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와 함께 여행 떠납니다.

중학교 2학년인 지수를 데리고 북경에 있는 둘째딸에게로 다니러 갑니다.

보름예정으로요.

지수하고는 국내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해외로 나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떠날날이

가까워지자 약간 흥분상태입니다. 지엄마에게서 받은 500 위안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사야지 하기도 하고 천안문이나 자금성에 가보는 얘기도

하고 한참 신이 나 있습니다.

저는 중국을 몇번 다녀오기도 했고 또 북경은 다녀온지 1년도 채 안되지만 지수에게

해외여행은 아주 신나고 신기하고 궁금증이 가득한 모양입니다. 그러는 지수를 바라

보면서 저도 덩달아 마음이 붕 뜨는것 같습니다.

ㄱ중국1.JPG

지수의 이모, 둘째딸은 크로아티아에서 북경으로 온지가 한 서너달 되어서 이제는

집정리도 끝나고 어느정도 중국생활에 익숙해졌을 겁니다.

중국에도 한국식품점이 많을텐데도 맛이 없다고 사오라는것이 너무나 많네요.

미역, 다시마, 멸치, 김, 된장, 커피, 심지어는 어묵까지 사오라고 해서 태산같이

사다 놓았습니다. 자식은 죽을때 까지 AS 를 해줘야 한다는 말이 맞는말인가 봅니다.

ㄱ중국2.JPG

북경에도 손주가 셋이나 있습니다.

여기 있는 지수엄마는 큰딸이고 북경의 지수이모는 둘째딸입니다. 둘째딸은

아들만 셋입니다.

회사에서 가족중 한사람에게만 중국어교습비가 지불되어서 가족을 대표하여 딸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는데 아무리 현지에 산다고 해도 쇼핑이나 할수 있는 실력이

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ㄱ중국3.JPG

북경의 손주들과 이곳의 지수 학교 스케쥴에 맞추다 보니 이 추운 겨울에 북경으로 가게 되어서

약간 걱정스럽긴 해도 독감예방주사도 맞았고 이런저런 약도 준비해 가니까 별일은 없을

겁니다만…..

ㄱ중국4.JPG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도 바쁘고 몸도 바쁘네요. 이제 갖고 갈 물건들 사는일은

다 끝내고 대강의 정리는 해 두었습니다.

한사람 앞에 20 킬로그램씩 화물로 부칠수 있고 비행기안에 5킬로그램씩 갖고 갈수

있으니까 둘이 합하여 50킬로그램까지는 갖고 갈수 있어서거기에 맞추어서 준비는

대충 끝냈습니다.

ㄱ중국5.JPG

오늘은 짐 완전히 싸놓고

남아있을 아들 밑반찬도 좀 만들어 놓고 빨래 해놓고 청소 해놓아야 합니다.

아무리 불량엄마라고 하지만 길 떠날려고 하니 이것저것 체크해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내일 떠납니다. 그리고 17 일에 돌아 옵니다.

이웃님들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7 Comments

  1. 리나아

    2011년 1월 2일 at 5:30 오후

    드디어 떠나실 날이 다가 왔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예방주사맞으셨다니 ..그래도 무리하지마시고
    2주간 잘 다녀오세요.
    손녀와 손자들..따님내외..모두 함께하시는 시간 부디 행복하고 즐거우시리라..생각합니다   

  2. 미뉴엣♡。

    2011년 1월 2일 at 8:31 오후

    우와.. 그러시군요 손녀딸과
    해외(딸네집 – 중국) 나들이
    좋아보이십니다^^ 테레사님..ㅎ
    좋은시간 행복한시간 되시길..*♬

       

  3. 가보의집

    2011년 1월 2일 at 9:19 오후

    데레사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람니다
    허지만요
    내방에 안 오시니요 너무 심 심한 난 어쩌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름이나 계시다가 오시려고 혼자 있는 아들은 어떻게 심 심하여서

    이곳 공주원로원에 입주한 홀아비 장로님
    40대인 노총각 혼자 놔두고 입주해 있담니다 그 아들 밥해주기 힘들어서요
    자기가 먹은것 설거지도 안 하고 그러드라네요
    주로 부인이 먼저 간 어르신 남편이 먼저 간 어르신들이 입주하고 있지요
    우리처럼 부부 입주 보담은 더 많지요

