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방랑삼천리에 들어갑니다.

오늘부터 이달말 까지 집을 비웁니다.

신종풀루가 발목을 잡아 바다건너로는 못 나가고 내나라 여기저기를 좀 다녀볼까

합니다. 집수리 하는데 있어봤자 간섭해볼 실력도 안되고 믿거니 하고 업자에게

맡겨놓고 저는 그냥 편안하게 해주는밥 얻어먹거나 사먹거나 하면서 평소

가보고 싶던 곳도 가보고, 찾아뵙고 싶던 친척들도 좀 찾아뵙고 그럴려구요.

죽장에 삿갓대신 모자 몇개 집어넣고손소독제 넣고 디카들고 길 떠납니다.

ㄱ여름꽃14[1].JPG

시골 어느 꽃밭에서 이런 채송화라도 만났으면 합니다.

고향 친척집엔 갖가지 색의 채송화가 축담밑에 심어져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그리운것, 보고싶은것, 그리고 먹고싶은것 다 해보면서 돌아다니다 지치면

어디 PC 방이라도 들어가 소식 전하겠습니다.

손 자주 씻고 다니겠습니다.

다시 뵙는 날까지 이웃님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90 Comments

  1. 미뉴엣♡。

    2009년 9월 8일 at 5:06 오후

    Good Luck..♡

       

  2. 데레사

    2009년 9월 8일 at 5:08 오후

    미뉴엣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뭘 보내 드릴까요?
    ㅎㅎㅎ
       

  3. 벤조

    2009년 9월 8일 at 10:41 오후

    이웃 블로거 탐방하세요.
    춘천의 예원, 소리울의 소리울, 대구의 보미, 진주의 무무…
    먹거리 하나는 확실하게 보장되잖아요. 헤헤.

    제목: 아우야, 나와 놀자, 달맞이가자
    만나서 노는 것 쓰는거예요.
    그럴 수 있다면, 참 재미있겠다… 정말정말 재미있겠네요. 그러신다면…

    아무튼,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4. 노당큰형부

    2009년 9월 8일 at 11:53 오후

    공사기간이 20 여일이 걸리는군요
    그동안 전국유랑하시면서
    볼거리 먹거리 많은 사연들 모아 간직 하셨다가
    새로 고친 편안한 내 보금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보따리를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5. 단소리

    2009년 9월 8일 at 11:58 오후

    잘 다녀 오소서…
    집이야 누가 들고 가리요 마는
    비워두었더니 거미가 또 집을 지었더라…   

  6. 흙둔지

    2009년 9월 8일 at 11:59 오후

    무탈하고 여여롭게 다녀 오십시오.
    물론 건강은 당연하구여…
       

  7. 구산(久山)

    2009년 9월 9일 at 12:30 오전

    건강에 유의하시고 편안하게 유람하시고 오십시요!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집만하겠습니까?
    그저 맘편히 구경이나 싫컷하시고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8. silkroad

    2009년 9월 9일 at 12:37 오전

    잘 댕기 오시이소~
    곳곳에 처처에 마싯능거 자시고~
    산천경계 조은 곳에서는 시엇따 가고~
    물조코 정자조은 곳에서는 머물다 가고~

    푸르른 가을하늘~
    떠도는 구름 따라~
    죽장에 삿갓쓰고~

    데누부야는 가을바람가치 떠나고야 말앗떤거시엿따~ㅠㅠ   

  9. 다사랑

    2009년 9월 9일 at 1:35 오전

    다시 길을 떠나신다고요..
    저는 15일에 이곳에서 떠나는데요.. 한국으로..
    그리고 또 여행..

    저랑 비슷할 때 돌아오시겠네요.^^*

    다니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집도 예쁘게 맘에 꼭 맞게 수리하시고요…   

  10. 노을

    2009년 9월 9일 at 1:49 오전

    초가을 문턱에서 아름다운 산천~~~정겨운 가족들 찾아서 떠나는 여행!!
    너무나 좋으십니다.돌아 오실때는 한가득 좋은 소식들 작품들
    선물로 싸들고 오시겠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가을여행 되시길 빕니다~~~데레사 누님!!   

