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걸린 폭포, 크로아티아여행 (18)

플리트비체 (Plitvice ) 호수.

1979 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약 3만 ha 에 이르는 넓이에 16개의 호수가 층층으로 단을 이루고 있으며

그 호수에 약 90 개의 폭포가 그림처럼 걸려있다.

자그레브에서 자동차로 달려 두시간 반 만에 공원입구에 도착하여 미리 가지고 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3시간 짜리 티켓을 사서 걷기를 시작했다.

풀 코스는 8 시간에서 10 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아무래도 그건 무리일것 같아서

아쉽지만 3시간정도 걷는것으로 끝내는 코스를 선택했다.

폭포1[1].JPG

블로그 이웃이신 와암님께서 다녀오시면서 떼폭포라고 이름지으셨는데 정말 가서

보니 떼폭포라는 말이 딱 맞게 폭포들이 떼를 지어서 호수에 걸려 있다.

폭포2.JPG

폭포3.JPG

폭포4.jpg

물빛이 완전 에메랄드 빛이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마음까지 물들것 같다.

폭포5.JPG

호수에는 고기도 떼를 지어 살고 있다.

폭포6.JPG

호수와 호수 사이를 저 외나무 다리를 건너서 간다.

폭포7.JPG

폭포가 떨어지는 웅덩이에 무지개가 보인다. 무지개가 아주 고왔는데 사진을

잘못 찍어서 무지개에게 죄송 ~~

폭포8.JPG

폭포9.JPG

폭포10.JPG

한폭의 그림, 고운 물속에 유유히 노니는 고기떼들…

폭포11.JPG

폭포의 모습들이 참으로 다양하다. 저렇게 아주 야트막한 것도 있고 아주 높은

것도 있고…. 전체를 사진에 담을수만 있다면 호수에 주렁주렁 걸린 폭포의 멋진

장관을 보여 드릴수 있을텐데 사진의 한계, 내 기술의 한계가 아쉽다.

폭포12.JPG

폭포13.JPG

폭포14.JPG

플리트비체 호수의 상징동물은 갈색곰으로 주변에는 약 300 여종의 나비, 157 종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고 약 20 종의 박쥐도 서식하고 있다는데 저 굴속에 박쥐가

있을려나….

종유석이 형성되어 있는 동굴도 30여개나 있다는데 3시간짜리 짧은 코스라

동굴에는 못 들어가 봤다.

폭포15.JPG

쉴곳도 마땅치 않아 걷고 또 걷고…..

이때만 해도 다리가 아플때라 정말 힘들었지만 꾹 참고 걷느라 혼신의 힘을

다 쏟았다.

폭포16.JPG

폭포17.JPG

폭포18.JPG

폭포19.JPG

이 호수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15 세기 " The Devil’s Quarter " 란 작품을

통해서 라고 하며 1878 년에 도로를 내고 1896 년에 방문객을 위한 최초의 호텔이

문을 열었다고 한다.

폭포20.JPG

폭포21.JPG

폭포22.JPG

폭포23.JPG

3시간을 도는 동안 화장실도 휴지통도 없었지만 누구 한사람 휴지를 버리는

사람도 없이 그저 탄성을 지르면서카메라 셧터만 눌러댄다.

화장실 가고 싶은 사람도 없었고…..

3시간 코스를 다 걷고 돌아나오니 화장실이 있고 간이의자도 있고 또 그곳에는

우리를 기다리는 유람선이 있었다. 넓은 호수는 건너갈 수가 없으니까 유람선으로

이동을 시킨다.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라는 표어가이곳에 딱 어울린다.

(지난번 컴 고장으로 이 사진이 없어졌을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이 어제

컴을 고쳤는데 자료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63 Comments

  1. 풀잎피리

    2009년 8월 7일 at 11:37 오후

    와~ 일떵입니다. ㅎㅎ
    컴의 자료 살아있음을 우선 축하드립니다.
    떼폭포? 정말 이름 멋드러지게 지었습니다.
    동굴속에 매우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 이 아침의 미소입니다.   