    잘 다녀 오세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4. 가을이네

    2011년 1월 2일 at 10:06 오후

    오랫만에 들렀는데 여행 가시는 군요.
    손녀와 거기 있는 손자들과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건강하게요………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5. 안영일

    2011년 1월 2일 at 10:11 오후

    즐거운 새해의 외출입니다, 집에 씨앗 (상추 ,고추 )든 무엇이든 조금있으면 금방 봄이

    됨니다, 테라코트리움에 기르면 작은자식도 좋아할 소일거리가 되지안을가 함니다

    여행 즐겁게 다녀시길 바람니다,   

  6. moon뭉치

    2011년 1월 2일 at 10:28 오후

    여행…잘 다녀 오세요.

    건강도 늘 챙기시고..

       

  7. 노당큰형부

    2011년 1월 2일 at 11:20 오후

    ㅎㅎ 데 누님
    재미있게 잘 다녀 오십시요,
    17일 오시면 번개 한번 해 드리겠습니다.

    그때 재미있는 이야기 준비 많이 부탁 드려요
    선물은 절대로 준비 하지 마시구요, 아셨지요? ㅎ^^*
    쿡~~~
       

  8. 이나경

    2011년 1월 2일 at 11:22 오후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십시요. 저는 내일 딸아이가 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 붕 떠 있습니다. ㅎㅎ
    손녀가 할머니랑 함께 떠나는 여행이니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무엇보도 건강을 가장 많이 생각하세요. 감기라도 들면 고생하시니까요.
    축하드립니다.
    기분 좋은 여행 후기도 기대합니다.   

  9.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4 오전

    리나아님.
    드디어 떠납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장조림 만들고 국 끓여놓고
    빨래 돌리고….
    어쩔수 없이 불량멈마도 엄마인 모양입니다.
    고마워요. 잘 다녀올께요.   

  10.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4 오전

    미뉴엣님.
    언제나 고마워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11.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5 오전

    가보님.
    우리 아들역시 자기방 청소도 안해요. 그러나 부지런히 일하고
    부지런히 저축하고… 그러긴 합니다.
    심심하시드래도 잘 지내십시요. ㅎㅎ
    제가 북경에서도 틈나면 한번씩 들릴께요.
    건강하세요.   

  12.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5 오전

    가을이네님.
    네, 북경갑니다.
    추운겨울에 추운지방으로 갑니다.
    잘 다녀올께요.   

  13.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6 오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저도 베란다에 채소싻 같은것 한번 키뭐볼려고
    마음은 먹고 있습니다만. ㅎㅎ   

  14.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6 오전

    뭉치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15.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7 오전

    노당님.
    고맙습니다. 선물은 절대로 안 사올테니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16.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18 오전

    이나경님.
    따님이 오시는군요.

    지금 북경에 있는 이 딸은 해외로 나간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미국에 있다가 크로아티아에 있다가 지금은 북경입니다.
    그래서 항상 갈때마다 보따리보따리 싸들고 간답니다.

    자식이란 이런건가 봅니다. 잘 계십시요.   

  17. okdol

    2011년 1월 3일 at 12:31 오전

    즐거운 여행되시고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오.
       

  18. summer moon

    2011년 1월 3일 at 12:40 오전

    새해인사 드리러 왔는데 중국으로 떠나신다니요 !^^

    손녀 지수가 엄청 부러워요,
    이렇게 멋진 할머니와 함께 중국여행을 한다니 !!^^

    기쁜 이야기들이 많이 남게 될 멋진 여행을 하시고
    잘 돌아오세요 !
       

  19.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43 오전

    옥돌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20.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2:43 오전

    썸머문님.
    반갑습니다.
    잘 다녀 올께요.   

  21. 찢어진 워커

    2011년 1월 3일 at 1:42 오전

    팔도강산이 아니라 세계유람입니다. ^^

    잘 당겨오시고요 . 멋진 추억거리 담아 오세요 ^&^   

  22. 綠園

    2011년 1월 3일 at 2:50 오전

    추운 겨울 북경으로 여행을 하신다니 염려가 됩니다.
    특히 미끄러운 길 조심하세요.
    손녀와 함께 무탈하게 다녀 오시길 빕니다.   

