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 박물관, 포천 산사원

포천 화현면에 있는 배상면 주가의 산사원은 우리 전통술에 대한 교육, 체험, 관광,

양조등의 기능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체험 장소이다.

누룩을 만들고 발효시켜 증류까지, 우리나라 전통술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고급 생술만의 독특한 향미를 그대로 시음 해 볼수도 있으며 가양주 교실에서는

술 담그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최근 막걸리의 붐을 타고 지난해는 월평균 3,000 명 이상이 다녀 갔으며 가양주 교실에는

월평균 40여명이 참가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월평균 1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으며

가양주 교실에는 월평균 120명이 참가, 지난해 방문객의 3배 이상이 증가 했다고 한다.

아주 고무적인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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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천여행은 현대아산 여행사에 32,000원을 내고 신청을 한 것인데

허브아일랜드를 거쳐 아트밸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곳 산사원을 들린것이다.

자동차를 갖고 준비없이 오는것 보다는 여행사를 따라 오니 많은 곳을 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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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들이 많이 와 있다.

우리가 타고 온 버스도 저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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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는 우리 술 만드는데 평생을 헌신한 배상면 님이 설립했으며

그 아드님인 배영호님이 1996년에 여기 전통술 박물관인 산사원을 개원했다고 하며

서울의 양재동과 전북 고창에 분원도 있다고 한다.

배영호 님의 저서로 "알기 쉬운 전통술 이야기" 와 " 양조장 주인이 들려주는 전통술 이야기" 가

있다고 하는데 술을 못먹는 나지만 서점에들리면 책은 한번 사서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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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종류의 술이 전시되어 저마다 독특한 향과 맛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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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씩 시음 해 보는 중.

물론 나도 한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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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 모두가 한병씩 샀다.

그리고 샘플로 작은병 두개씩을 선물로 받았다.

술을 못 마시지만 공짜로 얻는 샘플에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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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찌게미로 만든 과자인데 여러 접시가 나왔지만순식간에 접시가 바닥이 나

버렸다. 모두들 어찌 그리도 잘 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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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너머로 술 제조과정이 보인다. 자동화시설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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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산사원의 분원을 중국, 일본, 몽골에도 개설하여 아시아 최고의

술문화 갤러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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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으로 술빚는 과정을 빙빙 돌려 가며 보여주고 있다.

누룩만들고 막걸리 만드는건 어릴적 집에서 보아 온 광경이다. 명절때나 제사때

엄마는 늘 막걸리를 빚었기 때문에 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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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많이 찾아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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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마당에 있는 술 항아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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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위를 덮은 보자기 색깔이 다 다른걸 보면 저 색깔로 구별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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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여행사인 JTB 에서는 매주 3번, 화, 목, 토에 "막걸리 君" 이란

여행상품을 개발해 이곳 투어를 한다고 한다.

우리가 간 날이 마침 토요일이라 일본 여행객들이 저렇게 사진을 찍으며

좋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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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당일치기 포천여행을 하면서 버려진 폐 채석장의 아름다운 변신을 보며

감탄도 했고 허브 아일랜드와 산사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음에

놀라기도 했다.

우리가 기르고 우리가 만든 허브차와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술에 외국인들이

매료되는것을 보며 관광한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

부디 이 곳이 아시아 최고의 술 문화 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의 술 문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라고 싶다.

52 Comments

  1. 綠園

    2010년 6월 3일 at 11:16 오후

    하루 관광에 32,000원이면 저렴한 편이지요?
    술은 적당히 하면 괜찮은데 술이 술을 먹게 하기에 잘 다루어야 할 것 같아요.
    믿음의 조상인 노아가 술 때문에…
    과연 술로 예뻐질 수 있을까요? ^^

       

  2. 데레사

    2010년 6월 3일 at 11:27 오후

    녹원님.
    그 돈으로 점심까지 주었으니 비싼건 아니에요.

    술로 예뻐질 수 있다는게 좀 그렇긴 해요. 그 문구가 재미 나서
    찍어 봤을뿐이에요. ㅎㅎ   

  3. 가보의집

    2010년 6월 3일 at 11:40 오후

    데레사님
    아주 저렴한 여행입니다
    혼자서라 가기도 편하죠 차 갖고 가는것 보다 낫고 알찬듯 느껴 보입니다 .
    그렇다고 혼자서 훌척 떠나기가 그리 쉬운곳은 아니데요
    이곳에서도 그러한 일들이 있기는 하드라고요
    부부 가 그리 쉽게 마음이 같기가 힘들지요..

    많이 가셔서 많은 곳을 보여 주세요.. 데레사님 짝 짝
       

  4. 데레사

    2010년 6월 3일 at 11:50 오후

    가보님.
    이번에는 친구들이 여섯명이라 자동차를 갖고 갈수가 없어서
    여행사로 신청했던 겁니다.
    비싸지는 않지요? 점심도 먹었거든요.   

