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학교 이야기 , 40년전쯤에 내가 읽었드라면…(리뷰)

엄마학교 가 있다는걸 내가 안것은 얼마전 KBS 의 인간극장을 통해서 였다.

스물세살의 젊은 여성이 아이넷이 있는 남자와 결혼하면서 그 아이들을 잘 키워

볼려고 엄마학교 를 찾아가서 이것저것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다.

요즘에는 별별걸 다 가르치는 학원이 많은 세상이지만 참다운 부모가 되기를 가르치는

이런 엄마학교 가 있다는것이 신기하면서도 관심이많이 간다.

돈 없으면 부모노릇 하기도 힘든 세상에서 이 엄마학교의 서형숙 대표는 이 땅에서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엄마들에게 가르치고, 또 이곳을 찾은

엄마들은 사교육을 줄이고도 학업 성취도를 높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ㄱ엄마학교1.JPG

나는 육아가 달콤했고, 교육이 편안했으며 삶이 행복했다.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2006 년 9월 1일 서울 계동 북촌, 자그마한 한옥에 엄마학교

열었다. 엄마학교에 많은 이가 관심을 보였다. "바로 이거다" "정말 꼭 필요한 학교다"

"나라에서 할일을 개인이 한다"며 언론의 취재홍수에 빠지기도 했다.

이렇게 자랑을 하는 서형숙 대표는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고대미술사를

전공했으며 결혼후 육아에 전념하다 사교육에 내몰리는 아이들이 안쓰러운 엄마,

육아와 저녀교육에 전쟁을 치르듯 힘겨워 하는 엄마들에게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의 비결" 을 가르치기 위해 이 엄마학교 를 시작했다고 한다.

ㄱ엄마학교2.JPG

이곳을 거쳐간 엄마들은 전업주부에서 회사원,교사, 기자들의 직업을 가진 일하는 엄마까지

전국에서 모인 엄마들이고 이 책은 그들이 겪은 아이들과의 바람직한 교육방법을

터득한것을 기술한 책이다.

ㄱ엄마학교3.JPG

옛날에 우리는 아이들을 그냥 닥치는대로 키웠다.

칭찬이나 격려보다는 "하면 안된다" 를 수없이 되풀이하면서 일일히 감시하는 식으로

아이들을 키운게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부끄럽기도 하고 많이 부럽기도 하다.

한 40년전쯤에 내가 이런 책을 읽었드라면, 그때도 이 엄마학교가 있었드라면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잘자라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ㄱ엄마학교4.jpg

이 책에서 엄마들은 이렇게 작은 제목을 내걸고 아이들과의 바람직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엄마의 잘못된 사랑에 지쳐가는 아이들

아이들이 하루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살피는게 진짜 사랑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해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아이들

누구를 위해 조기교육을 시키나?

엄마의 역할은 아이를 두팔 벌려 안아주는것…….

이 책에서 말하는 엄마들의 나름대로의 목표같은 작은 제목들이 참 마음에 든다.

그러면서 나는 아무래도 이 책이 주인을 잘못 찾아온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이제 아이를 키울 일이 없는 내가 재미삼아, 옛날을 후회하는 마음으로 읽어도

좋지만 젊은 이웃에게 선물로 보내주고 싶다.

육아에 지쳐서 힘들어 하는 젊은 이웃에게 이 책이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록 선물로 받은 책이지만 기꺼히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다.

~~ 책이 한권뿐이니 제일 먼저 주소를 알려오시는 이웃님에게 택배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조심스럽게 읽어서 책은 새것 그대로 입니다. ~~

46 Comments

  1. 리나아

    2009년 9월 7일 at 5:59 오후

    ㅎㅎㅎ 제가 일뜽 이네요…
    저..주소 맨처음으로 알려드려도 돼요../ 어떻게…?

       

  2. 데레사

    2009년 9월 7일 at 6:00 오후

    리나아님.
    안게판에 비글로 주소 남겨주세요. 제가 수요일에 짐 들어내고
    나면 목요일부터는 집수리를 들어가고 편안해 지니까 목요일 이후에
    보내 드릴께요.

    고마워요.   

