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떨기 좋은 집, 남미옥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서초동 살때의 이웃엄마들과의 점심을 함께 하는 날이다.

수경이엄마, 재호엄마, 용혁이 엄마로 만나 이제는 재은이 할머니, 현선이 할머니로

불리워 지고 있는 우리들 일곱 할매들.

만나서 함께 여행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때는 음식점에서 맛있는것 먹고 이런저런

수다로 하루를 보내고 헤어진다.

별것도 아닌 얘기로 까르르 까르르 넘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눈물을 찔끔거리기도 하는, 30 여년의 곰삭은 정을 가진 우리는 만났다하면

밥만 먹고 바로 헤어지지가 쉽지 않다.

남미옥1[1].jpg

허지만 밥먹고 그자리에 퍼질러앉아서 수다를 떨고 헤어질만한 만만한 음식점 찾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다가 찾아 낸 곳이 서초성당 부근에 있는 한정식 남미옥이다.

남미옥2[1].JPG

음식도 깔끔하고 주인의 서비스도 상냥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독방에서 마음껒

퍼질러 앉아서 수다떨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남미옥3.JPG

그러나 가격은 착하지 않다. 가격까지 착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남미옥4.JPG

할매들끼리 모여서 점심한끼에 17,000 원이란 거금(?) 내기가 좀 무리이긴 하다.

남미옥5.JPG

그러나 밥도 이렇게 맛있게 나오고

남미옥6.jpg

이렇게 파인애플과 매실쥬스로 후식이 나오면서 원하면 커피도 준다.

남미옥7.JPG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리 오래 있어도 나가라고 안한다.

저녁 손님 받을 때 까지 퍼질러 앉아 있어도 눈치도 안 준다.

남미옥8.JPG

수다 떨고 싶으면 남미옥으로 가라. ~~

교대역 5번 출구에서 03 번 마을버스를 타고 서초성당 앞에서 내리면 바로

그자리에 있다.

남미옥9.JPG

인테리어도 예쁘고

남미옥10.JPG

남미옥11.jpg

무엇보다 방에서 바라보는 바깥의 녹색풍경이 편안하다.

전에는 모여서 점심먹고 2차로 찻집엘 가거나 노래방으로 가거나 어쨌던 식당에서

자리를 옮겨서얘기하다 헤어졌는데 점점 한자리에서 일어나기 싫다고 좀 비싸도 한곳에서

차와 수다까지 해결되는 집을 찾다 보니 이 집이 딱 걸려들었다.

가격마저 착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67 Comments

  1. 흙둔지

    2009년 8월 5일 at 8:24 오후

    후후~ 시내에서 그것도 강남에서 그 정도 가격이면 착한 가격입니다.
    착한 가격을 원하신다면 과천지나 백운저수지 근처에 가시면
    마음에 드시는 식당이 널려 있겠지만 교통편이 문제겠지요?
       

  2. 가보의집

    2009년 8월 5일 at 8:35 오후

    한정식 그 정도는
    창원에서도 하는데
    요즈음 물가생각 하면 흙둔지님 말씀처럼
    괜 찮은듯 합니다

    시내 고 부촌 강남이고요 교통편 좋고
    서울가면 한번 가 볼만 합니다    

  3. 진수

    2009년 8월 5일 at 9:13 오후

    어이쿠! 이른 새복부터……   

  4. 玄一

    2009년 8월 5일 at 9:42 오후

    30여년전 , 서로가 ㅇㅇ엄마로 만난 이웃들이,
    할머니가 되셔서도 계속 동무로 만날 수 있으시다니, 좋아보입니다
    서로의 형편들 서로 아시고, 자녀들, 이웃들 소식들
    세상살이, 이런 저런 나눔이 무척 부러워 보입니다   

  5. 不如歸

    2009년 8월 5일 at 9:59 오후

    와!
    아침부터 군침 도네요.   

  6. 왕비마마

    2009년 8월 5일 at 10:16 오후

    오늘은 큰백수님, 짝은 백수님,
    두분이서 짜고 고스톱을 치시나요?후후~!
    풀잎사랑님도 아침부터 먹는 걸 올리셔서 약 올리시더니 데레사님께서도…ㅎㅎ

    맛있게 한상, 잘 받고 출근합니다~   

  7. 이병식

    2009년 8월 5일 at 10:26 오후

    데레사님 정말 좋은집을 가셨네요 남미옥 나중에 같이 한번 가셔요 사랑합니다 화이팅   

  8. jhkim

    2009년 8월 5일 at 11:29 오후

    와 오늘 묵는 야그땀시
    사람 ㅇㅇ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것은 다참을수 있는데 어디 맛있는집이있다하면
    거리 시간 장소 불문하고 꼭 찿아가서 묵어봐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어떤때는 점심을 서울에서 전남영광까지 찿아가서 먹은적이있답니다
    남들이보며ㄴ 약간 모자르거나 맛이 간사람이라고 하실지모르나
    묵고픈걸 우얍니까?
    자주 알려주시면고맙겠습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9.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3 오전

    흙둔지님.
    백운저수지나 정신문화원 부근에서는 만원이면 근사한 한정식집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 모임의 사람들은 아직도 서초동에 그대로 살고 있어서
    비싼곳을 가는겁니다.

