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장난도 쳐보고….

장난1.JPG

마스크 안쓰고 바람부는 길거리에 돌아다니기가 영 찜찜한 세월이 되어 버렸다.

치과 다녀오는 길에 공원이나 가볼려고 나섰다가 바람도 부는데 마스크도 마후라도

없이 나와서 그냥 집으로 들어와 버리고 말았다.

감기쯤이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감기가 너무 무서워져 버렸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기침하는 사람옆에는 앉기도 싫고 어쩌다가 기침이

나와도 옆사람에게 눈치가 보이고……

신종풀루라는 고약한것이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장난2.JPG

별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포토스케이프로 사진장난을 한번 해본다.

별것 아닌 사진들을 가지고 환상적인 스타일로도 만들어 보고 추상화처럼도 만들어

보고…. 하하 하고 웃어본다.

이러다가 나도 요술쟁이가 될런지도 모르겠다.

장난3.JPG

점심먹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하러갔다.

51,000 원 내고 자동차를 맡기고 대기장소에서 자동차점검 과정을 스크린을 통해서

지켜 본다.

이상하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은 여자들도 많은데 검사받으러 온 사람들은

모두 남자들뿐이다.옆의 아저씨가 내게 묻는다. " 자동차 검사가 꼭 필요할까요?

아무 하는것도 없이 돈만 받네요"

그냥 웃기만 한다. 내가 대답해 줄 말이 있어야지.

검사가 끝났다고, 아무 이상없다고 하면서 자동차등록증에 도장을 찍어 준다.

나오다가 자동차검사소 마당에 보니 현대자동차에서 서비스를 나와 있는게 눈에

띄어서 얼른 가본다.

냉각수와 워셔액 보충받고 그리고 와이퍼까지 공짜로 새것으로 교환해 주었다.

이런 횡재….. 기분이 좋다.

장난4.JPG

며칠전 EBS 에서 크로아티아를 보여 주었다.

가본곳도 있고 안 가본곳도 있고 열심히 봤는데 역시 아름다운 나라였다.

그래서 플리트비체 폭포사진 한장과 드보르브닉의 사진을 한장씩 꺼내서 여기도

요술을 부려본다.

장난5.JPG

장난6.JPG

노란 국화꽃 사진으로 소용돌이 무늬를 만들어 보고

장난7.JPG

동해바다의 해뜨는 모습을 이렇게도 만들어본다. 재미가 있다.

장난8.JPG

오징어 말리는 모습에 긴 그림자도 달아 보고…

장난9.JPG

장난10.JPG

이렇게 추상화도 만들어 본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 들어본다.

신종풀루는 언제쯤에나 우리곁을 떠날려나?

오늘 칫과에서 들은 얘기는 타미풀루를 복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칫과치료를 온다고 한다. 아이들이 열이 나다가도 타미풀루가 들어가면

거짓말처럼 말짱해 지니 1주일 학교 쉬는 동안 엄마들이 시간이

아깝다고 학원도 보내고 칫과치료도 시키고 하는 모양이라고.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아무리 가볍게 앓고 있다고 하드래도 전염시킬수

있는 기간에는외출을 안해야 하지 않을까…

가을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올해는 단풍구경도 못 가보고 가을을

떠나 보내야 할것 같다. 지금쯤 남도에는 단풍들이 불타고 있을텐데

선뜻 길떠나기가망설여 지기만 한다.

67 Comments

  1. 포사

    2009년 11월 10일 at 8:27 오후

    데님,
    어쩜 재주도많으셔.
    글이면글 사지이면 사진,
    그래서 모든 이웃님들 부러워하고 존경하는거랍니다.
    제발 푸루는 저리가거라.   

  2. 이경남

    2009년 11월 10일 at 8:28 오후

    데레사 님,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3. 가보의집

    2009년 11월 10일 at 8:36 오후

    우선 추천 부터 해 놓고 사진이 어떻게
    그렇게 장난 을 하고 포사님 글 처럼 재주 꾼이네요    

  4. 흙둔지

    2009년 11월 10일 at 8:54 오후

    포토스케이프에서 사진 갖고
    이런거 저런거 하시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실겁니다.
    그러시다보면 눈깜짝할사이 사진 편집 도사가 될지도 모르구요…

