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의 하얀집, 문주란의 뮤즈클럽

북한강변을 달리다 우연히 눈에 띈 하얀집, 문주란 뮤즈클럽

그의 노래를 좋아한다.

동숙의 노래를 비롯, 공항의 이별,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해, 돌지않는 풍차 등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의 히트곡들을 떠올리며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들어가 보기로 했다.

문주란1.JPG

가평군 외서면 삼화리, 양수리를 지나 4킬로쯤 달린 지점, 신청평대교 못 미쳐서

북한강을 끼고 이렇게 예쁘게 지어 진 하얀집, 문주란 뮤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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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는 문사모에서 기증한 노래탑이 서 있다.

노사모, 박사모만 있는줄 알았는데 문사모도 있네…

문주란4.JPG

클럽안에 마련된 무대.

이곳에서 방송국출연이나 지방공연의 날을 제외하고는 작은 리싸이틀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티켓값은 식사하면 50,000원, 다과만 하면 35,000원.

멀지 않은 길이기에 한번 와볼려고 예약을 할려고 했드니 금년말까지 매진 되었다고

한다.

티켓값도 만만치 않은데 연말까지 매진된걸 보면 아직도시들지 않은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문주란5.JPG

일요일인데도 실내는 텅 비었다.

우리 일행뿐이다. 날씨가 추워서일까?

문주란6.JPG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토요일 리싸이틀은 손님이 많지만 평소에는 한산한 편이라고

한다.

우리는 10,000 원 하는 커피를 마시면서 못다 한 수다를 꽃피운다.

후배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술주정꾼 때문에 지구대의 저녁근무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어쩌다가 경찰관서가 술주정꾼들의 화풀이장소가 되어버렸는지…..행패를 부리는데는

남여가 따로 없단다. 갖은 욕설과 함께 기물도 부수고 경찰관을 때리기도 하고..

뉴스에서 보면 119 구조대원들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얻어맞기가 일쑤라고 한다.

허위신고도 너무 많고..

하루빨리 이들을 제지할수 있는 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공권력이 쓸데없는 일에 시달리느라 맥을 못추는걸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미국에 잠깐 머물렀을때

한국에서 막 이민 온 초등학생이 아파트 복도에 달려있는 화재경보기를 누르는 장난을

친 일이 있었다. 소방차가 출동해서 장난인걸 알고는 그 부모에게 그날의 출동경비를

다 물리는것을 본 적이 있다. 우리도 이런 일에 제재를 가할수 있는 법적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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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안 벽에는 문주란의 전성시절의 사진들이 군데 군데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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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북한강이 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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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차도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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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지 않으면 저 의자로나가서 커피를 마시면 더욱 운치가 있을것 같다.

문주란12.JPG

북한강은유역면적이 북한지역을 포함해서 11,343.24 평방킬로미터라고 한다.

남한지역만 7,787.95 평방킬로미터 이며 북한의 금강산 부근에서 발원, 남으로 흐르다가

철원에서 금성천과 합친 후 화천에서 부터 북한강 구간이 시작된다는 사실을이번에

백과사전을 뒤지다가 처음 알았다.

길이는 유로연장이 291,3 킬로미터이며 하천연장이 155,86 킬로미터라고 한다.

겨울, 북한강변 드라이브는 운치가 있어서 좋다.

바깥날씨야 영하 10도를 오가든말든 자동차 안은 따뜻해서 좋다.

우리는 이곳을 나와 청평을 향하여 또다시 달린다.

62 Comments

  1. celesta

    2009년 12월 24일 at 6:14 오후

    한산한 겨울 강변의 드라이비는 붐비지 않아 더욱 좋은것 같아요.

    역시 겨울 드라이브의 맛을 아시는 데레사님,
    멋저요~~~! ^^*

       

  2. 데레사

    2009년 12월 24일 at 7:05 오후

    첼레스타님.
    파리는 지금 몇시에요?

    저는 낮에 커피 마셨드니 잠이 안와서 지금 팥죽 끓이고 있어요.
    심심해서 장난삼아 한번 끓여보는 중에 올린 포슽이에요.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세요?   

  3. 玄一

    2009년 12월 24일 at 8:42 오후

    운치와 분위기 있는 겨울 나들이
    몹시 부럽습니다 ㅎㅎㅎ
    …문사모도 있군요… 하기사 세상이 모두 그러니…

    법을 지키지 않으면 , 누군가가 꼭 그 피해(손실)을 부담하게 되니
    그 동안 좌경 난동꾼들에 의하여 흩트러진 사회, 국가 기강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반드시, 불법한 난동, 폭력은
    엄정한 법으로 다스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4. 데레사

    2009년 12월 24일 at 9:00 오후

    현일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난장판이 되어도 그걸 어찌할수 없게 인권존중만
    하도록 만들어 놓은 법, 반드시 고쳐져야 합니다.

