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사진, 느끼는 사진 -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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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당역 6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지척 거리에 있는 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한국 문화예술계를 대표했던 인물들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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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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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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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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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윤숙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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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춘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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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목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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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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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옥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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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병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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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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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범석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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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광섭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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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실 올라가는 계단으로 보이는 창가에는 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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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울을 맺은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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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정은정 작 수영장의 아기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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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타 작 뮤지엄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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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사진들을 다 찍어오지는 못했지만 우리 문화예술계의 큰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전시회라 비록 사진으로 대하지만 그리움과 함께

그 분들이 남겨놓고 가신 작품과의 연관도 지어 보고 한번쯤 들려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서……( 여기는 모든사람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꽃 – 김춘수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72 Comments

  1. moon뭉치

    2009년 3월 10일 at 7:20 오후

    사당역을 매일갔어도 미술관이 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오늘을 유쾌하게 보내시길..   

  2. 흙둔지

    2009년 3월 10일 at 9:25 오후

    눈은 현실을 본다.
    렌즈는 진실을 포착하기 위해 현실 너머를 본다.

    The eye sees reality.
    The lens sees beyond reality to capture the truth.

    캐논의 EOS렌즈 종합 가이드북에 있는 카피입니다.

    시립미술관 옆 골목길 담양죽순추어탕 가보셨는지요… ^_^
       

  3. 솜사탕

    2009년 3월 10일 at 11:10 오후

    사당역을 수없이 지나쳤지만,
    한번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아마 바삐 지나쳐서 그런가봅니다.
    다음에 그곳을 지날땐 시야를 돌리며 찾아봐야겠습니다.

    훌륭하신분들의 사진이 다 전시되어
    한눈에 바라볼수있네요.

    오늘도 즐겁고 복된 날 되시고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4. 벨루치

    2009년 3월 10일 at 11:16 오후

    데레사님 덕분에 이름 석자로만 알던 분들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nancy

    2009년 3월 10일 at 11:32 오후

    데레사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여전 하신 듯하여 반갑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고은님이 아니고 조병화시인 이십니다.
    사진이 바뀐 것 같은데 제 기분이 마구 좋아 집니다. ㅎㅎㅎ
    좋은 봄 날 즐겁게 지내세요~.   

  6. 뽈송

    2009년 3월 11일 at 12:55 오전

    귀중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군요.
    박종화 교수님은 제가 대학교 교양시간에 뵈었던 분이시구요.
    그 때도 참 자상하시고 훌륭한 인격자로 뵈이셨거든요…   

  7. 가보의집

    2009년 3월 11일 at 1:54 오전

    추천도 곡 했죠.
    사진작가 따로 있나요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하고 …!   

  8. 보미

    2009년 3월 11일 at 2:17 오전

    김 춘수님
    대구 영남대 교수 셨지요
    그분의 시 꽃
    이 봄에 가장 어울리는 시 같습니다   

  9. 풀잎사랑

    2009년 3월 11일 at 2:36 오전

    큰백수님은 언제 이런곳도 알아 놓으셨어요?ㅎㅎㅎ~
    조병화님의 저 사진은 울 집에도 있는데…

    오늘은 우째 전화도 안 받으시공…???
    혹시,,, 가신다는곳으로 달려가시는 중이셔요?ㅎㅎㅎ`   

  10. 오병규

    2009년 3월 11일 at 2:47 오전

    다 좋은데, 하필 ‘고은’인가 하는 사람이
    한국 문화예술계를 대표 반열에 끼어 있다는 게
    좀 거시기 합니다. 최근 한국문단을 가장 빨갛게 덧칠한
    조정래와 같은 부류의 인간이라 생각하면 꼴도 보기 싫습니다.
    어쨌든 좋은 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11.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0 오전

    뭉치님.
    그곳이 좋은 이유는 모든사람에게 무료이고 또 사진을
    찍어도 아무말도 안해요. ㅎㅎ   

  12.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1 오전

    흙둔지님.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사람이 참 많던데요.
    좀 짜게 느껴졌는데 유명한 집인가 봐요.   

  13.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1 오전

    솜사탕님.
    그 건물이 옛 벨기에 영사관이라 건물도 고풍스럽고
    좋아요.
    한번 가보세요.   