    EBS에서 방영했던 크로아티아 테마여행기는 저도 봤는데
    50줄이 넘은 은희경이란 작가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옷을 입고 나와
    나래이션을 하는 모습으로 보고는 왕실망을 했답니다.
    앞으로는 그 여성작가 책 안보리라 작정했구요…

    그러나 저러나 하루빨리 인플루엔자가 사라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5. 노당큰형부

    2009년 11월 10일 at 10:25 오후

    데 선배님도
    포토스케이프 작업에 재미를 붙이셨군요^^*
    즐거운 포샵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신종 전염병이 ㅇ한전히 없어진후 다니시고
    당분간 외출은 지양 하는것이 좋겠지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 하십시요^^*
       

  6. 綠園

    2009년 11월 10일 at 11:39 오후

    컴퓨터로 멋진 그림을 그리셨네요.
    호주에서는 신종풀루가 봄의 중반이 되어서야 수구러 들었답니다.
    따뜻한 날씨가 되어야 인플렌자 바이러스의 기가 떨어지나 봅니다.
    신종플루 감염자들은 남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할 텐데요.
    충분한 휴식과 좋은 음식, 그리고 적단한 운동으로 면역을 높이셔요~ ^^   

  7. 김진아

    2009년 11월 11일 at 12:27 오전

    검사결과가 나오기전에 분당제생병원에선 타미풀루를 복용하는것이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준혁이도 폐에 물이찼을때 검사들어가면서 3일치 먹었답니다.
    다른 아이들도 보면 열이 펄펄 나다가도 검사나오기전 타미풀루 먹은 아이들이
    금새 쌩쌩해지는것을 보았는데,
    저역시 의심이 가거나, 혹시라도 미심쩍을땐 아무리 아이가 쌩쌩해도요,
    일주일여는 집안에서 보내도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원안가면 어떠나요, 치과진료도 일주일시간 지난후에 가도 괜찮을텐데요..
    모두가 다, 나 우선이고, 우리 생각일랑은 아예 없나봅니다.
    한편으론 씁슬하지요..   

  8. 김진아

    2009년 11월 11일 at 12:28 오전

    아, 맨 아래 추상화가 저는 제일 좋은데요 ㅎㅎ

    근데요, 데레사님,
    어떻게 하시는거예요?
    전, 아직 접해보질 못했거든요 ^^
    오늘 바람 찹니다.
    스카프는 꼭 챙기셔야 해요..   

  9. 구산(久山)

    2009년 11월 11일 at 1:01 오전

    좋은 재주를 가지셨네요!
    아주 환상적인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신종풀루는 일반 독감보다도 치사율이 적은데도
    매스콤의 작난이아닌가하는 의심을 갖게 한답니다.
    의도가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기쁜날만 되소서!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10. 시원 김옥남

    2009년 11월 11일 at 1:58 오전

    뭐든지 새로운 도전을 즐겨 하시니 만년 청춘이십니다.^^*
       

  11. 방글방글

    2009년 11월 11일 at 2:18 오전

    왕언니님 ^*^

    이미 요술쟁이가 되셨습니다 ^ ^

    에고~
    보고 있는 저는 자꾸만 기 죽어예 ^ ^ ^ ^ ^

    전염성이 강할수록
    주위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으려고
    각별히 조심해야할텐데
    그 기간을 이용하여 다른 치료를 받아야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저는 아이들 어렸을때
    기침감기가 들면 아이들 조리와
    주위 아이의 전염을 함께 마음써서
    다 나을때까지 병원과 집에서만 살게(?) 했었는데
    제가 심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웁고 건강한 나날 되셔요 ^*^ ^*^

       

  12. 풀잎피리

    2009년 11월 11일 at 2:21 오전

    혼자서도 잘 노시네요 ㅎㅎㅎ
    여유는 마음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기 얼른 나으시고 멋진 생활 즐기세요~~   

  13. 해맑음이

    2009년 11월 11일 at 2:27 오전

    데레사님,
    정말 요술쟁이세요.ㅎㅎㅎ~
    사진으로 이것저것 다 맹글어놓으니….
    그야말로 추상화일지라도 환상적인 사진으로
    맹글어지네요.

    저두 심심할때,
    사진으로 이것저것 한번 다 해봐야겠어요.
    ㅎㅎㅎㅎ~

    비 온후,
    제법 춥네요. 바람이 가을 바람과 틀린데요.
    겨울로 들어서는 신호인가봅니다.

