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통신 (2)

지난 목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오는 3박 4일 코스로 이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드보르브닉을 다녀왔다.

비행기로 가면 자그레브에서 55분밖에 안걸리는곳인데 이나라 국토의 형편이 자동차로

가면 8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비행기로 가서 걸어다니기도 하고 또 렌트해서

바닷가도 가보고 했다.

가가16.JPG

사진으로 보다시피 드보르브닉은 성곽도시다. 이 성곽을 한바퀴 도는데 무려 2시간

반이나 걸렸다. 1,940 미터의 길이가 반이상이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는 순간

나를 기죽게했디. 망루를 볼려면 계단에서 또 계단으로 이어지고…

청바지를 입었기 망정이지 흰바지를 입었다면 나는 아마 거지꼴이 되었으리라.

흙이 묻어도 별로 표 안나는 청바지라 다리아프면 쉬고, 그리고 또 가고…

내가 언제 다시 여기올거라고 하는 오기와 호기심에 남들이 다니는곳은

다 다녔다.

가가17.JPG

아드리아 해 연안에 있는 드보르브닉 (DUBROVNIK) 은 전통적인 중세도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도시발달사 연구에도 중요한 사적이 되고 있다고 하며 1970 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 나라 내전때 폭탄 2,000 개가 이곳에 떨어졌다고 하는데 아직도 허물어진 그대로

있는 곳도 많다.

우리가 렌트한 아파트가 반대편 언덕위고 날씨 한번 흐린적이 없으니

빼어난 풍광을 마음껒 바라보는 좋은점도 있었지만 이 올드타운을 내려가고

올라오는데 무지무지 힘들었다. 아이고 내다리야 소리가 저절로….ㅎㅎㅎ

가가18.JPG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침에 크루즈선 한대가 먼 바다에 정박하면서 작은배로 실어 나르는 사람들이

천명도 넘게 보이드니 이 작은 성곽도시가 구석구석에 사람들도 넘쳐난다.

대개의 유럽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 같다.

아직도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객은 아닌가 보다.

가게의 선전물이나 음식점메뉴가 각국글씨로 쓰여있는데 한글은 없다. 물론 일본어나

중국어도 없다.

사람은 한 두어팀 일본 단체여행객이 지나가는걸 봤지만….

세계 유명 관광지마다 넘처나던 우리나라 사람들이지만 이곳은 아직 먼곳인가 보다.

정말 내 카메라는 부지런히 움직였는데

그리고 별것 별것 다 찍었는데….

이 사진 올리는데도 1박2일이 걸렸다.

(어차피 여행기는 돌아가서 다시 올릴거니까 이것으로 눈요기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56 Comments

  1. 풀잎사랑

    2009년 5월 18일 at 6:34 오전

    일뜽~~~~~ㅎ
    요즘 블러그에 안 들어 오시길레 멀리 구경 가신줄은 알고 있었어요.
    그란디… 다리 아프시면 우짜까… 싶어집니다.ㅎㅎ~
    올리기 힘드시면 기냥 글만 쓰시고 사진은 있다가 한국에 오셔서 올리셔도 되는디…ㅋ
    우짜든 너무 반가워요,   

  2.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6:46 오전

    알았어.
    이제는 사진 안올릴거야.
    그런데 사실은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ㅎㅎ

    여기 사람들 나라는 가난하지만 아주 멋쟁이야. 슈퍼마켓에서도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꾸미고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웃겨.

    아무튼 벼라별 사진 다 찍었거든 ~~

    건강히 잘있다가 6월말에 만나자.   

  3. 벤자민

    2009년 5월 18일 at 7:27 오전

    반갑습니다. 테레사님

    좋은구경많이하고 오십시요.   

  4.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7:48 오전

    고맙습니다. 벤자민님.
    모르는 세상, 많이 보고 갈려고요.ㅎㅎ   

  5. silkroad

    2009년 5월 18일 at 8:38 오전

    아아! 드보르브닉이였구나~~
    제 기억에는 드보르니크였는데~~

    사진작가가 찍은 아드리아해의 푸르른 물빛과~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하얀 집들이 얼마나 멋지던지~~
    언젠가는 가봐야겟따고 생각햇엇는데~~

    누부야 덕분에 구경하게 뎃슴니더~
    내 쫌 댈꼬 가조잉~잉~잉~ㅠ_ㅠ   

  6. silkroad

    2009년 5월 18일 at 8:41 오전

    ㅋㅋ 이파리가 1떵 무건네~
    하여튼간에 덩빨에 안 어울리게~~ㅋㅋ
    잽싸다카이~~ㅋㅋㅋ   

  7. 미뉴엣♡。

    2009년 5월 18일 at 9:10 오전

    우와.. 아드리안 연안
    드보르브닉 성곽도시
    아름다운 중세건축미
    특히 주홍빛기와지붕
    고풍스런 인상입니다..*

       

  8.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9:29 오전

    실키동상.
    이나라는 하얀집들은 없고 다 붉은 벽돌기와집들이
    숲속에 그림같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면 이나라가 세계은행이
    와서 도와야할만큼 경제력이 약한 나라같이는 안보여.

