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섬을 버스로 돌다, 울릉도구경 (4)

울릉도는 아직 일주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한다.

도동항에서 버스를 타고 갈수 있는 곳, 나리분지 까지 가보기로 한다.

마음같아서는 978 미터의 성인봉을 오르고 싶었는데 일정도 짧고

등산을 하기에는 무릎도 별로이고 해서…..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란 말이 딱 맞는것 같다. 여행도 기운 팔팔하고

다리 튼튼할 때 다녀야 가고싶은 곳 다 가볼수 있는데 이제사 울릉도를 찾아와서

성인봉도 못 오르고 버스타고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이나 구경하다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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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버스에서 내린 곳, 거북바위

바위에 거북이 여러마리 붙어 있다고 하는데 저렇게 절벽을 기어 오르고 있는

모습의 거북 한마리만 내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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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

이곳에서 보는 일출이 기가 막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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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차창을 통해서 본 바위인데 시루떡 같기도 하고 책을 쌓아놓은것 같기도 한

신비스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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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대 아름다운 길에 뽑혔다고 하는 길

해안을 따라 구비구비 펼쳐진 저 길을 느긋하게 걸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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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산에도 가을색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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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장작을 지피는 모양이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장작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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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라고 하는데 줌을 당겨서 찍은 사진이라 생생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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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유일하다는 박물관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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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데기도 많았지만 주로 수석을 모아 놓은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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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엿 공장 앞에 쌓아 둔 호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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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호박엿, 호박젤리, 호박빵을 만들고 있다.

시식해 보라고 해서 몇개 줏어벅고 호박엿과 호박젤리 몇 봉을 샀다.

이곳의 호박엿과 젤리는 입에 달라붙지도 않고 맛이 좋아서 먹으면서 다니기에

딱좋다. 여행중의 달콤한 먹을거리는 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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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게의 간판. 씨껍데기 술은 무엇으로 만든 술일까? ㅎㅎ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이름이 이상야릇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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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라고 한다.

동서 약 1,5 킬로미터, 남북 약 2 킬로미터의 이 나리분지 안에는 투막집과

너와집, 섬백리향군락지가 있다고 하는데 마침 너와집은 자동차 차창으로 스치듯

보았을뿐….. 작물은 봄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엉겅퀴다.

호박10.JPG

울릉도에는 나물을 기르는 곳이 많다.

버스길 옆 비탈진 곳에서는 부지깽이 나물이 자라고 있고 여기 나리 분지에는

엉겅퀴도 심어져 있는데 엉겅퀴는 약용인지 식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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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海菊)이다. 버스 차창으로 보라빛 해국의 자생지들이 많이 지나갔는데

사진은 이렇게밖에 못찍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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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오징어 말리는 모습

불과 사흘 동안에 울릉도를 다 돌아 볼수는 없다. 주마간산격으로 육지구경은

이렇게 끝내고 내일은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 볼 생각이다.

오랜동안, 아주 오랜동안 별르고 별러서 온 울릉도이지만 날씨가 나빠진다는

일기예보라 더 있다가는 섬에 갇힐것 같아서 비가 오기전에는 떠나야 할것 같다.

신비의 섬 울릉도

아직은 덜 개발되고 아직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서 불편한점도

많지만 그래서더욱 아름다운 울릉도

이곳에서 팔고 있는 취나물이나 부지깽이 나물, 명이나물들은 모두가 여기서 생산

되는것이고 절대로 육지나 중국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물반 고기반이던 울릉 앞바다에 오징어외에 잡히는 생선이 없다는 말에는

마구잡이 어획이 가져다 준 결과인것 같애서 마음이 편칠않다.