    건강하세요. 찬 바람 너무 씌시지 마시구요.
    맛난것 많이 드시고요.*^^*   

  14. 아이페이스

    2009년 11월 11일 at 2:45 오전

    창조 본능이 있군요! ㅎㅎㅎ   

  15. 寒菊忍

    2009년 11월 11일 at 2:49 오전

    대단하시군요!!!   

  16.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2:57 오전

    포사님.
    재주가 많은게 아니고 요새는 사용자프로그램이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그렇답니다.
    그옛날 일일히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만들어서 쓰던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편리한 까닭이지요.   

  17.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2:58 오전

    이경남님.
    되도록 사람 많은곳 자제하면서 운동하고 쉬고 그러고 지냅니다.   

  18.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2:58 오전

    가보님은
    저보다 사진의 대가시잖아요. 저는 아직 동영상도 못 올리는걸요.
    그냥 심심해서 장난질 한번 해본겁니다.   

  19.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05 오전

    흙둔지님.
    저는 그 은희경이라는 작가가 이쁘게만 보이던데요.
    ㅎㅎ

    포토스케이프로 장난치다가 보니까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던데요.
    이정도만 해보고 말아야 겠어요.
    사람많은곳을 되도록 안갈려고 하다 보니 심심해서 이런짓도 해봤어요.   

  20.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06 오전

    노당님.
    그래서 날개를 접고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곳도 많은데 아이들이 귀찮을 정도로 말려서요.
       

  21.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07 오전

    녹원님.
    우리나라도 내년봄에나 가야 수그러들겠지요?
    운동하고 맛있는것 먹고 충분히 쉬기로 했습니다.   

  22.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1 오전

    진아님.
    운영자 블로그에 가면 "사진 좋게 편집하기" 에 포토스케이프 사용법이
    나와 있어요. 그거 읽어보시고 위선 컴에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을 까세요.
    물론 무료에요.

    그리고서는 그 프로그램에 나와있는걸 이것 저것 연습하면 되는데
    맨 아래 사진은 줄이기 해놓고서 "필터" 란 곳에 들어가서
    이곳 저곳 눌러보다가 발견한 겁니다.
    일단 그 필터에 나온걸 다 해보고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보세요.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3.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3 오전

    구산님.
    사진, 재미 있지요?
    겨울이 오면 집안에서 또 무슨 장난을 해볼련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24.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3 오전

    시원님.
    아직도 호기심이 많아서 그렇답니다.
    ㅎ   

  25.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5 오전

    방글이님.
    우리 아파트에도 몇 아이들이 걸렸는데 타미풀루를 먹으니까 멀쩡해서
    엄마들이 집에서 쉬게하기가 아깝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러나 전염을 시킬수 있는 기간에는 집에만 있어야 하는게
    맞는 말이고 말고요.

    고마워요.   

  26.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5 오전

    풀잎피리님.
    감기 안걸렸어요. 걸릴까봐 조심하는 중이랍니다. ㅎ
    저요. 혼자서 노는데 도사가 다 되었답니다.   

  27.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6 오전

    해맑음이님.
    되도록이면 외출 안할려고 하다 보니 사진장난이나 쳐보고 그런거
    랍니다.
    맛있는 너무 많이 먹고 더 살찌면 안되는데 그래도 입맛이 꿀맛이니
    못 참아서….   

  28.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7 오전

    아이패이스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3:17 오전

    한국인님.
    대단할것도 없는, 그냥 아직도 호기심을 버리지 못해서 입니다.   

  30. 아바단

    2009년 11월 11일 at 4:37 오전

    와~~
    데레사님한테 배울점이 많네요.
    건강하셔요.   

  31. 추억

    2009년 11월 11일 at 4:45 오전

    사진 짜집기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언제 시간내여 좀 가르쳐 주세요,,,   

  32. 도리모친

    2009년 11월 11일 at 6:00 오전

    컴퓨터가 데레사님의 좋은 친구네요^^*
    재미있는 것만 발견하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지요.
    컴속에는 내가 알지못하는 세상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으까
    그런 생각도 가끔 합니다.

