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장롱속의 옷, 고쳐입기

장롱속에 넣어둔 채 십년동안 한번도 꺼내 입어보지 않은 무스탕코트.

버리자니 아깝고 입자니 너무 무거워서 장롱 정리 할때 마다 " 저걸 어떻게 하나"

하고 고민하던 무스탕 코트.

며칠전 우연히 동네 상가에서 수선집앞을 지나치다가 무스탕리폼 한다는

안내문을 보았다.

반가워서 들어가 보았드니 60,000 원을 내면 조끼로 고쳐준다고 하면서

수선이 끝난 옷들이 걸려 있길래 입어보았드니 아주 좋아 보여서

망설이지 않고 내 옷도 가져다 맡겼다.

수선1.JPG

세상에나 ~~ 이렇게 예쁘게 고쳐주었다.

길이도 카라도 그대로 둔채 팔만 잘라내고 품만 줄였다. 좀 두터운 폴라를 입고

그위에 걸쳤드니 활동적이고 아주 좋다.

수선2.JPG

내친김에 스웨터도 30,000 원에 딱 맞게 고쳤다. 옛날에는 옷들을 왜 그렇게

크게 입었는지 이 스웨터도 커서 입을수가 없어서 장롱속에 넣어만 두었었는데

몸에 딱 맞게 고치니 너무나 좋다.

수선3.jpg

졸지에 겨울옷 두벌이 생기니 아주 좋다.

운동갈때나 일어공부하러 갈때 입고 가면 아주 편할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한번도 옷을 고쳐 입어보질 않았다. 겨우 바지길이나

허리는 줄여서 입어 봤지만 옷을 전체를 뜯어고쳐서 입어본다는건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돈 들여서 고쳐서 입지도 못하고 도로 버리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고쳐보니까 그렇지 않다. 아주 마음에 쏙 든다.

랄라라라라 ~~~

마냥횡재한 기분이다.

60 Comments

  1. 벤조

    2009년 12월 9일 at 8:25 오후

    잠간동안 착각했었습니다.
    리사님이 옷 수선하는 것 배우기 시작했다는 걸로…ㅎㅎ
    신나면 글도 비슷해지나보지요?
    룰루랄라~~ 맘에 쏙 든다.

    무스탕 조끼, 예쁜데요~
    스웨터도 사진보다 입으면 더 예쁠 것 같고…   

  2. 데레사

    2009년 12월 9일 at 8:28 오후

    벤조님.
    미국에서는 수선비가 비싸서 아마 엄두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고쳐놓고 보니 너무 좋아서 자랑치는 겁니다. ㅎㅎ   

  3. 가보의집

    2009년 12월 9일 at 8:45 오후

    양발 꾸매서 싣는사람 이세상 어디에도 없을테죠..
    저 이곳에서 두개나 뒷쪽 앞쪽을 꾸맸죠..
    그것 몇푼간다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 하였습니다.
    에큐스승용차 타는 3년전에
    5천만원 넘는것 차 타는사람이 말입니다.

    내 밍크털스웨타 크거든요
    안입는데 고쳐서 입어야 겠어요..
       

  4. 흙둔지

    2009년 12월 9일 at 9:25 오후

    역시 센스 만점이십니다요~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강추!!!
       

  5. 노당큰형부

    2009년 12월 9일 at 11:07 오후

    하마터면 못입고 사라져 갈뻔한 귀한 옷들이
    단순간에 맘에들게 변신 하였군요
    아끼고,바꾸고,고치고,다시쓰는 절약 정신에
    찬사를 보냄니다^^*

    강추 꾸~~욱,

       

  6. 광혀니꺼

    2009년 12월 10일 at 12:54 오전

    잘하셧습니다.
    무스탕은 무거워 활동적인 옷은 못되는데
    소매가 없으니
    걸리적거리지도 않고
    따뜻하겠네요.

    스웨터가 더 맘에 듭니다.

    저두 니트를 좋아해요^^

       

  7. 아지아

    2009년 12월 10일 at 1:18 오전

    무스탕이 먼교?
    옛날 신성일씨 타든 Ford mustang일찐데 그걸 고쳐요?
    망치로 head iight부터 부싯능교?
    와 데레사님 심 새다

    나는요 자꾸 느리는데 데레사님은 자꾸 주리네
    좋겠다 ㅎㅎㅎ

    앞으로는 주리리면 그 집에 갔두고
    느리려면 이리 보내소 나도 수선비 좀 받읍시다
    한국가는 표 살랍니더 ㅎㅎㅎ   

  8. okdol

    2009년 12월 10일 at 1:40 오전

    기왕이면 직접 입으시고 사진을 찍으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날씨가 우중충하군요. 비가 온다는데…

    건강하십시오.

