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의 꽃 잔치

지난해 참 많은 곳을 다니며 많은 꽃들을 만났다.

겨울의 한 가운데서 봄부터 가을에 걸쳐서 만났던 사진들을 꺼내놓고

꽃 사진만 골라내었다.

겨울은 지루해서

봄이 빨리 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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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마당에 피었던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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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백 역시 우리아파트 마당에 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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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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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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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마니산에 피었던 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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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은 모락산 밑 보리밥촌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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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꽃이름은 모르지만 계원조형예술학교 마당에서…(꽃이름을 모른다고 했드니

친절하게도 물처럼님께서 황매화라고 가르쳐 줬다.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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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하고 나 하고 꽃밭앞에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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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도 이름은 모름 (이꽃 역시 옥매화라고 물처럼님께서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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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묵계리의 안동김씨 종택 마당에 피어있던 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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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에 나오는 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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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안의 사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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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도 안동 길안의 어느 산비탈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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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물향기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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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어느 음식점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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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대명비발디 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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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련지에서 본 하얀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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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의 나리 꽃, 땅나리라고 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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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꽃은 세미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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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지에서 만난꽃이지만 역시 이름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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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대공원의 장미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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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과천 대공원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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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꽃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 천지에 봄이 온듯 마음마져

훈훈해 오는것 같다.

ㅎㅎㅎ

^^ 방문 해 주시는 이웃님들 꽃사진 보면서 잠시나마 추위를 잊어 버리세요 ^^

64 Comments

  1. 綠園

    2009년 1월 27일 at 7:44 오후

    봄이 왔어요~~ 봄이~
    봄이 훨씬 좋지요 데레사 님?
    이제 한 달만 지나면 따스한 봄이 될거예요.

    아름다운 꽃 참 좋습니다.
    조금만 추위 참으십시요~ ^^
    좋은 하루 되시구요..
       

  2.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8:08 오후

    녹원님.
    시드니에는 지금 꽃들이 한창일텐데 여기는 너무 추워서
    그냥 꽃 사진 죄다 올려놓고 봄을 기다릴려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3. 교포아줌마

    2009년 1월 27일 at 8:24 오후

    데레사님
    지수하고 나하고~ 사진 너무 예쁜 분위기네요.

    정말 꽃을 좋아하시는 데레사님^^   

  4.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8:31 오후

    교포아줌마님.
    오셨군요. 떡국 끓여 잡수셨는지?
    떡국만 먹고 나이는 안먹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건강하세요.   

  5. 흙둔지

    2009년 1월 27일 at 8:44 오후

    하하~ 벌써 봄타령을 하시면 어떻하십니까요~~~
    설쇠고나니 날씨가 많이 푹해졌습니다.
    또 나들이 계획 하셔야지요? ^_^
       

  6. 不如歸

    2009년 1월 27일 at 9:12 오후

    봄을 기다리시는 소녀가
    되셨습니다.   

  7. 아제아제

    2009년 1월 27일 at 9:33 오후

    봄꽃사진을 보니 마음이 벌써 환해져 옵니다. 입추 경칩이 지나면 봄도 더 빨리 우리곁에 다가오겠죠. 데레사님 마음엔 벌써 봄이 왔는데… …   

  8. 노당큰형부

    2009년 1월 27일 at 9:34 오후

    봄에 피는꽃들 잘보고 갑니다^^   

  9. 미뉴엣..♡

    2009년 1월 27일 at 9:37 오후

    우와.. 해피 모닝입니다..^^*

    지금 목련꽃이 핀줄 알고..ㅎ
    동백꽃 색상이 아름답군요..
    꽃을 보는 마음은 행복이죠..

       

  10. 寒菊忍

    2009년 1월 27일 at 9:53 오후

    꽃 대궐 속의 할머니와 손녀도
    두 송이의 화사한 꽃이네요.
    그 사진을 대문에 걸면 어떨지요?
    벌써 봄이 그리워 지는군요.   

  11. 물처럼

    2009년 1월 27일 at 10:55 오후

    한 겨울이라
    꽃들이 더 귀하게 보입니다.

    계원조형학교에 있던 노란 꽃은 황매화이구요.
    지수와 데레사님 바로 아래에 있는 꽃은 옥매화라네여.

    잘 난 척은..   

