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윤봉길 의사의 고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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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의사는78년전 1932,4,29상해의 홍구공원에서 개최한 일제의

천장절및 전승기념 축하식장을 폭파하는 거사를 성공하시고 즉시 체포되어

그해 12,29 총살형으로 일생을 마감하셨다.

고향인 예산의 덕산면에 생가와 기념관,사당인 충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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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당 (성장하신 집)

부친 윤황씨가 1911년 봄 이곳으로 이사하여 사시던 집으로 1930 년 윤의사가

망명길에 오르기 전까지 온갖 민족운동을 펴시던 독립운동의 터전이다.

사적지로 지정되던 1972년 8월까지 이집에서 유족들이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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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그리 크지않으나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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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광현당의 이모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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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원은 윤의사께서 1928년 21세때 창설하여 야학회, 월진회등 농촌계몽

운동을 하시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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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원의 천정과 마루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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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원이 있는 마을을 에워싸고 흘러가는 도중도의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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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가 있는 마을을 나와 기념관으로 향했다. 기념관을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윤의사의 기개가서린 글이 보인다.

"사내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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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사의 친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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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사용하셨던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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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무대를 지도의 화살표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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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4,29 의거 당시 윤의사께서 가지고 계셨던 소지품.

순국후 일본정부로 부터 보내온 것이라고 한다. 회중시계는 김구 주석과 최후로

작별할 때 정표로 서로 바꾸어 가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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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뵹길의사에 관해서 저술된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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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곳에서 향불을 피우고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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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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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탑을 돌아 나오는 곳에 윤의사의 부인의 묘소가 있어서 이곳도

참배하고….

윤의사는 효창공원에 계시는데 부인은 고향마을에 계시다니 죽어서나마

한곳에 계시게 해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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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의 약력

1908,6,21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출생

1918년 11세에 덕산 보통학교 입학

1919년기미 3,1 운동시 자퇴하여 한문 수학

1922년 15세때 배용순 여사와 결혼

1926년19세때 야학회와 독서회조직, 문맹퇴치 및 농촌지도 계몽운동

1927년 20세때 농민독본 저술

1928년과1929 년에는 불과 21세의 나이로 부흥원을 설립, 증산운동, 월례강연회

월진회, 수암체육회등을 조직

1930 년 23세때 일제의 탄압을 피해 중국으로 망명

1931 년 24세때 김구선생과 만나 독립운동

1932,4,2925세때 상해의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본의 천장절겸 전승기념식장을 폭파

1932,12,19 일본의 금택형무소에서 순국

1946,6,30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안장

요즘같으면 자기 몸 챙기기에도 힘들 어린 나이에 윤의사께서는 온갖 훌륭한

일을 다 하셨다.

상해의거 기념일을 앞두고 생가와 기념관을 찾아 보면서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다.

정말 훌륭하신 분.

내일, 서울과 중국 상하이에서 기념식이 동시에 열린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11시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상해에서는 거사장소인 홍구공원(지금은 루쉰공원)

에서.

다시 한번 머리숙여묵념을 올리며 이 보잘것 없는 글이 윤봉길 의사의 흔적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46 Comments

  1. 노당큰형부

    2010년 4월 27일 at 10:04 오후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보며
    그분의 기개와 호국지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쿡~~~

       

  2. 데레사

    2010년 4월 27일 at 10:10 오후

    노당님.
    일찍 일어 나셨군요.
    고맙습니다.   

  3. jh kim

    2010년 4월 27일 at 10:49 오후

    데레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중하고 가슴에 새겨야될
    우리모두의교훈을 바로 이시절에 안겨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시절 그뼈아픈시절
    사내 대장부는 집을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요즈음 교육에관여하는분들이나
    특히 정관계에계신분들이 모두가 다녀가야될
    산교육장이군요
    저부터요   

  4. 빈추

    2010년 4월 27일 at 11:00 오후

    데레사님 덕분에 좋은공부 했습니다.
    예산가면 추사고택이나 수덕사 쪽으로 방향을 틀었었는데
    다음번에는 꼭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바위섬

    2010년 4월 28일 at 12:26 오전

    오래 전에 한번 다녀온 곳입니다..

    25세 젊은 나이에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며 구국의 일념으로
    용단을 내린 윤의사님의 거사를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이러한 선현들의
    자신을 희생하는 애국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호국정신을 후대가 계승할 수 있기를….
       

  6. 뽈송

    2010년 4월 28일 at 12:40 오전

    서울 양재동 시민공원에도 윤봉길 의사 동상이 서있지요.
    그런데 그분의 고향이 예산이라는 것은 오늘 처음 알게 됩니다.
    그래도 후대에서 그분의 생가라든가 기념관을 잘 복원해서
    기리고 있는 점이 참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7. 구산(久山)

    2010년 4월 28일 at 12:56 오전

    윤봉길의사의 고택을 아주 오래 전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주 초라한 초가집 들 뿐이였는데 그간에 많이 보강되였네요!
    지자체 이후 앞다투어 볼거리를 많이 만드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최근의 모습으로 윤의사의 생가를 다시보게 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8. 왕소금

    2010년 4월 28일 at 1:00 오전

    후손이 이어지니 살면서 뭔가 좋은 일 하나라도 하고 가야할텐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네요ㅎㅎ

    오늘도 날씨가 썰렁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9.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27 오전

    jh kim 님.
    내일이 거사 기념일이라 며칠전에 다녀 왔지요.
    우리가 이제 어떻게 저런 훌륭한 분을 만나겠어요.
    지금의 정치인들로는 어림 없습니다.   