  11. 이경남

    2009년 9월 9일 at 4:34 오전

    데레사 님,
    멋 있다.
    잘 다녀오세요.   

  12. 리나아

    2009년 9월 9일 at 4:37 오전

    히야~~~!!!
    니네끼리 알아서 잘 고쳐놔라~~~하시고
    딱 믿고 맡겨놓고 떠날수 있는 성격이나…팔자… 놀랍고 흥미있습니다…
    전,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고..또, 재미도있고.. 또,안보는 사이에 엉뚱하게
    진행되기도해서.. 매일 보고싶어 하는 스탈이랍니다…(그땐..좀더 젊어선지…)
    믿고 맡길수만 있다면 정말 좋은데..
    같이 의논하고 정해진 것도 말귀가 서로 다른지.. 이상하게 해놓기도 한다니까요~~~
    데레사님은 딱, 맡겨노으시고 팔자좋게 유람다니시면 되니 ….일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일하기 좋고 더 신경써서 잘 하겠지요…
    즐거운 시간속에..종종 들리세요..
    행복한 시간되시길_()_두손모아 기도드리께요~

    <책은 보내셨다니 흥미있게 보겠습니다…받으면 소식 바로 전할게요~~~>^–^   

  13. 不如歸

    2009년 9월 9일 at 4:57 오전

    와!
    완전 자유의 몸이 되셨군요.
    몸 편히 잘 다녀 오십시요.   

  14. 왕소금

    2009년 9월 9일 at 5:00 오전

    좋은 계절에 여행을 떠나신다고 하시니 다들 부러워하겠어요.
    멋진 시간이길 빌게요^^   

  15. 綠園

    2009년 9월 9일 at 5:20 오전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시길 빕니다.
    무탈하시고요..   

  16. 해맑음이

    2009년 9월 9일 at 5:57 오전

    데레사님…
    데레사님의 지치지 않으시는 모든 것들의
    열정에 마음속 깊이 박수와 애정을 보냅니다. *^^*

    나름 나 자신 반성 좀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너무 게을러서…..ㅎㅎㅎ~

    우짜든지 데레사님 다니시는 곳곳마다
    많이 보시고, 느끼시며,
    건강하게 잘 댕겨오세요….
    때마다의 끼니는 꼭 챙겨드시고요…
    몸 건강하셔야 됩니다. *^^*   

  17. 풀잎사랑

    2009년 9월 9일 at 6:28 오전

    으메~
    집 나가서 고생하시믄 우짜까요…? ㅎㅎ~

    많은 곳 두루두루 구경하시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쫌만 기다리시면 되겠구만요.
    새집으로 들어 가실때,
    잘 풀리라고 두루말이화장지를 사가까요..?
    아뉨,,, 만사가 슬슬 잘 풀리는 가루비누를 사가까요…?ㅋㅋ~
    아무때나 전화드리면 바로 나오실거죵?ㅎ
       

  18. 도리모친

    2009년 9월 9일 at 7:51 오전

    언제쯤이면
    데레사님처럼
    훌훌 털고 혼자
    떠나볼 수 있을까요?
    ^^*

       

  19. 가보의집

    2009년 9월 9일 at 11:32 오전

    손소독제도 있나보네요
    신종 인플랜자 자꾸 더 증가 하여서
    걱정인데 방랑 자가 되여서 ….   

  20. 몽기(夢器)

    2009년 9월 9일 at 1:44 오후

    재밌게 여행하시고 예쁜집으로 돌아오시길…   

  21.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1 오후

    벤조님.
    ㅎㅎㅎ
    달맞이도 가보고 그럴까요?
    고맙습니다.   

  22.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3 오후

    노당님.
    고맙습니다. 어제 짐 들어내는데만도 종일 걸렸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근처의 큰 딸집에서 녹초가 되었답니다.
    지금 한숨자고 깨어서…..   

  23.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3 오후

    단소리님.
    집 가져갈 사람 아무도 없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24.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4 오후

    흙둔지님.
    고맙습니다.    