  2. 데레사

    2009년 8월 7일 at 11:50 오후

    풀잎피리님.
    일떵인데 아이스크림이라도 보내드려야 할까봐요. ㅎㅎ

    사실, 이 사진을 아주 더운날 올릴려고 아껴두었다가 컴이 고장
    나는 바람에 많이 걱정했거든요.

    고맙습니다.   

  3. 진수

    2009년 8월 8일 at 12:17 오전

    그 사람들은 생선 안 묵는 모양이다요?   

  4.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2:26 오전

    진수님.
    생선을 아무리 좋아해도 세계자연유산인 호수의 물고기야 잡아 먹을라고요?
    그건 아니지 ~~
    낚시 하고 싶나 봐요. ㅋㅋ   

  5. 왕비마마

    2009년 8월 8일 at 12:28 오전

    시원해서 좋습니다~ 후후!

    이 멋진 장관을 못 볼뻔 했네요?
       

  6. 구산(久山)

    2009년 8월 8일 at 12:56 오전

    떼 폭포!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정말 떼폭포가 멋있고 시원합니다.
    저런 관광지가 우리나리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3시간 동안 사진찍으시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하며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7. Lisa♡

    2009년 8월 8일 at 1:11 오전

    데레사님.

    상당합니다.
    가보면 정말 장관일 거 같네요.
    기회가 닿아서 가게되면 저는 8-10시간짜리로
    구경하고 싶습니다.
    단체로 가게되면 곤란하겠지만 말입니다.
    8-10시간 관람을 가이드가 해주나요?
    정말 아름답군요.
    실물보다 1/100 정도만 보여준 거죠?   

  8.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56 오전

    왕비마마님.
    고마워요. 이 장관을 컴고장과 함께 날렸는가 싶어서
    얼마나 마음 졸였던지…..   

  9.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56 오전

    구산님.
    우리나라로 뚱쳐오고 싶은 마음, 저도 간절했거든요.
    고맙습니다.   

  10.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59 오전

    리사님.
    내 사진 솜씨가 아무래도 어줍잖아서 저정도에요.
    남은것 내일 한번 더 올릴려고 하지만 이 수준을 못 벗어납니다. ㅎㅎ

    대개 테잎을 빌려서 귀에다 꽂고 설명을 들으면서 가이드 없이
    여행을 하더라구요. 일본어만 있었어도 나도 빌렸을텐데 영어와
    기타 유럽의 언어들뿐이라 눈으로만 보았답니다.

    나는 그때 다리가 아픈채로 갔기 때문에 3시간짜리로 돌아서
    너무 아쉬워요. 아마 다시는 못갈텐데 말입니다.
       

  11. 노당큰형부

    2009년 8월 8일 at 2:34 오전

    오늘 많은 폭포와 호수 사진들
    황홀의 극치입니다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절경..
    한 백번쯤 추천하고 갈께요
    ^^*
       

  12.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2:36 오전

    노당님.
    고마워요. 이 사진 없어졌을까봐 노심초사 했거든요.
    사실은 더울때 올릴려고 아껴두었거든요.ㅎㅎ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하세요.   

  13. 김현수

    2009년 8월 8일 at 3:52 오전

    와! 떼폭포의 맑은물과 떼고기들이 장관입니다.
    정말 자연그대로의 풍경들이 신선함을 느끼게 하네요.
    그 맑은 호수에 풍덩 뛰어 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ㅎㅎ,
    빼어난 사진솜씨에 추천드립니다.    

  14. 풀잎사랑

    2009년 8월 8일 at 5:47 오전

    티켓을 시간대로 파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코스를 말한거네요?ㅎㅎㅎ~
    다리 불편하셨는데 그 정도도 무리였을것 같습니닷.

    컴이 살아난 덕분에 떼폭포, 떼물고기를 보게되었네요.ㅋ
    주말 즐겁게 지내시구용~
       

  15. 아멜리에

    2009년 8월 8일 at 6:02 오전

    옹, 데레사님 전 어제 저녁부텀 사진 등록이 안되던데요. 새글쓰기 열고 사진등록 누르면 바로 오류창이 뜨고는 컴이 먹통이 되야버립니다.

    여기 데레사님 최신글 클릭해도 마찬가지로 컴이 반응을 안하고 먹통되는데요.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어요. 전 블로그 전체가 불통인 줄 알았는데.. 내 방만?
    아니 내 컴이 고장난건가 보네요. 어카남??

