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과 업타운의 집, 크로아티아여행(11)

어느 도시나 다 그렇겠지만 자그레브 시도 다운타운과 업타운의 집들이 많이

다르다.

다운타운은 다닥다닥 아파트형의 집들이 많고 업타운은 꽃과 과일나무로 둘러쌓인

단독주택이 많다.

딸이 사는곳은 업타운,이나라의 중산층들이 살고있는 비교적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다. 나는 아침마다 이 아름다운 동네를 한시간 정도씩 산책하는것으로 운동을

대신했다.

새벽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숲길을 걸어가도 치안이 안정된 나라라 전혀

염려할것은 없는데 목줄도 매지않은 큰 개들을 만나는것은 딱 질색이었다. 아무리 짓지

않고 온순한 개들이라고 해도 풀어놓는것은 무서워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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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의 어느날 장미가 만발한 동네를 산책하다가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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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집에 3 대가 같이 살거나 형제끼리 같이 산다고 한다. 그편이 경제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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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체리나무나 복숭아 나무가 많다.

어쩌다 담밖으로 나온 나무에서 체리를 하나 따 먹으면 달고 맛있었지만

속에는 꼭 벌레가 있어서 나를 질겁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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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딸이 사는 집. 3층으로 방이 9개나 되는 큰 집이지만 외국사람들에게 세를 놓기

위해서 지은 집이라 조경이 다른집 보다 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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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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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도 주차가 만만치 않은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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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업타운의정다운 마을 모습이 아래쪽의 다운타운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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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드니차 산 중턱에 있는 이 집은 크로아티아 제일부자가 사는집이라고 한다.

KONZUM 이라는 슈퍼마켓을 경영하는 사람이라는데 가운데 큰 집이 본채이고

오른쪽으로 작은집이 딸의 집, 그리고 그 옆의 나즈막한 건물이 일하는 사람들의

거처이고 맨 왼쪽 건물은 수영장과 헬스시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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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건물에도 창가에 화분을 내놓은 모습이 참으로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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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다니는 여행

편하기도 하지만 제일 불편한건 화장실 문제였다. 이나라도 공중화장실 찾기가

어려운 나라라 처음에는 좀 애를 먹었지만 다니다 보니 꽤가 생겨서

일류호텔로 쑤욱 들어가서 일을 보거나 아니면 손님이 많은 노천카페를 찾아가서

손님인척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 오늘로서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 소개는 마칩니다.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크로아티아의 다른 도시들, 사모보, 말리스톤, 드보르브닉, 플리트비체 폭포를

소개하겠습니다.

애정을 갖고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고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50 Comments

  1. 가보의집

    2009년 7월 14일 at 7:12 오후

    추천 하고 감상문을 씁니다
    중산층 이 사는 지역이라 서인지
    정원의 아름 다운 꽃이 탐스럽습니다.
    유럽 여행때 버쓰로 이동 할때도
    그 화장실 돈 내야 하죠
    우리나라 고속도로이든 어디든지 무료인데
    6.25 직후 시장등 어디서나 화장실 돈 받던 우리나라 었지만요…   

  2. 흙둔지

    2009년 7월 14일 at 8:25 오후

    그동안 편하게 앉아 자그레브시 구경 잘했습니다.
    고마움의 표시로 강쉐이에 대한 팁 한가지 드립니다.
    강쉐이는 크기불문 무조건 코가 최대의 약점입니다.
    아무리 큰 강쉐이도 코만 쥐어 박으면 혼비백산이랍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강쉐이 무서워 하셔유~ ㅋ~
       

  3. 데레사

    2009년 7월 14일 at 11:46 오후

    가보님.
    우리나라도 화장실 돈받던 시절이 있었어요?
    저는 그때 시골에서 살고 어디를 가보지를 않아서 몰랐어요.
    고맙습니다.
    새로운 사실 알게 해 주셔서요.   