  25.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5 오후

    구산님.
    집 떠나면 고생도 되겠지만 또 편한점도 많지요.
    위선 집안일에서 해방되는것도 좋은일이 거든요.ㅋㅋ   

  26.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6 오후

    실키동상.
    날 김삿갓으로 만들려나 봐.
    아무리 그래도 이무기가 용될까? ㅎㅎ   

  27.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7 오후

    다사랑님.
    한국에 돌아오면 전화한번 주세요.
    목소리도 듣고 싶고 얼굴도 보고싶어요.   

  28.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8 오후

    노을님.
    고맙습니다. 이강산 가을길에 나선다는것 만으로도 마음은
    벌써 행복해 집니다.   

  29.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8 오후

    이경남님.
    고맙습니다.
    편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0.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19 오후

    리나아님.
    책 잘 읽어보시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31.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0 오후

    불여귀님.
    이제부터 해방된민족 입니다.
    정말 신납니다.   

  32.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0 오후

    왕소금님.
    고맙습니다.   

  33.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1 오후

    녹원님도
    편안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4.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1 오후

    해맑음이님.
    잘먹고 잘 놀고 그러다 돌아올거니다.
    고맙습니다.   

  35.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3 오후

    풀사님.
    누구는 집나가면 개고생이라 하지만 나는 언제나 집 나가니까
    좋드라. 밥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고…..

    비누말고 벽걸이 넬레비젼 사와라.ㅋㅋ   

  36.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4 오후

    도리모친님.
    세월 금방 갑니다.
    그래도 그때가 좋은 땝니다. 아이들하고 지지고 볶고… 그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요.
    나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37.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5 오후

    가보님.
    물없이 소독하는 소독제를 휴대하는 사람이 많아요. 큰 마트에
    가면 데톨이라고 판답니다.
    고맙습니다.   

  38. 데레사

    2009년 9월 9일 at 6:25 오후

    몽기님.
    반갑습니다. 먼 호주에서 들려주셔서.   

  39. 샘물

    2009년 9월 9일 at 6:59 오후

    데레사님,
    발걸음이 아주 가벼워보여 좋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집에 가 보았습니다.
    제물포에 60평짜리라는데 지하실까지 포함하면 굉장히 넓더라구요.
    그러면 한 90평 되겠지요.
    지하실에 손님방, 부인의 운동방 등을 앉혔더군요.
    이것은 지은 것이니까 부인이 꼭 붙어서 같이 설계를 하다시피했다나 보아요.

    참견하지 않고 믿고 떠나는 것도 좋아보이고 다 좋아보입니다.
    나 좋은대로이지요.

    저도 모레 떠납니다.   

  40. 와암(臥岩)

    2009년 9월 9일 at 8:28 오후

    이 글 읽으면서 저절로 웃음이 터졌습니다.

    몇 천명이 감염돼 그 중 서너 분이 돌아가신 걸 가지고 이렇게 법석을 떠니깐요.
    교통사고로 희생되는 숫자에 몇 십분의 일도 되지 않으니깐요.

    전 ‘광우병’이 난리칠 때 쇠고기 먹으러 다녔고,
    비브리오균 때문에 횟집이 파리 날릴 때 골라 회를 먹었고,
    앞으로 그렇게 할 겁니다.

    여행업계가 울쌍이라는군요.
    ‘신종 플루’ 때문이라는군요. ^^*

    전 이럴 때 맛 있고 헐한 코스 맘대로 잡아 떠난답니다.
    ‘생로병사’,
    이젠 살만큼 살았으니 병이 들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

    아튼 맘 편안하게 드시고,
    멋진 가을기행 되길 빕니다.

    가벼운 발길에 추천 올립니다.   

  41. 다슬이

    2009년 9월 9일 at 11:48 오후

    Bon Voyage!   

  42.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2:03 오전

    샘물님.
    내일 떠나시는군요.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서운합니다.
    암튼 편안히 가시기 바랍니다.   

  43.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2:04 오전

    와암님.
    ㅎㅎㅎ 저도 웃습니다.
    그냥 이번에는 내나라 돌아다닐겁니다. 다니면서 이것저것 특산물도
    좀 보고 보고싶은 사람도 보고….

    고맙습니다.   

  44.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2:05 오전

    다슬이님.
    Thnak you !   

