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가격도 착하다, “기와집” 두부요리

맛없는건 참아줄수 있어도 더러운건 못참는게 음식점이다.

낯선곳에 갔을때 마땅한 음식점 찾기가 사실은 쉽지가 않다. 흔히들 문앞에 신발이

많은집을 가라든가, 주차장에 자동차가 많은집을 가라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다 맞는것도 아니고….

옛날에는 중국집을 자주 갔었다. 중국집은 언제나 가격면에서도 만만하고 찾기도

쉬워서 자장면이나 짬뽕 한그릇으로 만족하곤 했었는데언제부터인가 중국음식이

딱 싫어져서 낯선 곳에 가면 식당 찾는 일이 큰 숙제다.

경기도 박물관과 백남준 아트센터를 구경하고 나오니 점심시간도 지나 있는데

어디 먹을만한 곳이 없나싶어서 두리번 거리다 눈에 들어 온 두부요리집 기와집 이라는

간판, 무조건 가보기로 했다.

기와집1.JPG

그런데마당 부터가 이렇게 아름답게 가꾸어진 음식점이 산속길에 숨은듯이 있다.

아이고, 반가워라 ^^*

기와집2.JPG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는데 집이 이렇게 정결한데 음식도 정결하겠지….

랄랄라라 ~~

기와집3.JPG

기와집4.JPG

기와집5.JPG

주방이 오픈되어 있다는건 위생면에 자신있다는 뜻도 되리라.

기와집6.JPG

물을 담은 찻잔도 마음에 든다.

기와집7.JPG

딸은 6,000 원짜리 비지찌게, 나는 10,000 원짜리 두부정식을 시켰다.

기와집8.JPG

이렇게 차려져 나온 반찬이 16,000 원의 2인분

기와집9.JPG

구운 두부옆에서 몇점의 삼겹살도 보이고…. 밥이 흰쌀로만 지은게 조금 아쉽지만

가격면에서도 마음에 들고 상당히 깔끔해서 좋다.

기와집10.jpg

낯선곳에서 이런 정도의 음식점 찾기도 쉽지 않는데….

백남준 아트센터나 경기도 박물관에 가실 분들은 백남준 아트센터 주차장에서 우회전을 해서

산 밑길로 들어서면 금방이다.

기와집11.JPG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했는데 음식점 마당도 밥먹고 나오면서 다시 한번

찬찬히 훑어본다.

기와집12.JPG

기왕지붕과 어울리는 빨간 감.

기와집16.JPG

이곳은 두부로 점심을 먹고 나오다 만난 갤러기겸 레스트랑이다.

기와집13.JPG

아깃자깃 예쁜것들을 팔고 있으며 음식은 양식을 팔고 있는데 얼핏 쳐다보니

가격이 비쌀것 같다. 안먹어 봤으니 맛은 물론 모른다.

기와집14.JPG

기와집15.JPG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 아트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신갈IC 로 나가서 우회전하면

민속촌 조금 못가서 있다.

전시품이 많지는 않으니까 아침 10시쯤 가서 구경하다 점심먹고, 점심먹고 또

구경 좀 하다 그렇게 돌아오면 하루에 딱 좋다.

백남준 아트센터와 마주보는 곳에 위의 소개한 레스트랑겸 갤러리도 있고

한 5분쯤 가면 우리가 먹은 두부요리집도 있어서 먹는것도 편하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없으니까 점심값만 갖고 가면 된다.

54 Comments

  1. 이경남

    2009년 10월 26일 at 6:38 오후

    음식이 깔끔한데 그 한식집 주인의 깔끔한 성격을 느낍니다.
    그런데 어쩌죠? 당장 달려갈 수도 없고.   

  2. 데레사

    2009년 10월 26일 at 6:59 오후

    이경남님.
    그곳은 낮이지요?
    여기는 새벽 4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초저녁에 한숨자고 나면 이렇게 잠이 깨어버려서 이짓 합니다. ㅎ

    드시고 싶으시죠?   

  3. 운정

    2009년 10월 26일 at 7:55 오후

    두부정식을 맛있게 드셨군요.

    여기도 집에서 당일 새벽에 만들어파는 두부집이 있어 가끔 갑니다.
    저도 장날엔 문막서 해오는 두부를 단골로 사다 쓴답니다,,,한모에 3000원.

    그런데 전 홍토분들이 눈에 들어 오는걸요…

    오늘 칠갑산에 가려고 일찍 일어나서 답글을 올림니다.
    다녀와서 뵈어요.   