  23. 이경남

    2011년 1월 3일 at 4:04 오전

    여행 다닐 수 있는 것도 복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24. 풀잎피리

    2011년 1월 3일 at 6:09 오전

    아주 특별한 여행이군요.
    손녀와 함께하는 중국여행은 또다른 묘미가 있을 겁니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하고 오세요.   

  25. 오병규

    2011년 1월 3일 at 8:21 오전

    누님!
    건강히그리고 편히 다녀 오십시오.

    만리장성과 자금성을 오래 전에 다녀 왔습니다마는,
    날씨가 따뜻할 때 가셨으면 더 좋으실걸…
       

  26. 오병규

    2011년 1월 3일 at 8:22 오전

    이 계절의 팔달령(만리장성)을 가시려면
    방한복 정말 든든히 입고 다녀 오십시오.
    아주 든든히….   

  27. 우산(又山)

    2011년 1월 3일 at 9:40 오전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1

    항상 부럽습니다.   

  28. 금자

    2011년 1월 3일 at 10:28 오전

    저도 불량엄마랍니다. 엄마값을 너무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토요일 엄마, 형제들 만나서 회식하고 두아들네 1박2일 있다 왔습니다. 큰애가 저희아빠옷도 사주고 제옷도 진한 진달래색 예쁜 신식 잠바를 사주어서 옷이 너무 마음에 드는거 있지요. 두아들은 저희부모한테 너무 잘하는데 전 부족하기만한 엄마랍니다. 사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큰언니~~~^^   

  29.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0:48 오전

    워커님.
    고맙습니다.   

  30.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0:48 오전

    녹원님.
    네, 조심 하고 잘 다녀 오겠습니다.   

  31.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0:48 오전

    이경남님.
    네, 복이고 말고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32.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0:48 오전

    풀잎피리님.
    감기약 많이 준비했어요. ㅎㅎㅎ   

  33.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0:49 오전

    종씨님.
    저는 만리장성 가봤기 때문에 안갈려고 합니다.
    아이들만 다녀 오라고 하지요 .
    그러나 만약에 날씨가 따뜻하면 한번 더 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는 하지만 조심은 많이 할께요.   

  34.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0:49 오전

    우산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35.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10:50 오전

    금자님.
    저역시 북경간다고 아들과 딸이 옷을 사주었어요.
    좀 비싼걸로요.
    그래서 기분도 좋아요.
    잘 다녀올께요.   

  36. 구산(久山)

    2011년 1월 3일 at 11:20 오전

    새해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따님과 상봉 잘하시고 좋은 추억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7. 앵두나무

    2011년 1월 3일 at 1:08 오후

    좋은곳엘 다녀 오시겠네요 여행 하시는동안
    건강 잘 돌보시구 좋은구경 많이 담아 오세요^^   

  38. 에덴동산

    2011년 1월 3일 at 2:35 오후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댓글도 남겨주시고, 이렇게 사진과 자세한 글까지
    정말 저처럼? 부지런하십니다! 예상은 했지만요. 황공무지로소이다! 마마~~
    치아는 잘 하시고 가시겠죠? 신종플루도, 감기도 조심 조심! 잘 다녀오이소!^^
       

  39.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4:33 오후

    구산님.
    네, 잘 다녀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0.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4:33 오후

    앵두나무님.
    고맙습니다.   

  41. 데레사

    2011년 1월 3일 at 4:34 오후

    에덴동산님.
    ㅎㅎㅎ
    저도 좀 부지런합니다.
    잘 다녀올께요.
       

  42. Elliot

    2011년 1월 3일 at 5:55 오후

    Bon Voyage~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요~

       

  43. 흙둔지

    2011년 1월 3일 at 8:16 오후

    모쪼록 무리하지 마시고 무탈하게 다녀오십시오.
    올 한해도 계속 부지런하시고 재미있는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선물은 기대하지 않을테니까 걱정마셔요~ ㅋㅋㅋ
       

  44. 시원 김옥남

    2011년 1월 4일 at 2:23 오전

    데레사님 잘 다녀 오세요.
    지수가 신이 났겠네요. 멋쟁이 외할머니 덕분에 얼마나 좋을까나!!!!!!!!!!

    건강하게 즐겁게 잘 다녀오시기 빌어요.^^*   

  45. 사슴

    2011년 1월 4일 at 4:26 오전

    손녀딸과 여행…얼마나 즐거우실까요.
    가시믄 또 딸과 사위, 손주녀석들 만나고..
    데레사님, 모쪼록 행복하게 지내다 오세요.
    올해도 화이팅이에요!!
       

