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의 집도 관광상품, 양가계

장가계, 원가계, 양가계,이 삼가계를 다 봐야 장가계 구경을 제대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양가계는 뽀족바위 밑은 머리를 숙이고, 수직으로 난 계단은 네발로

기고, 좁다란 통로는 가자미처럼 딱 붙어서 지나가야만 되는 코스다.

30불을 내고 비가 내리는데도 이 험난한 코스를 또 가기로 했다.

이곳에 와서 위험하고 험난한 코스는 모두 옵션으로 구경했다. 지난번 귀곡잔도와

천문동굴 가는길도 30불을 내었고 이번에 양가계 코스도 30불을 낸 옵션이다.

양가계수탉바위.JPG

아침을 알리는 수탉바위. 닭같이 생기지는 않았어도 자세히 보면 입으로

꼬꼬댁 하는 멜로디가 흘러 나오는듯 하다.

양가게1.JPG

양가계 역시 바위들이 절경이다.

양가계2.JPG

이렇게 수직으로 난 계단이 아주 많다. 이 계단은 그래도 돌 계단이라

덜 미끄러웠지만 철제로 된계단은 네발을 다 사용해야먄 내려올수가 있었다.

양가계3.JPG

이곳 바위들은 깎아지른듯한 절벽이다.

양가계4.JPG

양가계5.JPG

양가계6.JPG

양가계7.JPG

모두들 돈까지 내면서 이 고생을 한다고 웃는다.

양가계8.JPG

양가계9.JPG

여기가 제일 좁은 계단이다. 이 곳은 몸이 뚱뚱한 사람은 가자미처럼

딱 붙어야만 겨우 지나갈 수 있다. 물론 나도 옆으로 딱 붙어서 지나갔다.

양가계10.JPG

정상 가까이 있는 산적의 집이다. 두목의 집이었다고 한다.

양가계11.JPG

이곳을 사진 찍는데도 돈을 달라고 한다는데 마침 지키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놓고

공짜 사진을 찍었다. 마당에 놓인것은 대포일꺄?

양가계12.JPG

이곳 삼가계 일대에는 25만명 가량의 산적이 살았다고 한다.

1965년 많은 희생자를 내면서 모택동에 의해 평정이 되었으며 두목의 가족들은

주로 산속에, 부하의 가족들은 산밑에 거주를 시키면서 지금도 중국 정부에서는

1인당 년 2만위안의 생활안정 자금을 대주고 있다고 한다.

양가계13.JPG

두목의 집이라 그런지 자개장도 있고침대도 있고 약간 호사스러워 보인다.

양가계14.JPG

축담위에 놓인것도 무기인듯….

양가계15.JPG

아이고 무서워라! 산적이 사용하던 칼이다.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망정이지

잘 찍어졌드라면 정말 무시무시했을거다.

양가계16.JPG

산적두목의 집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양가계의 끝지점이 보인다. 보는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철계단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이곳이야 말로 네발 다 사용해 가면서 올라가고 내려오고 했다. 그리고는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 나왔다.

양가계17.JPG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다음 목적지인 금편계곡으로 갈려고.

양가계18.JPG

어디든지 이런 가마가 손님을 태울려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산적출신이거나

산적의 후손들일거라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도 타질 않았다.

양가계19.JPG

여기서도 호두과자를 구워 팔았다.

한봉지 사서 나누어 먹고는 한번 들어갈때 마다 10년은 젊어 진다는 금편계곡으로

향했다.

양가계21.JPG

중국에서는 묘지가 잘 안보이던데 금편계곡 들어가는 입구에 장량의 묘가

있다고 표지판이 서 있었지만 가보지는 않았다.

양가계23.JPG

총 길이가 6킬로미터인 금편계곡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계곡이 흘러 내리면서

지저귀는 새들과 만발한 꽃들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지만

어두울 무렵에 도착해서 우리는 발도장만 찍었을뿐이다.

양가계24.JPG

양가계25.JPG

양가계26.JPG

낮에 왔드라면 얼마나 시원하고 좋았을까?