    저도 문사모에는 조금 웃음이 나왔습니다.   

  5. 노당큰형부

    2009년 12월 24일 at 9:39 오후

    북한강의 휴계터 문주란 뮤즈클럽..

    가평군 외서면 삼회리에 있지요
    멋있는곳 잘 다녀 오셨군요
    "문사모" ㅎㅎㅎ

    무법 가해자 인권은 중시하며
    공원력이 무너지고 피해보는것은 무시하는 사회
    하루속히 고쳐 져야지요
    성탄절 오늘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6. okdol

    2009년 12월 24일 at 10:35 오후

    팥죽 많이 드셨습니까? ^^

    전 지금 "데사모"로 할지 "오사모"라 해야 할지…..심각한 고민중입니다.
    선배님을 따르는 뭇 블로거들이 작명 끝나기를 재촉하고 있는데….. ㅎㅎ

    "데사모", "오사모"중 어떤것이 맘에 드실는지요?
    하명하여 주시옵기를….

    발대식 장소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으로 하렵니다.

    성탄절 아침에 웃으시라고 싱검을 떨었습니다. ^^

       

  7. 순이

    2009년 12월 24일 at 11:28 오후

    저는 형편상 데레사언니의 뒤만 따라다니렵니다.
    블로그에서 언니 포스팅만 따라 다니면 굳이 가보지 않아도
    사진을 곁들인 글을 보면 내가 다녀온 듯 하거든요.

    데레사언니가 가장 즐거운 블로거로 보이고
    바람직한 블로거라고 보여집니다.
    여가시간에 그냥 놀러다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진과 글이 남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행복한 블로거 화이팅입니다. !!!!!

       

  8. 가보의집

    2009년 12월 24일 at 11:45 오후

    좋은듯하였어요
    갈수도 없는 전 문주란씨 유명했던 한가수가
    경영한곳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대부분 배우라든가 가수들 코메디언들이
    무언가 노후에 대비한 사업등을 하고들 있드라고요…
    잘 보았어요 추천 받을수 있죠…테레사님한테 많이 해 주세요..   

  9. jhkim

    2009년 12월 25일 at 12:53 오전




    그러지않아도 제가 참으로 좋아하던노래
    아버님 생전에 아버님과 함께부르던 동숙의노래
    너무나도 감동깊은 그노래
    데레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기쁨 가득한 성탄절이되세요
    돌지않는 풍차도부르시구요
    울아부지 생각이 간절하네요
    고맙습니다   

  10.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1:11 오전

    노당님.
    고맙습니다.

    우리 국회의원들, 예산조차 심의않고 팽개치고 어쩔려고
    이러는건지… 참.   

  11.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1:12 오전

    옥돌님.
    저같은 사람에게야 무슨 사모가 어울리겠어요.
    데사모든 오사모든 만들어진다면 세상이 웃겠지요? ㅎㅎㅎ

    성탄절 아침에 실컷 웃어 봅니다.   

  12.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1:13 오전

    순이님.
    오늘은 노는날인가 봐요.

    저야 백수니까 할일이 없으니 당연히 이런 짓이라도 해야지요.
    고마워요. 잘봐 주어서.   

  13.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1:14 오전

    가보님.
    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게 많아요.
    돈벌이도 되겠지만 또 한편 문화에도 이바지 하는거지요.

    고맙습니다.   

  14.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1:14 오전

    jhkim 님.
    아버님이 문주란을 좋아하셨군요.
    언제 한번 단체로 예약하고 라이브 쇼 보러 같이 가요.   

  15. 아멜리에

    2009년 12월 25일 at 1:47 오전

    데레사님 전 문주란씨를 오래 전에 실물을 한두 번 본 적이 있는데.. 충무로를 지나다 보면 스쳐지나가고 했으니까… 그런데 정말 너무 깡말랐어요. 자살소동 벌이고 했었잖아요? 지금이야 다 옛 이야기지만..

    동숙의 노래가 넘 유명해서..

    오늘은 맛난 것 드시고 잘 쉬고 계시죠? 축 성탄@!
       