42 Comments

  1. 미뉴엣♡。

    2009년 11월 3일 at 8:51 오후

    네 그렇군요 호박엿
    정말 맛이 좋은가요..ㅎ
    울릉도가 생각보다
    넓은 지역인듯한데요..*

       

  2. 흙둔지

    2009년 11월 3일 at 9:03 오후

    후후후~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얼핏 들으면 분명히 놀자는 것 같지만
    가만 들여다 보면 조상님들의 번득이는 지혜가 엿보이지요…

    ‘노세’는 ‘놀다’의 변형이 아니고 ‘놓다’의 변형이거든요.
    ‘놀다’의 변형이 되려면 놀자, 놀아보세, 놀세등이 가능한데
    여기 ‘노세 ‘는 무엇을 땅에 내려 놓는다(놔라, 놓아두세,노세)는 것이고
    놓다의 권유형 예사 높임말 수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노세’는 ‘놓아라’.
    뭣을 놓느냐? 아리랑에서도 나타나 있던
    온갖 삶에 대한 불안, 시기심, 자만심, 두려움,
    부질없는 욕망등등을 털어 놔라…
    그것도 젊어서 털어 놓아라…

    그나마 늙어지면 훌훌 털고 싶어도
    그렇게 찌든 인생이라서 털어 놓을수도 없는 법…
    젊어서 놓아라(노세)…
    뭐 대충 그런 뜻이 아닐까 합니다… ^_^

    스쿠터를 배워 보셔요~
    제주도엔 스쿠터 대여해주는 곳이 많더라구요.
    다리 힘이 아무리 빠져도
    스쿠터 타는덴 아무 지장도 없고
    오토바이처럼 위험하지도 않거든요.
    경주나 제주도 울릉도 같이
    많이 걸어야하는 여행지에서는
    스쿠터 보다 좋은 친구도 없을걸요?
       

  3. 不如歸

    2009년 11월 3일 at 10:08 오후

    저는 걸어서 한바퀴돌고
    배편을 이용해서 해상으로 또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 감회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림을 볼 때마다 ….   

  4. celesta

    2009년 11월 3일 at 10:57 오후

    저희 부모님께서 여행을 무지 좋아하시는데요,
    어머니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여행도 젊을때 많이 다녀라… 나이 드니까 그것도 힘들다.. ^^;;;

    단 것 별로 즐기지 않는 제가 그래도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엿 이예요. ^^
    울릉도 호박엿… 달콤하고 구수한 그 맛이 그립네요. ^^
    말랑한 반 건조 오징어도 먹고싶고…. ^^;;;

    데레사님 덕분에 컴 앞에 앉아서 울릉도 구경 너무 잘 했습니다~ ^^*

       

  5. 샘물

    2009년 11월 3일 at 11:15 오후

    데레사님 덕분에 그래도 울릉도의 그림을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평지가 그리 없으면 참 불편하겠습니다.

    그 많은 물고기들이 어디로 가고… 오징어는 생명력이 끈질긴가 보지요.
    혹 번식력이 좋은가…
    저는 정말 오징어 좋아합니다.

    데레사님이 젊어서 많이 활동을 하셨는데 왜 무릎이 벌써 그렇게 아픈신지…
    어떻게 좋아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6. 노당큰형부

    2009년 11월 3일 at 11:16 오후

    노당이 아직 못가본 울릉도

    데선배님이 수고 하심에
    갔다온것과 다름없이 생생합니다.

    호박엿 맛도 좋고요
    말린 햇 오징어도
    부드럽고 맛있게 씹어 먹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온 단단히 챙겨 입으시고
    배 타세요….
       

  7. 밤과꿈

    2009년 11월 3일 at 11:27 오후

    아깝게도 성인봉은 오르지 않으셨네요~
    거기가 최고인데…

    울릉도엔 형형의 바위가 많은데 지금 생각해도
    세계지도 바위가 기억에 남는데 혹시 못 보셨습니까?
    10여년전인데 비바람에 많이 훼손되어 혹시나…했었습니다.

    참 호박엿 말인데요
    육지에서 울릉도 호박엿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입에 달라붙던데
    그 곳에서 직접 산 건 붙질 않던데
    주소나 전화번호 갖고 계시면 답글로 주셔요^^

    마치 울릉도 홍보담당자 처럼 속속들이 보여주셔서
    다시 다녀온 느낌이 듭니다.ㅎㅎ

    고맙습니다.   

  8. 데레사

    2009년 11월 3일 at 11:28 오후

    미뉴엣님.
    우리나라에서 여덟번째로 큰 섬이 울릉도에요.
    그래도 평지보다 산지가 많아 농사짓기도 어려운 땅이에요.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이 옛날에는 무척 힘들었으리라
    생각되더군요.   