       

  9. 이정생

    2009년 12월 10일 at 2:22 오전

    정말 좋은 생각이셨네요!
    경제 부흥에도 좋은 일이고, 또 본인의 경제적 측면에서도 아주 좋은 일 같아요.
    저도 덕분에 이제부터 리폼에 대해서 좀 신중히,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데레사님!!!^^*   

  10. 왕비마마

    2009년 12월 10일 at 2:34 오전

    멋쟁이십니다. 후후~
    저도 몇 가지 유행에 뒤떨어진 옷이 있는데 한번 리폼을 생각해 보고 있답니다.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서..
    지금 장롱속에서 저만 쳐다 보고 있어요.ㅎㅎ   

  11. 보미

    2009년 12월 10일 at 2:37 오전

    왕언니!!!
    정말 멋쟁이
    장롱 정리때마다 지청구 들었을 무스탕의 변신

    올겨울은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되겠습니다

    건강하셔요^^*   

  12. 바위섬

    2009년 12월 10일 at 3:09 오전

    겨울 옷 두벌이 공짜로(수선비는 제외)~~정말 횡재하셨네요…

    데레사님의 굿 아이디어를 저도 차용해야 겠네요…
    선물 받은 코트가 폼이 좀 커서 안 입고 장롱속에 그대로 있거든요…   

  13.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18 오전

    가보님.
    좀 잘고치는 집에 가져다 주면 새것과 같이 되거든요.
    저, 오늘 저 무스탕 입고 외출했습니다.
    모두들 좋다고 하네요.   

  14.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19 오전

    흙둔지님.
    괜찮지요?
    이 옷 입고 운동갔드니 모두들 자기들도 고치겠다고 난리에요.   

  15.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19 오전

    노당님.
    나이탓이겠지요. 뭐든 아끼고 보는것이요.

    고맙습니다.   

  16.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20 오전

    짱구엄마.
    옛날옷은 왜 그렇게도 큰지, 저 스웨터 줄려고 해도 맞는 사람이
    없었는데 고치고 나니 너무 좋아요.
    올 겨울 저 옷 두개로 따뜻하게 잘 지낼것 같아요.   

  17.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21 오전

    아지아님.
    평수 늘리면 안되지요. 아니 산을 그렇게나 타는데 웬 평수가
    늘어나나요?
    안됩니다. 안되구말구요.   

  18.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22 오전

    옥돌님.
    그러고도 싶엇지만 옷걸이가 별로라서요.
    ㅎㅎㅎ   

  19.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22 오전

    이정생님.
    저도 여지껒 고쳐서 입는다는 생각은 안했거든요.
    그런데 수선집을 잘 만났어요.
    이제 버리지 않고 고쳐 입는 습관을 들일려고 합니다.   

  20.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23 오전

    왕비마마님.
    고쳐 보세요. 의외로 그럴듯 해요.
    그러나 수선집은 좀 잘하는 곳을 찾아야만 해요.

    우리동네로 와도 서울보다는 싼데…   

  21.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24 오전

    보미님.
    정말 천덕구러기 무스탕이 저렇게 변신해서 올 겨울 저를
    따뜻하게 해줄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22.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3:24 오전

    바위섬님.
    고쳐 입으니까 너무 좋네요.
    지금 입고 딸네집에 왔는데 모두들 좋다고 합니다. ㅎㅎ   

  23. 리나아

    2009년 12월 10일 at 4:17 오전

    합해서 9만완 쓰셨네요..
    하시고서.. 잘한것같다~생각들면 괜찮네요
    하튼 결정빠르시고 시원시원하셔요~   

  24. 아바단

    2009년 12월 10일 at 4:45 오전

    구입시… 비싸게 주고 산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장롱속에 애물단지처럼 버티고 있는데….
    가격도 적당하니 리폼해서 입어야 겠어요.
    데레사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5. 풀잎사랑

    2009년 12월 10일 at 5:03 오전

    큰백수님~
    저도 안 입는 무스탕이 있는데 갖고 갈까요?ㅎㅎ~
    살땐 거의 80만원인가를 줬었는데
    아직 멀쩡하고 버리긴 아깝고..
    그래 옷장만 차지하고 있습니닷.
    팔았던 매장에서도 색다르게 곤쳐 준다고 가져 오랬는데..
    왕게으름보라 아직도 쳐다만 보고 있네요.
    저도 쪼끼나 맹그라서 집에서 입을랍니다.
    등이나 뜨시게~~~ㅎ
       