  45. 아지아

    2009년 9월 10일 at 2:09 오전

    다녀 오시면 집이 100m쯤 서쪽으로 옮겼을까?
    좌우간 다시 동쪽으로 옮기시길 바랍니다
    삿갓 하고 작대기 못찻겠습디다
    그냥 다녀 오이소   

  46. 우산(又山)

    2009년 9월 10일 at 2:19 오전

    참, 부럽습니다.
    가고 싶으면 가고
    머물고 싶으면 머물 수 있는 것.

    부디 몸조심하시어 잘 다녀오이소.   

  47. 사슴

    2009년 9월 10일 at 5:08 오전

    엄청 부러워요.
    길 위의 삶….돌아갈 쌔 집도 있고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노래를 불러라~~

    자유롭게 여행 잘하고 돌아오세요~~
       

  48. moon뭉치

    2009년 9월 10일 at 5:19 오전

    잘 댕겨 오이소..~.~…   

  49. 브라이언

    2009년 9월 10일 at 8:31 오전

    즐겁고 유익한 나그네 삶^^이시기를 ,

    건강하게 귀가하시고
    집수리도 생활하시기에 편안하고 보기에도 좋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50.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57 오후

    아지아님.
    ㅎㅎㅎㅎㅎ
    삿갓하고 작대기 없어도 잘 댕기고 있습니다.   

  51.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57 오후

    우산님.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다녀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52.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58 오후

    사슴님.
    때때로 길위의 삶도 즐겁긴 하지만 역시 집으로 돌아오는날이
    더 좋겠지요.

    하는수 없이 동가식 서가숙 하는겁니다.   

  53.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58 오후

    뭉치님.
    고마워요.   

  54. 데레사

    2009년 9월 10일 at 1:59 오후

    브라이언님.
    종일 걷고 또 걸었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55. jhkim

    2009년 9월 10일 at 8:21 오후

    건강 주의하시구요
    그져 마음평안하시게 다니시지요
    혹시라도 잘해놓을까? 하시는 염려일랑 접어놓으시구요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되세요
    혹시라도 시간이되시면 볼거리와
    경치가 아주좋은 원주명성수양관도 한번들르시면
    성의껏 안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제때하시구요   

  56. 데미안

    2009년 9월 11일 at 1:57 오전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데레사님
    제방에 안부전해 주시고 너무 황송해서…
    집수리 하시는군요^^
    더 편한 환경으로 되시겠지요?

    흠….
    신종플루…
    지금 일본에서는 기종홍콩인플루A가 대유행…
    저도 우리 둘째도 다..걸려서 아주 애먹고 4일만에 지나갔어요
    가볍게 지나가 다행이지요
    고열..관절염..근육통,,심한 기침(멈추질 않아요)등등으로 인해
    아주 괴롭죠…
    타미풀이란 인풀루 죽이는약과 항생제.소화제 등등으로
    약이 빨리 들어서..저,우리애도 가볍게 지나겠어요
    학교에서는 한반에 5명이상이 걸리면 쉬어요…

    그런데..건강하심 괜찮데요..
    약한사람,,지병이 있는 사람이 걸리면 아주 힘든거같아요
    늘 손을 잘 씻으시고
    잘 드시고 건강관리하심 될꺼 같아요

    맛난 음식과 자연을 벗하셔서…
    멋진 시간 가지세요~~

    한국피씨방도 깨끗한 곳으로 가셔야 해요~~~

       

  57. 푸나무

    2009년 9월 11일 at 2:43 오전

    잘 다녀 오시고 행복하세요. 우리도 조금은 나중에 엿볼수 있겠지요.   

  58. 아멜리에

    2009년 9월 11일 at 2:59 오전

    방랑시인 김삿갓이 아니라 방랑여인 데레사님이시네요.

    아핫, 데레사님 집수리를 하시는군요. 멋지게 깔끔한 집으로 단장되면 저도 꼭 초대해 주세요!!

    필승@!?? ㅎㅎ 가을이라 참 돌아다니기 좋지요! 멋진 풍경 만끽하시길 바래요.

    앗, 저도 오늘 신종 플루 예방교육 받습니다. 시청 대강당서.. 이건 의무적으로 무조건 참석해야함@!    

  59. 데레사

    2009년 9월 11일 at 1:29 오후

    jhkim 님
    고맙습니다.   