  9. 데레사

    2009년 11월 3일 at 11:29 오후

    흙둔지님.
    스쿠터고 자전거고 타본적이 없어요. 제주도야 자동차 렌트하면
    되는곳이고…
    배워볼려고 해도 엄두가 안나요. 배워질려는가 싶어서요.

    고맙습니다.   

  10. 데레사

    2009년 11월 3일 at 11:30 오후

    불여귀님.
    참 잘하셨습니다.
    저도 혼자라면 아마 했을겁니다. 일행들이 안 걸을려고 해서…   

  11. 데레사

    2009년 11월 3일 at 11:31 오후

    첼레스타님.
    사실 사람의 삶이 없고 없고 없다가 없어진다고 누가 그러데요.
    젊어서는 돈이 없고 중년에 이르러서는 시간이 없고 그러다가
    목숨이 없고….ㅎ

    부지런히 젊었을때 여행하세요.   

  12. 데레사

    2009년 11월 3일 at 11:31 오후

    샘물님.
    저는 아직 양호한 편이에요. 일행이 안 걸을려고 해서 못간거지요.
    ㅎㅎ   

  13. 데레사

    2009년 11월 3일 at 11:32 오후

    노당님.
    옷 단단히 챙겨 입었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오늘부터는 풀린다고 하던데요.   

  14. 데레사

    2009년 11월 3일 at 11:36 오후

    밤과꿈님.
    054-791-7714~5 울릉 옥천식품이에요.
    이만하면 홍보대사 월급 받아도 되겠지요?   

  15. 구산(久山)

    2009년 11월 4일 at 12:29 오전

    울릉도의 신기한 풍물들을 이렇게 소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렵게 가신 울릉도의 모든 추억을 곱게 간직하십시요!
    촛대바위에서 일출을 보고 싶군요. ㅋ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세요!   

  16. 뽈송

    2009년 11월 4일 at 1:56 오전

    저도 그곳을 10여년 전에 다녀갔었습니다만
    아직 일주 도로가 완성되지 않은 모양이네요.
    그 때만 해도 한국에서 바닷물이 제일 맑고 투명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거기도 요즘은 많이 오염되었겠지요.
    그래서 일주 도로를 아직 완성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네요.

    개발을 할 수도 않 할 수도 없는 그런 대목이 아닐런지요…
       

  17. 풀잎피리

    2009년 11월 4일 at 2:45 오전

    성인봉과 나리분지, 날아가고 싶어요.
    섬백리향 피는 좋은 시절에 기회가 있을까요?
    버스창에 비친 풍경 즐감합니다.
    특히, 해국도요.   

  18. 방글방글

    2009년 11월 4일 at 5:44 오전

    ‘신비의섬’ 울릉도를
    모셔다 두고 아껴가며 구경하렵니다~

    다녀 오시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 ^

    참,
    울릉도 호박엿 사 오셨어요?
    풀사언냐님이 어지간히(?) 찾았는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셔요 ^*^ ^*^

       

  19. 밤과꿈

    2009년 11월 4일 at 6:40 오전

    데레사님 고맙습니다~ㅎㅎ   

  20. 이경남

    2009년 11월 4일 at 7:08 오전

    울릉도에 대하여 더 알게 되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1. 도리모친

    2009년 11월 4일 at 7:16 오전

    정말 울릉도 호박엿!!!

    저는 울릉도 여행기를
    거꾸로 올라가면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늦게 와서요^^*   

  22. 리나아

    2009년 11월 4일 at 7:44 오전

    맨위사진. 그림같아요..
    오징어 먹물로 그린…ㅎㅎ

    어느 바위의 일부분인가봐요…너무 멋있어요…^^

       

  23.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46 오후

    구산님.
    울릉도의 모든 일정은 날씨가 말해 주는거니까요.
    좋은날로 골라서 가보시길 바랍니다. ~~   

  24.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47 오후

    뽈송님.
    그래도 아직은 울릉도의 물은 맑던데요.
    덜 개발되었기 때문에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지도 모르지요.
    바퀴달린거라고는 자전거도 없다고 배웠는데 지금은 자가용 있
    는 집도 꽤 되던데요.   

  25.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47 오후

    풀잎피리님.
    내년에 휘익 다녀오세요. 날아서요. ~~

    날씨 잘 선택하셔서 멋지게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26.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48 오후

    방글이님.’
    호박엿 먹고 싶으면 우리집으로 와야지.
    울산에서는 어떻게 줄수도 없고…..