  14.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2 오전

    벨루치님.
    고마워요. 잘 보셨다니…
    건강하시죠?   

  15.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2 오전

    낸시님.
    그러시군요.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했어요.
    고맙습니다. 고칠게요.   

  16.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5 오전

    뽈송님.
    그런 인연이 있군요.
    고맙습니다.   

  17.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6 오전

    가보의집 님.
    고맙습니다.
    얼띠기 사진도 사진사는 사진사죠. ㅎㅎ   

  18.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7 오전

    보미님.
    저도 옛날에 김춘수 선생님 한테서 강의를 들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더욱 정이 가는 분이라 그 분의 시 한편만
    올려 봤어요.   

  19.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8 오전

    풀사님.
    아침에 잠이 덜깨어서 이름을 잘못 올렸네.
    두번째 분, 고은이 아니고 조병화시인인데.. 참.

    공부하고 왔어. 일어.   

  20.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3:09 오전

    종씨님.
    저 사진은 고은이 아니고 조병화 시인이에요.
    그런데 고은의 사진도 있긴 있었어요. 제가 사진을 빼놓고는
    깜짝 잊어버리고 이름을 잘못 올렸어요.

    죄송합니다.   

  21. 玄一

    2009년 3월 11일 at 3:17 오전

    사진 화면들 너무 느리게 올라와서 마우스 움직이다 잘 못 눌러 버렸습니다 ㅎㅎ
    정면으로 찍지 마시고… 옆에서 비스듬히 찍어야 셔트의 광선 반사가 덜 됩니다   

  22. 해 연

    2009년 3월 11일 at 6:08 오전

    데레사성님을 백수라고 하는건 옳지 않아~~~~ㅎㅎㅎ
    어떻게 뒤 쫒아다니기도 힘들어요.

    조병화님과 고은… 전혀 다른 이미지잖아요.ㅎ

    다 아는분들이라 반갑습니다.
    모두 평안한 모습이라 더욱…
    성님 감사합니다.^^
       

  23.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37 오전

    현일님.
    그러세요? 어떻게 찍는지 몰라서 그냥 눌러댔드니 저렇게
    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   

  24. 아리랑

    2009년 3월 11일 at 6:37 오전

    데레사 온냐는 어쩜 그렇게 눈썰미도 좋으셔서
    예사로 다니시지 아니하시고 ,,
    흑백사진의 문인들을 보니 우리 아부이 같고 어무니 같고
    거기에 데레사 온냐도 넣으시지요!!
    시인 고은은 동향 사람,,
    60년대엔 가짜 고은 행세하는 남자도 꽤 있었답니다^^   

  25.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37 오전

    해연.
    새벽에 졸린 눈으로 올려놓고 공부가느라 그만 깜빡
    해버렸나 봐요.

    고맙습니다.   

  26.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39 오전

    아리랑님.
    가짜 고은행세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정말 흑백 사진들 보니 너무 반가웠어요. 몇분은 강의를 들었던
    분도 계시고….   

  27. 첫열매

    2009년 3월 11일 at 7:29 오전

    귀하신 분들 모습을 담아 오시니
    저도 또한 감상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게 홧팅하시기 바라오며~ ^*^    

  28.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7:31 오전

    첫열매님.
    고마워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선생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   

  29. 촌장과 여우

    2009년 3월 11일 at 7:42 오전

    와 좋네
    대한민국에 내노라하는 인물은 여기 다모였네
    수고하셨습니다    

  30. 아바단

    2009년 3월 11일 at 8:53 오전

    사당역6번 출구….
    이번주에 비가 와서 산에 못가면 사당으로 갈까했는데.
    먼저 올려주신거 잊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1. 풀잎피리

    2009년 3월 11일 at 9:06 오전

    멋진 제목의 사진전이군요.
    자연스런 모습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32. 유관순

    2009년 3월 11일 at 9:06 오전

    덕분에 잊혀져가는 귀한 분들을 사진으로나마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33. 綠園

    2009년 3월 11일 at 9:18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귀한 사진들 잘 봅니다.
    감사드려요. ^^   

  34. 寒菊忍

    2009년 3월 11일 at 10:07 오전

    부지런하신 데레사님
    오늘도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35. 미뉴엣..♡

    2009년 3월 11일 at 10:35 오전

    우와..이미 고인이된 그 시절의
    명사 어르신 다 모이셨네요..ㅎ
    특히 양주동 박사, 김광섭 시인..