    이정도면 착한 가격이라구요?   

  10.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3 오전

    가보님.
    창원에서도 그렇군요.
    그럼 앞으로는 군말 안하고 그집밥 먹어야 겠습니다.
    ㅎㅎ   

  11.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4 오전

    진수님.
    새복부터 냠냠 침 꼴깍꼴깍… ㅎㅎ 메롱입니다. ^^*^^   

  12.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5 오전

    현일님.
    아이들 어릴적의 학부형들 모임이에요.
    같은 아파트에 살던….

    1년에 한두번씩 여행도 가고 서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13.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5 오전

    불여귀님.
    많이 드시고 가세요. ㅎㅎ   

  14.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6 오전

    왕비마마님.
    두 사람이 짜고 치는 고스톱, 맞습니다.

    더운 여름날 많이 드시와요.   

  15.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6 오전

    이병식님.
    그래요. 한번 같이 가요.   

  16.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07 오전

    jhkim 님.
    ㅎㅎㅎ 어떤 사람은 뱅기타고 동경까지 날아가서 점심먹었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 역시 먹는건 좋아합니다.
    그래서 늘 과체중에 시달리지요.   

  17. 구산(久山)

    2009년 8월 6일 at 12:43 오전

    님의 연배의 여인들끼리 만남엔 음식 맛도 맛이지만
    수다 떨기 좋은집이 우선이지요!
    남자들은 한군데 앉아서 수다를 떨기보다는
    그저 이리 저리 싸돌아 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노래하는 것을
    더 좋아하지요 ! ㅋ

    음식이 맛깔스럽게 보입니다.
    눈으로만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8.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50 오전

    구산님.
    여자들은 수다떨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이 집이 비싸긴 해도 수다떨기에 편안해서 자주 간답니다.
    고맙습니다.   

  19. Lisa♡

    2009년 8월 6일 at 1:06 오전

    가격도 그만하면

    괜찮은 것 같은데요?   

  20.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12 오전

    리사님.
    그래요? 내가 간이 작은건가?

    암튼 담부터는 군소리 말고 먹어야 겠어요. ㅎㅎ   

  21. 서영

    2009년 8월 6일 at 1:19 오전

    데레사님 남미옥접수합니다.

    교대역주변중에 그쪽이 비교적 조용한동네 일것같아서요

       

  22. 라니

    2009년 8월 6일 at 1:43 오전

    음..깔끔하고 맛나보인당…
    은제 서울에 가면 절 데꼬가주세요
    밥값은 라니가 쏠게요~~ㅎㅎ

    젤루 맘에 드는 부분이
    퍼질러 앉아도 눈치를 안 준다니
    우덜에겐 딱이네요~~하하
       

  23. 뽈송

    2009년 8월 6일 at 2:12 오전

    그러게요. 가격마저 착하면 나라도 일부러 찾아 가겠어요.
    서울에서 손님을 맞을 때 음식점 찾는 게 맘만치 않은데
    삼박자가 다 갖춰진 음식점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네요..
       

  24. 아리랑

    2009년 8월 6일 at 3:35 오전

    오늘은 어찌나 블로거들이 먹는거만 올려놓는지
    다이어트 할려고 작심하는 마음을 이렇게 흔들어놓을수있단 말여요

    암튼 서울 가믄 이 음식점에 가서 식사하기로 해요   

  25. silkroad

    2009년 8월 6일 at 4:40 오전

    ㅋㅋ내가 가모 우에는~~
    항상 아리쓰리님이 인능기라~~

    장어집에도 먼저 ~~~
    이집에도 먼저 ~~~
    @@@ 내 무걸끼 엄능기라~~~ㅋㅋㅋ   

  26. precious

    2009년 8월 6일 at 4:58 오전

    와~~~,
    뭐니 뭐니
    한국음식이 최고네요.^^
    안그런가요? 데레사님~.