  4. 데레사

    2009년 7월 14일 at 11:47 오후

    흙둔지님.
    개에게 물려본 적도 없는데 나는 왜 개만 보면 기를 못 펴는지
    모르겠어요.
    코만 쥐어 박으라구요?
    코까지 닥아가는것도 힘들것 같은데…ㅎㅎㅎ   

  5. 綠園

    2009년 7월 14일 at 11:49 오후

    경제규모나 국민소득이 우리나라 보다 낮은 나라이지만
    중산층이 살고 있는 동네가 참 좋아 보이네요.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가 보죠?

    다운타운의 집들은 파리의 것들과 대동소이 한듯 해요.

    크로아티아 특파원으로 수고 많이 하셔요~ ^^   

  6.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2:08 오전

    녹원님.
    국민소득은 우리보다 훨씬 낮지만 삶의 모습은 부자인듯 해요.
    옷도 잘 입고 다니고 즐기고 집들도 깨끗하고….저는 그 이유를
    아무리 찾아볼려고 해도 모르겠더라구요.

    고맙습니다.   

  7. 구산(久山)

    2009년 7월 15일 at 12:37 오전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유심히 보니 대부분이 소형차를 타는 모습이 우리나라와 비교되는군요!
    날씨도 아주 맑고 좋은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도시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 이병식

    2009년 7월 15일 at 12:54 오전

    자그레브시와 다운타운과 업타운..모두모두 아름답고 보기 좋은곳 같아요 사랑해요 데레사님 화이팅   

  9. 노당큰형부

    2009년 7월 15일 at 1:02 오전

    자그레브 여행은 끝났군요^^
    데 선배님 덕분에그동안 세계공부 많이 했구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젠 건배 하는 모임이 기다립니다^^.   

  10. 시원 김옥남

    2009년 7월 15일 at 1:04 오전

    데레사님, 집들이 모두 이쁘네요.

    저도 내년에 가게 될
    유타주에서 가장 이상적인 주거지역이라는 팔밍턴의 집들이 기대 된답니다
    딸의 집에 정원은 제가 꾸며 줄 기대에 차서 말이죠.

    집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1. 샘물

    2009년 7월 15일 at 1:44 오전

    정원에 꽃이 만발한 집이라면 어떠한 집도 아름다워 보이겠지요.
    저는 아파트에 사니 화분을 들여놓는 수 밖에 없지만요.
    책을 좀 줄이고 화분을 늘리고 싶기도 해요.

    따님은 세를 놓으면 사람들과 실랑이를 해야되는 것은 아닌지요?

    화장실,
    이곳을 돌아다녀도 그 문제가 제게 제일 큰 문제인데 크로에이시어를 가게 되면
    어쩌지요?   

  12. 뽈송

    2009년 7월 15일 at 2:07 오전

    아름다운 환경에 평화롭게 보이니 너무 부럽습니다.
    이렇게 보니 우리 나라는 모두 다운타운만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우리나라가 최고(?)인줄만 알고 살았는데 크로아티아의 사진들을
    보면서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13. 풀잎사랑

    2009년 7월 15일 at 2:35 오전

    큰백수님도 무서운것이 있었어요?ㅎㅎ~
    저도 길 가다가 개를 만나면 으미…ㅋ

    꽃이 만발한 집들의 모습이 너무 좋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아름답게 가꾼 집에 사는 분들은 마음씨도 아름다울거라~
    첫번째집은 진짜 쥑이네요.
    빨간 우체통에 진분홍장미에…
    무담시 울 계단이 내려다봐집니다.
    기냥 확~ 밀어불고 꽃밭이나 맹그러불까요?ㅋㅋㅋㅋㅋ
       

  14. 방글방글

    2009년 7월 15일 at 2:53 오전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의
    공부는 이것으로서 저도 마치겠습니다 ~

    그동안 수고하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책걸이가 아닌 사진걸이를 치루어야겠습니더 ^ ^
    (부근에 슈퍼에서 제 이름 달아놓으시고
    맛나는것 사 드셔예.
    아님 계산서를 저한테 부치시고요~: 풀사언냐님한테 배웠어예)

    새로이 자유인이 되신 왕언니님께
    무한한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셔요 ^*^ ^*^   

  15.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15 오전

    구산님.
    자동차가 소형이 많은걸 저도 처음 봅니다.
    사진을 보니 그렇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16.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15 오전

    이병식님.
    고마워요.   

