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공원의 분수 쇼, 김해여행 (2)

김해 연지공원의 분수 쇼 는 한여름 밤의 시민들에게 꿈을 심어 준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어른들은 연신 감탄을 하고 장면이 바뀔때 마다

저마다의 내뿜는 탄성으로 공원이 들썩들썩 한다.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데

이 분수 쇼를 볼려고 작년에도 공원을 찾았지만 마침 그날 비가 내려서 못보아서

올해는 김해에 머무른 사흘동안 일기예보에만 신경을 쓴 덕에 이렇게 멋진쇼를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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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꽉 메운 시민들에게 답하는듯이 이렇게 시작된 분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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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좀 잘 찍는 사람이 찍었으면 얼마나 멋질까 하고 생각 해 본다.

똑딱이 디카에 솜씨조차 별로인 내가 찍었어도 이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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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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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만화도 보여 주었는데 제목은 잊어 먹어버렸다. 물론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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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사진을 좀 잘찍어 보나 하고 나름대로의 궁리를 하면서 완전자동에도

맞췄다가 프로그램 자동이라는곳에도 맞췄다가 야경이라는곳에도 맞췄다가 하면서

찍었다. 그런데 결과를 보니 어디에 맞추었던 다 비슷비슷한 수준뿐이다.

결국은 사람의 몫인데 사람이 제 구실을 잘 못했다고 봐야지 ~~

40 Comments

  1. 지나온길가야할길

    2009년 7월 18일 at 11:43 오후

    여독이 채 가시지도 않으셨을 텐데~~~

    멋진 사진 갈 구경 했어요

    감사합니다.~~참,장마에 건강도 조심 하시구요~~^^*   

  2. 玄一

    2009년 7월 18일 at 11:49 오후

    초여름, 초저녁 풍경과
    어두워진 후에 조명과 함께,
    다양한 색갈들이 비춰서 쏫아오르는 분수가 아름답습니다
    …혹시 , 음악도 함께 나오는 공연이 아닌지요?
    ( 라스베가스의 분수 쇼 처럼,,,)   

  3. 노당큰형부

    2009년 7월 18일 at 11:57 오후

    데선배님 예쁜 분수사진입니다

    잘찍으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4. 오병규

    2009년 7월 19일 at 12:04 오전

    밤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가???
    그사이 많이 정화가 된듯 하여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5. 미뉴엣♡。

    2009년 7월 19일 at 12:24 오전

    Oh fantastic..
    예술의 전당
    못지 않네요..ㅎ

       

  6. 광혀니꺼

    2009년 7월 19일 at 1:00 오전

    똑딱이로 이정도 찍으셨다면
    아주 잘 찍으신 겁니다.
    분수는 조명때문에
    더욱 아름답고
    데레사님께서는
    같이한 가족들과 더욱 아름다운 밤이겠네요.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7.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1:44 오전

    길&길님.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실제는 더 아름다웠습니다.
    고맙습니다.   

  8.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1:44 오전

    현일님.
    음악도 나왔어요. 멘트도 나오고요.
    그래서 아이들은 따라서 춤도 추고 했어요.

    라스베가스의 분수쇼도 아름답지만 여긴 더 아름다웠는데
    사진 기술이 이것밖에 안되어서….   

  9.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1:45 오전

    노당님.
    고마워요.   

  10.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1:45 오전

    종씨님.
    김해가 여러면에서 많이 달라졌습디다.
    깨끗해졌고 편안해 졌고….   

  11.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1:46 오전

    미뉴엣님.
    지방자치 시대의 역기능도 많지만 이렇게 좋은 면도
    많더라구요.
    곳곳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모습들은 지방자치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12.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1:47 오전

    짱구엄마.
    저곳에서 니콜라는 갈고닦은 춤솜씨를 선보였지. 물론 나도.
    ㅎㅎㅎ   

  13. 가보의집

    2009년 7월 19일 at 2:45 오전

    추천 할 만큼 잘 찍었어요.
    창원에도 용지호수가 있는데
    저녁 식사 하고 산책코스 었는데
    처음 시설할때 조금만 보았는데
    음악분수 보고 가자고해도 마다 하시죠..
    사진은 한번도 담지 못하고 창원을 떠났죠…   

  14. 왕비마마

    2009년 7월 19일 at 4:37 오전

    무슨 겸손의 말씀을…
    아주 잘 찍으신거예요~

    김해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좋은 도시인것 같습니다.
    시민들에게 휴식하면서 볼 거리도 제공해 주구요.후후~!   

  15. silkroad

    2009년 7월 19일 at 7:28 오전

    디카는 만지본적이 엄꼬~
    사진 찍는데는 문외한이라~
    뚱치오는거는 좀 하지마는~ㅋㅋ

    똑딱인지 먼지~
    마아 훌륭함니더~~
    까까운 김해에 저런곳이 있엇네예~   

  16. 풀잎사랑

    2009년 7월 19일 at 7:53 오전

    우와~ ㅉㅉㅉ!!!!!ㅎㅎ~
    저는 아직 불꽃이나 조명을 찍어보들 못했어요.
    디카 기능에 있는 불꽃을 누르고 봤더니 뭐가 한개도 안 보이고 시커멓더라구요.
    기능대로 불꽃만???ㅎ

    멋지게 찍으셨습니다~
       

  17. 브라이언

    2009년 7월 19일 at 8:46 오전

    덕분에 조국의 소식,
    고향 (부산 등)의 근황 등을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18.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8:55 오전

    가보님.
    창원에도 용지호수가 있군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
    요즘 개발된 곳인가 봐요.
    김해 연지공원도 내동일대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생겼다고
    하던데요.

    건강하세요.
       