    지끔이 토욜이고, 낼은 일욜이공, 몬살앗..

    크로아티아 멋찐 폭포도 지금 눈에 안들어옵니다. 흑,    

  16. 아리랑

    2009년 8월 8일 at 6:24 오전

    데레사 온냐 덕분에 크로아티아를 알게되고 배우게됩니다
    자연경관하며 그곳의 예술과문화며 참 멋진곳입니다.
    언니는 크로아티아 홍보대사로 임명 해야될거가타요
    크로아티아 명예시민으로돠,,   

  17.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6:54 오전

    김현수님.
    정말 떼폭포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지요?
    와암님이 사용하신 표현인데….

    고맙습니다.   

  18.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6:55 오전

    풀사야.
    정말 그때는 그 코스도 힘들었어. 쉴곳도 없지 주저앉았다가는
    외나무 다리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떠밀려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암튼 혼났어.

    고마워.   

  19.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6:56 오전

    아멜리에님.
    컴이 고장인가봐. 내것은 지금 잘되고 있으니까 조블전체는 아니고
    개인 컴이 고장인가봐.
    어쩌지? 속상하겠다.   

  20.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6:57 오전

    아리랑님.
    크로아티아 정부에 건의 좀 해줘. ㅎㅎㅎㅎ

    주말, 잘 보내기 바래요.   

  21. 시원 김옥남

    2009년 8월 8일 at 7:41 오전

    보자말자 이 사진을 걱정 하신 줄 알아차렸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한 눈에 볼 수 있다면 더욱 기막힐 경관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곳을 보는 제 마음은 언제나
    탄성을 지르며 기뻐할 제 자녀들 생각입니다.

    함께 가고싶은 곳이네요. 여덟시간 짜리 티켓을 사서……………..   

  22.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8:18 오전

    시원님.
    3시간으로 만족해야만 했던게 많이 아쉬워요.
    그때는 다리가 편칠 않아서….

    언젠가 자제분들과 함께 가보세요.    

  23. 가보의집

    2009년 8월 8일 at 11:23 오전

    우와 ㅎㅎㅎ 넘무 멋진 폭포 입니다.
    한여름 오늘은 삼복더위 식혀 주는듯 합니다.
    추천 했죠 먼저 늘 합니다요 전 .
       

  24. 운정

    2009년 8월 8일 at 12:05 오후

    사진을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3시간 관광지가 아름다운 폭포와 호수,
    정말 자연의 폭포가 아름다워요.

    ㅎㅎㅎ 울 낙시꾼들, 이 사진 보면 낙시 생각 날텐데…   

  25.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2:10 오후

    가보님.
    늘 고맙습니다.
    정말 시원하죠? 오늘은 이 폭포생각이 간절합니다.   

  26.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2:11 오후

    운정님.
    사진이 잘 있어 주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오늘은 너무 더워요.
    어디 폭포밑에 가서 등 디밀고 서 있었음 좋겠네요. ㅎㅎ   

  27. 다사랑

    2009년 8월 8일 at 12:19 오후

    운이 좋아 포슽이 열려 이 장관을 봅니다.
    굉장하네요.
    언제 가 볼수 있으려나..

    발도 허리도 시원치 않으니 더욱 가보기가 어렵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가 보고프다는 유혹이 물밀듯이 밀려오는데..^^*   

  28.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2:27 오후

    다사랑님.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시킬만 하지요?
    여길 맨 먼저 갔었는데 정말 열악한 인터넷 환경이 사진을 올릴수가
    없어서 크로아티아에 있으면서 한장인가 올렸던겁니다.
    인도네시아도 비슷한가 봐요.

    저도 그때 다리만 좋았으면 8시간 코스를 도는건데, 아직도
    아쉬움이 있어요.

    건강하세요.   

  29. 꿈나무

    2009년 8월 8일 at 12:43 오후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물줄기가 좋습니다.
    산수가 어우러진 풍경, 절경입니다.
    우리 고장과도 닮았네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洋의 東西, 時의 古今을 묻지 않는군요.   

