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구름을 보며 장미꽃 핀 길을 걷는다.

어제 오늘 날씨가 참 좋다.

비가 그치고 나드니 하늘이 어쩜 이리도 청명하고 상쾌한지 쳐다보는 내 눈에도

파란 물이 들것 같다.

오늘은 건강검진이 있는 날이라 새벽운동을 안 나갔드니 아침 시간이 널널해서 좋다.

보험공단에서 오는 건강검진표에 내게 필요한 몇가지를 더 추가해서 신청해 두었다.

작년보다 나빠지지 말았으면 하고 바래 본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압이 높은것은 이미 알고 있고 치료를 하고 있지만

다른 발견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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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운동가는 길에 찍어 본 하늘이다.

어쩜 이렇게 파랗고 이쁜지… 하늘만 쳐다보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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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지금 운동다니는 보험공단의 헬스장 까지 갈려면 걸어서 한 20분

걸린다.

그런데 사진을 찍으며 하늘 쳐다보고 놀며 쉬며 갔드니 거의 한시간이 걸려

버렸다. 가름해서 집에서 일찍 나왔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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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바라 본 하늘이다. 왼쪽은 모락산, 오른쪽은 수리산이다. 우리집 베란다에서는

앞으로는 이 두곳의 산, 뒤로는 관악산이 보인다.

어제는 건강보험 공단에서 체력 테스트를 했다.

체중이 과체중에 체지방이 좀 높다.

대신 근육량이 평균을 넘고 유연성과 지구력이 남보다 뛰어나다.

체력나이는 신체나이 보다 무려 9살이나 낮다.

그리고 생활습관 96점에 건강활력은 슈퍼형으로 나왔다.

트레이너도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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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과 단풍나무…. 환상의 조화라고 생각 해 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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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장미

동네 길을 걸으며 눈에 보이는 장미는 다 카메라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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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아파트는 아니다.

지나가다 본 아파트 입구의 장미터널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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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에 질세라 찔레도 한창이다.

나도 좀 봐주세요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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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걸어서 한림대병원 마당까지 왔다.

여긴 작약이 무더기 무더기로 피어 있다.

화단 안으로는 차마 못 들어가서 멀리서만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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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눈치를 봐도 화단 안으로 들어 갈 분위기는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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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에 단풍이 곱게 들어가는 나무도 있다.

계절을 거꾸로 가는 모습도 예뻐서……

요즘은 자동차를 거의 타지 않는다.

내 차 아반테는 먼지를 뒤집어 쓰고 지하 주차장에 모셔져 있다.

될수 있는대로 걸어서 백화점도 가고 운동하러도 가고 공부하러도 간다.

걸어 다니면서 꽃도 만나고 새도 만나고 사람도 만나고….

물 한모금 안 마셨지만 아무렇지도 않다.

이제 세수 하고 병원까지 걸어 갈 생각이다. 30분쯤 걸린다.

자주 하는 건강검진인데 할 때 마다 긴장이 된다.

지난 해 보다 나쁘지 말았으면….

45 Comments

  1. 빈추

    2010년 5월 26일 at 10:43 오후

    건강검진 하는날. 저두요.
    그래서 아침에 금식하고 나왔어요.
    배 고파요.ㅜㅜ.
       

  2. 데레사

    2010년 5월 26일 at 10:44 오후

    빈추님.
    같은 날이에요? 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결과가 좋기를 바라겠습니다.   

  3. 벤조

    2010년 5월 26일 at 10:53 오후

    좋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콜레스테롤도 떨어지고, 혈압도 떨어지고…

    저는 식당을 시작하자 혈압이 올라갔는데,
    약 먹으라고 하는 걸 안 먹고 그럭저럭 3년 반 버티고나서 가게를 팔고나니
    혈압이 정상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저혈압이 될까봐 걱정. ㅎㅎ
       

  4. 흙둔지

    2010년 5월 27일 at 12:10 오전

    어제 가시거리가 자그마치 35km였다고 합니다.
    13년만의 기록이라니 더더욱 놀랍구요.
    마치 추석이 내일모레가 아닐까 착각할 정도였거든요.ㅋ~
    청명한 날씨처럼 상큼하게 계속 건강을 유지하시고 즐겁게 사셔요~

       

  5. 찢어진 워커

    2010년 5월 27일 at 2:05 오전

    어제가 십수년만에 서울의 가시거리가 최고로 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늘이 참 맑군요..