  26. 무무

    2009년 12월 10일 at 5:31 오전

    올겨울 패션멋쟁이 되시겠어요.
    조끼가 유행이라고 하거든요.^^
       

  27. 해맑음이

    2009년 12월 10일 at 5:46 오전

    데레사님…
    저두 장롱에 젊었을때 입었던 옷 그대로 있어요.
    유행이 지난옷들도 있구요.
    수선한 옷들 보니깐 저두 옷 리폼하고 싶네요.
    손 재주가 있으면 재봉틀 하나사서 내 입맛대로 고쳐입고 싶지만…
    하나님께서 이 재주는 안 주셨나봐요.ㅎㅎㅎㅎ~
    리폼하는 것 한번 배울까 생각도 있네요.

    참 엣지있게 각도 잘 나왔네요.ㅎㅎㅎㅎ~!

    멋있게 입으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행복한 웃음 넘치시길 바래용*^^*   

  28. 소시민

    2009년 12월 10일 at 6:14 오전

    너무어려서 그런거는 잘 모르겟는데 … 한 두번해보았 나 ???
    또 하구 싶은데 남자 친구가 군대에 가버렷네요 ㅠㅠ. 만.남 원합니다..
    ☞★ haha10.com
    ☞★ nunawa.com
    http://newnaver.ch.ma   

  29. 이영혜

    2009년 12월 10일 at 6:50 오전

    우선 가구 색 아주 멋있네요.
    집도 새로 고치시고 옷도 리폼하시고
    새 맛으로 사시는 맛이 여간이 아니겠습니다~데레사 님.
    그나저나 아이고 아까버라~얼마 전에 버린 무스탕.   

  30.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7:10 오전

    리나아님.
    9만원에 옷 두벌 건지고 기분좋게 돌아다닙니다.
    ㅎㅎ
    자랑도 많이 쳤거든요.   

  31.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7:11 오전

    아바단님.
    그동네서 비싸거든 지하철 타고 우리동네로 가져 오세요.
    소개 해 드릴께요.   

  32.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7:12 오전

    풀사님.
    그곳에 수선비 비싸면 우리동네로 가져와요.
    빨리 해주고 마음에도 들던데…
    그냥 두는것 보다 고쳐 놓으니까 마트에 갈때 입으니까 덥지도
    춥지도 않고 활동적이라 너무 좋아요.   

  33.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7:13 오전

    무무님.
    유행이기도 하고 또 활동적이기도 해서 좋아요.
    어제 오늘 계속 입고 자랑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34.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7:13 오전

    해맑음이님.
    나도 손재주는 없으니까 발품 팔아서 잘 고치면서 값싼 곳을
    골라 다니는 겁니다.

    행복하게 입고 다닐께요.   

  35.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7:14 오전

    소시민님.
    이런 광고 여기다가 하면 안돼요.
    아무래도 번짓수를 잘못 찾아온것 같거든요.   

  36.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7:15 오전

    영혜님.
    가구색까지 살피시고 눈썰미가 아주 좋습니다.
    붙박이 농에다가 흰색으로 덧칠한겁니다.
    왜 버렸어요? 정말 아까버라 네요.   

  37. 佳人

    2009년 12월 10일 at 7:40 오전

    라라라라~ 발랄하신 데레사님!
    메리 크리스마스~ 크게 외치시며 사카문을 들어오셨단 이야기를
    알바에게 듣고 얼마나 웃었던지요.
    생각할 수록 구여우셔서…ㅎㅎㅎ

    얼굴이 좋아지셨어요.
    친구분들과 하염없이 이어지는 이야기에 웃음에
    서로 팔짱끼고 걸어가시는 모습까지…부러웠어요.^^
    아주아주 반가웠습니다. 고맙구요!!!

       

  38.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8:04 오전

    가이님.
    어제 고마웠어요.
    그리고 가르쳐 준 음식점에서 저녁 잘 먹고 잘 돌아왔어요.
    16 일에 뵈어요.   

  39. 진수

    2009년 12월 10일 at 8:08 오전

    겨울 옷 두 벌 입으시고
    온 천지를 활보 하이소오.   

  40.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8:17 오전

    진수님.
    그럴려고 작정해 놨심더. ㅎㅎ   

  41. 운정

    2009년 12월 10일 at 8:42 오전

    데레사님,
    무스탕 리폼 하신것, 정말 잘 하셨네요.

    휴, 내는 언제 할까요?   