  5. 흙둔지

    2010년 6월 4일 at 12:20 오전

    오늘도 역시 문화전도사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셨군요. ^_^
    저야 뭐 술을 워낙에 좋아하는터라 배상면 주가도 잘 알지요~
    하지만 배상면 주가 술은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답니다.

    얻어오신 술 식사하실 때 반주로 한잔씩 해보셔유~
    정말 피부가 좋아질지도…ㅋㅋㅋ
       

  6.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12:23 오전

    흙둔지님.
    오늘 새벽산책 할때 들고 나가서 새벽부터 동네 사람들과 먹걸리
    파티 했어요.
    모두들 싫다고 안 하던데요.
    새벽부터 권했는데도. ㅎㅎㅎ   

  7. 왕소금

    2010년 6월 4일 at 12:34 오전

    배상면이 사람 이름인 줄 처음 알았네요.
    술하고는 친하지가 않아서 술에 대한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술병에 대한 관심만 있는데
    배상면은 무얼까 의문을 갖다가도 금방 까먹거든요.ㅎ   

  8. 광혀니꺼

    2010년 6월 4일 at 12:39 오전

    ㅎㅎ
    술도 못드시면서…

    날씨야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사입나
    술사먹지~~~

    ㅎㅎ

       

  9. 구산(久山)

    2010년 6월 4일 at 2:00 오전

    우리나라 이곳 저곳에 술박물관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가까이 포천에도 있군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하지만 요즘은 막걸리가 대세라서 그것을 제조하는모습이 궁금합니다.

    귀한 포슽과 글을 잘 보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10. evalyne

    2010년 6월 4일 at 2:08 오전

    지난 주에 누가 막걸리 가지고 술떡 만드는 법을 이야기하기에 어디서 막걸리 구하느냐고 물어 봤더니 요새는 병에 넣은 것을 여기 한국시장가면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 요새는 막걸리도 수출하나봐요.   

  11. 이정생

    2010년 6월 4일 at 3:09 오전

    저도 작년 한국 방문 시 이곳을 들렀었고, 제 블러그에도 글과 사진들을 올렸었는데, 여기서 보니 제가 못 본 곳도 꽤 되는군요… 전 장독들은 못 봤거든요. 술을 못 마시는 저지만 저도 시음도 해보고 좋은 구경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 돌아왔었지요.
    아! 이제 한국의 막걸리가 워낙 인기가 좋다 보니 이런 투어도 계발이 되었나 봅니다.
    참 신기하고 좋은 구경거리가 많은 듯 싶습니다.^^*   

  12.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3:20 오전

    왕소금님.
    술병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이 많아요.
    한때는 수집 비슷한것도 했거든요.   

  13.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3:20 오전

    짱구엄마.
    술꾼들은 그러지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옷 사입나, 술 사먹지. ㅎㅎㅎ   

  14.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3:23 오전

    구산님.
    양재동에도 분원이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어요.
    술 좋아하지 않아도 술 갤러리는 좋던데요.   

  15.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3:24 오전

    evalyne 님.
    네, 막걸리 수출 많이 합니다.
    아마 지난해 부터 막걸리 붐이 일고 있어요.
    미국으로도 수출했을겁니다.   

  16.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3:25 오전

    이정생님.
    저도 그때 그 포슽 기억합니다.
    앞으로 이런 투어들이 계속 개발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 많은 장독들을 왜 못 보았을까요?   

  17. 찢어진 워커

    2010년 6월 4일 at 3:31 오전

    술찌게미로 과자를 만들다니..ㅎㅎ
    예전 소설보면 일제 때 먹을게 없던 시기 아이들이 술찌게미 얻어먹고 헤롱헤롱한다는 내용이…   

  18.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4:06 오전

    워커님.
    옛날에는 없어서 먹었지만 지금은 맛으로 만드는 거지요.
    술찌게미, 우리도 어릴적 많이 먹었답니다.   

  19. 풀잎사랑

    2010년 6월 4일 at 4:14 오전

    아주 편하고 좋은 여행이었겠네요.ㅎ
    주는 대로 먹고, 델꼬가서 설명도 해 주는…?ㅎㅎ~
    그 여행사 단골 삼으셔요~
    그러면 안 가본 곳은 어디든 모셔다 드릴건데~~

    저도 관광차를 타고 다니니 여간 편안하고 좋습디다요.
    단지 흠이라면 제맘대로 시간 조절이 안된다는 것.@!

    요번에 보스가 중궁여행을 떠나면 혼자서 룰루랄라 싸돌아 댕길 예정입니다~~~
       

  20.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4:54 오전

    풀사님.
    나도 23일에 중국 장가계로 떠나는데.
    장가계를 안 가봐서 우리 이웃집 나보다 더 연세많으신 분들과 같이
    가요.
    4박 5일.