    저도 몇 년전에 만 40세에 건강관리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했었는데,,
    그때 공복혈당장애인지 내당뇨장애인지 나와서 ㅎㅎ
    죽을 많이었습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6. 고운새깔

    2010년 5월 27일 at 2:40 오전

    아름다운 장미는 저도 진장 좋아하는데…

    장미향이 코를 찌르네요 잘보고 즐기고 감니다

    건강하세요   

  7. 리나아

    2010년 5월 27일 at 3:26 오전

    저도 오늘 병원. 내과에 체크하러 가는 날…
    곧 나갈 준비 해야해요..
    마침 그 종합병원에 연도갈 일도 있었는데…
    간 김에 연도까지하고 와야지` 해요~~~

    너무도 맑은 날의 `청명함`이 살아있는 사진..잘 찍으셨네요~~^^
    떠있는 구름도 장미도 확실히 다르네요~~

       

  8. ariel

    2010년 5월 27일 at 3:44 오전

    저도 걸어다니며 꽃도 만나고, 새도 만나고, 사람도 만나고..
    세상을 더 즐겁게 살아요.. 성격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ㅋ   

  9. 구산(久山)

    2010년 5월 27일 at 4:13 오전

    꽃중에 꽃인 장미의 계절이 다가 오는군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데
    우리 인생살이도 계절마다 좋은소식이 들렸으면 좋으련만–
    고민과 걱정만이 늘어나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저는 이년전에 한번 받고 아직까지 건강검진을 안받았습니다.
    왜냐구요? 겁이나서리 —ㅋ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10. 풀잎사랑

    2010년 5월 27일 at 4:35 오전

    오늘도 밖의 날씨가 좋은가봐요.
    병원 갔다 오실적에 뭐라도 맛있는 거 사 드셔야지요?ㅎ
    작년에 저도 약간의 당뇨랑 고지혈증이 잇다고 했는데
    겁나서 병원을 안 가버렸다는…
    운동을 열심히 하면 좋아진다고 했는데 그 운동이란것이 제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장미가 지나가다보면 빼꼼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습디다.
    참 이쁜 계절, 맞네요.ㅎ
       

  11. 이경남

    2010년 5월 27일 at 5:18 오전

    하늘도 맑고 꽃도 예쁘고..
    데레사 님 건강 상태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사시니.   

  12.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37 오전

    벤조님.
    저는 오늘 여러가지 검사중 위선 당장 알수 있는것으로 위내시경
    이상없고 소변은 단백뇨가 약간 있고 심장초음파 동맥경화검사
    다 이상 없었어요.
    이제 자세한건 우편으로 통보 올겁니다.

    혈압약은 먹은지 꽤 오래 되었지만 더 높아지지는 않아요.   

  13.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37 오전

    흙둔지님.
    그래서 어제 하늘이 그렇게 맑았군요.
    완전 가을소풍 가는날 같았거든요.   

  14.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38 오전

    워커님.
    일단 공복혈당이 110을 넘으면 내당증이라고 하더군요. 이때
    식이요법과 운동을 잘 하면 당뇨로 넘어가는게 방지된다고
    하더군요.
    지난번 검사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에 결과 나와봐야 알죠.
    그냥 주어지는대로 치료하면서 살아야지요.   

  15.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39 오전

    고운새깔님.
    고맙습니다.
    오늘 병원 다녀오면서 보니까 어제보다 더 많이 피었어요.   

  16.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39 오전

    리나아님.
    어제 날씨는 너무 좋았어요.
    검진 끝내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결과야 나와봐야 알겠지만.   

  17.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40 오전

    아리엘님.
    오늘 병원도 걸어서 가고 걸어서 왔습니다.
    한시간을 걸었지요. 굶고.
    그래도 마음은 즐겁습니다.   

