    2008년 11월 18일 at 12:21 오전

    몇 번 벼르기만 했지만 고창 선운사를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사진으로 보게되는가 봅니다. 그런데 이름을 많이 들어 아주 크거나
    특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별로 그렇게 보이질 않네요. 하여간 데레사님의
    여행을 저는 앉아서 합니다.   

  14.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32 오전

    아바단님.
    반가워요.
    훌쩍 가볍게 떠날수 있는 내나라 여행을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15.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33 오전

    짝은백수야.
    오케이. 눈내릴때 갈곳 많아서 좋다. ㅎㅎㅎ

    순천 선암사에서 감 사먹었는데 맛 좋드라.
    이번에 간곳은 목포 빼고는 다 감이 주렁주렁…..
    나도 감은 좋아하거든.

    오늘도 행복한 하루의 출발을 위하여 아자 아자 !   

  16.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34 오전

    뽈송님.
    아주 큰절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적당히 넓고 정감이 가는 그런
    절집이었어요.

    박물관도 있었는데 마침 점심시간이라고 문을 닫았길래 들어가보질
    못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7. 아제아제

    2008년 11월 18일 at 12:39 오전

    선운사 지나 도솔암가는 길위에 상사화가 흐드러지게 피었겠지요. 옆계곡엔 다람쥐 뛰놀고, 졸졸졸대며 흐르는 개울물하며, 아~ 스님의 염불소리와 목탁소리, 향내가 지금도
    나는듯 합니다. 이 가을에 정말 좋은곳을 다녀왔군요.   

  18.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55 오전

    아제아제님.
    지금은 상사화는 지고 없고 단풍은 한창이던데요.
    참 좋은 절이라는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차밭이 그렇게 크게 있는줄은 몰랐거든요. 선운사 에서 차 한잔
    얻어 마시고 싶었는데….   

  19. silkroad

    2008년 11월 18일 at 12:56 오전

    선운사의 단풍은 늦게 들면서
    이제서야 가을과 작별하는구나~

    사진 색깔이 화려하지 안코
    은은하면서 한 폭의 수채화~ 솜씨 좋코~

    마무리로 꼭 풍천장어 구이가
    나와야 함니꺼~ 짱어야~짱어야~ㅋㅋ
       

  20.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0 오전

    실키동상, 아직 아침식사 전인가봐 ~~~
    먹고싶다면 내가 얼마든지 사줄수 있는데 ~~

    선운사의 단풍길, 끝없이 이어지던데 아주 좋았어요.
    부산도 오늘 추운지? 서울은 영하 5도라고 하는데 아직 바깥에
    안 나가봐서 모르겠어요.
    감기조심 하세요.   

  21. 왕소금

    2008년 11월 18일 at 1:18 오전

    제가 따라갔으면 감나무 발로 차서 하나쯤은 따드릴 수 있었는데..아쉽당ㅋ
    묻지마 여행보다는 몇 배 비싼 것 같네요. 좋은 코스라 그런가 봐요.ㅎ
    멋진 여행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오늘, 되게 추운 날씨네요.
    따뜻하게 지내세요.^^   

  22. 푸른기차

    2008년 11월 18일 at 1:19 오전

    변산반도에서 하룻밤 자고
    고창 선운사 앞 식당에서 아들넘과 같이 아침을 먹는데
    옆자리에 앉은 내 또래쯤되는 부부가 굴비 한마리 더 주라고..
    식당주인 왈. 일인당 한마린데 더 잡수시겠다면 어떡 하느냐고..
    손님이나. 주인이나.. 어쩜 그렇게 똑 같은지..ㅊㅊ

    선운사 들어가는 길이 운치가 좀 있었던것 같고.
    풍천 장어는 술생각날까봐 못먹었습니다.
    다음편은 목포인가요 ? ^^

       

  23.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19 오전

    왕소금님.
    좀 비쌌어요. 그런데 숙소도 목포의 신안비치호텔이었고 타고 간
    차도 KTX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이 좋았어요.

    하나투어에서 달러가 비싸서 외국을 잘 안나가니까 새로이 개발한
    내나라 여행이에요. 그래서 한번 가본거에요.

    고맙습니다.   