    하얀집들은 아마 다른 나라인듯….잎파리하고 잘 놀기 바래.
       

  9.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9:31 오전

    미뉴엣님.
    주홍빛 기와지붕들이 파란 아드리아 해와 어울려서 더욱 빛나는
    곳이었어요. 드보르브닉.

    돌아가서 사진과 글 자세히 다시 올리려고요.
    지금은 맛뵈기 입니다. ~~   

  10. 희망

    2009년 5월 18일 at 10:46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편안하게 컴에 앉아서 그곳 여행을 즐겨 봅니다.
    데레사님 잘 지내시지요?
    시차적응은 잘하고 계신가요?
    늘 건강하시구요… 멋진 추억들 많이 만드시고 오세요…   

  11. 안영일

    2009년 5월 18일 at 11:26 오전

    동네사람이 궁금해서 기웃거리다가 잘지내시는소식 즐겁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십시요.   

  12.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12:10 오후

    희망님.
    저는 여행하면서 시차에는 어려움을 겪지 않아요. 비행기에
    타면서 부터 현지시간에 맞추어서 잠을 조절하거든요.
    그래서 그건 괜찮아요.

    자그레브, 아직도 전차가 다니고 있는데 노선이 많아요.
    그리고 낙서로 뒤덮힌 도시이기도 하고요. 새집 대문에도 낙서,
    심지어 교통표지판에도 낙서….
    돌아가서 그 낙서들도 한번 올려볼려고 사진찍어 두었어요.ㅎㅎ

    고맙습니다.   

  13.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12:12 오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저는 잘 자고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안되는 우리교민 가정에서 점심초대도 받아서
    다녀왔고요.

    건강하세요.   

  14. 綠園

    2009년 5월 18일 at 12:23 오후

    힘들게 올려 주신 귀한 사진으로 Dubrovnik 성곽도시 구경 잘 합니다.
    포스트 올리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다리에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니신지요?
    조심하셔요~ ^^*   

  15.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12:28 오후

    녹원님.
    실시간인가 봐요. 정말 반갑습니다.

    무리가 될까봐서 어제 아침 돌아와서 푹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성격이 그 좋은곳을 가서 그냥 올수도 없고 저 성곽을
    다 돌면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녹원님. 건강하세요.   

  16. 꿈나무

    2009년 5월 18일 at 12:32 오후

    관광도 좋고 사진도 블로그도 좋겠습니다만,
    제발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더 좋겠습니다.
    보는 우리야 좋지만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그래도 가끔 안부 소식은 전해듣고싶군요.   

  17. 해 연

    2009년 5월 18일 at 12:52 오후

    아드리아海 라는 말씀에…
    나 미치겠습니다.^^

    형편도 안되는 주제에…
    웬 가고싶은 곳이 많은지…ㅎ

    그저 올려주시는 사진 감사하게 구경하겠습니다.^^

       

  18. 구산 (舊山)

    2009년 5월 18일 at 1:24 오후

    데레사 님! 반갑습니다!
    오랜시간이 흘러간것 같습니다.
    고국에 계실때 매일 들려 주시던 그 부지런함이
    멀리떨어져 계신곳에서도 여전하시군요.
    사진은 비록 몇장안되지만 몇십장 몬것 보다 더 값지게 보았답니다.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19. 시원 김옥남

    2009년 5월 18일 at 1:27 오후

    해연님 댓글 때문에 나 미치겠습니다아~
    저 역시 그렇습니다아~

    데레사님, 정말 멋집니다.
    오랜 성곽도 끝까지 걸으시고 제대로 즐기시 중이시네요.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올려 주셔도 충분하시지요.

    오랜 시간 사진 올리시느라 너무 힘빼시지 마세요.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20.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3:04 오후

    꿈나무님.
    고맙습니다.
    무리하지 않을려고 어제 돌아온 후 부터 지금까지 게속
    늘어지게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내일도 쉴 예정이고 모레는 식물원엘 갈려고 합니다.
    식물원 구경하고 그 근처 쉐라톤 호텔에서 차 한잔 할려고요.