  16. 김현수

    2009년 12월 25일 at 3:10 오전

    ㅇ사모가 유행인가 본데 이참에 ‘데사모’도 만들도록 해야 겠네요.ㅎㅎ,
    특이한 하얀집은 문주린 가수가 운영하는 것으로 여겨 지는데
    나이 지긋한 분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지구대(파출소)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일전에 신문기사를 보니 술에 취해 찾아와서 행패를 부려도
    경찰의 권한으로는 강력한 제재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공무집행방해나 업무방해로도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음주자의 음주소란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다 보니
    계속 행패를 부리는 빌미를 주는 것이지요.
    나영이 사건의 가해자 조두순이 음주상태로 범행을 저질러서
    가볍게 처벌한 선례를 또 다시 남길 수 있는 사례가 될 뿐이므로
    음주 난동자의 강력한 처벌이 요구 됩니다.    

  17. 화창

    2009년 12월 25일 at 3:26 오전

    저도 예전에 언젠가 이 카페에서 문주란의 작은 리사이틀을 본적이 있습니다!

    마침 오늘도 이 카페 인근 카페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카페를 통채로 빌려서 하는 모임카페…ㅎㅎ 리사이틀을 하는데 손님은 10테이블인가 밖에 안되었던 날이었는데 아주 정성껏 노래를 불러주고 아주 분위기가 뜨거웠었지요! 성실하고 실력있는 가수입니다.   

  18.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3:51 오전

    아멜리에님.
    지금 푸욱 쉬고 있어요.
    밖에 눈올듯 하는데 눈이나 기다려 봐야지…   

  19.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3:54 오전

    김현수님.
    공무집행방해나 업무방해로 영장 요구해봤자 영장 안떨어지는게
    현실이에요. 너무 인권에 치우쳐서 경찰서에서 보호실에 넣을수도
    없고 그리고 같이 대들수도 없고 그래요.
    실제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법 제정이 시급합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시지요?
       

  20.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3:55 오전

    화창님.
    이 카페에 가보셨군요.
    저도 언젠가는 꼭 리사이틀을 보러 갈려고 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21. 추억

    2009년 12월 25일 at 4:34 오전

    나도 언제 유유자적하게 북한강을 끼고 드라이브하면서 문주란 뮤즈클럽에서 차한잔 해보노,,,부럽습니다.    

  22. 구산(久山)

    2009년 12월 25일 at 4:34 오전

    좋은 곳을 다녀 오셨습니다.
    문주란 뮤즈 클럽이란 곳이 있었군요!
    제가 군에서 근무할 때 연말이면 중대별 잡기 경연대회가 있었지요.
    그 때마다 이 노래가 우리중대의 배경음악이었지요.
    잠시 젊은날의 추억을 떠 올립니다. 그때 저는 젊은 학훈 장교였답니다. ㅋ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3. 佳人

    2009년 12월 25일 at 7:28 오전

    오시는 손님 중에 문주란 비슷한 분이 계셨는데…^^
    경찰들이 본업에 충실하도록 보장 받아야할 게 많아요.
    정말 중요한 일을 하시는 분들인데….

    문주란님의 리사이틀 보시고 난 후의 품평도 기다릴게요.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   

  24.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7:35 오전

    추억님.
    겨울방학때 하시면 안되십니까?
    가족과 같이 가보시면 좋을듯 한데요.   

  25.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7:36 오전

    구산님.
    문주란의 노래가 중대의 배경음악이었군요.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6.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7:37 오전

    가인님.
    예약을 못했어요. 예약이 되면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한 곳이라…. 다녀오면 후기야 당근이지요. ㅎ   

  27. 풀잎피리

    2009년 12월 25일 at 7:46 오전

    문주란, 뮤즈클럽, 문사모 좋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
    그욱한 곳에서의 차 한잔, 그리고 수다
    필요한 시간입니다.

    데레사님~
    즐거운 성탄의 시간 보내십시요.   

  28. 지안(智安)

    2009년 12월 25일 at 8:03 오전

    저두 문주란의 동숙의노래 좋아해요.
    짙은 허스키한 음성이 특별하죠.
    뮤즈클럽이 깨끗해 보이네요.

    공권력에 도전하는 못된 사람들은
    민주국가에 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질서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감사하며..
    메리 크리스마스!!   

  29. 벤조

    2009년 12월 25일 at 9:01 오전

    그이 생각하며 달리셨겠네요?
    리사님 방에 들어갔다가 데레사님 결혼기념일이 어제라는 걸 알았습니다.
    후배님들과 만나셨으니 그런데로 즐거운 시간 되셨겠지요?
    누구나 다 마음 한 구석에 빈 방 같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려러니…오케이?
       

