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 조선블로그의 경사

아름다운 인연이다.

아버지들 끼리 블로그 이웃으로 왔다 갔다 하다가 중매쟁이가 되어서 딸과 아들을

결혼 시킨 경사가 일어났다.

결혼이란 인연따라 이루어 진다고 말들을 하지만 이 인연이란것도 저절로 찾아

오지는 않는 법, 아버지들이 중매를 했다는 얘기는 정말 못 들어 본 얘기다.

옛날에는 술 한잔 하면서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두고 사돈을 맺기도 했다지만

요즘에야 아무리 부모가 짝을 맺어 주고 싶어도 필이란게 통해야 혼사가 이루어

지는데 아버지들과 아들과 딸이 다 같이 필이 한꺼번에 팍하고 통해버리는 일이

어디 흔한 일인가…

노당님과 오병규님.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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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의 어머님들

촛불켜러 나가면서 다정하게 웃고 얘기하고 오랜 친구같아 보인다.

오죽 이야기가 많았으면 내가 떠든다고 이름 적는다고 했을까…

오늘 두분의 모습,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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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인 노당님의 아드님이 현역 군인이라군 의장대원들이 신부 신랑의

입장을 위해 도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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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먼저 입장을 했는데 어찌나 빨리 지나 가 버리는지 셧터는 눌렀는데

사진이 안 찍혀 버렸다.

신부는 역시 조신하게 천천히 입장을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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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랑 신부 주례 앞에 섰다.

주례를 하시는 분은 신랑 신부에게 "배려" 를 주문 하신다.

이 시간이 지나고 여행을 떠나면서 부터 서로에게 "뱨려"를 하는 삶을 살아라고

짧은 축사를 하신다.

서로 배려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신랑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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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의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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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신부를 위해 노래를 부른다.

중간에 음이 안 올라가서 쉬었다가 다시 부르고 쉬었다가 다시 부르는

바람에 식장은 웃음 바다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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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노래가 끝나자 앵콜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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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커팅 하는 신랑의 손에 힘이 들어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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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 퇴장.

짓꿎은 장난들이 시작된다.

칼로 길을가로 막고 신랑을 얻드려뻗쳐도 시키고 뽀뽀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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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잖게 걸어 나오다가 짓꿎은 방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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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에게 뽀뽀하라고 노래를 불러 대는 바람에 신부가 수줍은듯 신랑뺨에

뽀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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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랑이 신부에게 뽀뽀, 오래 오래 하라고 좀체 길을 터주지 않는다.

한며칠 조블이 시끄러웠다.

잘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라 그런지 잡음도 심심찮게 일어나지만

이렇게 귀한 인연도 생기는것이 또한 블로그 세상의 매력이다.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신랑, 신부 서로 배려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76 Comments

  1. 추억

    2010년 6월 5일 at 6:15 오후

    아니, 노당님은 제 블로그에도 자주 들어오시는데 언제 아드님을 결혼시키셨는지,,,ㅠㅠ
    어찌 연락도 없이 결혼을 시키시고,,,근데 데레사님은 초청받아 식장에도 다녀오신 것같은데,,,사람차별하네요,,,ㅋㅋ 하여튼 두 사람 좋은 인연 블로그에서나마 행복하기 기원합니다.    

  2. 리나아

    2010년 6월 5일 at 6:48 오후

    ㅎㅎ 그렇군요..
    신랑신부 두 사람이 행복하길 모두 빌어야겠네요~~
       

  3. 아지아

    2010년 6월 5일 at 7:09 오후

    최고의 선물이네요
    많은 회원님들에게 자랑 좀 하셔야 됬는데…
    추카추카 합니다
       

  4. 진수

    2010년 6월 5일 at 10:37 오후

    노당님은
    신랑 부모석에 앉아서도
    머리 속으로 뽈라구만 생각하고 계셨을 껄요……

    ㅎㅎㅎㅎ

    여기서 또 축하 드립니다.   

  5.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1:02 오후

    추억님.
    몇몇분들이 포슽에 올렸어요. 두분의 결혼식을.
    블로그 이웃분들이 여러분이 다녀 가셨어요.
    정말 좋은 인연이지요?   

  6.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1:02 오후

    리나아님.
    그럼요. 두분이 행복하길 빌어야 하구 말구요.   