  3. 벤조

    2009년 9월 7일 at 7:51 오후

    아니, 거기 몇신데요? 새벽 세시아냐?
    리나아님, 흥분하지 마시고 주무세용~ ㅎㅎ

    저는 할머니학교에 가야 할 처지이지만,
    만일 손자를 기른다면 제 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 학교라는 좋은 학교를 다니셨으니,
    거기 졸업한 엄마들이라도 교육유행(?)에 끌려다니지 말고
    소신껏 자녀교육 하셨으면 합니다.    

  4. 노당큰형부

    2009년 9월 7일 at 10:48 오후

    요즈음 부모들의 자녀 교육 실태를 생각해보니
    젊은 엄마들에게 아주 좋은 교육이라 생각 되는군요^^
    많은 엄마 분들이 즐겨 찿는 학교,
    추천합니다^^*
       

  5. 다사랑

    2009년 9월 7일 at 11:22 오후

    대가족 속에 산다면 엄마학교는 필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제 맘대로 친척도 아무도 없는 곳에서 키워보니 말입니다.
    한데 저 역시 아들을 데리고 살 생각은 전혀 없으니..
    참 엄마학교라도 있어야겠지요?   

  6. 데레사

    2009년 9월 7일 at 11:33 오후

    벤조님.
    이 엄마학교의 목표가 교육유행에 끌려다니지 않는것이에요.
    제 방식으로 아이셋을 기른 내가 읽기에는 책이 좀 아까워서
    젊은엄마들에게 줄려고 한 겁니다.
    ㅎㅎ   

  7. 데레사

    2009년 9월 7일 at 11:33 오후

    노당님.
    참 별 학교도 다 있지요?
    낳아만 놓으면 저절로 큰다는 다 옛날얘기가 되어 버린 세상입니다.   

  8. 데레사

    2009년 9월 7일 at 11:34 오후

    다사랑님.
    요즘 누가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야 말이지요.
    끼리끼리 핵가족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런 학교가 필요할것 같아요.   

  9. 뽈송

    2009년 9월 7일 at 11:42 오후

    이세상엔 이렇게 훌륭한 분이 있어 아직 살만한 가치있는
    세상이라고들 하는가 봅니다.
    우리가 지금 필요로하는 것이 교육을 바로 잡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 이 엄마학교의 가치가 높게만 보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읽을만한 좋은책이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나는 필요가 없지만요…   

  10.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12:13 오전

    뽈송님.
    이제 뽈송님이나 제겐 이 책이 필요없지요. 그래서 이웃에게 드리기로
    했습니다.
    맨먼저 신청을 하신 리나아 님에게 택배로 보내드릴려고요.   

  11. precious

    2009년 9월 8일 at 12:35 오전

    ㅎ~
    일뜽으로 오지 않길 참말로 다행입니다.데레사님~.^^
    제가 일뜽 했음 울데레사님 택배비 만만찮게 들어 가싩터라서…ㅋㅋㅋ
    하지만 좋은 책에 강추 드리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 하시고요~!!^^

       

  12. 광혀니꺼

    2009년 9월 8일 at 12:49 오전

    엄마란…
    자리와
    이름
    그리고
    다 품지 못할 거대함이여…

       

  13. 해맑음이

    2009년 9월 8일 at 12:50 오전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더 좋은것은 엄마 학교를 가지 않더라도,
    정말 가정에서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가기를 실천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 곳이 바로 엄마학교란 생각이 듭니다.

    지두 읽고싶었는데…
    일등을 몬 해서 지는 구매해 꼭 읽고싶네요.
    데레사님,
    수고하셨습니다. *^^*

    마음이 마음을 안다고,
    아이에게 제일 좋은것을 주고 싶으면,
    마음을 다해 한번더 안아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14.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1:04 오전

    precious 님.
    맞아요. 택배비 들까봐 늦게 와 주셔서 고마워요.   

  15.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1:05 오전

    짱구엄마.
    엄마노릇하기도 어려워져 가는 세상에서 이런 교육장소가 있다는게
    정말 좋아서….   

  16.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1:06 오전

    해맑음이님.
    일등 못해서 아쉬워요. ㅎㅎ

    좀 있다 우체국 나가서 부칠려고요. 일등으로 오신분께.
    고맙습니다.   