  10.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28 오전

    빈추님.
    윤의사의 고택과 기념관은 덕산온천에서 서울로 오는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아주 쉬워요.
    그리고 그 근처에 보부상들이 기념관도 있어요.   

  11.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29 오전

    바위섬님.
    저런 훌륭하신 선열들 덕분에 우리가 이제 이렇게 편안한데
    잊지라도 말자고 오늘 이 포슽을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12.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32 오전

    뽈송님.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기념관과 효창공원의 묘소에도 가봤어요.
    그러나 예산의 생가는 저도 처음 갔어요.
    복원도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좋던데요.   

  13.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33 오전

    구산님.
    네, 지자체 덕에 모든것이 잘 가꾸어지고 있는것은 좋은점이지요.
    지금은 아주 단정하게 복원되고 관리되고 있던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14.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34 오전

    왕소금님.
    후손에게 기억되는 일 한다는게 억지로는 안되는건가 봐요.

    고맙습니다.   

  15. 이영혜

    2010년 4월 28일 at 1:44 오전

    데레사 님~고맙습니다.
    윤봉길 의사하면 ‘도시락 폭탄’ 밖에 모르는 저에게 많은 걸 알려주시네요.
    뼈대있는 가문이 잘 보존된다는 사실에 안심입니다.   

  16.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54 오전

    영혜님.
    우리 실시간인가 봐요.
    반가워요.   

  17. okdol

    2010년 4월 28일 at 3:46 오전

    선배님 덕택에 많은걸 배웁니다.

    늘 건강하셔서 어리석은 사람들을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8. 우산(又山)

    2010년 4월 28일 at 4:52 오전

    데레사님!
    전 몇 번 갔었어도 이렇게 까지 감상을 못했는데….
    오늘 사진을 보며 다시 반성하고 의미를 돼새깁니다.

    헌데, 묘소라도 합장을 해드리는게 후손들의 도리인 것 같은데..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19. silkroad

    2010년 4월 28일 at 7:14 오전

    잔인한 4월에~
    윤봉길의사의 의거를 새삼 되새김니더~~~

    매일 뽈라구 한편씩~
    참말로 대단하신기라~~~ㅋㅋ   

  20. pms

    2010년 4월 28일 at 7:56 오전

    2년전 모친상으로 고향인 예산에서 어린두아들을 데리고 충의사에 들려 헌배를 하고왔읍니다.
    25년째 프랑스에서 살고 있읍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멋진 사당안에 영정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어울리지 않았읍니다. 사당안의 영정이 서양옷인 양복이라???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속의 문화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두루마기 한복이 어떨까요?   

  21. 고지퇴

    2010년 4월 28일 at 10:40 오전

    윤봉길 의사의 의로움에 숙연해집니다.

    귀국해서 며칠 일정을 보내고 있는떼
    따뜻한곳에 있다 와서 그런지
    오늘은 너무 춥습니다.

    아! 대체 봄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22. 지안(智安)

    2010년 4월 28일 at 10:45 오전

    아..참.. 목이 메이는 포스트 입니다.!
    그나마 생가를 저만큼이나마
    보존하게 되었다는게 다행이군요.
    예산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데레사님 덕분에 오늘이 의미있어 지네요.
    감사 합니다!!   

  23. 김현수

    2010년 4월 28일 at 11:47 오전

    윤봉길 의사를 모신 예산 충의사를 방문하셨군요.
    그렇다면 아산을 지나 가시지 않으셨는지 ?ㅎㅎ,

    머스마는 뜻을 이루기 전에는 집에 돌아오면 안되는데,
    요새 한국 머스마들은 영 아니지요..,   

  24. 가보의집

    2010년 4월 28일 at 12:27 오후

    데레사님
    정말로 귀한곳을 보여 주었습니다.
    매우 인상적이고요
    감사 하게 보았죠 추천도 많이 받기를 바랍니다    

  25. 풀잎사랑

    2010년 4월 28일 at 1:37 오후

    윤 봉길의사의 그 기개가 정녕…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곳에 다녀 오셨네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오늘이 4월 중에선 젤루 추운 기온이엿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리라 믿지만, 그래도 감기 조심하셔요~   

  26.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08 오후

    옥돌님.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09 오후

    우산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왜 묘소를 합장을 안해드리고 서울과
    예산에 따로 따로 모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디다 건의해 보고 싶어요.   

  28.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09 오후

    실키동생.
    나야 완전 백수니까 가능한거랍니다. ㅎㅎ   

  29.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10 오후

    pms 님.
    프랑스에 사신다구요? 반갑습니다.
    아마 의거당일의 복장이 양복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30.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11 오후

    고지퇴님.
    귀국하셨군요.
    오늘 저녁은 정말 춥네요. 외출해서 돌아오는데 덜덜 떨면서
    왔습니다.   