    데레사님의 도전정신은 본받을만 한것 같습니다^^*   

  33. 샘물

    2009년 11월 11일 at 6:05 오전

    컴 기술이 대단하십니다. 데레사님,

    이번에 사진을 붙여보니 사진을 붙이는 자체로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던대요.
    이곳 컴이 한국보다 시간이 더 걸리길 할 테지만요. 게다가 제 컴은 아주 오래전
    딸이 준 것을 물려받아 쓰고 있어서 더 느린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멀쩡하니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이곳에서도 뉴스로 자꾸 보도되지만 일체 신경 안 쓰고 삽니다.
    신경쓰면 더 걸릴 것 같아서지요.   

  34. jhkim

    2009년 11월 11일 at 6:19 오전


    데레사 선생님
    금년에 도데체 몇이신데
    와 놀랐습니다 할수있다는 긍정의힘을보여주시는
    와 저도 지금부터라도 시작 하렵니다
    나도 할수있다
    이말만 하면서요
    감사합니다   

  35. 왕소금

    2009년 11월 11일 at 7:30 오전

    여러 방향으로 새로움을 찾아나서는 데레사님,
    뭔가를 이루며 산다는 것이말로 삶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36. okdol

    2009년 11월 11일 at 7:53 오전

    대단하신 선배님….

    예술의 전당에 최대한 빨리 초대전 개최토록 조치하겠습니다. ㅎㅎ

       

  37. 봉쥬르

    2009년 11월 11일 at 8:01 오전

    저 역시 어안이 벙벙~합니다
    저는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38.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3 오전

    아바단님.
    그냥 시간이 많으니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본것입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39.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4 오전

    추억님.
    학생들이 저보다 훨씬 나을텐데요.
    고맙습니다.   

  40.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5 오전

    샘물님.
    여기 컴으로도 사진올리는것 시간 걸리는것 맞습니다.
    한 포스트에 사진 한 스무장 올릴려면 꽤 시간이 걸리는것 맞아요.
    그래도 그 재미에 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요.

    저도 아들이 쓰던 고물 컴으로 사용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신경쓰고 사람 많이 모이는곳은 덜 가는게 좋을것
    같거든요.
       

  41.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6 오전

    도리모친님.
    정말 컴은 요지경입니다.
    그 요지경 속을 헤집고 다니다 보면 시간도 잘 가고 알게되는것도
    많고 그렇지요. ㅎㅎ   

  42.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7 오전

    jikim 님.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제가 하는데 사실은 저보다 더 젊으신 분들이
    못할리 없지요.
    고맙습니다.
       

  43.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8 오전

    왕소금님.
    나이가 들어가도 호기심은 늘 나를 괴롭히기도 하고 즐겁게
    하기도 하고 그래요.
    아직 철이 덜 났나 봅니다. ㅎ   

  44.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9 오전

    옥돌님.
    ㅎㅎㅎ 무슨 예술의전당씩이나요?
    그냥 전시회는 이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45. 김현수

    2009년 11월 11일 at 11:39 오전

    신종플루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시고 대신 사진작품을 만들 수 있으니
    더 좋습니다.
    내일이 수능시험일이라 그런지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감기(플루)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46.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39 오전

    봉쥬르님.
    봉쥬르님은 일 하시잖아요? 백수인 저야 시간이 많으니까 볊짓 다
    해보는거지요. 뭐.
    바람이 찹니다. 건강조심하세요.
       

  47.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1:41 오전

    김현수님.
    날씨는 언제나 수능일을 알아보더라구요. 운동하고 돌아오는데
    바람이 차서 마스크를 꺼내서 쓰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염려하는 마음, 가슴에 담겠습니다.   

  48. 한국의 美

    2009년 11월 11일 at 12:12 오후

    Photo shop 기술이 입신의 경지에 있네요. 이제 하산 하셔도 ㅋㅋㅋ   

  49. 운정

    2009년 11월 11일 at 12:31 오후

    뽀샵기술의 진가를 보여 주셨네요.

    그런데 노랑국화는 눈이 어지러워요…
    대단하세요.   

  50. ariel

    2009년 11월 11일 at 12:35 오후

    와~~ 저도 이렇게 장난칠지 알면
    좋겠어요. 저는 컴맹이라ㅠ   

  51. 초원

    2009년 11월 11일 at 1:45 오후

    사진을 찍으시는게 취미이신듯…
    역시 글보담은 이미지가 더 확연하게 다가 옵니다..

    goooooood~~이어요!!^^*   

  52. 풀잎사랑

    2009년 11월 11일 at 1:56 오후

    에고~
    시방 뭐하시는겁네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디게 심심하셨나봐요.ㅎ

    저는 모레 목포 갈랍니다.
       

