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가게들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가게를 구경하는것도 한 즐거움이다.

나는 길거리를 걸어가다 진열이 아름다운 가게들을 만나면 무조건 들어가 본다.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때로는 사기도 하고….

그러다가 바가지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여행에서의 쇼핑은 사람을 무척이나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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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퀘백의 한 옷 가게. 꽃집처럼 바깥을 꾸며놓아서 다리쉼도 할겸 사진도

한장 찍고 그리고는 들어가서 모자도 하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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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공항안의 서점. 책 고르기 편한 진열대가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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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과일가게도 이렇게 이쁘게 진열된 네델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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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백화점 앞의 노점. 마침 할로윈 데이가 가까워서 인지 호박모양

으로 만든 장식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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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호텔안에서 저 아주머니가 직접 만들어서 파는 가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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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대학 입구의 한국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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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양이 이렇게 많아서 배 터져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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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코 은광산에서 저 두 할아버지에 홀려 아이스크림 사먹었다가 바가지를 쓰고…

아직도 속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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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무인가게 앞의 부자지간으로 보이는 사람들. 무엇을 고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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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인지 꽃인지 과일가게의 진열품인데…. 네델란드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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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의 술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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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 온갖 종류의 차들이 다 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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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은각사 앞의 쯔께모노(우리의 장아찌와 비슷)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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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의 가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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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후꾸오까의 라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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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특이하다. 국물 먹기 편하게 아예 기울어지게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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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긴린꼬옆의 손으로 만드는 국수집인데 간판이 예뻐서 여기서 점심먹었는데

맛은 그저 그랬다.

이렇게 나는 여행지에서 가게들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기웃 기웃하면서 구경 하느라 일행들을 자주 놓치기도 한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가게를 보는 순간 기어히 들어 가 보고야 마는 버릇은 좀체

고쳐지지 않을것이다.

63 Comments

  1. 흙둔지

    2009년 1월 8일 at 8:43 오후

    여행 후 남는 것은 역시 사진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혈기 왕성한 시절 여행시 왜 그리 술만 마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디카는 아니지만 분명히 카메라는 들고 다녔건만
    남아 있는 사진이 인물 사진외에는 별로 없거든요…
       

  2. 데레사

    2009년 1월 8일 at 8:49 오후

    흙둔지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저역시 예전 사진은 모두 인물사진 뿐이에요.
    그때는 사람없는 사진을 찍으면 손해보는것 같아서 모두가 인물만
    찍다가 근래에사 풍경도 찍는거랍니다.

    심심해서 요새는 재고정리(?) 해보는 맛도 꽤 쏠쏠합니다.   

  3. 綠園

    2009년 1월 8일 at 9:58 오후

    조블 시드니 특파원(?^^) 되고 부터는
    인물사진은 거의 안찍게 되더군요.

    여행중에 사진을 많이 찍으시느라고 분주하셨겠어요.
    저도 늘 그렇답니다.

    적은 고추(네델란드 가게)를 여기서는 월남고추라고 하는데 독하게 맵습니다.
    월남쌈이라고 쌀로 만든 앏은 피(rice paper)에
    고수를 포함한 각종 야채와 샤브샤브 고기나 닭고기를 함께 싸서
    생선쏘스에 저 고추를 썰어 넣은 것을 찍어 먹는 음식이 있는데요
    고수의 향과 저 고추의 매운 맛이 특별함을 주게 한답니다.

    우동 그릇을 비슷하게 하는 받침,
    일본사람들의 서비스 정신과 생활속의 아이디어는 대단하지요?

    아름다운 가게들 잘~ 보았습니다~ ^^
       

  4. 미뉴엣..♡

    2009년 1월 8일 at 9:59 오후

    예쁜 가게서 산 물품
    꽤 많으시겠어요….ㅎ
    남으면 하나주시죠..^^*

       

  5. 아지아

    2009년 1월 8일 at 11:03 오후

    아이고
    오늘은 4등
    상 받기는 틀렸외다
    지난번 상 탄 생선은 잘 먹었는데
    건강하세요   

  6. 데레사

    2009년 1월 8일 at 11:16 오후

    녹원님.
    시드니 특파원(?)이시군요.
    저도 호주 사는 친구가 귀국하면서 월남쌈 재료를
    구해와서 만들어 주는걸 먹어봤어요. 그곳 교민들은
    아주 잘먹는다고 하면서요. 맛있던데요.