  19.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8:56 오전

    왕비마마님이
    김해를 납시어야 하는데 ~~
    언제 틈나면 내가 안내해도 좋은데.

    늘 고맙습니다.   

  20.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8:57 오전

    실키동상.
    가까운곳에 좋은곳이 얼마나 많은데…
    김해는 천문대도 멋진 곳인데 멀지않으니까 한번 가봐요.

    뚱치는 재주는 좀 있다고? ㅎㅎ   

  21.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8:58 오전

    풀사야.
    포스트에서 말한것 처럼 이기능 저기능에 다 맞추고 찍었는데
    결국은 똑 같더라고. 그냥 이정도인가봐. ㅎㅎ

    멋지다고 해주시 좋아요.   

  22.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8:58 오전

    브라이언님.
    고향이 부산이라고 하셨지요?
    이제 부산과 김해는 이어져 있던데요.

    늘 건강하세요.   

  23. 구산(久山)

    2009년 7월 19일 at 1:17 오후

    오늘 오전에는 교회로 오후에는 모임이 있어서 외출을 했었습니다.
    지금에야 도착을 했네요!
    참 시원하고 멋있습니다.환상적입니다.
    분수쇼가 이제는 각 도시마다 유행처럼 번졌나 봅니다.
    제가 제일처음 분소쇼를 본것은 전주 덕진공워이었지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24. 데레사

    2009년 7월 19일 at 2:19 오후

    구산님.
    저는 여기 김해에서 처음 봤거든요.
    너무 환상적이던데요. 이제는 여러곳에서 한다니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25. 흙둔지

    2009년 7월 20일 at 1:12 오전

    똑딱이로 사진만 잘 찍으셨구먼유~
    괜시리 무거운 렌즈 사용하시면
    사진이 더 안나오는 경우도 많답니다.

    김해에도 저런 곳이 다 생기고…
    이젠 서울이나 지방이나 별 차이가 없은 것 같더라구요.
    하긴 뭐 일일생활권이니까요…
       

  26. 가보의집

    2009년 7월 20일 at 2:55 오전

    창원에 신도시로 변하면서 생겼는데
    처음에 논바닥이었는데 호수를 시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녁 새벽등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죠
    분수 2006년 가을엔가 만든것 같에요..
    여름부터 시작 하여서 그해 북유럽 다녀오니 거의 마무리 하였든것 같에요..    

  27. 방글방글

    2009년 7월 20일 at 3:59 오전

    왕언니님 ^*^

    제가 김해 내려가면
    꼭! 찍어 보고 싶었던 내용물이랍니다~
    지난번에 t v 를 통하여 보았던 =연지공원 분수쇼-
    보다 더 한층 멋진 작품이어요 ^ ^

    제가 모셔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多 福 하셔요 ^*^ ^*^   

  28. 첫열매

    2009년 7월 20일 at 7:09 오전

    김해에 갔을 때
    낮에 보았습니다.

    낮에도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29. 엄마

    2009년 7월 20일 at 8:45 오전

    ^^ Fantastic…!   

  30. 시원 김옥남

    2009년 7월 20일 at 9:39 오전

    부산에 살고 있다고는 해도 결국 타지방 손님들에 의해서 소식을 듣게 되는 군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확대되고 쉬고 보고 즐기는 공간이 있어 대도시의 허파?
    (데레사님의 표현을 빌면)가 제대로 가동 되는 것이라라 합니다.^^*   

  31. 데레사

    2009년 7월 20일 at 10:09 오전

    흙둔지님
    맞아요. 전국이 1일 생활권.
    지방자치가 의원들 행태는 보기 싫어도 이런 발전이 있어서
    좋은면도 많아요.

    앞으로 똑딱이 타령 안하고 잘 사용해야지 ~~   

  32. 데레사

    2009년 7월 20일 at 10:10 오전

    가보님.
    여기 김해에도 여름밤에만 분수쇼를 하나 봅디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일년내내 하는것 같았거든요.

    고맙습니다.   

  33. 데레사

    2009년 7월 20일 at 10:10 오전

    첫열매님.
    낮에는 그냥 분수만 있어도 아름답지요?
    연꽃도 있고….   

  34. 데레사

    2009년 7월 20일 at 10:11 오전

    엄마님.
    환상적이이죠? 연지공원.   

  35. 데레사

    2009년 7월 20일 at 10:12 오전

    시원님.
    맞아요. 이런 공간들이 시민들의 허파역할을 하는거죠.
    김해도 부산도 많이 변했더군요. 그 변함이 이제는 휴식과
    문화공간이 많이 자리잡는 그런 모습으로 변했더군요.

    찬바람 나면 부산 한번 천천히 다녀오고 싶어요.   

  36. 데레사

    2009년 7월 20일 at 10:13 오전

    방글이님.
    김해에 살았다고 했지?
    사실 며칠 여행으로는 날씨가 도와줘야 볼수 있지 비오면
    안되니까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거야.

    작년에 천문대도 일기가 나빠서 못 봤거든. 올해는 아예 올라가지도
    않았지만.   

  37. 풀잎피리

    2009년 7월 21일 at 10:14 오전

    분수의 아름다움 멋집니다.
    어린이대공원에도 음악분수가 있지요.   

  38. 이병식

    2009년 7월 21일 at 10:56 오후

    김해 연지 공원의 분수 쑈..보러 가고 싶어요 대리만족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39. 데레사

    2009년 7월 21일 at 11:03 오후

    풀잎피리님.
    어린이대공원에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40. 데레사

    2009년 7월 21일 at 11:03 오후

    이병식님.
    틈나면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보세요.
    그대신 날씨를 잘 살펴서 가야해요. 비오면 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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