    대국아빠는 언제 가는데?   

  21. 아바단

    2010년 6월 4일 at 4:55 오전

    며칠전 식구모임에서 막걸리를 담그겠다고 했더니 웃더군요…
    예전엔 엄마가 담근 막걸리를 먹고 자랐거든요.
    술찌게미에 설탕 타서 먹고…
    어느해 선배가 피부에 좋다고해서 먹기시작했지요.
    좋은 여행사 덕분에 두루두루 구경 잘했네요.   

  22.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5:08 오전

    아바단님.
    우리 엄마도 막걸리 잘 담궜는데요. 그래도 봤던 가락이 있어서 대충은
    압니다.

    해보시면 할 수 있을거에요.
       

  23. 노당큰형부

    2010년 6월 4일 at 6:07 오전

    ㅎㅎ 오늘 목욕재개하고
    아이사진 몇장 찾아 정리하고
    전화걸어서 목소리도 들어보고
    이제 블로그 들어옵니다.

    ㅎㅎㅎ 근데 큰일 났습니다
    포천 배상면 막걸리를 보니 제가 아직 점심을 안먹은것이
    생각 납니다.

    ㅎㅎㅎㅎ 냉장고에 막걸리 한잔으로
    배에게 사죄하려 합니다 ㅎ
    쿡~~~
       

  24. 이영혜

    2010년 6월 4일 at 7:00 오전

    산사원 구경 잘 합니다.
    포천 일동, 이동 막걸리도 유명하잖아요.
    포천이 물이 좋은가봐요.
    우리술에 대한 고무적인 반응이 영원히 지속되고 발전되길 바랍니다.   

  25. 바위섬

    2010년 6월 4일 at 8:32 오전

    백세주로 유명한 배상면 주가..

    포천에 술 관련 박물관을 운영하는 줄 오늘 알았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군요

    일본사람에게도 인기있는 관광코스라면 그만큼 인정받는 곳이라 짐작이 되네요…

    데레사님 덕분에 관광 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26.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12:10 오후

    노당님.
    며느리 보느라 점심도 잊어버리셨나 봅니다.
    막걸리 한잔으로 되겠어요?
    든든하게 잡수셔야 내일 일 잘 치룰텐데…   

  27.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12:11 오후

    영혜님.
    포천이 물이 좋은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 이동막걸리도 소문났는데
    말입니다.
    우리술이 세계적인 술이 되기를 바라고 싶어요.   

  28. 데레사

    2010년 6월 4일 at 12:12 오후

    바위섬님.
    저도 이번에 처음 갔습니다.
    고맙습니다.   

  29. 한국의 美

    2010년 6월 4일 at 12:43 오후

    시음용으로 종류별 한잔이면 …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ㅋㅋㅋ   

  30. 아멜리에

    2010년 6월 4일 at 3:29 오후

    호호호”’ 내가 좋아하는 술@! 데레사 님 저도 요즘은 막걸리를 마셔요.
    일단 맛을 들이니까, 막걸리 순해서 좋은데요~~ 임주당 올림@

    어젯밤도 이층 칭구랑 막걸리 두 병에다 돼지고기 김치두루치기를 안주로 왕 수다를 떨었습니닷. ㄲ ㅡ 윽,

       

  31. 미뉴엣♡。

    2010년 6월 4일 at 8:31 오후

    포천 막걸리시대에서
    술 박물관시대로 행진..
    전통문화 계승, 보존,
    발전에서 바람직하죠.
    포천막걸리 맛있나요..^^

       

  32. 시원 김옥남

    2010년 6월 4일 at 11:45 오후

    이젠 우리의 전통 솜씨로 빚어진 모든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에 대한 자부심 역시 높이 평가합니다.
    포천 막걸리 도가가 외국인들의 발길을 이끄는 문화상품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33. 추억

    2010년 6월 5일 at 12:19 오전

    데레사님, 안 다니시는데가 없군요,,,막걸리는 서울에서 포천 막걸리가 유명하지만 술을 좀 아는 사람들은 대구의 불로 막걸리를 손꼽습니다. 포천막걸리는 좀 달싹스리하여서 술 맛을 좀 아는 애주가에는 텁텁한 전통 막걸리 맛인 불로 막걸리를 더 알아주죠,,,   

  34.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2:44 오전

    한국의미님.
    시음용도 주었고 또 샘플도 여러병 주었어요.
    지금 군침 많이 돌지요? ㅎㅎㅎ   

  35.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2:45 오전

    아멜리에님.
    막걸리놓고 돼지고기 두루치기, 좋겠다. !!!!!
    그런데 그러다가 뚱보되면 나는 책임 안져요. ㅎㅎㅎㅎㅎ   

  36.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2:45 오전

    미뉴엣님.
    달콤해서 일단 제 입에는 맞던데요.
    무슨 술맛을 얼마나 안다고…. 그러면서도 일단은 맛있게 마셨어요.   