  31.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12 오후

    지안님.
    그런데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그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찾고 더 많이 기억해야 할 분인데 말입니다.   

  32.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13 오후

    김현수님.
    아산을 지나갔는지 안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네비가 시키는대로 가서요.
    언제 그쪽으로 가면 꼭 전화 드릴께요. 커피 사주세요.   

  33.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13 오후

    가보님.
    고맙습니다.
    공주에서 예산은 별로 멀지 않지요?   

  34.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2:14 오후

    풀사님.
    밤에 외출에서 돌아오는데 정말 춥더라구요.
    이가 다 덜덜 떨리고….
    봄은 정말 어디로 도망 갔을까 싶네요.   

  35. 오병규

    2010년 4월 28일 at 9:11 오후

    누님은 도대체 대한민국 안 가보신 데가 어딥니까?
    늘 말씀 드리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누님!!   

  36. 데레사

    2010년 4월 28일 at 10:22 오후

    종씨님.
    고마워요.
    애국자는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흠모하는 선열들은 많지요.
    ㅎㅎ   

  37. 방글방글

    2010년 4월 29일 at 3:45 오전

    오늘 -국민 애도의 날- 을
    맞이하여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사내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참으로 귀한 곳을 보여 주셔서 감사 드릴게요.~

    늘 건강하시고 福된나날 누리셔요. ~~   

  38. 풀잎피리

    2010년 4월 29일 at 7:56 오전

    요즘 소설 의사 안중근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 천안함 순직 장병들 장례식이 있었지요.
    어려운 시기, 되돌아보는 역사의 위대한 분입니다.   

  39. 데레사

    2010년 4월 29일 at 8:43 오전

    방글이님.
    오늘이 윤봉길 의사의 의거 기념일이야.
    천안함 장례에 묻혀 버렸지만 그래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이라서….   

  40. 데레사

    2010년 4월 29일 at 8:44 오전

    풀잎피리님.
    그러시군요.
    그런 훌륭한 선열들 덕분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편히 살고
    있는거지요.   

  41. 샘물

    2010년 4월 29일 at 10:05 오전

    25세에 돌아가셨는데도 부인이 계셨군요. 참 젊은 나이에 홀로 고생하셨겠네요.
    윤봉길 의사의 생김새도 범상하지가 않고 글씨 또한 바르고 기개가 넘치니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고 그런 거사를 해내셨나 봅니다.
    김구 선생에게 받은 폭탄 두 개로 자폭하지 못하고 (교리에는 어긋나지만) 십자형틀에
    묶여 총알을 미간에 맞고 세상을 떠나기까지 고문 또한 심했답니다.

    이렇게 깨끗한 상태로 생가(가난하지 않았나봅니다)가 보존되어 있어서 다행입니다.   

  42. 데레사

    2010년 4월 29일 at 10:19 오전

    샘물님.
    오늘이 거사일이에요. 그래서 며칠전에 찾아 가 봤습니다.
    옛날에는 조혼이었으니 2남 1녀의 자녀까지 두셨어요.
    그런데 왜 두분의 묘소를 갈라 놓았는지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혼백이나마 함께 하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43. 아멜리에

    2010년 4월 29일 at 1:46 오후

    윤봉길 의사 기념관엘 다녀오셨네요. 울 데레사 님은 그야말로 전국구~!
    안 다니는데가 없으시구요.

    낮에 나물 뜯으러 돌아다닐 땐 몰랐는데,
    해가 지고 나니까 몹시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도서관 두 군데를 다 다녀왔어요. 그래 좀전에 들어왔죠.
    도립도서관 갔다가 집에와 밥 먹고, 또 정보과학도서관엘 가서 책 빌려왔죠.

    제 디카 끈이 망가졌어요. 몸체의 나사도 하나 달아나서 덜렁덜렁, 그래 낼 서천 가는 건 포기. 신촌 가서 디카 수리부터 해얄 듯하네요.

    돈 되는 건 하나 없는데, 일케 오라는 곳이 많은지..

       

  44. 추억

    2010년 4월 29일 at 4:10 오후

    그들이 있음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음이로다. 그들중에 그 분도 바로 윤의사입니다. 데레사님은 전국구가 아니라 세계구라고 표현해얄지,,,근데 배용순여사가 1988년에 작고하셨으면 윤봉길의사가 순국하고 난 뒤 한참인데 그동안 한번도 알려지지 않았을가요,,,   

  45. 데레사

    2010년 4월 29일 at 8:24 오후

    아멜리에님.
    나물 뜯어왔으면 한접시 무쳐 가지고 보내줘야지…ㅎㅎ

    오라는 곳은 많을수록 좋아요.   

  46. 데레사

    2010년 4월 29일 at 8:26 오후

    추억님.
    언론이 왜 그분을 조명 안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기왕이면
    함께 모시면 안되는지… 어제는 의사기념일인데도 워낙 국가적 애도일이라
    뉴스가 한줄도 안 지나 갔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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