    저도 나중에 언젠가는 한국에서
    꼭 살아야 겠어요~.ㅎ

    더운 여름 건강 하시고요~, 데레사님~!!^^
    덕분에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침 꼴깍~.ㅋ
       

  27. 노당큰형부

    2009년 8월 6일 at 5:12 오전

    남미옥
    정갈한 찬에 기름진 돌솥밥
    아마도 노당이 지금 삶은 옥수수를 손에 들고 우물우물
    먹고 있지 않았다면 뒤로 쓸어 졌을것 같습니다 ㅋ~~
    보기좋은 떡이 맛도 있다죠?
    ㅎㅎㅎ 쩝~~
       

  28.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23 오전

    서영님.
    반가워요.
    교대역에서 마을버스로 두정거장이에요.
    아주 조용하기는 합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29.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24 오전

    라니야.
    우덜에게는 정말로 딱이야.
    퍼질러 앉기도 하지만 퍼질러 누워도 말할 사람 없어.
    문 닫어 주니깐.

    서울오면 델꼬 가줄께.   

  30.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25 오전

    뽈송님.
    옛말에 물좋고 정자좋은곳 없다라는 말 딱 맞는말 같아요.
    가격마저 싸면 정말 큰일나 버리겠지요. ㅎㅎ   

  31.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26 오전

    아리랑님.
    언제 서울 오는데….
    기다릴께.   

  32.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26 오전

    실키동상.
    그러니까 동작은 빨라야 하느니라. ~~   

  33.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28 오전

    precious 님
    반가워요. 한국오면 갈곳이 참 많지요.
    우리딸 20 일 있다 가면서 먹거리만 찾아다니다
    갔어요. ㅎㅎ
       

  34.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28 오전

    노당님.
    삶은 옥수수, 먹고싶어요.
    사진으로나마 한소쿠리 부탁합니데이 ~~   

  35. 풀잎사랑

    2009년 8월 6일 at 5:40 오전

    우덜 다음 모임도 남미옥에서 할까요?
    반찬이 정갈하게 나와서 보기도 좋고 그럽니다.

    같이 가신 분들이랑 즐거운 수다. 좋치요.ㅎㅎ~
    커피값이 따로 안 들었으니 값도 그만하면…
       

  36.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5:43 오전

    풀사야.
    아리랑도 가고싶다 하고 실키도 가고 싶다 하네 ~~
    그러지 뭐.
    그곳에서 한번 만나자   

  37. manbal

    2009년 8월 6일 at 6:22 오전

    음식 정갈하고 분위기 좋은데 가격까지 착하면
    손님이 너무 많아 오래 앉아있지 못할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아이스크림 맞나요?
    무더위에 건강 잘 지키세요.^^   

  38.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6:24 오전

    맨발님.
    그렇네요. 그래서 삼박자 안맞출려고 비싸나 봐요.
    ㅎㅎ

    아이스크림이 아니고 감자으깨서 튀긴것이었던것 같았어요.
    고맙습니다.   

  39. 아바단

    2009년 8월 6일 at 7:44 오전

    아들 혼사에…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남미옥건너 서초고등학교 근처에서 시집살이 조금해서
    그 근처는 지리를 아는데…저도 끼워주세요.
       

  40.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9:26 오전

    아바단님.
    아드님 결혼식 끝나고 한가해 지면 우리 그곳에서 한번
    볼까요?

    우리 애들 둘이나 서초고등학교 졸업생입니다. ㅎㅎ   

  41. 寒菊忍

    2009년 8월 6일 at 9:35 오전

    와 환장하겠네…
    꿀꺽, 꿀꺽~~~   

  42.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9:50 오전

    한국인님.
    많이 잡숫고 가세요.
    언제 귀국하시면 제가 사 드릴께요?
    그립지요? 우리음식.ㅎㅎㅎ   

  43. 무무

    2009년 8월 6일 at 10:30 오전

    식당하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그 식당의 규모가 아주 큰 곳이라면
    쉬는 시간을 나누어 번갈아 쉴 수 있으니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대부분의 식당이라면)
    3시~5시 사이에는 준비 시간을 주시는 것이
    감사 할 듯…^^
       

  44. 구름

    2009년 8월 6일 at 11:39 오전

    어머~ 한상 가득 맛깔스럽게 차려진걸 보니
    침이 절로… 꿀꺽~~
       

  45.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3 오후

    무무님.
    그릇들은 다 가져가고 빈방에서 우리끼리만 놀았어요.
    일하는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았고 부를 일도 없었어요.
    불도 꺼버린걸로 봐서 빈방에서 쉬는것 같았거든요.   

  46.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23 오후

    구름님.
    침이라도 많이 삼키시길 ^^*^^   

  47. 레오

    2009년 8월 6일 at 2:21 오후

    취침시간이 너무 늦으신듯해요^^
    일찍 주무세요 ~~   

  48. 샘물

    2009년 8월 6일 at 3:26 오후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수다 여행을 하시려니 어쩌나요?
    여행비용보다는 싸다 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남자분들은 이렇게 못하시겠지요.
    식사 후 하루종일 한군데서 이야기로만 즐기는 것.

    저도 눈 앞의 풍경이 녹색이란 점이 그 중 마음에 듭니다.   