  12.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08 오전

    흙둔지님.
    마음은 벌써 꽃밭으로 달려 갑니다.
    겨울이 지루해서요. ㅎㅎㅎ   

  13.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08 오전

    불여귀님.
    겨울은 참 지루하네요.
    그래서 꽃사진 부터 올려놓고 봄을 기다릴려고요.ㅎㅎ   

  14.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09 오전

    아제아제님.
    세월 가는게 싫으면서도 봄이 기다려지니
    이 무슨 이율배반적인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15.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10 오전

    노당님.
    곧 봄이오면 노당님 마당에도 온갖 꽃들이 다 피어나겠지요?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16.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10 오전

    미뉴엣님.
    목련이 양지바른 곳에서는 몽우리가 보이던데요.
    봄 사진 올려놓고 봄 기다리는 내가 좀 우스워서. ㅋㅋ   

  17.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11 오전

    한국인님.
    그 사진 대문에 한번 걸어볼까요?
    괜찮을까요?   

  18.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11 오전

    물초롬님.
    탱큐에요.
    꽃이름 바로 적어놨어요.   

  19. 물망초

    2009년 1월 28일 at 12:26 오전

    어느새봄은 나으곁에??

    왕은냐?

    잘기시저???   

  20.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2:29 오전

    물망초님.
    잘 있고 말고.
    봄이 기다려져서 꽃사진 올려놓고 기둘리려고.    

  21. 본효

    2009년 1월 28일 at 12:42 오전

    동백과
    빨간 가디건을 입으신 모습
    어쩐지 닮아보여 아름답기 그지 없네요 데레사님

    봄을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반드시 올겁니다..
    겨울..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22. 왕소금

    2009년 1월 28일 at 1:44 오전

    봄을 먼저 불러오시네요.ㅎ
    이른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이 매화 아닌가 해요.
    하얀 매화꽃을 보고 있으면 참 귀엽기도 하지만 순박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황매화도 있지만 개량된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토실토실한 작은 흰꽃이 매화로 알고 있는데 종류가 많아진 것 같아요.

    봄기운이 데레사님 가슴에 스며드는 따뜻한 하루가 되세요^^    

  23. 라니

    2009년 1월 28일 at 2:13 오전

    봄이 성큼 다가온 듯…
    지수가 마니 큰 것 같고 살도 오른 것 같아서 더 보기좋아요~~

    세미원이 오데인지 라니도 함 가봐야지
    맨 세미원 세미원하니~~ㅋㅋ   

  24.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3:04 오전

    본효님.
    겨울 즐기기에는 너무 추워요. 카메라도 얼고.
    스키는 탈줄 모르고 맨날 수영장에만 있을려니 꽃핀
    들판이 그리워져서….   

  25.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3:05 오전

    왕소금님.
    저는 꽃이름은 잘 몰라서요.
    아주 흔한 꽃만 이름을 알아요. ㅎㅎ

    고맙습니다.
       

  26.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3:05 오전

    라니야
    세미원은 양평 첫머리에 있는 한강가에 조성된 연꽃밭이랄까?
    암튼 연꽃 필때 서울 오너라.
    이 어무이가 만사 제쳐놓고 귀경 시켜줄께.
    오케이?   

  27. 운정

    2009년 1월 28일 at 4:07 오전

    조그 위에 있는 작은 보라꽃은 제비꽃이에요.
    아주 이른 봄에 땅 바닦에 납죽 깔려서 피는 꽃.
    아주 귀엽지요.

    올 해도 지수하고 이쁜 꽃들 많이 보러 다니세요…   

  28. 종이등불

    2009년 1월 28일 at 7:05 오전

    겨울을 무척 좋아하지만 봄도 좋아합니다.
    꽃처럼 이쁜 지수 모습도 보고
    지수처럼 이쁜 꽃구경도 하고……
    마음이 환해집니다.   

  29. 무무

    2009년 1월 28일 at 7:42 오전

    일주일 있으면 입춘이더라고요.
    봄은 어김없이 오고야 말겠지요.
    저도 어서 봄이 왔으면…하는 마음입니다.^^   

  30.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8:52 오전

    운정님.
    나도 그건 제비꽃인지 오랑캐꽃인지 알것 같긴 한데…
    암튼 꽃에 대해서는 너무 무식합니다.

    감기, 좀 어때요?   

