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체코(5) 프라하 성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적 상징물인 프라하성은 볼타바강 맞은편 언덕위에 있다.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프라하성은 9세기말 부터 건설되기 시작하여 카를4세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양을 갖추고, 그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건설되어 18세기 말에야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 프라하성은 1918년 부터 대통령궁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라하의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기 때문에 이곳 또한

세계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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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카를교를 건너 언덕위로 올라가면서 내려다 본

프라하의 시가지 전경이다. 건축물 하나하나가 다 예술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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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으로 가는길에 만난 수도원인데 수도원 이름은 잊어 버렸다. 메모를 다 뒤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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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전망이 좋지는 않았지만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시가지의

모습이 아주 아름답다. 카를교를 중심으로 성당이 32개인가 있다고 했으니

아마 저 뾰족한 탑들은 다 성당의 탑들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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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정문앞에 있는 이 동상은 토마시 마사리크 체코 초대대통령 동상이다.

지금도 꽃을 바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국민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다.

토마시 마사리크 (1850,3,7-1937,9,14) 는 마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학으로 빈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을 졸업하고 1882-1914 동안 프라하대학과 런던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1차대전중 파리에서 후에 신정부가될 체코국민회의를 창립하여

체코의 초대대통령으로, 3차례나 연임, 17년간의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중도정치,

절충주의를 추진, 신흥독립국의 자본주의적 발전에 공헌, 체코건국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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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이다. 무엇때문인지 처음에는 출입이 통제되는것 같드니 곧 아무일 없는듯이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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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거인상, 이것은 복제품이고 진품은 왕궁내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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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인데 정문에는 마네킹처럼 서 있는 경비 두명뿐이다.

우리 청와대의 삼엄한 경비를 생각하면 이건 완전히 장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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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관광객들이 옆에 서서 사진들을 찍는다. 경비병들은 꼼짝하지도 않고

관광객들은 별짓을 다 하면서 사진들을 찍고….내 눈에는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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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안에서 본 담장이다. 산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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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담장을 보고 돌아서서 뒤쪽으로 가니 지붕위에 국기가 꽂혀 있는게

보인다. 국기가 게양되어 있을때는 대통령이 궁에 있다는 표시라고 한다.부재중일때는

국기를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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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 안에 있는 비타 성당.

이 성당은 925년 부터 천년에 걸쳐서 지은 성당으로 지하에서는 카를 4세와 그의

네명의 부인을 비롯, 많은 왕족들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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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성당에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칠려고 성경을 바탕으로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고 하는데 안에는 못 들어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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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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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조지 수도원. 체코 최초의 수도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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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이 건물앞에서 우리는 다리쉽도 하고,마음대로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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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을 나와서 시내로 내려오는 길가의성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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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박물관의 간판.

체코구경은 이것으로 끝났다. 점심을 먹으면 또 다른나라를 향하여 길을

떠날것이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온 여행이라 내마음대로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체코의세계문화유산은 다 둘러 본 셈이다.

레드니체궁전과 체스키프롬로프마을, 프라하의 여러곳을 다니면서 내가 느낀건

여러나라의 지배속에 들어갔다가 독립했다가 하면서 건축되어온 당시의 건물들을

부수지 않고 모두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것에 대한 감탄이다. 내 짧은 식견으로

체코의 역사를 다 말할수 없는게 그저 유감스러울뿐이다.

카톨릭의 나라에서 카톨릭에 반기를 들었던 얀 후스의 동상까지 세워놓은걸

보면서 참 대단한 국민이구나 하는 존경심까지 들었다.

우리도 옛 건축물들을 있는 그대로 보존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치욕의

역사가 건물을 부숴버린다고 해서 없어지는것은 아닌데…..

44 Comments

  1. 진수

    2010년 10월 16일 at 6:11 오후

    덕분에 구경은 잘 합니다만
    이 늦은 시간에?

    아니 어쩌면 이런 이른 시간에?