  4. 玄一

    2009년 10월 26일 at 8:09 오후

    분위기와 음식들이 정갈한 곳이라 생각이듭니다
    ….박물관 관람도하시고
    주위 구경거리도 있으니 둘러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5. moon뭉치

    2009년 10월 26일 at 9:23 오후

    두부요리 좋아하시나봐요.
    건강에 좋다니까요..많이 드시구

    10월 인풀렌쟈대란에..늘..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6. 밤과꿈

    2009년 10월 26일 at 10:13 오후

    분주하게 사시니 뵙기에도 좋습니다^^*

    건강하게 많이 구경하셔요~   

  7. 노당큰형부

    2009년 10월 26일 at 10:33 오후

    상호가 기와집 인가 봅니다
    노당은
    두부는 데선배님 드리고
    비지찌개만 먹겠습니다

    두부는 많은 귀중한 영양소가 들어 있지만
    맛은 온갖 양념을 다넣어
    요리 할수 있는 비지만 못하지요^^*

    아 ~ 비지 찌개가 생각 나는 아침입니다
    10분전에 아침 먹었는데….
    ^^*
       

  8. 아멜리에

    2009년 10월 26일 at 11:07 오후

    ㅎㅎ 데레사님 두부요리집이요! 요즘엔 이런 길가에 멋진 레스토랑들이 많지요?
    울 동네도 산 밑으로 죽 식당들이..ㅋㅋ, 데레사님은 맛집도 잘 찾아내시고요.

    그런데 두부 맛은 어떤지?

       

  9. 아바단

    2009년 10월 26일 at 11:42 오후

    아침대신 사과 한쪽 먹었는데….
    두부요리 맛나게 보입니다.   

  10. 흙둔지

    2009년 10월 27일 at 12:08 오전

    하하~ 저는 더러운건 참을 수 있어도
    맛 없는건 못참겠던데요…
    중국에 가면 유명식당 그릇들 참 볼만하잖아요.
    한국 식당같으면 바로 쓰레기더미로 버렸을
    더러운 그릇을 용감(?)히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자긍심 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멋드러진 집에… 깔끔한 그릇에…
    맛갈난 음식에… 착한 가격에…
    침이 넘어갑니다.ㅋ~

    그곳에서 집들이 한번 하셔야겠네요… ^_^
       

  11.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36 오전

    운정님.
    칠갑산 가는군요.
    그곳 콩밭매는 여인상 있는곳에 차 세워두고 올라가면 칠갑산은
    그리 높지도 않고, 가을구경이 멋질거에요.
    나도 가고 싶어요.   

  12.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37 오전

    현일님.
    음식점이 뭐 특별해서가 아니고 낯선곳에서 저만한 집을
    찾았다는게 좋아서요.   

  13.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37 오전

    뭉치님.
    오늘 11시부터 우리아파트 계절독감 백신 맞는날입니다.
    맞으러 갈려고 목욕재개 했습니다. ㅋ   

  14.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38 오전

    밤과꿈님.
    제가 집안일에는 좀 게을러서 이렇게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겁니다. ㅎ   

  15.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39 오전

    노당님.
    저는 찌게 보다는 그냥 양념 안한 두부가 더 맛있는데요.
    아침 금방 잡숫고도 식욕을 느낀다는건 건강해서 이지요.   

  16.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40 오전

    아멜리에님.
    과천에도 음식점 많은것 나도 알아요.
    그런데 낯선곳에서 찾아내서 좋았던거지….

    두부맛,
    사실 맛이야 뭐 그렇고 그렇지 ~~   

  17.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40 오전

    아바단님.
    아, 문경 팔령사과 군요.
    나도 먹고 싶어요.   

  18.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2:41 오전

    흙둔지님.
    반대네요. 저는 아무리 맛있어도 더러운건 못 참거든요.
    그래서 중국에 가면 밥맛이 저절로 달아나던데요. ㅎㅎ

    저곳에서야 얼마든지 한턱내죠. 뭐.   

  19. 구산(久山)

    2009년 10월 27일 at 1:08 오전

    좋은곳만 구경하시고 맛난음식도 드시고 —
    인생을구가하시며 유유자적하시는 모습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두부집 음식 참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세요!   

  20.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14 오전

    구산님.
    하루 날잡아서 일찍 떠나시면 화성까지도 다녀올수 있어요.
    저는 박물관 문열자마자 도착해서 두곳 구경하고 점심먹고 화성에
    가서 빨간열차도 타고 그렇게 왔거든요.

    고맙습니다.   

  21. 우산(又山)

    2009년 10월 27일 at 2:00 오전

    그집, 정식간판이
    기와집순두부, 아니던가요?
    그렇다면 그게 체인점인데…..