패키지 여행이라는게 이럴때 싫다. 내마음대로 머물수 없다는것.

양가계27.JPG

저 시원한 계곡물에 발 한번 못 담궈보고 떠나다니….

장가계 일대에는 12만개의 산봉우리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간 천문산과

천자산, 그리고 원가계, 양가계에서 본 봉우리들만 해도 몇만개나 된듯 하다.

떠나오기 전에는 장가계 원가계 양가계가 서로 떨어진 곳에 있는줄로 알았다.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 장가계안에 천문산 천자산이 있고 그 안에 원가계

양가계가 있다.

모두 한곳이다 보니 호텔을 옮기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장가계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하나같이 다 아름답다.

57 Comments

  1. 진수

    2010년 7월 7일 at 11:23 오후

    아니,
    그 고생해서 올라 가면
    내려 가는 길은 차를 타고 가게 되어 있어요?

    내는 다부 내려 오는 줄 알았는데
    아인 가비네요?   

  2. 데레사

    2010년 7월 7일 at 11:49 오후

    진수님.
    다부 내려왔어요. 내려와서 밑에서 셔틀을 타고 이동해요.
    계단에 자동차 다닌것, 봤어요?   

  3. 흙둔지

    2010년 7월 8일 at 12:28 오전

    앗~ 네발이라니요? ㅋㅋㅋ
    가만히 보면 여행도 다리 힘있을 때 열심히 다녀야지
    다리 힘 없어지면 여행도 다 허당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여행 욜심히 다니시기를…
       

  4. 노당큰형부

    2010년 7월 8일 at 12:33 오전

    ㅎㅎㅎ 노당이 항주 서시의고향에서 탓던 가마가
    여기도 있군요.ㅋ
    나를 태웠던 가마꾼 지금 몸살이나 안났는지…
    ㅎㅎㅎ
    험한 산속에 주둔하며 산적들이 출몰하였으니
    중국 정부서도 애좀 먹었을듯 합니다^^*
    쿡~~~
       

  5. 찢어진 워커

    2010년 7월 8일 at 12:39 오전

    올라갈때 네 발이라면, 젊어지는게 맞나 봅니다. ㅎㅎ
    근데 아무리 그래도 입장료 30불은 너무 비싼거 같은데요..
    중국애들 내국인과 외국인 입장료가 다르다고 들었지만..@@   

  6. 찢어진 워커

    2010년 7월 8일 at 12:42 오전

    산적 후손에게 생활비까지 주다니…

    음 저도 남산에 움막하나 짓고 산적질을 해야겠습니다.
    나중에 생활비도 받고 입장수입도 챙기고 ^&^
    테레사님은 입장료 면제해 드리죠. 아이디어를 제공하셨으니 ^^   

  7. 아멜리에

    2010년 7월 8일 at 1:06 오전

    ㅎㅎ 데레사 님은 발이 네 개시군요. 전 두 개 밖에 없는뎅.

    보기만 해도 난 못올라가~~@@@ ㅛㅛㅛ!

       

  8. 미친공주

    2010년 7월 8일 at 2:28 오전

    산적이라.. 스릴 넘치는데요? 저는 오히려 이런 험난한 코스가 마음에 쏙 드네요 ^^
    철제 계단도 올라가보고 싶고.. 저 좁은 계단도…. 옆으로 하면 들어가지겠죠?ㅋ   

  9. 리나아

    2010년 7월 8일 at 3:41 오전

    ㅎㅎ 네발로 다니는건 힘들어서 저도 포기예요….^^
    올라가는건 가는데….내려가는게 힘들고 무서워서 요……
    근데 저긴 갔으면 안 가보면 안될것 같은데요…
    그냥 데..님 사진으로만 보까바예~~

    사람있는 사진 중에서는 셔틀버스 기다리는 사진이 젤 맘에 드네요……….^–^
       

  10. 풀잎사랑

    2010년 7월 8일 at 4:43 오전

    산적두목집은 자개장에 침대에…
    당연히 있겠쥐라~
    산적한테 뭐는 안 빼았겼을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내후년에나 한번 더 가볼랍니다.
    천문산을 못 보고 온것이 이케 후회스러울 수가…

       

  11.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4:58 오전

    흙둔지님.
    옛 어른들이 노세 노세 젊어노세 하시던 말씀, 맞는 말이에요.
    이제 이 힘마져 빠지면 구경도 걸렀습니다.
    그래서 다리 힘 있을때 부지런히 다닐랍니다,.   