    *

    속 쎄기는 녀석들 땜에
    일찍 한 잔 하고 잤더니
    일찍 깨서리……
       

  2. 아지아

    2010년 10월 16일 at 7:18 오후

    여기는 한 낮이네요
    일찍도 기침 했습니다 ㅎㅎㅎ
    지금쯤은 기도 하실게고
    조금 있어면 성당으로 가실거죠?
    옛날 다녀 왔든 복습 많이 하고 있습니다   

  3. 리나아

    2010년 10월 16일 at 7:27 오후

    이렇게 올리시는 일이 얼마나 수고가 많은 일인지요…!
    여행중에 가이드로부터 들었던 내용과 ..보았던.. 나누어준 여행지설명종이와..
    사진등.. 기억과 메모까지.. 다 동원해서.. 정리해.. 올리시는 거니요.
    정말 총총함과 지력이 놀라워요~

    프라하성으로 가는길 -수도원 이름 잊어 버렸다시는–저라도 알려드리고 싶지만 저도
    전혀 기억에 없으니..지송^ (글고 수도원 4장 사진중 하나가 거꾸로된 것??아닌지요..)

       

  4. 가보의집

    2010년 10월 16일 at 8:52 오후

    데레사님
    그간 너무 애 쓰셨네요 덕분에 다시 여행 잘 한기분이고
    10여일간 5-6 개국 다니다보면 적고 보고 듣고 하다가
    카메라 담고 어디서 무얼 보았는지 멍 멍하여 지기도 합니다만
    상세하니 잘 보여 준득합니다
    수고 한 만점 입니다
    감사 합니다 주일 귀하게 보내세요    

  5. 배흘림

    2010년 10월 16일 at 9:59 오후

    동양은 목조건축물이 많고 서구는 석조 건축물이 많아서 보존성이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평야가 많은 유럽은 재료(돌) 구하기도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인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재삼 느끼게 됩니다.

    국경이 자주 바뀌고 혼합형이 많은 유럽에서 타 종교나 민족의 문화에 대한 애착성이 강한 것도 오늘날 우리가 보게되는 유물들이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되겠지요.
    기억력 최고 입니다.   

  6. ariel

    2010년 10월 16일 at 11:17 오후

    저런 도시에서 살면 정서적으로 참 좋을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새로우면 편하고 그러지만 저런 향기가
    없으니 사람도 덜 향기로울지도..

    저 성벽이 인상적이네요..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저 성을 지키려고 저기서 죽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 성벽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스토리들이
    많을 것인데..

    오늘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7.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12:54 오전

    진수님.
    안잤는지 자고 깼는지 그건 나도 몰라요.
    비몽사몽간. ㅎㅎ
    낮에 등산했드니 너무 피곤한지 그렇네요.   

  8.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12:55 오전

    아지아님.
    아직은 좀 있다 갈겁니다. 성당에.
    그곳은 날씨가 좋지요?
    여기도 가을이 한창이라 내일은 가을속으로 좀 떠나볼까 합니다.   

  9.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12:55 오전

    리나아님.
    사진이 거꾸로 된것 맞아요. 그래서 고쳤습니다.
    고맙습니다.
    뭐 이렇게 실수도 자주 하고 삽니다. ㅎㅎ   

  10.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12:55 오전

    가보님.
    이제 겨우 체코 끝내면서 좀 힘들었어요.   

  11.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12:56 오전

    배흘림님.
    건축자재가 다른탓도 많을거라고 우리도 얘기 많이 했어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옛것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문화는
    가정살림살이에서도 보였어요. 그게 부러웠던 거지요.   

  12.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12:57 오전

    아리엘님.
    그래요. 저 성벽에서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지킬려고 죽고,
    뺏을려고 죽고 했을까요?
    사연이 참 많을 겁니다.   

  13. 흙둔지

    2010년 10월 17일 at 1:24 오전

    아름다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이 더해지니
    도시 전체가 예술 작품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여행지 소개가 기다려집니다.
       