  49.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1:49 오후

    레오님.
    그래도 어제는 일찍 잔 편이에요.
    나이들면 가장 어려운게 잠들기가 쉽지않다는거에요.

    고맙습니다. 염려.   

  50. 데레사

    2009년 8월 6일 at 11:50 오후

    샘물님.
    퍼질러 앉아서 수다떨수 있는것도 한국인 특유의 문화일까요?
    그게 너무 마음 편해요.

    고맙습니다.   

  51. 이영혜

    2009년 8월 7일 at 12:33 오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아 보입니다.
    가격이 착하지않다고 하시지만 이곳저곳 다니시는 것 감안하면 착한 가격이 아닐까합니다. 군침 가득 삼키며 데레사 님 덕분에 잘 쉽니다.   

  52. 도리모친

    2009년 8월 7일 at 6:57 오전

    근사한 식사에 후식도 잘나오고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부담이 없다면
    가격도 착하다고 봐야겠는데요.

    오래묵은 장처럼 깊이 있는 만남.
    아주 좋아보이세요^^*
       

  53. 데레사

    2009년 8월 7일 at 8:21 오전

    영혜님.
    서울에 오면 연락해요. 사드릴께.
    맞아요. 여기저기 다니는것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건 아니죠.   

  54. 데레사

    2009년 8월 7일 at 8:22 오전

    도리모친님.
    네, 우리들은 오래묵은 장 같은 그런 정이 들었어요.
    코흘리개 아이들이 자라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학부형이
    되고 했으니까 세월의 정이 깊이깊이 쌓였답니다.

    고마워요.   

  55. 맑은눈(知姸)

    2009년 8월 8일 at 7:17 오전

    데레사님~
    즐거우셨겠어요..

    무엇보다도 맛있고 즐겁고 편안하면 ‘금상첨화’지요.

    오랜 우정~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56.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7:19 오전

    맑은눈님.
    네, 맛있고 즐거웠어요.
    먹는게 제일 좋은 낙이지요. ㅎㅎ   

  57. 전세원

    2009년 8월 8일 at 5:01 오후

    좋은 자료 모셔갑니다 나도 열좀시켜야겟어요 쿠쿠쿠   

  58. 전세원

    2009년 8월 8일 at 5:02 오후

    에으 보사가 안되네요 모셔갈려구했는데요 어쩌나 풀어주세요    

  59. 전세원

    2009년 8월 8일 at 5:05 오후

    아ㅡ 되었어요 스크랩해서 복사하니 되네요 감사 합니다   

  60.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1:27 오후

    로사님.
    나는 아무것도 금지시켜 놓은것 없어요.
    뭐든 다 풀어놓았는데…. 우리 그곳에서 한번 만날까요?   

  61. 리나아

    2009년 8월 10일 at 11:09 오전

    저기 저집 저도 가본 집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한갓지지요.
    <혹시 수경어머니..란 분은 ㅅㅍ1층. 사시는 분 아니신가 하네요..
    남편이 선생님이시던… 아니신가요? >
       

  62. 데레사

    2009년 8월 10일 at 11:39 오후

    리아나님.
    아니에요. 수경엄마는 저에요.
    ㅎㅎ   

  63. 리나아

    2009년 8월 11일 at 4:17 오후

    그러시군요
    제블로그에 오셔서 알려주셔서 잘 읽었어요. 감사드리고요

    ㅎㅎ 저 리아나 아니고 리나아 예요.(이름이 좀 까다로운가봐요 죄송~)
    이웃등록하고가요. —— 굳나잇~    

  64. 데레사

    2009년 8월 11일 at 9:09 오후

    리나아님.
    미안해요. 잘못 읽어서. ㅎㅎ   

  65. 한경희

    2009년 8월 16일 at 10:46 오전

    윽!~~ 선배님
    저는 추천안합니다.
    저 음식가격이 17,000원이라뇨.
    ㅎㅎ

    하기사 강남이라는 자릿값이 있잖습니까.
    울집도 강남가면 지금 바우네집 곤드레밥 래시피 그대로
    가지고 가고 그릇만 바꾸고 생선하나만 올려서
    12,000원 받자고 한적이 있거든요.

    건강때문에 접었지만요. ㅎㅎ

    그런데 울집도 구들이 꺼질때 까지 앉아계셔도
    암말 안합니다. ㅎㅎㅎ

    저는 남미옥 가긴 그렇고
    선배님이 추천할 수 있는 곳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66. 한경희

    2009년 8월 16일 at 10:47 오전

    선배님 오시면 저는 과일있으면 과일드릴게요. ㅎㅎㅎ   

  67. 데레사

    2009년 9월 6일 at 6:41 오전

    한경희님.
    너무 비싸지요?
    그래서 나도 자주는 안가는데 그래도 친구들이 편한곳이라고
    불러낼 때는 할수없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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