  53. 가보의집

    2009년 11월 11일 at 8:00 오후

    포토샵에서 그림자 나오게 하는것
    풀래시든 뭣이든 자꾸 해야 하는데
    잊어 버려요 안하면
    어려서 익힌구구단은 평생 가는데
    나이들어서 익혔던 컴퓨터에서 하는것등
    잊어 버리드라고요…   

  54.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0:55 오후

    한국의미님.
    이제 겨우에요. 무슨 입신의 경지까지요?
    그러나 이정도로 만족해도 블로그운영에는 지장 없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55.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0:55 오후

    운정님.
    ㅎㅎㅎ
    별짓을 다해보는 요즘입니다.   

  56.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0:56 오후

    아리엘님.
    아리엘님이 컴맹이라니요?
    저는 음악을 올릴줄 몰라서 아리엘님 방에 가면
    부럽기만 하는걸요. ^^*   

  57.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0:57 오후

    초원님.
    사진 찍는게 취미가 될려고 하는 중입니다.
    똑딱이 디카로 그냥 찍어서 눈에 드는걸로 추려서 포슽 올리는
    정도일 분입니다.
    고맙습니다.   

  58.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0:57 오후

    풀사님.
    목포가는 사람 좋겠다.
    목포가면 나 대신 민어회 실컷 묵고 오소. 내앞으로 달아놓고.   

  59. 데레사

    2009년 11월 11일 at 10:58 오후

    가보님.
    정말 구구단은 죽어도 안 잊어버릴것 같은데 요즘 배운것은 자꾸
    잊어 버리지요.
    배우는 한편에서 잊어버리고…..
    나이가 그런가 봅니다.   

  60. 玄一

    2009년 11월 11일 at 11:58 오후

    너무 멋진 사진 작품들입니다
    저도 한번 시간을 내엇 따라 해 보아야 겠습니다 ㅎㅎㅎ
    이상한 유행병으로 전 세계가
    아직도 당황하고 뾰쭉한 대책도 없이 , 그저 집에서 쉬어라고 하니, 문제입니다   

  61. 다사랑

    2009년 11월 12일 at 12:06 오전

    ㅎㅎ..
    저도 한동안 저 장난에 정신이 팔렸었답니다.
    뭐든 도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신종플루에 걸린 아이를 치과에 데리고 간다니 어이가 없네요.
    한국 엄마들.. 중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부류가 아니길 간절히 바라면서 살고 있습니다.   

  62. 리나아

    2009년 11월 12일 at 1:30 오전

    어떻게 사진가지고 노는건지……은근히 기죽곤해요.. 아니 놀래요..
    아무때나 여기저기 다니시는 것만으로도… @@@@..그런데..이젠 사진으로…

    저두 감기무서워요
    어느날 하루+반 을 대추생강끓인물 많이 마시며 푹 쉬었더니 좋더군요
    데레사님에겐 감기가 무서워 벌벌 떨어야할 것 같은데요~~
    이러나저러나 ..늘 건강하셔야지요^^

       

  63. 데레사

    2009년 11월 12일 at 8:00 오전

    현일님.
    한번 해보셔요. 그냥 재미로 해보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64. 데레사

    2009년 11월 12일 at 8:01 오전

    다사랑님.
    사람들이 남도 생각해야 되는데 그렇치 않은 모습들을 보면
    화나고 속상하고 그래요.

    고마워요.   

  65. 데레사

    2009년 11월 12일 at 8:02 오전

    리나아님.
    계절도 환절기이면서 신종풀루도 그냥 조심해야 할것 같고해서
    그냥 집 부근에서만 놀려니 좀 심심합니다.

    염려해주는 마음, 고맙습니다.   

  66. 맑은눈(知姸)

    2009년 11월 13일 at 12:33 오후

    데레사님~

    참 좋은 취미이고 재주이시고… 이젠 ‘뽀샵’ 마스터 하시겠어요. 와!!!
    늘 신선한 호기심에 짝짝짝!!!
    데레사님은 영원히 늙지 않으실것 같아요!   

  67. 데레사

    2009년 11월 13일 at 2:22 오후

    맑은눈님.
    그래도 늙어가는건 막을수 없어요. ㅎㅎ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