  12.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4:59 오전

    노당님.
    산적들이 얼마나 힘이 세었으면 평정하는데 그렇게 힘이
    들었을까 생각하니 도저히 그 후손들이 끄는 가마를 탈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13.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5:00 오전

    워커님.
    남산은 험하지 않아서 굴릴 돌도 없고…
    여기는 밑에서 군인들이 올라오면 돌을 굴렸다고 하던데요.

    암튼 입장료면제는 좋아요.   

  14.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5:01 오전

    아멜리에님.
    내려올때는 정말 네발에다 엉덩이까지 사용하면서 내려 왔답니다.
    ㅎㅎ
       

  15.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5:01 오전

    미공님.
    내가 못봤어 얼마나 날씬한지는 모르지만 어지간하면 들어갈수
    있어요. 저도 들어갔는걸요.
    하지만 납작 붙어서 갔어요.   

  16.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5:02 오전

    리나아님.
    셔틀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행복했어요. 그때는요.
    호두과자 먹으면서 엿 먹으면서 비옷도 벗어버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젤로 즐거웠어요.   

  17.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5:04 오전

    풀사님.
    아직 젊은데 얼마든지 갈수 있어요. 나야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지만.
    산적두목집에서 한 며칠 쉬었으면 좋겠던데….ㅎㅎ   

  18. 가보의집

    2010년 7월 8일 at 6:47 오전

    데레사님
    너무 좋았어요
    우린 안가고 그냥 편안한 곳에서 일행을 기다린 곳도 있었기에
    못것도 보게 되었네요
    목사님은 꽃가마도 타야 될정도 었으니까요
    나야 옆에서 걸었지요
    해서 더욱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19. 도리모친

    2010년 7월 8일 at 7:11 오전

    요즘도 가끔 높은데서 헛짚는 꿈을 꾸는데
    저기를 올랐다가 내려올 수가 있을까요?
    아마 다리가 후덜후덜 하지 싶네요.
    다녀오셔서 몸살을 하지는 않으셨는지요?
       

  20. 아바단

    2010년 7월 8일 at 7:19 오전

    전에 부모님이 사진속 가마를 타고 혼났다고
    하던데 실제론 편안해 보이는대요.
    데레사님은 힘들게 걷고 사진찍고 했는데
    편히 삼가계 다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21. 綠園

    2010년 7월 8일 at 7:39 오전

    기암과 절벽의 산들이 장관입니다 만
    손과 다리에 힘이 빠직기 전에나 가 볼 수 있는 곳이네요.
    앞으로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

    요즘음 서울이 무척 더웁다고 하니
    저 계곡의 흐르는 물이 많이 생각나시겠어요. ^^   

  22. 최용복

    2010년 7월 8일 at 8:30 오전

    산을 올라가는데 돈을 너무 많이 받네요.

    물론 아름답지만…철제로 된 계단은 오르기가 쉽지 않군요.

    사진이 흐릿하게 보여도 무시무시합니다~~   

  23.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9:13 오전

    가보님.
    목사님은 가마 타셨군요.
    그런데 그 가마가 끝까지 가는건 아니고 길 있는데 까지만
    가던데요.
    그 다음은 걸으셨습니까?   

  24.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9:14 오전

    도리모친님.
    나는 철계단을 내려올때는 뒤로 내려 왔어요. 앞으로는 도저히
    내려 올 자신이 없어서요.
    네발과 엉덩이까지 쓰면서 내려 왔답니다.   