  7.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1:04 오후

    아지아님.
    블로그의 밝고 좋은면이지요.
    바로 우리의 자랑이 아닐까요?
    걸핏 하면 남을 걸고 넘어지는 블로그에서 정말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8. 데레사

    2010년 6월 5일 at 11:04 오후

    진수님.
    아무리 그랬을라구요.
    ㅎㅎㅎ   

  9. 해 연

    2010년 6월 6일 at 12:03 오전

    진수님은 언제나 재미있어요.ㅎㅎㅎ
    뽈라구 생각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대작 연재 중인데요.
    글쎄! 결혼식날도 올리셨더군요.ㅎ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림니다.^^

       

  10.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2:11 오전

    해연님.
    결혼식에서 그렇게 많이 웃어보기도 처음이었어요.
    글쎄 신랑이 노래를 부르다가 쉬고 부르다가 쉬고 하는 바람에
    웃음꽃이 터져 버렸어요.   

  11. okdol

    2010년 6월 6일 at 12:19 오전

    아무튼, 참 부지런하십니다.

    아침 일찍 사진 정리하여 만드시고……ㅎㅎ
    건강하십시오.

       

  12.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2:22 오전

    옥돌님.
    어제 돌아오던 길로 피곤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또 잠이 안오길래….

    건강하세요.   

  13. 진수

    2010년 6월 6일 at 12:24 오전

    에이, 나중에 보세요.

    본인이 직접 사진을 못 찍어 한탄하시며
    사진을 이웃 집에서 뚱쳐 오시든지
    사진사가 찍은 것을 사용하시든지
    그림이라도 그려서라도
    결혼실 Posting 하실 거에요.

    내기 하실래요?
    ㅎㅎ   

  14. 김현수

    2010년 6월 6일 at 1:03 오전

    데레사님께서 이렇게 소개해 주시니 결혼식 실황을 보게됩니다.
    조선블로그에서 이런 좋은 인연의 결실은 처음이지요.
    부모의 인연이 자식의 인연으로 열매맺는다는 것은 아주 보기드문
    아름다운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노당님의 사돈맺으심과 새 출발하는 부부의
    백년가약을 기원합니다.
       

  15. 이영혜

    2010년 6월 6일 at 1:18 오전

    틀림없이 잘 살겁니다아~~축하 사절 다녀갑니다.
    아름다운 조블 인연에 박수를 드리며.   

  16. 찢어진 워커

    2010년 6월 6일 at 1:22 오전

    늦게나마 두분 자제분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신랑분이 학군(ROTC)출신이시군요 ^&^   

  17. 노당큰형부

    2010년 6월 6일 at 1:40 오전

    데레사님 방에서 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18. 왕비마마

    2010년 6월 6일 at 1:45 오전

    모르는 이웃님이시지만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알콩달콩 재미있게 잘 살기를 빌어요.   

  19. 오병규

    2010년 6월 6일 at 2:59 오전

    하이고! 누님!
    몸소 오셔서 축하 주시고 또 이렇게 대대적인
    홍보 씩이나….

    저는 인사드리러 왔다가 그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누님.

       

  20. 한들 가든

    2010년 6월 6일 at 3:42 오전

    아하!! ~~그랬군요~ 진짜로 축하드립니다,~
    헉,~~ 위에 오병규님 오셨네요~

    사위 얻어심을 감축디립미더,~ㅉㅉㅉㅉㅉㅉㅉ

       

  21.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4 오전

    진수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고 봐야지요. 내기는 안 할랍니다.   

  22.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4 오전

    김현수님.
    참 고마운 일이지요.
    블로그에서도 아름다운 정이 꽃 필수 있다는걸 몸소
    보여 주신 분들이에요.   

  23.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5 오전

    이영혜님.
    축하사절, 고맙습니다.
    신랑 신부의 부모님을 대신하고 꾸벅 ^^*   

  24.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6 오전

    워커님.
    고맙습니다.
    축하 해주셔서 제가 대신 인사 드립니다. 꾸벅 ^^*   

  25.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6 오전

    노당님.
    다시 한번 축하 합니다.   

  26.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6 오전

    왕비마마님.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7 오전

    종씨님.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28.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4:17 오전

    한들님.
    축하, 고마워요.   

  29. 드래곤

    2010년 6월 6일 at 5:27 오전

    노당큰형부님! 오별규님!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조블을 통하여 맺은 사돈이시니 조블거 모두의 축하를 받으셔야 할 터입니다.

    데레사님! 아름다운 인연 정보를 주셔 감사합니다.   

  30. 아제아제

    2010년 6월 6일 at 8:05 오전

    정말 두손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어찌 이리 기쁜일이 있을까요.
    노당님과 오병규님께도 축하드리고.
    이런 아름다운 일을 자신의 일처럼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데레사님께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 이웃님들의 축하받아야될 일이지요.

    다시한번 잔치를 하신 두분께 축하드립니다.
       