  17. silkroad

    2009년 9월 8일 at 1:25 오전

    아부지 학교가 잇스모
    실키가 교장샘 함 할낀데~

    짐 다 싸감니꺼~
    집정리 다하고~
    돈만 내이소~
    아부지 학교는 지가 만드끼예~~

    실키야~
    이누마야~
    니가 무신 교장샘이고?
    @@@ㅠㅠ   

  18. 우산(又山)

    2009년 9월 8일 at 2:19 오전

    진작 이런 학교가 빛을 보아야 했죠.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몰지 말고
    엄마들이 이런 책을 구해서 읽고
    가르치면 일석이조일텐데…..

    저는 아이들 다 키웠으니
    제 자식들에게 선물을 해야 하겠습니다.   

  19.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5:20 오전

    실키동상이 아버지학교 세운다면 내가 찬조금 좀 내어놔야지 ~~
    짐정리는 거의 끝났고
    내일부터는 방랑삼천리에 들어갈꺼야.    

  20.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5:22 오전

    우산님.
    저도 그래서 젊은 이웃에게 선물할려는 겁니다.
    요즘 세상에도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몰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살려고 앨쓰는 엄마들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미래가
    밝아지는것 같습니다.   

  21. 다슬이

    2009년 9월 8일 at 6:27 오전

    저도 공감합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 애 키우는 것 보면 우리나라 장래가 어두워 보입니다.
    여러 분들이 읽고 좀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2. 도리모친

    2009년 9월 8일 at 6:32 오전

    아버지학교를 통해서
    많은 아버지들이 변화되고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머니학교 역시 그런경우겠지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절실히 느낍니다.
    아빠 엄마도 교육되어지고
    훈련이 되어진 후에 그 자리에 서야한다구요.
    그렇다면 시행착오가 좀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23. 이영혜

    2009년 9월 8일 at 7:42 오전

    마음을 배우는 곳 엄마학교 이야기, 데레사 님의 회고담도 도움이 됩니다.
    한없이 높아진 눈높이와 욕심이 자신을, 아이들을 힘들게하는 현실임을 알면서도
    진정한 엄마노릇 실천이 참 어렵습니다.

    마음도 비우시고, 새 공간에서 새로운 삶 살아가실 데레사 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24.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7:49 오전

    다슬이님.
    정말 여러사람이 읽고 좀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5.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7:50 오전

    도리모친님.
    우리동네 교회에도 보니까 아버지학교를 하더라구요.
    아버지도 엄마도 다 노력이 필요하지요.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는

    이 책 읽어보시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6.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7:51 오전

    영혜님.
    오랜만이에요.

    내일부터 집 비우고 공사 들어갑니다. 9월은 계속 여기저기 떠돌아야만
    할것 같아요.
    살면서 집 수리한다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   

  27. 한국의 美

    2009년 9월 8일 at 10:17 오전

    더 멋있는 집이 되겠습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보여 주세요.   

  28. 시원 김옥남

    2009년 9월 8일 at 10:30 오전

    벌써 그렇게 하는 분이 계셨군요.
    참으로 잘 준비된 분인 것 같군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느낍니다.
    좋은 책 소개에 감사드립니다. 데레사님.   

  29.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10:44 오전

    한국의미님.
    고맙습니다. 집수리 다 끝나면 보여드려야지요.
    견적서까지 붙혀서요. ㅎㅎ   

  30.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10:44 오전

    시원님.
    좀 시원해지면 이 학교를 한번 방문해 볼려고 합니다.
    북촌 구경도 할겸.   

  31. 풀잎피리

    2009년 9월 8일 at 10:45 오전

    엄마!!!!
    대단한 그리고 위대한 이름
    아이들의 우주가 맞습니다.
    데레사님은 젊습니다.   

  32.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10:53 오전

    풀잎피리님.
    그런데 사실 이 책이 이제 제겐 필요없잖아요.
    아까 오후에 택배로 먼저 주소를 알려온 이웃에게 부쳤습니다.

    고마워요.   