  25.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9:15 오전

    아바단님.
    가마가 길이 비좁으니까 두사람이 메고 가면서 출렁거리는 거지요.
    가마꾼의 발이 안맞거나 길이 좁거나 할때는 당연히 혼이 나는 겁니다.
    사진속의 가마는 정지상태 잖아요?   

  26.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9:16 오전

    녹원님.
    정말 다리에 힘있을때 어디든 다녀와야 할까 봐요.

    서울, 너무 덥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피서도 시작될것 같습니다.   

  27.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9:17 오전

    최용복님.
    네, 돈을 너무 많이 받지요?
    세계문화유산이나 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 치고 돈 안받는곳은
    없지요. ㅎㅎ   

  28. 풀잎피리

    2010년 7월 8일 at 11:30 오전

    양산박인가요?
    갈때마다 떼놈소리 들을 만 합니다.
    아무튼 데레사님 덕분에 양가계 눈도장 찍습니다.   

  29. 진수

    2010년 7월 8일 at 11:42 오전

    그라마 그 무스븐 데를
    올라 갔다가 또 내려 오셨단 말예요?

    아이고~오, 내 다리야~~~
    후덜 후덜   

  30. 오병규

    2010년 7월 8일 at 12:32 오후

    무조건
    쿠~ㄱ! 크크크크…^^*   

  31. 화창

    2010년 7월 8일 at 1:03 오후

    장가계에 갔을 때 한탄을 한 것은…………

    저 12만개나 되는 봉우리 중에서 딱 한개만이라도 인천 계양산에 옮겨 놓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32. ariel

    2010년 7월 8일 at 2:46 오후

    2000년 된 무덤이 있네요. 믿어지지 않아서
    다시 봤어요.

    저 계곡은 우리 동네 것 보다 크고 좋네요.
    이런 사진 보면 가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아직은 안방에서 데레사님 여행 사진들 보는
    것이 최고~~ㅎ   

  33. 해 연

    2010년 7월 8일 at 3:23 오후

    나는 계획도 없지만 안 갈래요.
    데레사님 올려놓으신 사진 보며 다녀 온 양 할래요.
    그 많은 계단.
    정말 자신 없어서요.ㅎㅎㅎ   

  34.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11:56 오후

    풀잎피리님.
    정말 양산박 생각이 나네요. 아니면 양산박이 저곳을 배경으로
    소설이 씌어졌던가…ㅎㅎ   

  35.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11:56 오후

    진수님.
    진짜로 내다리야 하고 싶더라구요.   

  36.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11:56 오후

    종씨님.
    오랜만이에요. 탱큐에요.   

  37.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11:57 오후

    화창님.
    인천 계양산은 제게도 추억어린 곳이에요.
    부평 경찰학교 교육때 많이 오르내렸던 곳입니다.
    정말 계양산으로 한개만 가져다 놓고 싶어요.   

  38.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11:58 오후

    아리엘님.
    젊었을때는 부지런히 일하는게 역시 최고헤요.
    저로 젊었을때는 일벌레 였어요. 지금에사 인생을 좀 즐기는 중
    입니다.   

  39. 데레사

    2010년 7월 8일 at 11:59 오후

    해연님.
    그래도 가서는 잘 다녔는데 돌아오니까 무릎이 영 신통치 않아서
    요즘 치료하러 다녀요.ㅎㅎ   

  40. 이정생

    2010년 7월 9일 at 3:22 오전

    저는 계라곤 장가계만 알았었는데 무려 3개의 계가 있군요? ㅎㅎ
    저도 기회가 되면 꼭 가 봐야지 결심하면서…

    참, 그런데 위의 골짜기라고 해야 하려나, 바위라고 해야 하려나 아무튼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영화 "아바타"에 나온 판도라 행성의 모습이 이것으로부터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정말 그랬을까요?^^*   

  41. jh kim

    2010년 7월 9일 at 3:30 오전

    세계 곳곳을 두루 다니시며 귀하고
    아름다운 자료를 알려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심하고 중국의면면을 관찰하려 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42. 데레사

    2010년 7월 9일 at 3:41 오전

    이정생님.
    중국어로 뭐라뭐라 쓰여있긴 했는데 저는 중국어는 전혀
    몰라서…

    다음에 꼭 한번 가보세요.   