  31. 금자

    2010년 6월 6일 at 8:29 오전

    조블의 경사네요. 축하합니다.
    데레사님 좋으시겠어요. 결혼식에도 참석하시고…….
    사진 찍으랴 올리시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2.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8:37 오전

    드래곤님.
    고맙습니다.
    조블 모두의 축하를 받으셔야 마땅하지요.   

  33.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8:38 오전

    아제아제님.
    가족을 대신해서 제가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   

  34.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8:38 오전

    금자님.
    고맙습니다.
    참 좋은 일이지요?   

  35. 샘물

    2010년 6월 6일 at 10:17 오전

    데레사님,
    정말 대단한 조블의 힘이요,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와우!
    한 편 부럽기도 하네요. 두 딸이 밀려있어서…
    부모들이 만나서 서로 다리를 놓아준다는 것은 이곳에서는 더 힘든 일일 것 같아요.
    신랑, 신부 함박 웃음 보기 좋고요.
    신랑이 노래를 잘했다는 것보다 신부를 위해 열심히 불러준 것 같아 더 흐믓합니다.   

  36. 풀잎사랑

    2010년 6월 6일 at 10:45 오전

    새신랑 노래나 한번 들어 볼것을…ㅎ

    축하 드립니다~ 노당님, 오병규님~!!!

    사진 찍느라 고샹하셨어요, 큰백수님…
       

  37. 이정생

    2010년 6월 6일 at 1:22 오후

    와우!~ 세상에~ 이런 일도 일어나는군요? ㅎㅎ
    정말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저는 블러그에 그저 글이나 올리고, 제 방을 방문해서 안부게시판에 글 남겨주시는 분들께 답방이나 드리고 있으니 요즘 조블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 길이 없지만,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나 봅니다. 긍정적, 부정적인 일들이 다 존재하는 게 우리 인간 세상과 다르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좀 더 성숙한 소통, 정보의 공간이 되었음 하는 소망은 늘 간직하고 있습니다. ㅎㅎ   

  38. 다사랑

    2010년 6월 6일 at 3:02 오후

    세상에나..축하드립니다.
    저도 어느댁에 따님이 있는지 조사를 하고..ㅎ

    새신랑 각시, 늘 행복하시길…
    또 사돈 내외분들께서도 우의가 더욱 돈독하시길 바랍니다.   

  39. 아바단

    2010년 6월 6일 at 5:41 오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연이네요.
    좋은소식 전해 주신 데레사님도 수고하셨어요.
    행복하세요.   

  40.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0:21 오후

    샘물님.
    반가워요.
    정말 반가운 소식이지요.
    저도 노총각 아들이 있어서 부러운 일입니다. ㅎㅎ   

  41.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0:22 오후

    풀사님.
    새신랑 노래, 결코 잘 부른다고는 할수 없었지만 틀려가면서도
    또 부르고 또 부르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42.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0:23 오후

    이정생님.
    정말 조블의 경사지요?
    나쁜일도 있지만 이렇게 좋은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블로그 세상에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43.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0:24 오후

    다사랑님.
    정말 좋지요?
    요즘 몸은 좀 어떠신지?
    날씨가 점점 더워 집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44.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0:24 오후

    아바단님.
    고마워요.
    가족을 대신해서 제가 인사 드립니다. ㅎㅎ   

  45. 綠園

    2010년 6월 6일 at 11:37 오후

    조불 이웃간에 사돈이 되신것 참으로 큰 경사네요.
    두 가정이 이런 인연으로 맺어지셨음을 축하합니다.
    조블이 늘 좋은 일로 꽉차기를 바래봅니다.   

  46. 데레사

    2010년 6월 6일 at 11:41 오후

    녹원님.
    정말 기쁜 일이었어요.
    고맙습니다.   

  47. 아멜리에

    2010년 6월 6일 at 11:55 오후

    와우!!! 이런 경사가 있었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당 님 아드님이랑 오병규 님 따님? 그렇죠!

    블로그 이웃이 인연이 되다니! 멋진 일이예요. 왕 축하@@@!!!

    … 그런데 아래 보니깐, 데레사 님 그간 또 무슨 일이??    

  48. 풀잎피리

    2010년 6월 7일 at 12:06 오전

    아우~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에서야 결혼식이 있었군요.
    두분 왕축하드립니다.
    데레사님의 생중계도 멋지구요.
       