  30.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2:47 오후

    꿈나무님.
    자연은 정말 동서고금을 묻지 않지요.
    오늘 같은날은 저 폭포밑에 돗자리 하나 깔고 누워있었으면
    딱 좋겠습니다. ㅎㅎ   

  31. 광혀니꺼

    2009년 8월 8일 at 1:14 오후

    와우~
    컴이 수리 되엇나 봅니다.

    끝내주는 자연이네요.

    쪼기 몇마리 뜰채로 건져서
    회쳐 먹으면 안될까요?
    ㅎㅎ

       

  32.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37 오후

    짱구엄마.
    회쳐 먹어도 아주 맛있을걸. 전혀 오몀 안된곳이니까 ~~
    저기 저 많은 사람들 들으면 우릴 완전 야만인 취급할테니까
    귓속말로 소근소근 해야지….ㅎㅎ   

  33. Elliot

    2009년 8월 8일 at 9:53 오후

    얏호- 33덩@! ^^
    상품 주세요. 부르기도 쉽고 보기도 우아한 33덩….

    떼폭포요? 장관이네요.

       

  34. 벤조

    2009년 8월 8일 at 9:55 오후

    정말 멋있는…
    사진 다 보려고 밤새도록 켜놨는데, 결국 뒤의 한 열장정도는 안 나오네요.
    제가 미련한건가요?   

  35. 스티브

    2009년 8월 8일 at 10:42 오후

    주님이 지으신 세계는 참으로 오묘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경탄이 절로 터져 나오는 절경…..

    오늘도 주일이네요.
    창조자의 섭리를 감사하면서 예배에 참석하려 합니다.    

  36.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0:51 오후

    얼렷님.
    상으로 팥빙수 보내 드릴께요. 화님이 안주니까
    내가 대신으로…^^*^^   

  37.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0:51 오후

    벤죠님.
    왜 그럴까요? 여기서는 잘 나오는데…
    미국이라 그런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38.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0:52 오후

    스티브님.
    우리가 사람의 힘으로 저렇게 만들려면 만들어지지도 않을거고…
    창조자는 정말 위대하지요.

    고맙습니다.   

  39. precious

    2009년 8월 8일 at 11:47 오후

    와~!!
    보기만 해도 션~~~~해 지네요~.^^

    데레사님~,
    오늘도 즐거움 가~~~~득 하소서`!!
    울데레사님 이웃사랑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가 많이 배웁니다.^^   

  40. precious

    2009년 8월 8일 at 11:48 오후

    왕 추천입니다.^^   

  41. 데레사

    2009년 8월 8일 at 11:49 오후

    고마워요.
    precious 님.
    그곳도 더울텐데 건강 유의하시고 얼른 비공개 풀고
    나와요. 기다립니다.   

  42. 한국의 美

    2009년 8월 9일 at 12:34 오전

    물이 너무 순수하니깐 물빛이 청초하게 느껴지네요.
    물고기도 많고..
    그래서 인간은 자연을 보호해야하는 이유를 또 느끼게 합니다   

  43. 방글방글

    2009년 8월 9일 at 1:26 오전

    왕언니님 ^*^

    얼마나 마음 졸이시다가
    이렇게 바르게 정리를 하실 수 있어서
    참으로 기뻐셨지요?

    소중한 자료를 천천히 아끼며 보려고
    고이 모셔 갑니다 ^ ^

    가정에 평화가 가득한 일요일 되셔요 ^*^ ^*^   

  44. 비비아나

    2009년 8월 9일 at 4:08 오전

    우와 !
    저런 사진을 놓치실번 했다가 찾으셨다니 우선 축하 드립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이라니 대강 짐작은 가지만
    유럽에 저렇게 자연이 멋진곳이 있엇네요.
    카나다 에서도 저런곳은 못봤는데

    아무튼 부럽고 부러운 데레사님 ( 저는 언니라는 말은 안쓸래요. 우리와
    동격으로 불러 드리는게 기분 좋으시죠? 제가 그런느낌을 잘 받으니까요)
    이런 노년을 보내는사람 흔치 않을줄로 압니다.
    끊임없이 노력 하는 삶이 이런날을 만드시겠지만 말입니다.