  60. 데레사

    2009년 9월 11일 at 1:30 오후

    데미안님.
    다행입니다. 나으셨다니….
    여기도 확진환자가가 3 명 이상 나오면 휴교에요. 그래서 손녀네
    학교도 쉬었답니다.

    건강, 조심해야 겠습니다.   

  61. 데레사

    2009년 9월 11일 at 1:30 오후

    푸나무님.
    고마워요.   

  62. 데레사

    2009년 9월 11일 at 1:32 오후

    아멜리에님.
    요즘 하늘도 맑고 높고 아주 좋은 날씨네요.’
    집 수리 끝나면 선물 한보따리들고 다녀갈것! 이건 무조건
    의무적이다. ㅋ   

  63. 염영대

    2009년 9월 12일 at 2:49 오전

    데레사 님

    만약 부산에 오시면 산성마을의 토종 탁주와 어린이대공원 한바퀴 빙 ~
    데이터 한 번 하입시더. 그 동안 공짜 꽃구경, 갱치구경 잘 했는데 막걸리
    정도야 보답해 드려야지요.

    연락해 주이소.    

  64. 데레사

    2009년 9월 12일 at 3:09 오전

    염영대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부산에는 갈 계획이 없으니 어쩌지요?
    저도 산성막걸리에는 추억이 있는데….
    아쉽습니다.   

  65. 맑은눈(知姸)

    2009년 9월 12일 at 12:00 오후

    데레사님~
    멋진 표현"방랑삼천리"…짐작하고 있었으면서도 괜히 가슴이 허전하네요.

    무리하시지 말고 건강 잘 살피시구요.
    제가 사는 곳 지나가실일 있거들랑 연락주시면 차한잔이라도 함께 하면 좋겠네요.

    그래도 나름 좋은 시간이 되실것 같아요.
    오래못만난 친척들도 보고 친구도 보고
    남녘지방으로도 가시겠네요?
    매일 꼭 일상에 묶여 사는 제 처지에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66. 스티브

    2009년 9월 13일 at 12:07 오전

    방랑삼천리가 아니라 주유천하 이십니다. ㅎㅎ
    부러비~~~
    항상 같은 생각이지만, 많이 많이 부러운 맘……
    건강하시니 주유천하 하시고, 여유 있으시니 맘 먹은대로 다 하실 수 있고…..
    디카와 인터넷도 전문가 수준으로 구사하니시 정말 대~~ 단~~ 하시다는 생각 입니다.
    늘 그렇게 행복하시기를….
       

  67. celesta

    2009년 9월 13일 at 1:21 오전

    벌써 길을 떠나셨겠네요…
    제가 한 발 늦었습니다. ^^;;;

    삼천리 방방 곡곡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68. 광혀니꺼

    2009년 9월 13일 at 4:51 오전

    하하하ㅏ하하~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라는 옛날 노래 생각나네요~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69. 해 연

    2009년 9월 13일 at 5:17 오전

    눈물 나도록 부럽습니다.

    나는 이 좋은 계절!
    병이란것 하고 한판 붙었습니다.ㅎㅎㅎ

    어깨 아프고, 무릎 아프고, 어금니 공사중…
    한가지씩 아플것이지
    이렇게 한꺼번에…
    의정부쪽 지나가시거들랑 우리집도 들르세요.
    밥 맛있게 해 드릴께요.^^
       

  70. 방글방글

    2009년 9월 13일 at 6:57 오전

    아!
    제가 이 곳을 다녀가지 않았나봅니다.

    왕언니님의 크나큰 행사에
    제가 빠지면 아니 되지요 ^ ^

    공사 마무리 잘 하시고
    올 연말이 가기전에 주방에
    작은 주인님이 자리하시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 ^

    늘 건강하시고
    방랑하시면서 고래고기 생각나시몬

    언제라도 방어진으로 go go 하셔요 ^*^ ^*^
       

  71. 운정

    2009년 9월 13일 at 8:10 오전

    돌아 오시는 날 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고 오세요.
    밝고 깨끛한 보금자리로…   

  72. 데레사

    2009년 9월 13일 at 3:23 오후

    맑은눈님.
    네, 남쪽으로 남쪽으로 다니는중입니다.
    고맙습니다.   