  14. 노당큰형부

    2010년 10월 17일 at 1:58 오전

    "우리도 옛 건축물들을 있는 그대로 보존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치욕의
    역사가 건물을 부숴버린다고 해서 없어지는것은 아닌데….."

    마지막 말씀에 데 누님의 나라사랑하시는 마음이 돋보입니다.
    쿡~~~

       

  15. 왕비마마

    2010년 10월 17일 at 4:59 오전

    가을속의 프라하 시가지가 정말 아름답군요.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많은 사진을 찍으시느라 몸이 바쁘셨겠습니당.ㅎㅎ

    세월이 비켜 가지는 못했어도..
    담장이 많이 아파 보여 마음이 찡합니다.   

  16. 벤조

    2010년 10월 17일 at 5:18 오전

    가을비 우산속 프라하가 아니라서 다행.
    그런데,
    너무 빨리 지나치신 것 아니어요?

       

  17.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6:42 오전

    흙둔지님.
    아름다우면서도 고풍스럽지요?
    한 일주일쯤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18.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6:43 오전

    노당님.
    휴일날 뭐하세요?
    마당에 대추도 익었을거고 가을정취가 뜰안에서도 좋을것
    같은데요.   

  19.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6:44 오전

    왕비마님.
    가을의 프라하,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휴일, 잘 보내에요.   

  20.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6:44 오전

    벤조님.
    너무 빨리 지나치는게 패키지여행의 단점이에요.
    그런데 말도 모르는곳에서 다른 방법이 없고 그저 가이드만
    졸졸 따라 다니는 여행이었습니다.   

  21. 추억

    2010년 10월 17일 at 7:19 오전

    프라하의 가을을 즐기시는군요.,,,ㅋㅋ   

  22. 풀잎사랑

    2010년 10월 17일 at 11:35 오전

    저렇게 멋진 가을의 중세마을을 다녀 오셨으니 원도 한도 없을 것 같네요.ㅎ
    얼마나 좋으셨을지…
    지금 이 시간에도 사진을 들여다 보시면 그 날의 환상에 다시 잠기시리라…ㅎㅎ~
    이래서 여행이 참 좋습니다.
    혼자만의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추억거리.@!
    단풍으로 물든 담쟁이가 너무 이쁩니다~
    물론 프라하성도 일품이구요.
       

  23. 구산(久山)

    2010년 10월 17일 at 11:36 오전

    정말 건물 하나 하나가 예술품입니다.
    다른곳은 몰라도 체코의 프라하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
    우선 데레사 님이 제공하신 사진으로 대리 만족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4. 김현수

    2010년 10월 17일 at 11:40 오전

    체코의 수도 프라하 구시가지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무슨이유가 있겠지만 사진으로만 보아도 고건축물들이 아름답게 잘 유지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궁안에 성당이 함께있는것도 특이하네요.
    그리고 정문에 경비병 두명만 근무를 서는것으로 보아서 정치적으로 안정된
    나라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25. 해 연

    2010년 10월 17일 at 1:10 오후

    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

    시가지의 풍경이 다 아름답구요.
    뾰족탑이 많은게 특징이에요.
    다~ 성당이겠지요.
    카토릭 국가이니…
    그러면서도 얀 후스의 동상을 보면서 마음 가다듬겠지요.^^   

  26.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8:40 오후

    추억님.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8:41 오후

    풀사님.
    역시 유럽은 어디든 다 아름다워요.
    작년 크로아티아에서도 감탄을 했는데 여기도 모두 모두
    아름다웠어요.   

  28.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8:41 오후

    구산님.
    한번 휙 다녀와 보세요.
    가능하면 프라하에서 좀 오래있는 스캐쥴로요.   

  29.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8:42 오후

    김현수님.
    그런가 봐요. 정치적으로 안정이 안되고는 저럴수 없지요.
    대통령궁안을 마음대로 돌아다닐수 있으니 말입니다.
       