  31.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8:52 오전

    종이등불님.
    잠시나마 마음이 환해졌다니 고마워요.
    곧 봄이 오겠지요.
    겨울은 정말 지루하네요.-   

  32.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8:53 오전

    무무님.
    나이 들어갈수록 겨울이 더 지루해 지네요.
    추위에 노출되는것도 조심해야 하고 눈길도 조심해야 하니깐요.

    봄을 기다리기가 너무 지루해서 꽃사진 올려놓고
    기다리는겁니다. ~~   

  33. enjel02

    2009년 1월 28일 at 9:47 오전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벌써 봄이온듯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34.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9:52 오전

    엔젤님.
    겨울이 지루해서 꽃사진 올려놓고 봄을 기다릴려고요.
    우습지요?
       

  35. douky

    2009년 1월 28일 at 10:28 오전

    올려 주신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더욱 급해집니다 ~   

  36.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07 오후

    덕희님.
    다녀가셨군요.
    정말 겨울은 춥고 지루해서 싫어요.
    어서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7. 풀잎사랑

    2009년 1월 28일 at 2:08 오후

    땅보고 있으면 땅나리여요?ㅎㅎㅎ~
    하늘보고 있으면 하늘나리~~~ㅋ

    꽃이 피어서 그란지,
    방안이 화사합니다~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면 겨울이 시샘을해서 도로 추워져 버릴건데요?ㅎ   

  38. 자연

    2009년 1월 28일 at 9:30 오후

    데레사님,,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정성이 담긴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봄이 빨리와서 데레사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래요
    건강하셔요   

  39. 화창

    2009년 1월 28일 at 9:45 오후

    한겨울에 꽃잔치…봄이 기다려지네요!   

  40. 샘물

    2009년 1월 28일 at 10:17 오후

    4계절이 다 좋긴한데 겨울이 가장 좋고 다음은 여름, 가을, 봄 순서로 좋아한다고 생각되어요.

    지수가 할머니랑 윤곽이 비슷하고 얼굴도 닮은 것 같아요.   

  41.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0:43 오후

    풀사님.
    꽃사진 또 올릴건데 겨울이 시샘하면 좀 참을까봐.
    내일부터 ‘또 눈이나 비가 온다고 하던데…

    나는 사람이든 자연이든 시샘하는건 싫어 ~~
       

  42.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0:45 오후

    자연님.
    반갑습니다.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올린 포슽 에요.
    마음도 몸도 따뜻해지는 봄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43.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0:45 오후

    화창님.
    고맙습니다.
    겨울에 하는 꽃잔치도 나쁘지는 않지요?   

  44.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10:46 오후

    샘물님.
    저는요 봄 가을 겨울 여름의 순서에요.
    여름이 제일 싫어요. 추위는 그런대로 견디는데 여름의 더운것은
    못 참거든요. ㅎㅎ

    지수가 저랑 닮았어요?
    올해 중학생이 됩니다.    

  45. 옥색천목

    2009년 1월 28일 at 11:56 오후

    아직은 추위가 남아있는데…

    꽃밭에서 헤메다보니 ,

    봄이 가까이오고
    추위가 물러간것 같은 착각을 주네요.

    잠시나마 행복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46.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21 오전

    옥색천목님.
    명절 잘 쉬셨지요?
    이렇게 나마 지겨운 겨울을 잊어볼려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47. 솜사탕

    2009년 1월 29일 at 3:13 오전

    화사합니다.
    방안 가득 꽃향기에 …
    마음도 즐겁고요.
    어떻게 지금까지 보관을 하셨을까요.
    내놓고 싶어서…
    잘계신것 같아 보기가 넘넘 좋아요.
    사랑해요.   

  48. 헵시바

    2009년 1월 29일 at 3:19 오전

    이렇게 추운 겨울 ,
    창고를 뒤져서 예쁜 꽃을 올리신 데레사 님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위에 백매화와 붓꽃(아이리스)화투 어쩌고 하신 것^^, 그리고 사피니아와 페튜니아
    아, 강화산 마니산의 꽃은 아래 꽃은 제비꽃입니다.
    데레사 님 우리 함께 봄을 기다려요~
       

  49. 첫열매

    2009년 1월 29일 at 4:59 오전

    너무 너무 이쁩니다. 목련도 연산홍도,
    지수도 데레사님도요~~~ ^*^   

  50. 佳人

    2009년 1월 29일 at 6:49 오전

    오늘 석유 시키면서 이제 이월이 오면 곧 삼월이겠지,
    이렇게 겨울도 가겠지, 잘 견디구있구나, 이런 생각했었는데
    이 곳에서 봄을 만나네요.^^
    다 이쁘지만 오늘은 사과꽃이 아주 예쁘게 다가와요.