    염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21.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3:07 오후

    해연님.
    잘 계시지요?
    돌아가서 사진은 많이 보여 드릴께요.

    이나라는 공산치하를 겪고 내전을 겪었으면서도 문화재급인
    성당들은 잘 보존되어 있네요. 그런데 좀 불편한건 일요일엔
    모든 상가가 다 논다는겁니다. 그런데 그게 국가의 지시래요.
    일요일은 오직 주님을 섬기라고 하나봐요. 전 국민의 76% 가
    카톨릭 신자인 나라라 어딜가도 흔히 볼수 있는게 십자가에요.

    지금 수제비 만들려고 반죽해놓고 아이들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는 저녁 5시에요.   

  22.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3:09 오후

    구산님.
    지난번에 블로그 이웃님들 방을 한바퀴 도는데 1주일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어시간이면 끝나는 일을요.
    그래서 방문도 못하고 또 방문해도 포스트 읽기가 참 어려워요.

    그래서 많이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23. 데레사

    2009년 5월 18일 at 3:11 오후

    시원님.
    그래서 이제부터는 사진 올리는건 접어야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힘드네요.

    여기는 한 여름입니다.
    낮에 혼자서 근처 가게에 나가서 사과몇개 사오면서 땀을 줄줄
    흘렸습니다. 여기서는 양산쓰기도 그렇고 썬크림만 부지런히
    바르면서 다닙니다.
    모자도 눈치봐서 씁니다.

    동양인은 나가면 쳐다보는 사람이 많아서 차림에 신경을 좀 씁니다.
    표나지 않을려고요.

    고맙습니다.   

  24. 아제아제

    2009년 5월 18일 at 5:06 오후

    데레사님 그러세요. 사진은 돌아오시고 편히 쉬시고 난 다음에 올리셔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부디 몸 건강히 돌아오시길 기원드립니다.   

  25. 아지아

    2009년 5월 18일 at 5:46 오후

    데레사님
    아직 안 떠났으면
    그기서 배를 타고 앞의 섬에 가시면 멋진 점심 할 수 있는데…..
       

  26. 가보의집

    2009년 5월 18일 at 8:01 오후

    하루에 틈만 있으면 지금 어디에 계시나
    궁굼한 가보의 집 이제사 소식 반가원요..

    건강에 너무 무리 안 갈 정로만 하세요..

    그 성곽 도느라 애 많이 쓰셨겟네요..
    파이팅 창원에서…    

  27. 이경남

    2009년 5월 18일 at 8:36 오후

    그곳 기후가 지중해 연안 기후이지요.
    사진으로 느껴집니다.
    여행 잘 하세요.   

  28. 흙둔지

    2009년 5월 19일 at 1:16 오전

    너무 사진에만 매달리시다보면
    여행이 아니라 그야말로 관광이 되기 쉽상이지요.
    여여롭게 즐기시고 여행 후기는 돌아 오신 후에 올려주셔유~
       

  29. 寒菊忍

    2009년 5월 19일 at 1:36 오전

    오래전에 유고 연방이 유지되고 있을 때
    유고에 출장다녀온 동료의 말에 의하면
    유고 연방은 유럽의 어느 곳보다 아름답다는데
    정말 명불허전(名不虛傳)이군요.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30. 방글방글

    2009년 5월 19일 at 5:03 오전

    왕언니님 ^*^

    수고해 주심에
    이렇게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따라쟁이 되어 잘 보고 있습니다 ^ ^

    1박 2일씩이나 걸리시는 수고로움 잠시
    접으셨다가 여행 마치고 돌아오셔서 보여 주셔예~~

    맛나는 것 많이 잡수시고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한 여행 되셔요 ^*^ ^*^    

  31. manbal

    2009년 5월 19일 at 5:07 오전

    쉬엄쉬엄 다니세요.

    아이고 내 다리야
    데레사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32. 뽈송

    2009년 5월 19일 at 5:08 오전

    데레사님이 드디어 물을 만난 고기신가 봅니다.
    지금은 신나게 다니시기만 하시고 아름다운 풍경은
    귀국하신 다음에 기대해 보렵니다…   

  33. 無名

    2009년 5월 19일 at 5:20 오전

    아름다운 곳, 더우기 따님과 손주가 있는 곳.
    건강하게 여행 잘 다녀 오십시오.   

  34. 초록정원

    2009년 5월 19일 at 5:23 오전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1박 2일씩이나.. 어렵게 올려주신 덕분에 구경 잘합니다.