  18.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41 오전

    구산님.
    건강검진은 하는 번거로움보다 결과가 더 겁나지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억지로 했습니다. ㅎㅎ   

  19.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42 오전

    풀사님.
    검진 끝내고 팥죽 사먹었어요.
    그리고 시청앞 궐기대회 갔다가 지금 들어왔어요.
    저녁은 보리밥 사먹고 왔어요. ㅎㅎ   

  20.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10:43 오전

    이경남님.
    고맙습니다.
    오늘 당장 결과를 볼수 있는걸로는 갑상선에 물혹 두개, 그리고 약간의
    단백뇨 였어요.
    그건 뭐 별건 아닌가 봐요.

    이제 종합적으로 결과 나오면 무슨 말이 있겠지만 주어지는대로
    살아야 겠지요. 고맙습니다.   

  21. 한국의 美

    2010년 5월 27일 at 11:10 오전

    어제는 정말 하늘이 맑았지요?
    맞아요. 가능하면 걷는 것이 좋다고 하지요.
    저두 시내버스로 퇴근합니다. 1시간 좀 더 걸리지만 재미있습니다.   

  22. 김현수

    2010년 5월 27일 at 12:47 오후

    지난 주말부터 3일간 비가 온 뒤라 높고 푸른하늘에
    가을기운이 가득합니다.
    더구나 붉은 단풍과 장미까지 있으니 사진으로는
    여름거르고 가을 온것 같네요.ㅎㅎ,

    건강검진 결과가 양호하시길 바라며
    늘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23. 금자

    2010년 5월 27일 at 12:58 오후

    건강하시길 바래요.
    언제나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롭게 잘사는 사람들 다 부럽지만
    제 책임이 커서 그런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4. 고지퇴

    2010년 5월 27일 at 1:14 오후

    오늘 그림들 모두가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아름답습니다.

    요즘 제가 일이 있어
    어느 방면의 공부도 좀 해야하고
    한중을 자주 오가고도 있어
    자주 찾아뵙질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인사동에서 경복궁까지 거닐었는데
    경복궁에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 푸르러 놀랬습니다.
    최고의 가을 하늘급 수준이더군요^^*   

  25. 맑은눈(知姸)

    2010년 5월 27일 at 1:34 오후

    데레사님~
    걱정마세요~
    제 짐작으로는 (블로그 관찰결과?) 지난해보다더 열심히 운동하시고 섭생하시고
    즐겁게 지내셨으니 아마도 더 젊어 지셨을걸요?

    체력나이 짱! 생활지수 습관! (96점이면 노래방에서는 팡빠레 터지던데… ㅎㅎ)
    슈퍼형~ 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근데요~ 우리나라에서 체중이 정상이라는 판정 받을라면 거의 chopstick 수준이예요.
    걱정마세요…

    장미, 작약 향기에 취하고 갑니다   

  26.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2:12 오후

    한국의미님.
    걷는게 좋고 말고요.
    되도록 많이 걸을려고 앨 쓰고 있습니다.   

  27.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2:12 오후

    김현수님.
    어제 날씨 정말 좋지요?
    정말 가을 같았어요.   

  28.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2:13 오후

    금자님.
    고맙습니다.
    늘 힘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2:14 오후

    고지퇴님.
    지금 한국에 계시는군요.
    고궁에서 바라본 하늘, 정말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30. 데레사

    2010년 5월 27일 at 2:15 오후

    맑은눈님.
    제가 지금 58킬로그램인데 47킬로가 정상이래요.
    정말 정상체중 유지할려면 젓가락 수준이라야 되나 봐요.
    ㅎㅎㅎ   

  31. 광혀니꺼

    2010년 5월 28일 at 12:26 오전

    그림같은 날입니다.

    어제그제 그렇더니
    오늘은 그러하질못하네요…

       

  32. 아멜리에

    2010년 5월 28일 at 12:44 오전

    어제, 그제 날씨가 꼭 초가을 날씨 같았어요. 맑고 깨끗하고, 바람은 약간 쌀쌀했구요.
    전 길고양이 찾아 삼만리(?)하고 돌아다녔었죵.

    데레사 님 동네엔 장미가 많이 피었네요. 울 동네는 이제 한두 송이씩 피기 시작하는데..
       