    일본사람들의 서비스정신이랄까 상술에 대한 독특한
    아이디어는 정말 본받을만해요. 그릇을 기울이지 않았는데
    라면그릇이 저렇게 생겼어요. 참 신기하지요?   

  7. 데레사

    2009년 1월 8일 at 11:17 오후

    미뉴엣님.
    가게야 예쁘다고 해서 물건이 착한건 아니었어요.
    바가지도 많이 쓰고 와서 보면 중국제도 많았고…
    ㅎㅎ

    다 가져 가세요. 진열된 모자.   

  8. 데레사

    2009년 1월 8일 at 11:18 오후

    아지아님.
    4등이라도 상 줘야지.
    이번에는 바느질 잘하는 상으로 가위나 뭐 이런것 선물해야
    겠어요. ㅎㅎ

    그 바지 입으신 싸모님 사진 보고싶어요. ~~   

  9. 오드리

    2009년 1월 8일 at 11:22 오후

    데레사님, 정말 여행을 많이 하셨군요. 사진도 예쁘고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데레사님 팔자가 조블 최고라니까요. ㅎㅎ   

  10. 김진수

    2009년 1월 8일 at 11:32 오후

    와? 하라부지가 같이 안 노라 주써요?

    그래도 일행들이 다 찾아 댕기서 데불고 오싰나 보네요?

    ㅎㅎ   

  11. 데레사

    2009년 1월 8일 at 11:49 오후

    오드리님.
    옛날 필름 카메라로 찍은건 올릴려니까 좀 힘들어서 맨위의 퀘백것만
    한번 올려 봤어요.
    그리고 왜 전에는 얼굴만 찍어댔는지, 잘나지도 못한 얼굴 사진만
    많아서….

    고마워요.   

  12. 데레사

    2009년 1월 8일 at 11:50 오후

    진수님.
    그 하라부지들 땜시 아이스크림 바가지 쓴게 아직도 배가
    아파요. 세상에 미국 광산에 가서 바가지를 쓰다니….   

  13. 수홍 박찬석

    2009년 1월 9일 at 12:06 오전

    여행중에 근처 식당이나 가계의 풍경도 참 좋죠.
    멋진 사진들 즐겁게 보고 갑니다.   

  14. 시원 김옥남

    2009년 1월 9일 at 12:42 오전

    데레사님을 아직도 속상하게 하는 아이스크림은 대체 얼마였을까?

    혼자 물음표를 던져 봅니다.

    소녀와 같은 감성, 호기심, 아름다움에 이끌리는 취향 모두 제 맘에 쏙 듭니다. ㅎ   

  15. enjel02

    2009년 1월 9일 at 1:00 오전

    데레사님은 사진도 참 잘 찍으십니다 세련된 모습이 부러워요
    다양 한 표정들 보는 제가 그 곳에서 보는 기분
    저도 여행을 제법 다니기는 했는데 촌스럽게도 주로 인물 사진들 뿐이더군요
    왜 그랬을까? 후회를~~~그 좋은 그림을 버리면서 ㅎㅎㅎ   

  16. 왕소금

    2009년 1월 9일 at 1:12 오전

    오늘은 각국의 상점들이네요.
    우선 여러군데 다니신 데레사님이 부럽고요…
    덕분에 공짜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ㅎ^^   

  17. 샘물

    2009년 1월 9일 at 1:14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편히 앉아서 세상 가게 구경도 잘하네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면놓으시니 참 보기 좋은데…
    저는 아주 싫어하는 일 하나를 고르라면 바로 물건사는 일이랍니다.
    아예 취미가 없지요.
    책은 그래도 좀 사는 편이지만…

    아예 먹기좋게 기울어진 라면그릇 정말 기발하네요.   

  18. 광혀니꺼

    2009년 1월 9일 at 1:31 오전

    지구촌을 넘나드는 사진이네요~
    좀 멀미가 날듯합니다.
    ㅎㅎ

    오늘부터 한파라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19.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2:36 오전

    수홍님.
    사진이 멋지다고 칭찬해 주니 정말 어깨가 으쓱합니다.
    ㅎㅎ
    아직도 이런것에 약해지니까요.
    고맙습니다.   

  20.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2:38 오전

    시원님
    우리나라의 부라보 콘 같은거 였는데 3불 50센트나 했어요.
    그것도 고깔은 누가 먹어버렸는지 없는걸요.
    그래서 아직도 속상해요.   