    본점은 남양주조안면, 북한강 기슭인데
    이젠 그 유명세로 서울, 분당, 하남 등 여러 곳에 분점이 있지요.
    사진속 음식을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하루에 여러 곳을 다니고 점심도 맛있게 드셨으니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하남 검단산 안에 있는 곳도 함 가 보세요.
    운치가 좀 다를 겁니다.   

  22. 이정생

    2009년 10월 27일 at 2:50 오전

    보통 한국에서 정식을 시키려면 최소한 2인분은 시켜야 하던데 이곳은 예외인가 봅니다.
    그렇다니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데레사님??? ㅎㅎ

    맨날 이렇게 보여주시는 맛집을 기억한다 해 놓고 막상 한국에 나갔을 때는 까먹기가
    일쑤이니… 참참참~ 누굴 탓하리요? 제 동생 말 마따나 제 저질 기억력을 탓해야겠지요. ㅎ
    잘 보고 갑니다.^^*   

  23. 가보의집

    2009년 10월 27일 at 4:29 오전

    추천하면서
    구경 한번 잘 하였는데    

  24. 지해범

    2009년 10월 27일 at 4:41 오전

    우리들 입맛이 오랫동안 조미료맛에 길들여져서 재료의 순수한 맛을 살린 음식을 먹으면 처음에는 맛이 없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는데, 그런 음식은 오래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경우가 있지요. 잘 보고 갑니다.    

  25. 寒菊忍

    2009년 10월 27일 at 6:28 오전

    맨날 맨날 맛있고 멋있는 곳만
    소개해 주시니 환장하겠네요.

    항상 즐감하고 있습니다.
    추천!!!   

  26.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6:54 오전

    우산님.
    그런가 봐요. 청계사 들어가는 입구에도 두부집 이름이 기와집
    이거든요.
    검단산 혹시 가면 들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6:55 오전

    이정생님.
    보통은 2인분이라야 시켜주는데 이집은 1인분 시켜도 좋다고
    합디다. 그래서 편했어요.
    기억력은 뭐 누구나 다 저질(?) 아닐까요? ㅋㅋ   

  28.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6:55 오전

    가보님.
    고맙습니다.
    구경만 할게 아니라 실제 잡숴 보셔야 할텐데….   

  29.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6:56 오전

    지해범 기자님.
    반가워요.
    이제 우리 나이쯤 되어서 몸 여기저기서 고장신호가 들려오면 조미료
    없는 담백한 음식이 좋아지기 시작한답니다.
    고마워요.   

  30.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6:56 오전

    한국인님.
    죄송합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즐기세요. 후훗..

       

  31. 헵시바

    2009년 10월 27일 at 7:24 오전

    꼭 가보고 싶은 집이네요.
    그런데요.
    데레사 님 글도 맛있습니다. ^*^   

  32.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7:27 오전

    헵시바님.
    글도 맛있다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건강히 계시기 바랍니다.   

  33. 광혀니꺼

    2009년 10월 27일 at 7:44 오전

    깔끔해 보입니다.

    경기도 통째 관람(?)중이세요?
    ㅎㅎ
    백남준아트센터를 기준으로 자잘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고.

    즐감힙니다.

       

  34. 미뉴엣♡。

    2009년 10월 27일 at 8:21 오전

    무엇보다도
    하얀 쌀밥이
    맘에드네요..*

       

  35. 와암(臥岩)

    2009년 10월 27일 at 8:30 오전

    대단하신 분이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노익장’,
    이렇게 말씀 올리면 혹 기분이 상하실까봐 겁이나기도 하지요.
    나다니시면서 보면 것만 해도 힘드실텐데,
    사진까지 일일이 찍어 올리는 그 정력,
    부럽기만 하답니다. ^^* ^^*

    조선블로그 회원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여기면서,
    추천 올립니다.   

  36. 무무

    2009년 10월 27일 at 9:45 오전

    여행가서 맛난 집을 찾는건 거의 행운이죠.
    워낙 내공이 있으시니 잘 찾으셨나 봅니다.ㅎㅎ
    저 같으면 저런 멋진 밥상에 스텐 밥그릇 대신
    반찬접시들 하고 같은 재질의 밥 그릇을 썼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직업병이에요 이게.ㅎㅎㅎ
    다른 식당의 음식을 보면 유심히 보게 되거든요.ㅎㅎㅎ   

  37. 풀잎피리

    2009년 10월 27일 at 11:04 오전

    물잔 정말 맘에 드네요.
    물한모금 마시니 반찬이 보입니다.
    싸고 청결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38.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1:17 오전

    짱구엄마.
    나도 경기도 사람이니 경기도 자랑 좀 할려고…ㅎㅎ

    고마워요.   