  33. 데레사

    2010년 5월 28일 at 6:50 오전

    짱구엄마.
    오늘은 흐리지만 어제, 그제는 참 맑았어요.
    내가 찍었어도 엽서같은 풍경입니다. ㅎㅎ
       

  34. 데레사

    2010년 5월 28일 at 6:50 오전

    아멜리에님.
    우리 동네가 더 남쪽이라 그런가봐요. 울 동네 장미는 거의 다
    피었거든요.   

  35. 슈카

    2010년 5월 28일 at 6:55 오전

    체력테스트 결과에 역시~! 하면서 웃었어요^^
    근데 과체중이라니.. 그 정도 살도 없으시면 어째요. 지금도 아주 날씬하신데.
    연 삼일 동네 외출을 좀 했는데 하늘 볼 짬은 없었네요.
    그저 소리가 침을 얼마나 흘렸나, 침 닦아주기 바쁘게만 다녔어요;;;   

  36. 가보의집

    2010년 5월 28일 at 7:23 오전

    데레사님
    멋진 구름 멋진 장미가
    5월 6월에 어울려 보입니다
    이제 그 장미의 계절인 5월도 가려고 하네요
    잔약도 한창인듯하네요    

  37. 데레사

    2010년 5월 28일 at 10:40 오전

    슈카님.
    침 흘리는 애기들은 돌이 지나야 덜 흘리더라구요. 여름에는
    간수 잘 해줘야 되니까 힘들겠어요.
    까짓 하늘 안 쳐다보면 어때요? 소리만 쳐다보면 됐지….ㅎㅎ   

  38. 데레사

    2010년 5월 28일 at 10:41 오전

    가보님.
    이제 5월도 며칠 남지 않았어요.
    세월이 너무 빨라서 고장 내 버렸으면 좋겠어요.ㅎㅎ   

  39. 노당큰형부

    2010년 5월 28일 at 12:03 오후

    어제 오늘 엄청 돌아 다니다가 인제
    이웃들에게 인사 드리러 다닙니다^^*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맑은 하늘을 만들어 주셨내요.
    쿡~~~

       

  40. 데레사

    2010년 5월 28일 at 2:24 오후

    노당님.
    바쁜건 좋은 일이에요.
    즐겁게 지내셨지요?   

  41. 풀잎피리

    2010년 5월 29일 at 2:47 오전

    멋진 푸른하늘 다시 보니 더욱 좋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이는 수리산, 모락산이 보이고
    뒷베란다에서는 관악산이 보인다니 부럽습니다.   

  42. 좋은날

    2010년 5월 29일 at 3:26 오전

    구름이 아름다웠던 날.
    가을같이 공활한 하늘을 보면서
    애기구름 엄마구름(이미자 노래가사 같음. ㅎ) 다정하게 흘러넘는 산마루.

    재작년 안해와 삼길포를 찾아간 날
    꼭 이렇게 구름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일년에 몇날 안되는 좋은 날을 사진에 담아내셨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사진과 글을 보여주시니 언제나
    젊음을 유지하시는 원천이 되시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챙겨주심에…

    매양이 좋은 날시길요.

       

  43. 2010년 6월 8일 at 4:57 오후

    정말 데레사님은 대단하십니다. 이 열정 넘치는 글들에다 이 많은 댓글들!
    저도 건강검진 가야하는데 …
    검사 결과가 잘 나오겠지요. 늘 운동하시고 아름답게 사시는데…
    아, 참.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44. 데레사

    2010년 6월 8일 at 6:43 오후

    강님.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질 않았어요. 그자리에서 알수 있는 위내시경
    이라던가 복부 초음파 이런건 바로 알수 있지만 혈액이나 이런건
    종합해서 집으로 통보가 올거에요. 바로 알수 있는것에는 이상이
    없었답니다.   

  45. Angella

    2010년 7월 6일 at 11:36 오전

    데레사님..어디계신거여요?ㅎ
    제가 너무 오랫만에 들렀나봅니다.
    쭝국의 장가계,원가계나 계림이나…그외에 이름을 다 기억못하는 곳들이 많았는데..저도 가보는데 그 중에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 게림이더라구요..ㅎ
    또 계림을 가거든 그냥 일주일 눌러잇다 오고픈 곳이지요.
    그리구, 데레사님의 건강은요..
    제가 에언을 하건데 99세까정 사실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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