  43. 데레사

    2010년 7월 9일 at 3:41 오전

    jh kim 님.
    반갑습니다.
    지금 한국이세요?   

  44. 우산(又山)

    2010년 7월 9일 at 6:42 오전

    점점 더 흥미가 있어지는데
    언제쯤 끝나는건지요?

    패키지의 불리한 점 대문에
    경치를 만끽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우리는 앉아서 즐기는군요.
    감사합니다.

    내일은 어떤 것일까?   

  45. 방글방글

    2010년 7월 9일 at 11:02 오전

    세상에나
    산적의 두목집까지
    다 들여다 보고 오셨습니다. ^ ^

    비가 와서 그냥 다니시기도
    불편하셨을텐데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을 다 찍어 오셨을까요.

    수고하신 그 이상으로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 ^*^

       

  46. 데레사

    2010년 7월 9일 at 11:59 오전

    우산님.
    이제 조금 남았습니다.
    하필이면 동굴구경 가는날 비가 안 내렸어요. 산에 갈때는
    비가 그렇게나 내리드니…참.

    주말, 잘 보내세요.   

  47. 데레사

    2010년 7월 9일 at 12:00 오후

    방글이님.
    우산 들었지 카메라 들었지 비는 내리지 정말 행복한
    고생 좀 했지….

    주말, 즐겁게 보내요.   

  48. 금자

    2010년 7월 9일 at 12:38 오후

    데레사님은 비싸게 돈들여 여행하셨는데 데레사님 덕분에 저희는 앉아서
    중국의 장가게 좋은 구경 시켜주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   

  49. 이영혜

    2010년 7월 9일 at 1:14 오후

    이런 신비스런 자연자원,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국이 부럽네요!
    대단하신 체력의 데레사 님도 부럽고요.
    시원한 계곡에 발도 못담궈 얼마나 아쉬웠을까요?^^    

  50. 데레사

    2010년 7월 9일 at 6:16 오후

    금자님.
    고마워요. 늘 좋은말만 해주셔서….   

  51. 데레사

    2010년 7월 9일 at 6:16 오후

    영혜님.
    정말 계곡에 발도 한번 못 담궈봤어요.
    비도 왜 그리 내리는지…   

  52. okdol

    2010년 7월 9일 at 9:30 오후

    늘, 꼬래비로 와서….

    그냥, 쿡~~~ 만 하겠습니다. ㅎㅎ

       

  53. 데레사

    2010년 7월 10일 at 3:33 오전

    옥돌님.
    꼬래비나 일등이나 다 같지요. 그냥 고맙습니다.   

  54. 좋은날

    2010년 7월 10일 at 1:05 오후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병풍속 풍경화같이 펼쳐집니다.

    옛노래에
    노세 노세 젊어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라는 말이
    이제사 이해가 됩니다.

    유람 다니는 일도 기운이 있고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사진과 글을 읽으며 느낍니다.

    진짜 젊어서 여행을 많이 다녀야 제대로
    흥이 나고 즐거움을 느낄 것이란 생각입니다.

    수려한 풍경 잘 보고갑니다.

    거.. 눈이 다 시원합니다.

       

  55. 시원 김옥남

    2010년 7월 13일 at 2:18 오전

    전 오늘도 데레사님의 부지런하신 발품에 감사드리고 사진에 감탄하다 갑니다.
    맨 아래 사진의 구도속에 들어서고 싶어집니다.   

  56. 데레사

    2010년 7월 13일 at 9:09 오전

    좋은날님.
    저도 이번에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를 절감했습니다.
    정말 힘들었거든요.   

  57. 데레사

    2010년 7월 13일 at 9:10 오전

    시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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