  73. 데레사

    2009년 9월 13일 at 3:23 오후

    스티브님.
    고맙습니다.   

  74. 데레사

    2009년 9월 13일 at 3:23 오후

    첼레스타님.
    먼 파리에서 소식주셔서 고마워요.   

  75. 데레사

    2009년 9월 13일 at 3:24 오후

    짱구엄마.
    죽장에 삿갓은 없어도 방랑삼천리 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나도 웃어야지 ~~   

  76. 데레사

    2009년 9월 13일 at 3:25 오후

    해연님.
    고마워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 남이 해주는 밥 먹는것이거든요.

    그런데 어쩌자고 한꺼번에 애를 먹인답니까?
    그러나 그렇게 아프고 나면 또 한동안은 잠잠해 지지요.
    아무쪼록 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77. 데레사

    2009년 9월 13일 at 3:26 오후

    방글이님.
    아들은 오피스텔 얻어 나가면서 하는말이
    점점 장가가는것 귀찮아 진다 였거든. 그래서 며느리 보기는 한참
    힘들것 같고 고래고기는 오케이 ~~   

  78. 데레사

    2009년 9월 13일 at 3:27 오후

    운정님
    고마워요.   

  79. manbal

    2009년 9월 14일 at 1:06 오후

    피곤하지 않도록 잠도 충분히 주무시면서
    삼천리 방방곡곡의 소식 전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당.^^   

  80. 데레사

    2009년 9월 14일 at 2:58 오후

    맨발님.
    잘 계시지요?
    고맙습니다.   

  81. 아바단

    2009년 9월 14일 at 11:45 오후

    좋은글 기다리는데….
    집 고친다는 핑게로 나들이 가셨네요.
    건강히 다녀오세요.   

  82. 데레사

    2009년 9월 15일 at 8:47 오전

    아바단님.
    고마워요. 아마 이달 안으로는 새글 못올릴거에요.

    오다 가다 컴 만나면 인사나 할겁니다. ~~   

  83. 카스톱

    2009년 9월 15일 at 2:17 오후

    여행 중 PC방에서, 제 방을 들리신 듯 합니다.
    천성이 게으른 소생은 감히 범접키 어렵습니다^^*

    광주에 머물고 계신다면 담양 소쇄원도 들러 보시고,
    메타스퀘어 길도 좋겠지요.

       

  84. 데레사

    2009년 9월 15일 at 3:53 오후

    카스톱님.
    고맙습니다.
    지금은 서울 딸네 집입니다. 오늘밤에 시낭송회도 있고
    또 일도 있고해서 일단 왔어요. 오면서 안성 여기저기 구경하고
    왔습니다.

    며칠있다가 또 어디로든 가야지요. 딸네집도 내집은 아니니까
    좀은 불편하거든요. 고맙습니다.   

  85. 첫열매

    2009년 9월 16일 at 11:20 오후

    여행중이시군요~~

    좋으시겠어용~~
    제 몫까징…
       

  86. 데레사

    2009년 9월 17일 at 12:14 오전

    첫열매님.
    그래요. 첫열매님 몫까지….ㅋㅋㅋ   

  87. 오병규

    2009년 9월 18일 at 8:43 오후

    누님이 부럽습니다.
    떠나고 싶으면 언제고 떠날 수 있는….
    정말로 부럽습니다.   

  88. 데레사

    2009년 9월 19일 at 4:20 오후

    종씨님.
    부러워할걸 부러워해야지..
    억지춘향입니다. ㅋㅋ   

  89. 타는 불

    2009년 9월 19일 at 4:22 오후

    너무 오랜동안 인사없었읍니다.

    기을에 나들이는 어떨까요?

    건강을 들고 훌쩍 다니시는 데레사님이 부럽군요.

    저는 어제낮에 밤알 줒다가 보니 옆구리가 좀 쑤시네요.
    욕심이 과했나보지요.

    돌아오셔서 좋은 글 주세요!   

  90. 데레사

    2009년 9월 19일 at 4:42 오후

    타는불님.
    벌써 밤알을 줏을때가 되었나 봐요.
    저도 산옆으로 지나가면 혹 밤이 떨어져 있나 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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