  46. 방글방글

    2011년 1월 4일 at 5:48 오전

    왕언니님 ^*^

    새해 안녕하세요?
    (제가 새해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새해 첫 주간을 여행으로 시작하시는
    왕언니님께 먼저 축하 말씀부터 올릴게요. ^ ^

    지수와의 해외 여행을 더욱 즐겁게 지내시고
    둘째 따님 가족과의 만남 또한 좋은 시간으로
    가득 채우시기 빌게요.
    그동안 귀여운 삼형제 외손자들이
    얼마나 더 많이 자랐을까요.

    건강한 시간으로 행복한 여행 되셔요. ^*^ ^*^   

  47. 왕소금

    2011년 1월 4일 at 6:06 오전

    잘 다녀오십시오.
    매년 그렇게 따님들 A/S해주신다고 찾아다니시는 건 참 부러운 일입니다.
    보니까 완벽한 자식들을 두면 a/s할 일도 없고 따라서 해외에 나갈 기회도 없으니
    가급적이면 부족하게 길러둬야 a/s건이 생길 것 같네요ㅋ

    아무튼 연초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48. 데레사

    2011년 1월 4일 at 2:56 오후

    지금 북경입니다.
    잘 도착했지만 여기 컴 사용이 서툴어서 겨우 한글 찾아냈습니다.
    다녀가신분들,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다 돌아 가겠습니다.   

  49. 뽈송

    2011년 1월 5일 at 1:19 오전

    아~ 여행 떠나시는군요.
    아니 떠나셨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50. 무무

    2011년 1월 5일 at 4:57 오전

    가까워서 늘 젤 맨 먼저 제외되는 여행지 북경..
    아직도 전 한번도 못갔네요.ㅎㅎㅎ
    날씨가 추워 꼼짝도 하기 싫은데 데레사님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51. 야탑의 하루

    2011년 1월 5일 at 6:32 오전

    아이쿠 세배 드리러 왔더니 베이징으로 떠나셨군요.
    더우기 손녀랑 딸래집으로…참 좋은 모습이군요…
    아무리 오가는 준비에 돈 다 쓰셨다 해도
    새 해 세배돈은 꼭 받을 겁니다.   

  52. 데레사

    2011년 1월 5일 at 5:37 오후

    뽈송님. 무무님. 야탑님.
    모두 반갑습니다.
    여긴 도착하는날은 따뜻하드니 어제는 바람도 불고 몹씨 춥더군요,
    아직은 특별한곳 안가고 그냥 집에 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53. 최용복

    2011년 1월 6일 at 12:27 오전

    좋은 시간 되세요!

    부럽습니다. 제 얘기는 회갑이셨을때 그날의 양력과 태어나셨던 날의 양력과

    같다는 얘기였죠.

       

  54. 운정

    2011년 1월 6일 at 12:27 오전

    데레사님 잘 다녀 오세요…

    늘 건강하시리라 믿어요.
    더구나 손녀랑 함께 여행하는 재미가 좋을꺼에요…
    즐거운시간 잘 보내세요.

    그런데 짐이 넘 많아서 힘드시고, 출국장까지 짐 찿아서 끌고 나갈 걱정이 되네요.
    내가 옆에 있으면 도와드릴껀데….ㅎㅎㅎ   

  55. 아지아

    2011년 1월 7일 at 5:52 오전

    지수가
    벌써 2학년인교?
    참 빠르다 빨라 데레사님 도 세워 가는 줄 몰랐죠?
    입뿐 여우라고 자랑 할 때가 엊그제 인데 2학년이라….

    만리장성 안부 전해 주소    

  56. 추억

    2011년 1월 7일 at 4:30 오후

    프랑스인 둘째 사위가 중국으로 발령이 났군요. 좋은 여행 되십시오…   

  57. 도리모친

    2011년 1월 11일 at 2:44 오전

    하현이가 봤다면 무지하게 부러워할 것 같아요.
    지수말입니다^^

    요즘 하현이더러 결혼해서 외국가서 살란 말을
    농담처럼 하곤 합니다.ㅋㅋ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지수도 넓은 세상 잘 경험하고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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