  30.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8:43 오후

    해연님.
    저도 얀 후스의 동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의정부에 계시죠?   

  31. 綠園

    2010년 10월 17일 at 10:23 오후

    4세기에 걸쳐 완성된 건축물들 하나 하나가 예술품입니다.
    그러니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었구요.
    이 포슽을 보니 하루 빨리 가보고 싶어집니다.

    치욕의 역사물을 남겨 놓아야 후세들에게 교육자료가 될텐데요.
    그저 자기 치세동안 무엇인가 남겨 놓을려 하면 안되죠. ^^   

  32. 데레사

    2010년 10월 17일 at 10:33 오후

    녹원님.
    웬만하면 여행사를 통하지 말고 그냥 가셔서 다녀 보세요.
    머리 좀 연구해서요.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은 너무 일정이 빡빡해서 제대로 볼수가 없어서
    그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33. Celesta

    2010년 10월 18일 at 12:27 오전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옛 건축물들도 많이 부럽지만
    후세에 까지 존경과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라니,
    무엇보다도 제일 부러운 부분입니다. ^^

    프라하도 이 곳에 있는 동안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데
    지금은 너무 추워서 망설여지네요… ^^;;
    벌써부터 너무 추워서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립답니다. ^^;;;

       

  34. 나의정원

    2010년 10월 18일 at 6:43 오전

    안녕하세요?
    보초 경비병들과는 사진을 같이 안찍으셨나요?
    여기저기서 찍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한 장 찰칵 했는데, 그 경비병은 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35. 보라

    2010년 10월 18일 at 4:32 오후

    역시 프라하… 말이 필요없네요, 그저 황홀한 감탄만.^^   

  36. 데레사

    2010년 10월 19일 at 2:43 오후

    첼레스타님.
    유럽은 벌써 추워요?
    하기사 제가 갔을때도 좀 춥긴 했어요.

    정말 후세에 까지 존경받는 대통령을 가진 나라의 국민들은
    행복할것 같아요.   

  37. 데레사

    2010년 10월 19일 at 2:43 오후

    나의정원님.
    그곳에서 사진 찍으셨어요?
    저는 안 찍었는데…   

  38. 데레사

    2010년 10월 19일 at 2:43 오후

    보라님.
    프라하,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답지요?   

  39. 도리모친

    2010년 10월 20일 at 6:47 오전

    정말 어디든지 카메라만 들이대면
    예술작품이 되는 아름다운 체코.

    데레사님의 말씀처럼 우리나라가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남아있는 것들을
    제대로 그냥 잘 두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현이한테 우리도 이렇게 여행가보자고 했습니다.
    딸과 둘이서 떠나는 동유럽여행!!!
    혹시라도 정말 가게 되면(언제일진 모르지만)
    데레사님 발자국을 따라가볼래요^^*   

  40. 데레사

    2010년 10월 20일 at 8:20 오전

    도리모친님.
    꿈은 이루어집니다. 하현이 크면 같이 가보세요.
    저 이번에 딸과 함께 운전해서 부석사로 희방사로 돌아왔드니
    참 좋던데요.
    하현이 어서 크기를 기다려야지요.   

  41. okdol

    2010년 10월 20일 at 9:48 오전

    여행중이신줄 알고 있었는데… 귀가하셨습니다.

    부석사, 희방사….
    저도 오래전에 갔었던 일이 있습니다.
    따님과 동행이셨으니 더욱 좋으셨겠군요.

       

  42. 데레사

    2010년 10월 20일 at 10:14 오전

    옥돌님.
    어제 저녁에 올라왔어요.
    내일 경찰의날이라 행사참석 할려고요.
    또 가지요. 뭐.   

  43. 핑크로즈

    2010년 10월 29일 at 9:16 오전

    프라하 몇년전에 다녀왔던 기억으로 모셔 갑니다..   

  44. 데레사

    2010년 10월 29일 at 10:27 오전

    핑크로즈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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