  30. 김명근

    2009년 12월 25일 at 9:37 오전

    북한강의 길이가 남한지역만 7.787.95k는 설명하신분이 거리 개념이없거나 설명의착오같습니다 시정하심이여하   

  31. 寒菊忍

    2009년 12월 25일 at 9:50 오전

    북한강의 길이를 다시 한 번…
    너무 너무 긴 것 같은데요?
    세계에도 이렇게 긴 강은 없습니다.    

  32. 리나아

    2009년 12월 25일 at 12:28 오후

    데레사님..
    즐겁게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이 언제나..
    부럽습니다….>>>>.
    한밤중에 끓이신 팥죽은 어떻습니까…맛있어요…성공이시지요..
       

  33. 브라이언

    2009년 12월 25일 at 2:06 오후

    제가 아는 형님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
    문득 그 형님 안부가 궁금해지는군요.

    늘 멋지고 안전한 드라이브 길 되시구요!
       

  34. 레오

    2009년 12월 25일 at 2:36 오후

    ^^밤늦게까지 팥죽하느라
    힘드셨지요??
    나이가 들면 야행성도 바뀐다던데..?? 할때마다
    데레사님이 나보다 훨씨 한 수위인듯^^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5. 영국고모

    2009년 12월 25일 at 5:06 오후

    http://www.youtube.com/watch?v=vuJLjVjY4vs
    크리스 마스 오후 팥죽 먹으며 유튜브에서 듣는 문주란의 ‘ 타인들’

    뒤죽박죽되어 데레사님 팥죽 맛이 더욱 특별합니다…ㅎㅎ

    문주란 씨는 한국 가수 중 가장 섹시한 목소리로 여깁니다.
    잘생기지 않은데도 왠지 매력있구요.

    문주란 씨가 오래 전 음주 운전으로 걸린적 있었는데 그녀를 존경(?) 하던
    경찰관이 오히려 거수 경례 부치면서 통과 해 주었다는 목격담을
    그 자리에 동석했던 그녀 친구로 부터 들으면서 ‘한국은 역시 융통성(?) 있는 나라’..^^   

  36.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48 오후

    풀잎피리님.
    네, 좋아하는 장소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차한잔이
    바로 행복이지요.

    고맙습니다.   

  37.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49 오후

    지안님.
    동숙의 노래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좋아해요. 워낙 음치라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38.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50 오후

    벤조님.
    이제는 다 흘러간 세월속의 이야기에요.
    별 감회도 없이 그냥 삽니다.
    고마워요.   

  39.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56 오후

    김명근님.
    고맙습니다.
    제가 백과사전에서 찾았는데 다시보니 그게 길이가 아니고
    유역면적이네요.
       

  40.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56 오후

    한국인님.
    지적, 고맙습니다.
    백과사전을 잘못 보았네요. 그게 길이가 아니고 유역면적이라
    고치겠습니다.   

  41.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57 오후

    리나아님.
    팥죽 끓여서 새벽에 몇집 배달했드니 먹어보고 하는말들이
    죽의 달인이라네요. ㅎㅎ   

  42.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57 오후

    브라이언님.
    고맙습니다. 그 형님분 연락이 안되나 보죠.   

  43.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58 오후

    레오님.
    밤에 잠이 안오면 안오는대로 뭐 다른짓 하면서 삽니다.
    그러다가 낮에라도 잠오면 또 자구요.

    고맙습니다.   

  44.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9:59 오후

    영국고모님.
    ㅎㅎㅎ
    그 경찰관 문주란의 왕팬이었나 봅니다.
    고모님도 문주란 팬이에요?
    혹시 문사모의 일원?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으리라 믿어요.   

  45. 오병규

    2009년 12월 25일 at 10:19 오후

    언젠가 TV에서 보앗습니다.
    남진이와 공연 하는 모습도….

    존 데 가실 땐 이 몸도 좀 불러 주십시오.
    기사 노릇도 가능합니다.ㅎㅎㅎㅎ…   

  46. 데레사

    2009년 12월 25일 at 10:55 오후

    종씨님.
    오케이입니다. 기억했다가 연락드릴께요.
    기사노릇만 아니라 금전출납도 맡아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47. Nine Man

    2009년 12월 25일 at 11:41 오후

    전부는 아니지만
    미국에서도 옛날에 경찰관 비슷한 직업을
    가졌다고 하면
    원수대하듯이 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민주주의 덕에 옛날에 파츨소에 끌려갔던
    범죄자들이 한을 푸는 세상이 되었으니
    맨날 파출소 신세나 지내면서 계속 고기서 그렇게 살다가
    한국이 멋대로 천국인 줄 알겠지요   

  48.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2:16 오전

    나인 맨님.
    반갑습니다.
       