  42.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11:07 오전

    운정님.
    편해 보이지요? 활동적이라 동네서 입고 다니니까 너무
    좋아요.   

  43. 구산(久山)

    2009년 12월 10일 at 11:28 오전

    12시 쯤에 외출했다가 좀 전에 들어 왔습니다.
    옷을 리폼해서 입으시니 새옷 생긴것 같고 좋으시겠습니다.
    좀 가격이 센 옷들은 버리기가 참 아깝지요.
    저희집에도 그런 옷들이 많은데 한번 리폼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에 항상 앞장서시는 님께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건강하십시요!   

  44.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11:30 오전

    구산님.
    저도 리폼을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번을 기회로 자주 할것 같습니다.
    참 좋은데요.
    요샌 옷값도 만만치 않은데 좋은 옷은 이렇게 고쳐 놓으니
    완전 새것 같네요.   

  45. 이예수

    2009년 12월 10일 at 12:05 오후

    명동의 제 단골 수선집은 일본사람들이 보따리로 싸가지고 와서 수선을 해가곤 한답니다
    고급옷들 가지고 있는 사람들 싸이즈 수선이 많은데 고급 옷들은 오래되어도 그 가치가
    있어 조금씩만 손을 보면 아주 멋진 옷이 된답니다   

  46. 김현수

    2009년 12월 10일 at 1:31 오후

    집도 새로 단장하시고, 옷도 새단장하셔서 즐겁게 입으시면
    마음도 훨씬 젊어지실 것입니다.   

  47.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5:14 오후

    이예수님.
    고맙습니다.   

  48. 데레사

    2009년 12월 10일 at 5:14 오후

    김현수님.
    고맙습니다. 마음도 몸도 젊어질려고, 아니 덜 늙을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49. 방글방글

    2009년 12월 11일 at 3:15 오전

    우와~
    멋지게 리폼이 되었습니다.

    왕언니님 체격이 늘씬하셔서 더욱 이쁜가봐요 ^ ^

    저도 수선할까 말까 쳐다만 보는 외투가 있는데
    올 겨울에 실천해 보아야겠습니다~

    무스탕 조끼랑 스웨터 따습게 입으시고
    겨울을 멋지게 지내셔요 ^*^ ^*^   

  50. 데레사

    2009년 12월 11일 at 3:16 오전

    방글이님.
    탱큐.
    날씬하지는 않지만 고쳐서 입으니까 편해서 좋아요.   

  51. 브라이언

    2009년 12월 11일 at 8:18 오전

    정말이지 아예 입지 않으면서
    버려지지 않는 옷들이 참 많지요.
    리폼 잘 된 옷들이
    건강한 나들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52. 데레사

    2009년 12월 11일 at 10:46 오전

    브라이언님.
    고맙습니다.   

  53. 풀잎피리

    2009년 12월 11일 at 3:00 오후

    장롱속에는 계륵이 많지요.
    롱코트, 무스탕 등등
    저도 그런 광고 보았음 좋겠습니다.   

  54. 데레사

    2009년 12월 11일 at 10:20 오후

    풀잎피리님.
    우리동네로 와서 고쳐가세요. ㅎㅎ
    서울보다는 쌉니다.
    점심도 사드릴께요.   

  55. 다사랑

    2009년 12월 12일 at 1:35 오전

    저도 고칠 옷이 천지인데..^^*   

  56. 데레사

    2009년 12월 12일 at 3:31 오전

    다사랑님.
    다음에 오면 우리동네에서 고쳐요. 서울보다는 쌀겁니다.
    서울에서 가격 알아보고 나서요.

    버리지 말고 두세요.   

  57. 맑은눈(知姸)

    2009년 12월 12일 at 12:02 오후

    데레사님~

    정말 잘 하셨네요~ 버리자니 아깝고 가지고있으면서 장로 차지하고 마음에 짐이 되는 옷들이 누구나 있잖아요. 당연히 저도… 제 무스탕도 고쳐봐야겠어요.

    저 옷들 색상이 좋아서 두루 편하게 입으시겠어요.

    다음에는 Before and After로 직접 입으시고 사진 올리시면 어떨까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58. 데레사

    2009년 12월 12일 at 7:20 오후

    맑은눈님.
    옷걸이가 별로라 입은 모습은 올릴 용기가 안 나지만 정말
    편하고 좋아요. ㅎㅎ   

  59. 영국고모

    2009년 12월 18일 at 11:37 오전

    하하하….
    Bravo!!   

  60. 데레사

    2009년 12월 24일 at 5:35 오후

    고모님.
    나도 Thank you.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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