       

  36. 佳人

    2009년 3월 11일 at 10:50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들 보면서 하나 같이 인물이 반듯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름있는 예술가의 얼굴도 역시 잘 생기셨네요.^^
    덕분에 알았어요. 시립미술관 분관도 있다는 걸….감사합니다.   

  37.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11:03 오전

    촌장님.
    네, 다 모였는데 제가 사진을 다 못찍었어요.   

  38. 시원 김옥남

    2009년 3월 11일 at 11:50 오전

    모셔 갈게요. 데레사님^^   

  39.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38 오후

    아바단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시물은 괜찮아요.
    한번 가보세요.   

  40.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39 오후

    풀잎피리님.
    사진을 다 올릴수 없어서 그렇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을 빛낸
    모든 분들의 사진이 다 있었어요.
    그중에서 정겨운 분들만 골랐답니다.   

  41.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40 오후

    유관순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42.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40 오후

    녹원님.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43.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41 오후

    한국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중에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곳에 이제는 자리가 잡혔나 봅니다.   

  44.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41 오후

    미뉴엣님.
    저도 그분들 생각이 납니다.
    고마워요.   

  45.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41 오후

    가인님.
    그렇지요?
    인물도 하나같이 잘 생기셨지요?   

  46.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6:42 오후

    시원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47. 노당큰형부

    2009년 3월 11일 at 9:45 오후

    ^^ 좋은 자료,
    공부 잘 했습니다,
    선배님께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신나고 힘차게 보내세요^^.   

  48. 와암(臥岩)

    2009년 3월 11일 at 9:53 오후

    잊혀져가던 분들,
    그 분들의 생존 시절로 함께 달려가봤습니다.

    특히 대구와 인연 깊었던 시인 구상씨,
    그 분이 다녔던 직장의 까마득한 후배이니깐 더욱 존경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박목월,
    그 소탈한 일상의 한 장면,
    눈에 생생히 박힙니다.

    멋진 사진전 올려주셔서 감사 드리며,
    추천 올립니다.   

  49. enjel02

    2009년 3월 11일 at 10:28 오후

    데레사님 어쩜 그렇게 부지런 하신가요
    생각과 발길이 같이하시는님 부러워요

    그곳이 거기에 있는걸 보았는데도 한번도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
    낮익은 이름의 주인공들을 볼 수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이렇게 소개해 주시어 잘 보고 느낄 수 있어 고마워요
       

  50. 샘물

    2009년 3월 11일 at 10:42 오후

    고맙고 반가운 사진들이네요.

    이 중 서정주 선생님과 박목월님은 뵈웠어요.
    모윤숙님도 뵈온 것 같아요.
    여기에는 사진이 없어도 김동리 선생님도 뵈웠고…

    구상 선생님은 뵌 적이 없어도 사진을 많이 보아서 아주 익숙하네요.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51.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11:12 오후

    노당님.
    전국적으로 비 내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참 좋네요.
    비 온다고 해서 매화꽃 보러 가는것 그만 두었는데.. 참.

    건강하게 지내시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52.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11:12 오후

    와암님.
    정말 훌륭하신 모습의 분들을 비록 사진으로나마 뵈어도
    마음이 여간 뿌듯하지 않던데요.
    몇몇분은 강의를 들은적도 있고…

    고맙습니다.   

  53.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11:13 오후

    엔젤님.
    그곳을 자주 지나다니 시는군요.
    한번 들려보세요.   

  54. 데레사

    2009년 3월 11일 at 11:14 오후

    샘물님.
    반가워요.
    저도 뵙기도 하고 강의도 들으신 선생님들이 계서서
    더욱 좋았어요.

    건강하세요.   

  55. 임영란

    2009년 3월 12일 at 1:57 오전

    여기 댓글 쓰다가 전화 한통 받고나니 댓글 쓰던거 달아나버렸어욤.

    .. 암튼 모다 그리운 얼굴들인데.. 여기 일욜도 관람이 가능한지?