  17.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15 오전

    노당님.
    자그레브 끝내고 좀 쉬었다 다른도시들 올릴겁니다.
    고맙습니다.   

  18.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16 오전

    시원님.
    따님댁 정원을 꾸며주시겠다니 정원 가꾸는 재주가 있으신가
    봅니다.
    저는 잡초뽑아주는 일 외에는…..

    고맙습니다.   

  19.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17 오전

    샘물님.
    딸이 세를 놓는게 아니고 세 들어서 살고 있어요.
    회사에서 세 얻어준 집인데 이제 여기서 1년만 더 살면 워싱턴으로
    돌아갑니다.

    은퇴후 의미있는 삶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18 오전

    뽈송님.
    여기는 다운타운과 업타운이 확 다르게 보여서
    사진을 비교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21.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19 오전

    풀사야.
    대개의 집이 꽃나무도 많지만 과일나무도 많고 참 예뻐.
    그 안에서의 생활이야 내가 알수 없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무지무지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여.

    그렇다고 사는집 계단, 밀어버리지는 말아요.~~   

  22.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3:20 오전

    방글이님.
    진짜로 달아놓고 뭐든 먹고싶은것 다 먹어버릴까봐.
    살이야 찌든말든. ㅎㅎㅎ   

  23. 미뉴엣♡。

    2009년 7월 15일 at 3:44 오전

    업 타운 & 다운 타운
    재미있는 비교네요
    그래도 장미꽃 정원
    다운타운 인간적이죠..ㅎ

    새벽에 로그인장애로
    이제서..ㅊㅁ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24.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5:06 오전

    미뉴엣님.
    조블이 요즘 속 많이 상했지요?
    내 컴도 조블 해킹당했을때 뭔가 접속이 되었는지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서 어제밤에 아들이 백신을 사용했는데
    아직은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25. 玄一

    2009년 7월 15일 at 5:22 오전

    덕분에 잘 알지 못했던 , 도시들과 사람들 사는 모습들을
    상세하고 다양하게 사진들과, 설명들을 잘 해 주셔서 ,
    함께 보는듯이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26. 우산(又山)

    2009년 7월 15일 at 5:43 오전

    삼대가 같이 산다?
    우리도 그렇게 살던 때가 있지요.
    그때가 좋지 않았나?
    인간의 냄새가 났으니……

    사진정리 하다 지치겠습니다.
    그 넘치는 힘이 부럽습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27. 가보의집

    2009년 7월 15일 at 7:57 오전

    화장실 문화는요
    우리나라 최고 랍니다.
    어딜가나 무료이니요 시설도 그만 하면 좋아요…
    고속도로등
    그 선진국 해도요 유럽 등
    독일도요 이탈리아도요 어디든지
    휴게소에서 지키는데요 가이드가 돈 내고
    식당 어디엔가는 상가 빌딩 같은데 낀 식당이었나
    요금 내야 가요..
    가이드가 적당 하게 하는듯 하드라고요.
    유럽 거의다 그래요..
    개인이 하는 곳에는 아닌데요..

    테레사님 50년대에서 10여년이상
    이니까 5.16 혁명 이후에 많이 발전 한것
    이니 그이후로는 거의 없어졌겠죠..
    다닥 다닥 붙어서 공중 화장실 하던 시절에
    그렇게 하여든 동네가 많이 있었죠…   

  28. 브라이언

    2009년 7월 15일 at 8:21 오전

    세상에 대한 배려와 나눔
    데레사님의 글에는 늘 이눔들이 묻어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누군들 자신의 시간이 귀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덕분에 크로아티아에 대한 이해의 폭과 애정을 넓혔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29. 광혀니꺼

    2009년 7월 15일 at 8:51 오전

    나가봐야 해서
    사진만 대충 훑어 보았어요~

    천천히 볼께요^^

       

  30. 수홍

    2009년 7월 15일 at 11:24 오전

    참 여유롭게 보이는 풍경이네요.
    좋은 사진 즐겁게 보고 갑니다.   

  31. 풀잎피리

    2009년 7월 15일 at 11:33 오전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단독주택에 살고 싶습니다.
    그 마음으로 멋진 자그레브로 봅니다.
    꽃밭을 갖고 싶은 소망을 키우면서요.
    즐감합니다.   