  49. 시원 김옥남

    2009년 12월 26일 at 2:35 오전

    데레사님이 부산쪽으로 오셔서 사시면 좋을 텐데………
    날마다 졸라서 따라 다닌다면 얼마나 즐거울지….~ㅋ

    꿈꾸는 건 자유 맞죠?

    뚝 떨어진 이 곳에서 위쪽 분들 부러워 합니다아~~~   

  50.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2:38 오전

    시원님.
    나도 부산가서 살고 싶어요.
    옛날에 살았던 동대신동이나 또 동래쪽요.

    그때는 그저 산만 찾아 다녔었는데….. 지금 가서 산다면 샅샅이
    다 뒤질것 같애요. 시원님과 동무해서 말입니다.   

  51. 스티브

    2009년 12월 26일 at 4:56 오전

    십여종의 란을 키우고 있긴 합니다만, 문주란은 저런 란인가요?ㅎㅎㅎ
    전 뭐 동시대인 이긴 하지만서도 인생관이 달라서인지 몰라도 별로….ㅋㅋ

    어제 아침에도 왔다가 댓글이 안 올라가서 그냥 갔습니다.
    뒤 늦은 인사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건강의 축복이 더 마니마니 데레사님 위에 임하시기를….   

  52. 미뉴엣♡。

    2009년 12월 26일 at 5:06 오전

    문주란의 저음
    매력적입니다
    그 동숙의노래
    오랜 감동이죠..ㅎ

       

  53. 아지아

    2009년 12월 26일 at 5:08 오전

    공권력이라
    권력은 궝력인데….
    미국요?
    크 크 큰일납니다
    경찰관에게 데 든다고요?
    총 맞습니다
    가끔 TV에서 한국의 상황을 보고 저건 저건 아닌데 아닌데…
    하고 몇번이나 되십고 있습니다

    아이고 흥분해서 문주란이는 잊어부렸다
       

  54. 이영혜

    2009년 12월 26일 at 5:26 오전

    저도 문주란 좋아하고 문주란 노래 좋아한답니다.
    초여름 북한강 드라이브, 아침고요수목원 들른 경험도 아주 좋았답니다.
    글, 사진 보니 겨울 북한강도 가고 싶으네요.
    우리 사회의 좋은 환경을 위해
    보이지않은 곳에서 노력을 아끼지않는 분들께 박수와 존경을 보내는 바입니다.   

  55.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5:33 오전

    스티브님.
    란을 많이 키우나 봅니다.

    어제 댓글 달기가 좀 어려웠지요? 저도 그랬거든요.   

  56.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5:33 오전

    미뉴엣님.
    둉숙의 노래, 저도 좋아합니다.
    역시 가수는 사람보다는 노래죠.   

  57.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5:34 오전

    아지아님.
    아무리 흥분해도 문주란을 잊어면 됩니까?
    미국사회라면 어림도 없을 일이 한국에서는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크리스마스 잘 지냈어요?   

  58.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5:35 오전

    영혜님.
    겨울 북한강 드라이브도 참 좋아요.
    사실 어느 계절이나 다 좋지요.

    오늘도 좀있다 춘천 갈 일이 있어요. 옛 직원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해서 몇이서 춘천 갈텐데 북한강 한번 더 드라이브 하게 되었어요.   

  59. 방글방글

    2009년 12월 26일 at 12:44 오후

    왕언니님 ^*^

    즐거운 성탄 되셨어요?
    어제
    아드님과 맛난 것 뭘 드셨을까
    궁금하였습니다 ^ ^

    오늘, 제가 조금 바쁘게 지냈습니다~
    포슽은 다시 와서 천천히 구경하며 갈게요.

    추운데 옷 따습게 잘 챙겨 입으시고
    조심해서 다녀오셔요 ^*^ ^*^

       

  60. LINK4U

    2009년 12월 26일 at 3:57 오후

    아항… 드라이브길에 저런 곳이 있었군요~   

  61.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7:46 오후

    방글이님.
    너무 맛있는것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지경이었어.
    이래서 다이어트는 요원한거야. ㅎㅎ   

  62. 데레사

    2009년 12월 26일 at 7:47 오후

    LINK4U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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