    저 에메랄드빛 호수에 발을 한번 담가 봤으면……….   

  45. 밤과꿈

    2009년 8월 9일 at 6:54 오전

    뷰리풀~~~

    정말 보기에도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46. 데레사

    2009년 8월 9일 at 9:13 오전

    한국의미님.
    정말 그렇지요?
    자연은 사람보호, 사람은 자연보호.

    더운날 건강하십시요.
       

  47. 데레사

    2009년 8월 9일 at 9:13 오전

    방글이님.
    방글이님네 가정에도 평화가 가득한 주일 되길
    바래요.   

  48. 데레사

    2009년 8월 9일 at 9:15 오전

    비비아나님.
    반가워요. 그런데 발도 못 담궜어요. 아무도 담그는 사람이
    없는걸로 봐서 금지되어 있는것 같았어요. 8시간 짜리를 돌아야
    하는데 그때사 말고 다리가 아파서….

       

  49. 데레사

    2009년 8월 9일 at 9:15 오전

    밤과꿈님.
    정말 시원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
    너무 너무 장관이었어요.   

  50. 무무

    2009년 8월 9일 at 11:43 오전

    올 여름 들어 오늘이 제일 더웠던 거 같은데
    아주 시원한 폭포, 구경 잘했습니다.
    몇몇의 사진은 바로 관광엽서가 될거 같은데요.
    멋집니다.^^   

  51. 브라이언

    2009년 8월 9일 at 12:06 오후

    폭포림(林)이라고 불러도 괜찮을 듯 하군요.
    실제로 보면 더욱 장관일듯 합니다.
    시원한 물소리를 생각해보니
    습하고 더워 지친 저의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52. 데레사

    2009년 8월 9일 at 3:45 오후

    무무님.
    사진을 잘 찍었으면 더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워낙 장관이라 그냥 셧터를 누르면 바로 그림엽서가
    되는거지요. ㅎㅎ   

  53. 데레사

    2009년 8월 9일 at 3:46 오후

    브라이언님.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
    사진으로 글로 어떻게 그걸 다 표현하겠어요?   

  54. 빛과 그림자

    2009년 8월 10일 at 12:25 오전

    저도 이곳에 가서 사진 찍어 왔답니다. 그래서 반갑게 보고갑니다.   

  55. 데레사

    2009년 8월 10일 at 12:43 오전

    빛과 그림자님도 다녀오셨군요.

    참 장관이지요?   

  56. 카스톱

    2009년 8월 10일 at 11:51 오전

    장관입니다.
    직접 보았더라면 넋을 놓았을지도 모를,
    천혜 비경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사진들이 사라지지 않고 온전하게 보관되어 있어서 말입니다^^

       

  57. 데레사

    2009년 8월 10일 at 10:27 오후

    카스톱님.
    네, 사진이 잘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천혜비경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58. 와암(臥岩)

    2009년 8월 11일 at 11:42 오전

    멋진 작품,
    찾으내셨으니 퍽 다행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초봄의 풍광과 녹음이 짙은 계절의 경관이 다른 느낌이랍니다. ^^*

    해외여행,
    정말 건강하지 않으면 다닐 수 없죠? 그쵸? ^^*
    크로아티아의 곳곳을 다 둘렀으니 원도 한도 없겠습니다.

    추천은 물론이죠.   

  59. 데레사

    2009년 8월 11일 at 11:49 오전

    와암님.
    저곳을 풀 코스로 돌아야 했는데 3시간 짜리로 돈게 지금도
    아쉬워요.
    가을은 가을대로 또 멋진가 보던데 아마 다시는 못가겠지요.

    고맙습니다.   

  60. 이병식

    2009년 8월 11일 at 10:33 오후

    세계 자연 유산의 비경에 다녀오셔서의 글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61. 데레사

    2009년 8월 11일 at 10:44 오후

    고마워요. 이병식님. 지난포슽 까지 다 읽어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62. 푸나무

    2009년 8월 16일 at 7:44 오전

    멋진 관광코스이다. 피로도 구경하다보면 자연이 사라질 것 같다.   

  63. 데레사

    2009년 8월 16일 at 9:06 오전

    푸나무님.
    정말 뒤로 가시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