  24.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23 오전

    푸른기차님.
    네, 다음은 목포에요. 목포의 신안비치 호텔 아시지요?
    누가 그곳을 자주 이용하는가를.
    그 유명한 곳에서 하룻밤 잤답니다. ㅎㅎㅎ

    어디나 관광지의 인심은 다 똑같다고 봐야지요.   

  25. 벨루치

    2008년 11월 18일 at 1:42 오전

    내나라 여행 저도 앉아서
    울데레사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26. 광혀니꺼

    2008년 11월 18일 at 1:58 오전

    선운사의 가을은
    참 특별하지요…

    저는 여름에 다녀왔습니다만…

    도솔암 오르는길으 ㅣ단풍과
    참당암 앞의 차밭까지…
    올랏으면 더없이 좋았을텐데.

    데레사님 보면
    어디든 꼭 떠나고 싶어진다니까요~

       

  27. 김익겸

    2008년 11월 18일 at 3:00 오전

    장어구이… 침이 끌꺽,
    근디 저 장어 중국산은 아니겄쥬?   

  28.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3:32 오전

    벨루치님.
    내나라 여행 프로그램 좋은게 많아요.
    귀국 동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주 좋던데요.

    오시면 한번 다녀보세요.   

  29.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3:34 오전

    도솔암까지는 갔었는데~~~

    내가 뭐 역마살바람을 몰고다니나 보다. 하하하하하
    짱구엄마야.
       

  30.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3:34 오전

    김익겸님.
    중국산인지 아닌지는 절대 알수가 없지요.

    중국없이 살기가 얼마나 힘드는지 도처에 중국이 널려 있으니까
    아무것도 장담 못해요.
    그냥 먹는겁니다. ㅎㅎㅎ   

  31. 화창

    2008년 11월 18일 at 3:47 오전

    저도 작년에 그 여행코스 돌아본적이 있답니다.

    그 때는 테마여행이름이 味覺여행이었지요!

    사진 솜씨가 점점 좋아지시네요!   

  32.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3:59 오전

    화창님.
    그래요. 그냥 계속 눌러대기만 하다가 컴 바탕화면에 올려놓고
    골르는거랍니다.

    한번 제대로 배워보고 싶기도 한데…..   

  33. 엄마

    2008년 11월 18일 at 5:03 오전

    @^@   

  34. 본효

    2008년 11월 18일 at 6:48 오전

    데레사님
    지금 세차장에 와 있어요
    고급 광택을 내는 가게 ^^*
    아직 작업 중이라
    잠시 기다리는 동안
    데레사님 블로그에 왔네요 ^^*

    ……..

    감회가 새로워요
    처음 불가 인연이 되어 갔던 곳이 선운사였어요.

    한국에 온 후
    다시 꼭 한 번 더 가보리라 마음의 약속을 한 곳이 선운사라..
    동백이 필때 다시 가볼까요?.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에 나오는 전남 순천 선암사
    조용히 시를 읊으며 데레사님 글을 함께 읽어 내려갑니다..    

  35. 아리랑

    2008년 11월 18일 at 8:21 오전

    아리랑의 고향 전북,,그리고 선운사
    작년에 갔다왔어요
    서정주문학관을 다녀온 기행문도 적었구요
    서정주씨의 고향 길마재엔 지금쯤 국화의
    향연이 벌어질거같아요
    고창은 서정주와 풍천장어로 먹고 살아요!   

  36. 와암(臥岩)

    2008년 11월 18일 at 10:01 오전

    국내 패키지여행에 참여하셨군요.

    수도권에 계시는 분들이라야 누릴 수 있는 혜택이지요.

    첫 방문지가 고창 선운사라 더욱 값진 여행이 되었겠습니다.
    이젠 사진 솜씨가 보통이 아니랍니다.

    도솔암 마애불,
    56억 7천만 년 뒤에 오실 이 미륵불에 얽힌 설화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지요.

    더 멋진 여행이길 빌면서,
    추천 올립니다.   

  37. 김익겸

    2008년 11월 18일 at 11:55 오전

    금메달 2관왕을 향하여!!!    

  38. 김진수

    2008년 11월 18일 at 12:31 오후

    가마이 안자서 눈으로만 따라 댕기마 대네예?