  37.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2:46 오전

    시원님.
    저도 그곳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을 보는게 더 흐뭇했습니다.
    우리의 전통술이 외국인에게도 인기있다는것은 정말 고무적이지요.   

  38.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2:46 오전

    추억님.
    대구의 불로막걸리는 처음 들어 봅니다.
    제가 주당이 아니라서요.
    대구 가면 한번 마셔 보겠습니다.   

  39. 수홍

    2010년 6월 5일 at 1:23 오전

    캬~
    술…
    ㅎㅎㅎ   

  40. 김현수

    2010년 6월 5일 at 1:26 오전

    포천 막걸리가 원래 맛좋기로 유명한데 배상면주가도 이곳에 있군요.
    산사원이라는 한글과 한자를 조합한 간판이 특이합니다.
    저는 전통막걸리로 술을 배워서 막걸리를 즐겨마십니다.
    종가집이라 제사가 많아서 제사끝나면 음복이라하여 조금씩 마시게하는데
    어릴때부터 그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술을 배우게 되었지요.
    어머니께서 직접담그신 전통막걸리(農酒라고도 함)는 일품이었답니다.

    요즘 막걸리 붐이 일어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젊은 사람들도 즐겨 마실 수 있도록 단맛을 가미해서 흠이지만
    우리 전통술이 사랑받는것은 매우 고무적이지요.
    막걸리는 발효주이기 때문에 유산균이 요구르트 보다 약 백배정도
    많아서 실제로 피부미용효과가 좋다고 하며 소화기능도 높여 준다고
    합니다. 예쁘질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요.ㅎㅎ,    

  41.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30 오전

    수홍님.
    한잔 드세요. 아니 저기 있는 술 다 가져 가셔도 좋아요. ㅋㅋ
    만나서 한잔 해야 하는데….   

  42.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31 오전

    김현수님.
    저희도 어릴때 어머니께서 술을 담그셨어요.
    막걸리 걸르는 날 술 찌게미는 아이들 차지였지요. 사카린 넣어서
    달콤한 맛에 취해서 먹다가 술취해서 뻗기도 했었고요.

    저도 막걸리 많이 마시면 예뻐질까요? ㅎㅎㅎ   

  43. 금자

    2010년 6월 5일 at 9:30 오전

    이 사진을 보니까 막걸리가 갑자기 마시고 싶어지네요.ㅎㅎ
    데레사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구수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장가게 가신다구요?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4. okdol

    2010년 6월 5일 at 1:26 오후

    술을 보니,,, 또 슬그머니 생각이 달라집니다…..ㅎㅎ

    즐거운 주말되십시오.

       

  45.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34 오후

    금자님.
    23일에 갑니다. 아직 남았어요.

    막걸리가 마시고 싶다구요? 한병 가져다 드세요. ㅎㅎ   

  46.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35 오후

    옥돌님.
    술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신다구요.
    마시세요. 마음껒. ㅎㅎ   

  47. 풀잎피리

    2010년 6월 5일 at 1:50 오후

    문경새재길에서 주막을 보았지요.
    술박물관, 이색적인 박물관을 구경하셨군요.
    요즘 막걸이가 인기라니 다행입니다.   

  48.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52 오후

    풀잎피리님.
    문경새재길의 주막, 지금 영업중이던가요?
    옛날 부산에 만덕고개에 주막이 하나 있어서 우리들 단골
    파티장소 였었거든요. 군대 가는 남학생들 송별회 해주는 파티 말에요. ㅎㅎ

    우리 막걸리가 많이 수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9. 화창

    2010년 6월 5일 at 2:19 오후

    무심코 마시던 배상면 주가의 술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진로소주에 이어서 막걸리 열풍이 대단하던데 이를 관광상품으로 연결지었군요! 아주 좋은 일입니다!   

  50.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5:03 오후

    화창님.
    저도 그래서 기뻤습니다.
    우리 술이 관광상품화 되었다는것, 참 좋은 일이지요.   

  51. 보라

    2010년 6월 7일 at 6:25 오후

    이야~ 예쁜 독들이 줄지어 선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작년에 친구가 가보자고 하는 걸 안갔더니 괜히 튕겼나 봐요. 얌전히 끌려갈걸…ㅋㅋㅋ;
    데레사님 방에 들어오면 마구마구 갈곳이 늘어나는 느낌이예요~^^   

  52.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11:08 오후

    보라님.
    샘플 술도 두개씩이나 주던데요. 그리고 실컷 마실수 있고요.
    저는 술은 잘 못하니까 반잔만 마시고 술 찌게미로 만든 과자만
    잔뜩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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