  21.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2:39 오전

    enjel02 님.
    저역시 그래요. 옛날 사진을 스캔으로 올리고 싶어도 이 잘난 얼굴만
    찍어대서…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풍경위주로 찍게된건 불과 2,3 년 정도에요.

    고맙습니다.   

  22.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2:40 오전

    왕소금님.
    컴에 올려놓은 사진들 중에서 골라봤어요.
    필름 카메라로 찍은건 모두 얼굴 위주라….
    고맙습니다.   

  23.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2:42 오전

    샘물님.
    먹기좋게 기울어진 라면 그릇 정말 기발하지요?

    저는 쓸데없는 물건들이 잘 사는 편이에요. 사는 순간의 즐거움뿐이지
    사실 여행에서 산 싸구려 물건들 집에 갖고 오면 별 소용에도
    없지만 순간의 즐거움 때문에…

    뉴욕은 많이 춥지요?   

  24. 이영혜

    2009년 1월 9일 at 2:42 오전

    파리 공항에서 저도 책 한 권 (미술 도록)을 샀지요…
    사진과 글에서 순수와 동심이 느껴져서 아주 좋습니다~데레사 님.   

  25.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2:42 오전

    짱구엄마.
    올 겨울은 눈도 안내리고 그냥 춥기만 하네.
    추워봤자 어디갈것도 아니니까….
    염려, 고마워.   

  26.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2:43 오전

    영혜님.
    파리공항에서 책 샀군요.
    저도 한글로 된 파리의 풍물담은 사진책 한권 샀어요.

    어디 다녀왔어요?   

  27. 방글방글

    2009년 1월 9일 at 3:12 오전

    왕언니님 수고해 주심에
    또 한곳의 귀한 구경 하고 갑니다.

    어디 나가셨다가 이쁜 것 많이 사 오셔서
    모아 놓으셔예.
    지가 언제 하나 욕심내게요 ^ ^

    여행 다녀오시기 좋아하시는 울 왕언니님
    주말부터 며칠 한파 넘길 동안에는
    꼼짝하지 마시고 가내에서 즐겁게 지내셔요 ^*^ ^*^   

  28.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3:12 오전

    방글이님.
    고마워요. 주말에는 꼼짝 안할게.
    그러면 뭐 선물 주나? ㅎㅎ   

  29. 운정

    2009년 1월 9일 at 3:43 오전

    제가 간 여행처럼 이리도 자세하게 올려주신 여행기,
    아주 재미있네요.

    하긴 아이스크림이 3천원이 넘으니까 당근 배 아프죠,
    그게 여행이잖아요.

    난, 카나다에서 산 "암모라이트"녹색 보석을 ,
    지금도 아끼며 본답니다.   

  30. 풀잎사랑

    2009년 1월 9일 at 4:16 오전

    항국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은 짜고고스톱을 치는지,
    물건값이 더 비쌉디다요.
    중국이나 동남아 같은 곳은… 일본도 약간~ㅎ
    그래서 페키지는 진짜 안 가고 싶다는…

    저도 카나다엘 가고 싶은데 누구랑 계를 하나 해야될랑가봐요.
    울 보쓰는 1주일 넘기는 여행은 주거도 못 간다하니…
    큰백수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왕건강에 왕팔짜에…ㅋㅋ~   

  31.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7:56 오전

    운정님.
    나는 맨위의 가게에서 산 모자가 나중에 보니 중국제더라구요.
    카나다산인줄 알았드니….

    그런데 암모라이트가 뭔지…
    아낀다는걸 보니 좋은건가봐요.   

  32.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7:58 오전

    정말 웬만하면 패키지로는 안가는게 좋은데 그게 싸니
    까 그리고 또 말을 모르니까 할수없이 가는건데
    참 그래.

    풀사네 보스는 오래는 회사를 못 비우는구나.
    같이 갈까? 캐나다 두번 갔지만 서부쪽으로는 못 가봤거든.   

  33. 와암(臥岩)

    2009년 1월 9일 at 10:25 오전

    예쁜 가게만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니요?

    술집만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형편과 어떻게 비교해야할까요? ^^* ^^*

    아마 남여의 차이점인가 봅니다.

    역시 ‘데레사’님의 그 여성스런 맘을 엿보인 글이 아닐까? 여기면서,
    추천 올립니다.   