    사과꽃처럼 이쁜 하루를~^^   

  51. 방글방글

    2009년 1월 29일 at 7:15 오전

    추위를 너무나 타는 저는
    겨울이면 언제나 이 생각을 끝없이 하며 지냈었더랬습니다.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나에게 봄은 언제 오는가’

    하지만 이번 겨울은 많이 포근하여 (한두번의 한파외에는)
    대체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분의 말씀처럼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절기상으로는 봄이 곧 다가옵니다~~

    왕언니님의 손길따라 이뿐 꽃구경 미리 하며
    빠른 봄을 느끼고 갑니다.
    봄을 느끼게 해 주시는 정성에 한표 드리고 갈게요 ^*^ ^*^    

  52. 뽈송

    2009년 1월 29일 at 9:12 오전

    데레사님 댁에 오니 완전 봄입니다.
    저도 이젠 그만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더 추워서 좋은 게 없을 것도 같은데요.
    그런데 꽃들을 보니 마음이 그래도 뒤숭숭합니다요…   

  53.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04 오후

    솜사탕님.
    사실은 사진이 형편없어서 쳐박아 둔 것들인데 포토스케이프로
    수정을 좀 하니까 쓸만하게 변해서 올린거랍니다. 이건 비밀로
    해야 하는데 만천하에 공개했으니 ….

    편안하시길 바래요. 나도 따랑해요. ㅎㅎ   

  54.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05 오후

    헵시바님.
    고맙습니다.
    창고속의 보물들 하나 하나 꺼내보는 재미도 좋네요.
    봄이 어서 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55.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09 오후

    첫열매님.
    이나이에도 이쁘다는 소리에는 귀가 쫑긋해 지네요.ㅎㅎ

    고맙습니다.   

  56.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11 오후

    가인님.
    작년 봄에 안동의 길안으로 사과꽃보러 갔었거든요.
    그런데 꽃이 무성한 나무는 일부러 분무기를 쏘아서 꽃을 떨어뜨려
    버리드라구요. 사과가 많이 안 열린다고 하면서.

    사과꽃 핀 안동의 봄날이 정말 좋았어요.
       

  57.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13 오후

    방글이님.
    역시 꽃피고 새우는 봄이 겨울보다는 좋지?
    우리 손잡고 봄 오길 기다려 보자. ㅎㅎ

    늘 맛있는 음식도 주고 표도 던져 주는 울 방글이님 탱큐다.   

  58.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14 오후

    뽈송님.
    원래 봄은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면서 오는 계절이지요.
    ㅎㅎ

    추위를 많이 타시나봐요. 저는 추위를 타지는 않는데 그냥
    겨울이 싫어서….   

  59. 김현수

    2009년 1월 29일 at 12:54 오후

    데레사 님, 안녕하세요 ?
    화려하게 피어난 갖가지 꽃들을 보노라니 벌써 봄이 다가 온듯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봄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지만, 님 덕분에 봄이 빨리 다가 올것으로
    여겨 집니다.
    오랜만에 보는 지수도 참 이쁘네요.
    데레사 님,늘 행복하세요..!
       

  60.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58 오후

    김현수님.
    앗, 실시간인가 봐요.
    반갑습니다.

    지수, 올해 중학교 갑니다. 오늘 교복 샀다고 전화왔던데요.
    세월이 이렇게 빠른데도 봄이 오는건 더딘것만 같네요. ㅎㅎ   

  61. 無頂

    2009년 1월 29일 at 1:19 오후

    설 명절 잘 지내셨어요?   

  62.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43 오후

    네,
    잘 지냈습니다. 고맙습니다.   

  63. 이정생

    2009년 1월 29일 at 3:32 오후

    겨울에, 그것도 눈이 펑펑 내리고 무지하게 추운 이곳에서 꽃사진을 보니 차암~ 좋네요. 더불어 감사하는 마음이 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란 인사 미리 드립니다.^^*   

  64.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5:58 오후

    이정생님.
    고마워요. 추운날 미리 꽃 구경 하는 재미도 괜찮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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