  49. 왕소금

    2010년 6월 7일 at 12:46 오전

    사돈이 되신 두 분, 그리고 부부가 된 두 분의 자녀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빌게요.
    물론 데레사님도요^^   

  50. 모가비

    2010년 6월 7일 at 12:49 오전

    북한산 숨은벽을 오르고 난 다음날
    느지막히 일어나 조불산책 중입니다

    자상히도 남기셨네요 ^^

    수고 많으셧습니다 ^^   

  51. 寒菊忍

    2010년 6월 7일 at 3:09 오전

    드디어 식을 올렸군요.
    경사났네~~~   

  52.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8:10 오전

    모가비님.
    북한산 다녀 오셨군요.
    저는 북한산 올라본지가 꽤 오래 되어서요.   

  53.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8:10 오전

    한국인님.
    네, 경사 났습니다.   

  54.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8:12 오전

    아멜리에님.
    블로그 이웃끼리 사돈이 되는 이런 경사도 있어요.
    참 좋지요?

       

  55.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8:13 오전

    풀잎피리님.
    정말 축하 할 일이고 경사스런 일이었어요.
    고마워요.   

  56.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8:13 오전

    왕소금님.
    고맙습니다. ^^*   

  57. 영국고모

    2010년 6월 7일 at 9:44 오전

    조선 일보 톱 기사로 나야 될 신기한 경사군요.
    조선 블로거들 모두 부조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ㅎ

    데레사님도 노총각 아드님 소개 좀 열심히 하시어요.^^*   

  58.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9:57 오전

    영국고모님.
    반가워요.
    정말 톱 기사로 나야 하고 말구요. 맨날 서로 지지고 볶는 속에서
    이런 경사스런 일이 있었다는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59. 한국의 美

    2010년 6월 7일 at 11:03 오전

    경사스러운 일이군요.
    두분 자녀분들의 앞날을 축하드려요.   

  60.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12:03 오후

    한국의미님.
    고맙습니다. 가족을 대신해서 제가 인사 드릴께요.   

  61. 지기자

    2010년 6월 7일 at 1:26 오후

    조선일보 피플면에 나야할 기사인데, 특종을 테레사님께 빼앗겼네요.
    늘 따뜻하게 우리 사회를 바라보시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62.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1:36 오후

    지기자님.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 뉴스감이지요?
    이런 훈훈한 일도 블로그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63. 보라

    2010년 6월 7일 at 6:20 오후

    우와~ 정말요? @.@
    정말 좋은 인연이네요! ㅎㅎㅎ 늦었지만 행복하게 잘 사세요~!!! ^^   

  64. 미뉴엣♡。

    2010년 6월 7일 at 7:43 오후

    아름다운 인연
    아름다운 경사
    아름다운 혼례

    축하축하합니다..*♬

       

  65.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11:08 오후

    보라님.
    고마워요.   

  66. 데레사

    2010년 6월 7일 at 11:08 오후

    미뉴엣님.
    축하, 고마워요.   

  67. 가보의집

    2010년 6월 8일 at 4:25 오전

    데레사님
    요즈음 그 사관생도 처럼 그러데요
    이러한 경사는 경사중에도 경사네요 그것도 남 자
    아니 조불로그에서 서러 만나서 중매가지 하다니요
    데레사님 서울에서 한번 모임하여서 만나요 꼭 올라 갈께요    

  68. 도리모친

    2010년 6월 8일 at 5:34 오전

    축하드립니다.

    군의장대, 멋져요^^*   

  69. 데레사

    2010년 6월 8일 at 5:35 오전

    가보님.
    그래요. 어느날 우리 한번 날자 정해서 만나요.
       

  70. 데레사

    2010년 6월 8일 at 5:36 오전

    도리모친님.
    반가워요.
    멋지죠? 모두가.   

  71. 고운새깔

    2010년 6월 8일 at 6:08 오전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었군요
    신랑신부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해서도 인연이 만들어 지는군요
    아주 훈훈한 하루였겠습니다

    아름답습니다    

  72. 시원 김옥남

    2010년 6월 8일 at 9:50 오전

    좋은 일!
    함께 기뻐할 일이 생격서 정말 좋아요.

    며칠 컴이 고장나서 들어오지 못해 답답했답니다~~ㅋ   

  73. 데레사

    2010년 6월 8일 at 3:19 오후

    고운새깔님.
    정말 특별한 결혼식이었어요.
    사람의 인연이란 참 묘한 거지요.
    고맙습니다.   

  74. 데레사

    2010년 6월 8일 at 3:19 오후

    시원님.
    그러셨군요.
    이제 고쳤어요?   

  75. ariel

    2010년 6월 10일 at 9:30 오후

    잘 생긴 실랑 그리고 미녀 신부..

    멋있게 살기 바래요!!   

  76. 데레사

    2010년 6월 10일 at 10:26 오후

    아리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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