  34. 본효

    2009년 1월 9일 at 10:43 오전

    아름다운 가게에서 앙징맞은 물건을 찜 해놓고선
    조금 후에 다시 들러 사야지..
    그럼 이미 물 건너 가버리곤 했죠..

    여행을 끝난 후
    늘 후회하죠
    "아까 그 물건 샀어야 하는건데.." 하곤 말이죠.

    가면 찜 해놓습니다 데레사님~~~   

  35. 종이등불

    2009년 1월 9일 at 12:37 오후

    선생님, 그간 잘 계셨지요?
    죄송해요.
    갑자기 제 블로그를 비공개로 전환해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시면서 그 잔잔하고 정겨운 풍경을 담으셨군요.

    저는 위의 사진 중에서 버클리대학 주변 사진에 오래 머물었습니다.
    10여년 전에 국비로 영어연수를 영어연수를 갔을 때,
    버클리에도 있었거든요.

    저는 그때 향수병에 걸려서…….
    바다에 떠 있는 한국 콘테이너 박스만 봐도 그 콘테이너박스에 몸을 숨겨서
    집으로 돌아오고 싶었는데…….

    오래 전을 생각하면서 선생님의 사진을 찬찬히 보았습니다.   

  36. 달구벌

    2009년 1월 9일 at 1:06 오후

    좋은사진 잘 보고 갑니다.
    찬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7.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1:16 오후

    와암님.
    예쁜가게와 술집은 그런 함수관계가 있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38.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1:17 오후

    본효님.
    비슷한 경험은 저도 많아요.
    프랑스의 어느시골에서 부라우스 하나를 찜해놓고
    파리가면 더 싸겠지 했다가 파리에 오니까 그 비슷한게 없어서
    못사고…. 뭐 이런식.

    이제는 찜하거나 침발르거나 그런거 안하고 바로 사버린답니다.   

  39.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1:18 오후

    종이등불님.
    버클리에 연수갔었군요.
    한국음식점이라 들어갔드니 양이 얼마나 많은지
    반의 반도 못먹었는데 곁의 젊은 애들은 다 먹더라구요.

    그래서 푸짐한 인심에 놀래고
    또 그집에 손님이 많아서 마음도 즐거웠답니다.   

  40.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1:19 오후

    달구벌님.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조심할려고 하고 있답니다.   

  41. 피 - ta

    2009년 1월 9일 at 4:02 오후

    테마별로 모은 사진을 저두 좋아합니다.
    가게만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가면을 사고 싶네요…
       

  42.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10:19 오후

    피에타님.
    가면 사고 싶으시다구요?
    미국 가게에서는 가면을 많이 팔더라구요. 귀신 가면도 많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43. 노당큰형부

    2009년 1월 9일 at 10:59 오후

    ^^ ㅎㅎㅎ 선배님
    여행 박물관,
    또는 여행 가이드 북 한권 만들어 보세요~~~~ ^^
    많은 자료가 세계여행 공부에 도움이 되는군요.   

  44. 데레사

    2009년 1월 9일 at 11:10 오후

    노당님.
    무슨 책 까지 만들어요? 이 솜씨로. ㅎㅎ
    암튼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봐주시니~~

       

  45. 아리랑

    2009년 1월 10일 at 12:35 오전

    와~~ 데레사 언냐의 여행 그리고 사진까지도
    요즘 애들 말로 참 간지납니다.
    간지란 멋있고 세련되다라는 듯이있다네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이틀이나 있었지만
    저런 가면 가게는 가지도 몬하고
    아들뒤만 따라다니다 왔네요   

  46.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12:41 오전

    아리랑님.
    저 가면 가게는 베네치아란 호텔 로비에 있었는데….
    암튼 잘 다녀와서 반갑고
    봄되면 또 한번 만나요.   

  47. 슈에

    2009년 1월 10일 at 12:45 오전

    역시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어요..

    사진을 보는순간 그때의 느낌과 상황이 다시 살아나는것같아요.

    그래서 수많은 아이들 사진 정리못하고 박스채 끌고다녀요..ㅎ

    언제 다시 시드니에 놀러오세요….1월 31일 시드니 하버의 불꽃놀이가 장관인가봐요.