  32.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1:36 오전

    현일님.
    격려의 말씀 늘 고맙게 새기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33.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1:37 오전

    우산님.
    ㅎㅎㅎ 정말 약간 지쳤습니다만 또 모든분들이 읽어주시고
    해서 기운도 납니다.

    고맙습니다.   

  34.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1:38 오전

    가보님.
    우리나라 특히 수원시의 화장실들은 가히 예술품이랍니다.
    수원화성 같은곳의 화장실은 카페같아요.
    우리나라 좋으나라 이고 말고요.   

  35.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1:38 오전

    브라이언님.
    고맙습니다. 크로아티아라는 나라, 저도 이제사 알았는걸요.
    건강하세요.    

  36.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1:39 오전

    짱구엄마.
    바쁠테지? 바쁜데도 자주 찾아와서 고마워.   

  37.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1:39 오전

    수홍님.
    여유라는건 경제적인것과 별상관없는듯이 보이는 나라에요.
    아직은 소득도 낮은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38.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11:40 오전

    풀잎피리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 뜰이있는 단독주택을
    갖고 싶은게 소망이지요. 저역시 그렇답니다.

    고맙습니다.   

  39. 헵시바

    2009년 7월 15일 at 12:05 오후

    짝짝 수고 하셨어요.
    사진과 글이 이처럼 잘 어울리는 기행문도 드물겁니다.

    다른 도시로 떠날 준비해야겠네요.    

  40. 데레사

    2009년 7월 15일 at 6:25 오후

    헵시바님.
    위선 국내 구경 좀 하고 다른 도시로 옮겨갈까 봐요.’ㅎㅎ   

  41. 벤조

    2009년 7월 15일 at 8:07 오후

    데레사님, 그동안 잘 봤어요.
    저 건물들 중에 서울역도 있고, 한국은행, 신세계도 보이는 것 같아요.
    방 9개!
    저는 지금 방 2개짜리 콘도에 짐 8개를 들여놓고 딸 눈치를 보며 삽니다.ㅋㅋ.    

  42. 데레사

    2009년 7월 16일 at 12:26 오전

    벤조님.
    딸의 집은 자기들이 세얻은게 아니고 회사에서 얻어준 일종의 사택이에요.

    고맙습니다.   

  43. 운정

    2009년 7월 16일 at 2:36 오전

    데레사님 덕분에 크로아티아의 멎진 모습,
    시내 곳곳의 아름다운 역사와 거리들,,,
    정말 귀중한 자료를 잘 보았어요.

    그동안 얼마나 많이 다리품을 팔았는지,,,짐작이 가네요.
    이젠 조금만 쉬세요…   

  44. 꿈나무

    2009년 7월 16일 at 2:48 오전

    데레사님은 다리품 파시고,
    덕분에 우린 구경 잘하고,
    또 무슨 풍경이 우리 앞에 전개될는지…   

  45. 명랑

    2009년 7월 16일 at 11:29 오전

    데레사님은
    크로아티 대사 직분을 아주 잘 하셨습니다.
    역시 딸이 최고야요~~!   

  46. 데레사

    2009년 7월 16일 at 5:50 오후

    운정님.
    아직 더 풀어야할 보따리가 있는데 좀 쉬고
    다시 올릴려고요.

    고마워요.   

  47. 데레사

    2009년 7월 16일 at 5:50 오후

    꿈나무님.
    좀 쉬다가 아주 멋진 풍경들 올릴께요.
    고맙습니다.   

  48. 데레사

    2009년 7월 16일 at 5:51 오후

    명랑님.
    크로아티아 대사직분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그냥 본대로 느낀대로 여행기를 피력했을뿐입니다.   

  49. 카스톱

    2009년 7월 17일 at 8:29 오전

    자그레브 구경, 속속들이 잘 했습니다.
    어디가서 자그레브 얘기 나오면 한마디 끼어들 수 있을 만큼
    이것저것 골고루 챙겼습니다.
    고맙습니다.
       

  50. 데레사

    2009년 7월 17일 at 3:21 오후

    카스톱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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