    글고 데레사님 우예 사진마다 동그란 빛 자국이??
    혹, 후레쉬 터트렸어요?
       

  56. 데레사

    2009년 3월 12일 at 2:06 오전

    영란님.
    맞아요. 후레쉬 터뜨렸어. 그런데 후레시 끄고 찍은건 한장도
    쓸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저렇게 된것들 중에서 나은것만 골랐지.

    일요일도 해.
    월요일이 휴관인것 같아.
    내가 저 정도 사진밖에 못 올려서 그렇지 사실은 그리운 얼굴들이
    모두 계셔.

    한번 가봐.   

  57. 왕소금

    2009년 3월 12일 at 2:54 오전

    세월이 많이 흐르니 예전 보이던 사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 있네요.
    중학생 시절 양주동씨의 강의를 한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질적으로는 지금과 비교하여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시절에도 작품에 열정을 다 바쳐 커다란 그늘을 만들었으니 본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58. 조르바

    2009년 3월 12일 at 3:39 오전

    추천은 물론 스크랩도 해서 갑니다 ^^
    감사합니다..^^
       

  59. 추억의 남자

    2009년 3월 12일 at 3:41 오전

    옛시인들의 옛날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희귀사진을 잘 구했습니다.    

  60. 염영대

    2009년 3월 12일 at 6:50 오전

    사진속의 박옥주 님은 앙드레 김의 누님됩니까.
    흡사 닮았어요.

    아가야 돼지는 배가 폭 꺼진 것을 보니 배가 무척
    고픈 모양인데 어째 잠이 오노?

    잘 읽고 갑니다.   

  61. 다사랑

    2009년 3월 12일 at 7:51 오전

    저 분 중 많은 분들이 저의 젊은 시절에 한창 날리던 분들, 지금은 안계시네요.
    세월무상입니다.   

  62. 광혀니꺼

    2009년 3월 12일 at 8:20 오전

    가까운곳에
    좋은곳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두고두고 돌아볼만한 곳들…

    아무튼 데레사님의 열정은
    알아줘야 하구요^^*

       

  63. 데레사

    2009년 3월 12일 at 6:15 오후

    왕소금님.
    흐르는 세월과 함께 사라져 버린 분들….
    아쉬움이 많지요.

    양주동 선생님 강의를 들은적이 있으시다구요?   

  64. 데레사

    2009년 3월 12일 at 6:16 오후

    조르바님.
    고맙습니다.   

  65. 데레사

    2009년 3월 12일 at 6:16 오후

    추억의남자님.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역시.

    고맙습니다.   

  66. 데레사

    2009년 3월 12일 at 6:17 오후

    염염대님.
    박옥주님과 앙드레김이 닮은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ㅎㅎㅎ

    잘 계시지요?   

  67. 데레사

    2009년 3월 12일 at 6:18 오후

    다사랑님.
    정말 세월무상이지요?
    세월따라 흘러 가 버린 분들을 보며 우리 역시 흘러갈것을
    생각하면 인생이 긴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지요.   

  68. 데레사

    2009년 3월 12일 at 6:19 오후

    짱구엄마.
    고마워요. 가까운곳에도 좋은곳이 찾아보면 참 많은데
    우리는 그저 멀리로만 다닐려고 하니….   

  69. 영국고모

    2009년 3월 13일 at 10:30 오전

    여러 님들 표정 재밌네요.
    익살맞고, 심각하고, 초연하고 사색하고.
    모윤숙님은 공옥진님인줄 알았어요.
    구경 잘 했어요.   

  70. 이영혜

    2009년 3월 13일 at 11:02 오전

    왕추천!!
    반가운 분들 만나게 해주신 데레사 님~대단히 고맙습니다.   

  71. 데레사

    2009년 3월 13일 at 1:08 오후

    영국고모님.
    추억속의 반가운 분들이 여기 다 계시지요?
    저도 몇분에게서는 강의를 들은적도 있어요. 지금은 다 안계시지만.   

  72. 데레사

    2009년 3월 13일 at 1:08 오후

    영혜님.
    사람은 가도 사진은 남아서 우리를 추억에 젖게 하는
    이번 사진전 저는 참 감명깊게 봤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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