    저는 이번에 못봤지만 남편이 내년에는 꼭 봐야한다며 어디가지말라고 신신당부..ㅎㅎ
       

  48.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12:48 오전

    슈에님.
    시드니로 돌아가셨군요.
    편안하시죠?
    시드니의 불꽃놀이가 1, 31 이면 아직 남았는데 또 어디로 가는지요?

    건강 꼭 챙기시고, 안녕   

  49. 벽전

    2009년 1월 10일 at 12:50 오전

    참고하세요
    역학으로 본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
    이명박 대통령을 통해 본 2009년 국운
    역학으로 본 누무현 전대통령과 봉하대군 노건평
    역학으로 본 탈렌트 노현희와 아나운서 신동진 굴합실례
    http://cafe.naver.com/fortunedrkss1102   

  50. 스티브

    2009년 1월 10일 at 1:35 오전

    어? 제 가게 사진도 있네요?
    ㅋㅋㅋ
    버클리 대 입구의 바비큐집 그 가게 이름이…. 스티브 라서 ㅎㅎ
    제 가게인걸로 착각했습니다.

    늘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참 좋으네요.
    그렇게 사시니까 역시 늙으실 시간도 없으시죠?
    저도 벤치마킹 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데레사님, 활기있게 사시기를 기원 합니다.    

  51.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9:28 오전

    스티브님.
    그 가게 정말 음식양이 많았어요. 젊은 사람들 상대라
    그렇게 푸짐하게 주나 봐요.

    고맙습니다.
    올해도 활기있게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52. 화창

    2009년 1월 10일 at 10:31 오전

    찍으신 정성 올리신 정성….

    저는 걍 쉽게 보고 추천드립니다!   

  53. 색연필

    2009년 1월 10일 at 11:08 오전

    데레사님~^^

    아름다운 가계는 사람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죠!?
    저도 이번에 아름다운 가계 좀 찍어 왔어요~^^

    데레사님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구요~
    아름다운 날들로 잇빠이 되시길 바랄께요~!!!

       

  54. 풀잎피리

    2009년 1월 10일 at 1:35 오후

    아기자기한 외국의 가게들
    가게주인의 정성
    데레사님의 정성

    아름다움에 그냥 갈 수 없지요.   

  55. 寒菊忍

    2009년 1월 10일 at 3:00 오후

    정성껏 마련하신 여행 기록 잘 보았습니다.
    자료 좀 더 보강하여 여행가이드 북을 하나 만드시면 어떨까요?   

  56. 엄마

    2009년 1월 10일 at 3:48 오후

    ^^해외특파원 데레사님~   

  57.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6:30 오후

    화창님.
    고맙습니다.
    올해는 사업 많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58.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6:32 오후

    색연필님.
    다녀 오셨네. 파리에는 예쁜 가게들이 참 많지요?
    샹젤리제의 상가 보다는 나는 세느강가의 노점, 특히 헌책과
    골동품 파는 가게들이 더 재미있던데요. 10 여년전 사진들이라
    하나 하나 스캔으로 올리는게 힘들어서…..
    색연필님이 올리는것 보는것으로 만족할래요. ㅎㅎ

    색연필님도 아름다운 날들로 잇빠이 되시길 바래요.   

  59.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6:32 오후

    풀잎피리님.
    고맙습니다.
    정성을 알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60.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6:33 오후

    한국인님.
    너무 과찬이시네요. 무슨 책까지….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갈겁니다. ㅎㅎ   

  61. 데레사

    2009년 1월 10일 at 6:33 오후

    엄마님.
    진짜 진짜 고마워요.
    늘 좋은 음악 올려놓고 행복하게 해주어서 탱큐.   

  62. 영국고모

    2009년 1월 11일 at 12:16 오전

    데레사님 다녀오신 곳마다 팻말 걸어야 겠어요.
    길거리 과일 가게 하나도 특별해 보이니.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인데 레스토랑 다닌 기억
    마신 기억, 해변가에서 논 기억 정도 밖에 안나거든요.

    앞으로 여행 가면 데레사님 처럼 구석 구석 열심히 보고
    사진도 찍고 해야겠습니다.

    구경고 하고 여행하는 법도 배워 갑니다.

    이렇게 즐겁게 사시니 나라 가뭄이나 걱정하시고..ㅎㅎ

       

  63. 데레사

    2009년 1월 11일 at 12:06 오후

    영국고모님.
    고마워요.
    뭐 특별히 여행에 대한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보고 즐기고 간직하고 그러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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