  33. 구산(久山)

    2009년 9월 8일 at 12:30 오후

    외출했다가 늦게 돌아왔습니다.
    엄마학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오늘 처음듣습니다.
    자녀교육에 그만큼 관심들이 많아 졌군요!
    옛날에는 그저 엄마 나름대로 키웠지요! ㅋ
    좋은세상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거울’이라는 말이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군요!
    책을 간결하게 요약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4. 풀잎사랑

    2009년 9월 8일 at 1:13 오후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된다는 엄마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합니다.ㅎ
    그렇게 하지말란것만 하고 어린시절을 지낸것 같아요.
    하란건… 공부 열심히 [해라]. 어른들 말씀 잘 듣고 시키는 대로 [해라].
    하지 마란 건… 운동은 [하지마라].

    이젠 엄마학교까지 있다니 아이들맘을 잘 알아서 키우게되겠지요?ㅋㅋㅋ~
       

  35. 브라이언

    2009년 9월 8일 at 2:39 오후

    조금 비켜가는 얘기가 되겠습니다만
    아버지학교 같은
    엄마학교가 팔요한 시대가 아닌가 싶어요.
       

  36.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4:30 오후

    구산님.
    정말 좋은 세상이지요.
    옛날과 비교해 보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고맙습니다.   

  37.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4:31 오후

    풀사님.
    나도 아이들 키우면서 하지말란 애기만 하고 키웠거든.
    그래도 저 정도로 자라주었으니 이건 완전공짜 키우기인가….

    참, 좋은 세상이지?   

  38.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4:32 오후

    브라이언님.
    엄마학교도 아버지 학교도 이제는 필요한 세상이지요.
    ㅎㅎ   

  39. 구름

    2009년 9월 9일 at 11:09 오전

    데레사님도 이 책 읽으셨군요.
    저도 이 책 읽었거든요.
    저한테는 필요한 좋은 책이였어요.
    리뷰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40.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06 오후

    구름님.
    반갑습니다.
    구름님도 이책 받으셨군요.   

  41. 와암(臥岩)

    2009년 9월 9일 at 8:19 오후

    ‘삶의 질’,

    리뷰 통해 많은 걸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6학년의 어린 시절,
    대부분이 먹을 거리가 없어 애태우던 시절이죠.
    7 ~ 8 남매가 한 방 아니면 두 방에서 뒤엉켜 자랐고요.
    겨울이면 이불 하나로 몇 형제가 싸움 벌이던 시절이었으니깐요.
    그 시절 ‘육아’를 얘기하던 분은 아주 상류사회 뿐이었을 겁니다.

    그 같은 시절을 거치면서 오늘의 발전을 이룬 밑바탕이 된 6 ~ 8학년들은 ‘육아’란 단어를 두고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요?

    ‘아이는 엄마의 거울이예요.’,
    너무 마음에 속 드는 글입니다.
    너무도 예쁜 거울들이 있기에 이 사회가 이 정도만이라도 지탱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엄마학교 이야기’,
    이 책을 선물 드리겠다는 ‘데레사’님의 마음씀이 빛납니다.

    추천은 물론이고요.   

  42.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2:07 오전

    와암님.
    우리들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딴세상 얘기 같지요?

    책은 이미 우체국에서 먼저 희망해 온 이웃에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가볍습니다.

    지금은 딸집에 있는데 내일부터 여기저기 다닐려고요.   

  43. 푸나무

    2009년 9월 11일 at 2:40 오전

    사실은 엄마학교 뿐만 아니라 남편학교, 아내 학교, 아버지 학교 , 중년학교 등
    학교는 많을 수록 좋지요. 사실상 진짜 연구하고 배우고 익혀서 엄마, 남편, 아내,
    아버지, 중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44. 방글방글

    2009년 9월 11일 at 4:32 오전

    왕언니님 ^*^

    숙제 일찍 마치시고
    자유로운 몸으로 훨~훨~ 날아 다니시려고요 ^ ^
    저는 요 며칠 바쁘게 딴전 피우며(?)
    아직 읽지도 않았습니다.

    읽으신 책을 더욱 필요한 이웃님께 선물로
    챙겨 주시고 福 많이 받으실거여요.

    집 수리 하시는동안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요 ^*^ ^*^

       

  45. 데레사

    2009년 9월 11일 at 1:34 오후

    푸나무님.
    배운다는것, 특히 바르게 배운다는건 언제나 좋은 일이지요.
    이 가을에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46. 데레사

    2009년 9월 11일 at 1:34 오후

    방글이님.
    숙제 끝내놓고 집 떠나니 완전 기분 좋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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