  39.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1:18 오전

    미뉴엣님.
    나는 하얀 쌀밥이라 좀 마음에 걸렸는데 쌀밥이라 좋으시군요.
    ㅎㅎ   

  40.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1:19 오전

    와암님.
    고맙습니다. 아직은 걸어다닐만 하니까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녀보는 거랍니다.

    고맙습니다.   

  41.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1:20 오전

    무무님.
    밥그릇과 밥이 좀 아쉽죠?
    물컵은 스텐이라 프라스틱을 안쓰고 도자기를 사용하는게 참 좋던데
    말입니다.

    직업병은 좋은 거지요.
    누구든 자기와 관련있는 분야는 열심히 보게 마련이거든요.   

  42.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11:20 오전

    풀잎피리님.
    물잔 정말 예쁘죠?
    흔히 프라스틱이나 스텐을 쓰는데 이집은 도자기 잔이라 마음에
    들었답니다.   

  43. 방글방글

    2009년 10월 27일 at 12:45 오후

    저희집 살림밑천이는 어렸을적부터
    두부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두부로 만든 음식이라하면 끔벅할 정도랍니다.

    저는 빨간기차 타러 화성에 갔다가
    소개해 주신 용인 곳 곳을 둘러 보러 가고~
    딸아이는 두부 요리 먹으러 올라가야겠습니다 ^ ^

    좋은 계절에 福된나날 되셔요 ^*^ ^*^
       

  44. 풀잎사랑

    2009년 10월 27일 at 2:49 오후

    조암면에서 수종사 가는 길에도 기와집이 있어요.
    암만해도 두부는 뭐를 먹든지 몸에도 좋다지만 저는 비지가 최곱니다~ㅎ
    좋은 곳을 구경하시고 나셨으니 더 맛이 좋았겠지요…?

    원래, 맛있는 집은 보기가 쫌 지저분하고,
    멋있는 집은 맛이 별로던데 이 기와집은 두가지를 겸비한 곳인것 같으네요.
    맛있었어요???
    짝은 백수를 떼놓고 댕기시니 좋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45.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5:18 오후

    방글이님.
    하루에 세곳 다 들릴수 있어.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화성까지도
    안 멀거든.

    고마워.   

  46. 데레사

    2009년 10월 27일 at 5:19 오후

    풀사님.
    조암면과 여기, 그리고 작년에 갔던 기와집이 다 체인이라고 누가
    그러드라.

    어디 다녀왔어?   

  47. 샘물

    2009년 10월 28일 at 1:18 오전

    비지찌게를 시키겠습니다.
    두부요리는 날 것이니까 괜찮고 삼겹살은 더욱 좋구요.

    저는 전반적으로 식당은 거의 안 찾는 편이고 말씀하신 중국집은 미원 때문인지
    위가 약한 저는 음식이 안 받습니다.

    마당 사진을 보니 퇴촌의 식당이 생각나네요.
    참 좋았었는데…   

  48. 데레사

    2009년 10월 28일 at 5:24 오전

    샘물님.
    비지찌게 배달 하겠습니다. ㅎ
    뉴욕에서도 우리음식은 많이 팔지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멀지않은곳 서울곰탕이던가 그집 깍두기도
    맛있다는 기억이 있거든요.

    요즘 서울근교의 음식점들은 마당이 저렇게 공원같아요.   

  49. 산성

    2009년 10월 28일 at 9:49 오전

    하하…
    점심값만 들고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기와집에서 두부정식 먹고…

    하루 나들이에 정말 딱~이군요^^
       

  50. 데레사

    2009년 10월 28일 at 9:51 오전

    산성님.
    반가워요. 그렇습니다. 교통비 빼고 호주머니에 점심값만 넣고
    오면 만사 오케이 이지요. ㅎㅎ   

  51. 다슬이

    2009년 10월 29일 at 4:55 오전

    좋은 곳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부를 좋아하니까 꼭 한 번 가볼랍니다 ^^
    그 다음에 문화 산책도 해야지요…ㅎㅎ   

  52. celesta

    2009년 10월 30일 at 1:00 오후

    입장료도 없고, 주차료도 없고, 점심값만 들고~!
    제일 맘에 들어요~! ㅎㅎㅎ.. ^^

    좋은 곳 소개시켜 주셨는데,
    에고~ 언제 가보나~~~ ^^;;;

       

  53. 데레사

    2009년 10월 31일 at 6:48 오전

    다슬이님.
    백남준 아트센터를 거쳐서 꼭 한번 다녀오세요.   

  54. 데레사

    2009년 10월 31일 at 6:48 오전

    첼레스타님.
    귀국해야 가볼텐데, 언제나 공부 끝나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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