       

  35.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36 오전

    아제아제님.
    고맙습니다.
    여기 인터넷 환경이 우리나라와는 판이하게 달라서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6.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38 오전

    아지아님.
    우리는 Mali Ston 이라는 곳에 자동차로 한시간 가까히 달려서
    해산물 요리 먹고 왔어요.
    그곳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고 하드니 맛있던데요.
    나중에 사진으로 약좀 올려야지. ~~
       

  37.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39 오전

    가보님.
    정말 젖먹던 힘을 다해서 돌았어요.
    무슨 계단이 그리 많던지…..

    창원에서의 홧팅 고맙습니다.   

  38.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39 오전

    이경남님.
    기후는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네요.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39.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40 오전

    흙둔지님.
    그렇게 할려고 마음 고쳐 먹었습니다. ㅎㅎ

    오늘까지 쉬고 내일부터 또 혼자서라도 시내 좀 돌아다닐려고
    지도놓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40.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42 오전

    한국인님.
    정말 그렇습니다.
    공산치하와 내전을 겪었어도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고
    있어서 정말 감탄할 지경입니다.

    돌아가서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건강 하십시요.   

  41.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43 오전

    방글이님.
    이제는 신경질 나서 사진 정말 못올리겠어.
    이러다가 성질 베릴까봐….

    잘 지내지?   

  42.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44 오전

    맨발님.
    고맙습니다.
    쉬엄쉬엄 다니고 있습니다. 잠도 잘 자구요.

    딸래미 잘 하고 있지요? 궁금해요.   

  43.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45 오전

    뽈송님.
    이곳 성당들 참 아름다워요. 성 스테판 성당안은 너무 아름다워서
    기도하는것도 잊어버리고 사진만 찍었어요.
    며칠있다 마르코 성당과 카타리나 성당도 가볼려고요.

    고맙습니다.   

  44.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45 오전

    무명님.
    고맙습니다.
    잘 계시지요?
    여기 날씨도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아주 지내기 좋아요.   

  45.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6:46 오전

    초정님.
    반가워요.
    여기 인터넷, 특히 한국어로 연결하려면 너무 힘들어요.

    잘 계시지요?
       

  46. 노당큰형부

    2009년 5월 19일 at 7:00 오전

    ㅎㅎ 지금 블로그에 앉아 계시군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47. 카스톱

    2009년 5월 19일 at 8:11 오전

    (내가 여기 언제 다시 올거라고….)
    데레사님은 따님 덕에 또 가실 수 있겠으나
    저는 살아생전 가보기 힘든 곳입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눈요기나 실컷 할랍니다
       

  48. 한국의 美

    2009년 5월 19일 at 11:39 오전

    유럽과는또 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환경은 건조하고 삭막하나 인간미가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같군요.   

  49. 하준규

    2009년 5월 19일 at 12:52 오후

    여행하시면서도 이렇게 블로그를 가꾸시는 부지런 함은 어디서 나오시지요?
    아무튼 좋은 글 멋진 사진 잘 보고 많이 깨우치고 나갑니다.
       

  50.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4:01 오후

    노당님.
    반갑습니다.
    무리는 안해요. 그냥 쉬엄쉬엄 구경하다 놀다 그럽니다.
    ㅎㅎ   

  51.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4:03 오후

    카스톱님.
    저도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딸네는 내년 여름이면 이곳을
    떠납니다. 3년 파견 나왔으니까 워싱턴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언제 또 올거라고 하는거지요.ㅎㅎ   

  52.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4:04 오후

    한국의미님.
    사진을 보면 산에 나무가 거의 없고 돌과 바위로 되어있지만
    시내는 꽃이 많이 피어있고 오렌지도 주렁주렁 달린곳이에요.

    드보르브닉은 이나라의 최남단이에요.

    고맙습니다.   

  53. 데레사

    2009년 5월 19일 at 4:05 오후

    하준규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부지런해서가 아니고 심심해서 입니다. ㅎㅎ

    내일은 이곳 식물원 구경을 좀 가볼려고요. 우리나라에 없는 꽃들
    구경 좀 할려고요.
    고맙습니다.   

  54. precious

    2009년 5월 20일 at 2:20 오전

    데레사님~,

    이곳 저곳 많이 다니시며 즐겹게 지내시다 오셔요~.
    그리고 건강 하시고요~!!^^   

  55. 데레사

    2009년 5월 20일 at 6:13 오전

    고마워요.
    precious님.
    여긴 밤에 비가 왔어요. 아파트에만 살다가 지붕위로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니 옛 고향집으로 돌아온듯 한 기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56. 이병식

    2009년 5월 21일 at 10:58 오전

    데레사님 마음이 여유로와 배부르 실거 같아요 새로운 지식은 새로운 마음의 양식이니깐요..사진과 글 고맙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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