    갑니데이.   

  39. 시원 김옥남

    2008년 11월 18일 at 2:25 오후

    선운사 단풍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사진도 정말 점점 더……..
    멋쟁이 데레사님입니다^^*   

  40. 달구벌

    2008년 11월 18일 at 2:31 오후

    저 단풍을 왜 못 보고 가을을 보냈을까?
    아쉬움이 남지만 사진으로 봤으니 만족해요.ㅎㅎ
    좋은사진 잘 보고 관람료는 ‘꾹’ 입니다.ㅋㅋ   

  41.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15 오후

    엄마님.
    오늘도 ~~ ^^ 하세요.   

  42.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16 오후

    본효님.
    선운사에 감회가 많군요. 다음 선암사 올릴적에 이 시 꼭 소개
    할려고 해요.

    그래요. 동백꽃 필 무렵에 한번 같이갔으면 좋겠어요.

       

  43.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17 오후

    아리랑님.
    아쉽게도 길마재를 못 갔어요.
    일정이 짜여진 여행이라….

    행복한 오늘 하루 되세요.   

  44.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18 오후

    와암님.
    고맙습니다. 어쩌면 수도권에 살기 때문에 더 많은
    혜택속에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운사에는 여러가지 얽힌 얘기가
    많던데요.

    이렇게 국내도 패키지로 다녀보니 편한점이 많던데요.
    고맙습니다.   

  45.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19 오후

    김익겸님.
    무슨 올림픽 선수도 아니겠고 2 관왕까지 씩이나요.
    그냥 즐겁게 블로깅 하다보니 얻어지는 덤이에요.
    고맙습니다.   

  46.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20 오후

    김진수님.
    눈으로만 따라댕기지 말고 앞으로는 발도 같이 다녀요.

    잘 가이소.   

  47.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20 오후

    시원님.
    사진이 발전한다는 말에 기분 좋아집니다.
    이래서 고래도 칭찬에는 춤춘다라는 말이 있나봐요. ~~~   

  48. 데레사

    2008년 11월 18일 at 10:21 오후

    달구벌님.
    울 노총각도 단풍구경도 못하고 가을을 보내내요.
    요새는 엔화가 비싸서 일본에서 몰려오는 손님들 때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다닙니다만 장가는 갈려는지 안갈려는지 소식이 없네요.

    좋은 나날 보내세요.   

  49. 소리울

    2008년 11월 19일 at 1:22 오전

    데레사님, 정말이예요. 먹거리도 안내판도.. 그리고 가이드 없어도 편안한 여행.
    성지순례하면서 자료만 챙기면 다 통하는.. 어디서 자도 상관없는 우리땅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겸비한 성지가 있다니…
    눈물나게 고마운 일이지요?   

  50. 염영대

    2008년 11월 19일 at 8:00 오전

    역시나 데레사 님은 사진 솜씨가
    프로급입니다. 덕분에 갱치 구경 잘하고
    갑니다.
    많이 팍팍 올려 주이소.

    감사합니다.   

  51. 풀잎피리

    2008년 11월 19일 at 8:16 오전

    내나라 여행 ㅎㅎㅎ 깜짝 놀랐습니다.
    …….참으로 편안하다. ㅎㅎㅎ
    풍천장어 굽는 냄새가 풍겨옵니다.
    이 추위의 따스함입니다.   

  52. 데레사

    2008년 11월 19일 at 6:52 오후

    소리울님.
    그래서 되도록 내나라를 많이 다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좋고 돈도 안드는 내나라 여행을요.

    고맙습니다.   

  53. 데레사

    2008년 11월 19일 at 6:53 오후

    염영대님.
    오랜만이에요. 편안하시지요?

    사진솜씨가 좀 나아지나 봐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54. 데레사

    2008년 11월 19일 at 6:54 오후

    풀잎피리님.
    장어굽는 냄새, 그곳까지 나나 봐요.
    오늘도 설악입니까?   

  55. 영국고모

    2008년 11월 20일 at 10:08 오전

    하나 투어 팩키지 여행.
    다음 한국 방문시 할일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데레사님 발자취 따라 저도 내 나라 여행하면서 저런 별미도 맛보고.
    ‘ 아, 빨리 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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