    누구든지 먼저 만나는 사람 줄려고 아껴둘거야. ~~   

  27.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48 오후

    밤과꿈님.
    저도 고맙습니다.   

  28.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49 오후

    이경남님.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49 오후

    도리모친님.
    바쁘셨나 봐요. 오랜만인것 같아요.
    창녕도 그간 추웠어요?   

  30.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2:50 오후

    리나아님.
    사진을 찍는다고 찍은게 뭐 저렇게 된겁니다. 특별히 공들인게
    아니고 어쩌다가 보니 저렇게 찍어졌답니다. ㅎㅎ   

  31. 김현수

    2009년 11월 4일 at 1:19 오후

    우리 한국이 아름다운 나라 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사진으로 또는 영상으로만 보던 울릉도, 독도이지만 데레사님이 올려주신
    여행기와 사진들을 보니 더 실감 나네요.
    언젠가는 가 보아야할 아름다운 섬, 울릉도와 독도입니다.
    (데레사님, 혹시 금정산 옆의 B대학 출신이신지요?)    

  32. 우산(又山)

    2009년 11월 4일 at 1:22 오후

    그래도 행운이었습니다.
    독도까지 다녀오시고.

    성인봉을 올라야 하는데
    아쉬움이 있군요. 그래도 그 아래서 차 한 잔은 하셨겠죠.
    늘 생각하지만 그만한 열정도 드믄 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여행 많이 하시기를…..   

  33. 풀잎사랑

    2009년 11월 4일 at 2:29 오후

    울릉도에도 절리가 있다고 들었어요.
    좋은 곳을 많이 보고 오셨네요.

    어딜 갔다가 인쟈 들어와서…ㅎ   

  34. 가보의집

    2009년 11월 4일 at 7:36 오후

    그 시루떡 같은 이미지 바위 랑 요
    호박 쌓아논것 울릉도 호박역을 사다 먹었든 생각이나네요
    늘 한번 간다 하면서도 못 갔고요 독도 그렇고요
    독도는 이번에 함께 다녀 오셨나요…
       

  35.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0:23 오후

    김현수님.
    우리나라, 정말 아름다운 곳 많지요?
    가보지 않은곳 좀 더 열심히 찾아 다녀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6.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0:23 오후

    우산님.
    성인봉을 못 오르는게 조금은 아쉽지만 일행들이 절대로
    안걸을려고 해서 그만 포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37.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0:24 오후

    풀사님.
    제주도의 주상절리만큼은 못하지만 울릉도의 절리도 괜찮던데
    사진이 저 정도밖에 안나왔거든.

    몸뚱이는 하나고 갈곳은 많고, 나도 꽤 바빠서…ㅎㅎㅎ   

  38. 데레사

    2009년 11월 4일 at 10:25 오후

    가보님.
    독도는 울릉도에 도착하던날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냥
    내친김에 간것이지요.

    이제 공주로 돌아오셨지요?   

  39. 아지아

    2009년 11월 5일 at 4:21 오전

    내 눈에는 호박은 보이는데 호박 엿은 안 보이네요
    택배로 안 보내려고 숨겼죠?

    주상절리가 뭥교? 좀 가르쳐 주소
    하도 어려워서요….   

  40. 데레사

    2009년 11월 5일 at 1:20 오후

    아지아님.
    호박엿은 꽁꽁 숨켜두었답니다.

    주상절리는 바위가 바닷물에 씻겨서 경치좋게 된것인가 봐요.
    실력이 없어서 요게 한계에요. 제주도에 있는 그 유명한 주상절리를
    보긴 많이 했는데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ㅎㅎ   

  41. 이영혜

    2009년 11월 5일 at 2:09 오후

    아직 원시적인 풍광이 서려있는 듯합니다.
    울릉도도 획일적인 개발에서 벗어나 고유의 냄새 지워지지않기를 바랍니다.
    데레사 님 덕에 시야가 툭 트입니다~감사합니다.   

  42. 데레사

    2009년 11월 5일 at 9:52 오후

    이영혜님.
    그랬으면 좋겠지요?
    너무 모든것이 획일적인 개발이라 울릉도만이라도 그런곳에서 벗어났으면
    하고 저도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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