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저택사건을 읽고

책읽기를 좋아한다.

소설류는 대체로 손에 쥐어지는대로읽는 버릇이 있지만 그래도 어떤

장르를 좋아하느냐고 물어 오면 추리소설이나 탐정소설 같은 흥미진진한걸

많이 읽는편이라고 대답한다.

어릴적에는 코난도일 이 쓴 샬록홈즈를좋아했고나이 들어서는

시드니 셀던이 쓴 책을 많이 읽었다.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언제나 결과가 내가 추리하는것과 맞나 안맞나에

관심이 가서 재미있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도에서 그만두기가 어려울

정도로 책에 빠져버린다.

가책리뷰1.JPG

올리뷰에서 보내 준 책, 프랜차이즈 저택사건

이 책은 미해결로 남겨진 실제 유괴 사건을 재구성 한 책이다.

18세기 영국에서 가장 선정적인 사건 중 하나였던 "엘리자베스

캐닝 유괴사건" 을 소설화 했다고 한다.

가책리뷰2.JPG

이 책은 소제목이 따로 없고 제1장에서 부터 제24장까지 단순하게

구분지어져 있다.

내용은

로버트 블레어의 법률사무소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 온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프랜차이즈 저택에 살고 있는 두 모녀가 베티케인이라는 소녀의

유괴범으로 지목되어 그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선임되면서 부터

겪게 되는 일들과 하나씩 사건의 베일을 벗겨나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로 1948년도 작품이다.

" 이 두 분이널 감금하고 옷을 빼앗고 시트를 깁게 강요하고

채찍으로 때린 여자들이라고?"

" 네, 이 사람들 맞아요"

상상력이 풍부하고 한번 본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배티 케인이라는 소녀가 프랜차이즈 저택에 살고 있는 샤프모녀를

자기를 유괴한 범인이라고 신고하여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리게 된걸

소녀의 행적을 차근 차근 조사하여 결국은 무죄판결을 받게 한

로버트 블레어 변호사가 사건의 진실을 밝혀 나가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다.

베티 케인이라는 맹랑한 소녀는 여름방학때 고모집에 갔다가 어떤

남자와 알게되어 네델란드의 호텔에서 여러날을 지내고 와서는 유괴

당했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모든 사람들은 다 베티 케인이 너무나

순수한 소녀라 그 말만 믿고 프랜차이즈 저택에 살고 있는 샤프

모녀를집에 까지 몰려와서 욕하고 난리들을쳤으며 경찰조차 신고자의

말을 믿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건을 맡은 변호사 로버트 블레어의

진실캐기는 가슴을 졸이게 할만큼 아슬아슬 했다.

숱한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밝혀진 진실, 역시 만사는 사필귀정이다.

가책리뷰3.JPG

이 책의 저자인 조세핀 데이 (Josephine Tey)는 1896 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출신이다.

역사를 다루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 작가로 1952년 작고하기

까지 8권의 미스터리 책을 발표했다.

재능이 뛰어났지만 쉰다섯의 젊은 나이에 한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갔으며 작품은 모두 우아하고 탁월한 문장으로 쓰여 졌으며

여성의 심리가 세밀하게 묘사되는것이 특징이다. 또 순수할 정도로

논리적인 추리가 뒷받침돼 있어 시간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이는 권영주로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이 책 외에도

여러권의 번역했다.

가책리뷰4.JPG

이 책들은 내가 올리뷰로 부터 받은것이다.사진의 책 보다

훨씬 더 많은데 몇권은 손녀가 읽는다고 가져 갔고 몇권은

이웃에서 빌려갔고… 그러고도 이만큼이나 많다.

책욕심이 많은 내게 올리뷰의 책 당첨은 아주 기분 좋은 일이다.

42 Comments

  1. 금자

    2011년 10월 24일 at 7:30 오후

    흥미진진한 책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취미가 독서였는데 언제인가
    부터 책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대신 조선일보 신문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신문만큼 좋은 독서도 없는것 같습니다.
    책방에 가서 읽을만한 책을 사려해도 내용들을 대충 보면 마음에 드는 책
    이 없더군요.    

  2. 가보의집

    2011년 10월 24일 at 8:32 오후

    데레사님
    우리개신교 김진홍 목사님의 강의 시간이었나요
    항상 책을 들고 다닌다네요
    그당시 어머님이 책을 읽으라고 초등학교시설에 법전책들등
    그영향으로 지금까지 책을 많이 보신다고 하네요

    데레사님 도 그러한듯합니다
    가끔 이렇게 책을 읽고 독후감이라든가
    소개하는것을 보면 부렵습니다만 실천에 못 옮겨요    

  3. 노당큰형부

    2011년 10월 24일 at 9:28 오후

    ㅎㅎ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데누님의 독서 열기에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도 힘찬하루 보내십시요^^*
       

  4. 아멜리에

    2011년 10월 24일 at 10:26 오후

    부지런한 데레사님 앗, 올리뷰에서 저렇게 책을 많이 받으셨군요.

    난 손꼽을 정도인데… ㅎㅎ

    추리소설 재미있죠. 사실 독서에 빠지게 되는 젤 쉬운 방법이 추리소설을 읽는 거예요.
    전 거의 매니아라 국내에서 출간된 추리소설들은 거의 다 읽은 것 같다는..
    물론 최근작은 빼구요.

    이 책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언제 책이 눈에 띄면… 읽어봐야죠.    

  5. 오병규

    2011년 10월 24일 at 10:35 오후

    하하하하….
    언젠가 누님께서 한 권의 책을 소개 하신 적이 있었지요.
    사진을 보니 그기도 있네요.
    ‘별들의 화두’말입니다.

    그걸 잘못 알아 듣고
    책방에 주문(동네 책방에 주문을 함)하기를’벌들의 화두’라고 했으니…
    일주일이 지나도 책이 안 오기에 전화 했더니
    그런 책 없다고….다시 정정해서 사서 보았지요. ㅎㅎㅎ….

    저도 블로그 질 잠시 접고 책 읽으러 들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6. 데레사

    2011년 10월 24일 at 10:42 오후

    금자님.
    신문도 좋지만 역시 독서의 참 재미는 소설들을 읽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소설 읽으면서 그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면서 즐기거든요.   

  7. 데레사

    2011년 10월 24일 at 10:43 오후

    가보님.
    저도 책 읽는것이 많이 줄었습니다.
    눈을 아끼느라고요.
    그래도 한달에 두서너권씩은 꼭 봅니다만..   

  8. 데레사

    2011년 10월 24일 at 10:44 오후

    노당님.
    옛날에는 그랬지만 요새야 뭐 계절이 따로 없지요.
    그땐 환경이 안 좋았으니까 선선한 계절을 정해서 독서의 계절로
    했나 봅니다만 지금은 언제라도 좋지요.   

  9. 데레사

    2011년 10월 24일 at 10:44 오후

    아멜리에님.
    사실은 저보다 훨씬 많은데 몇권은 손녀가 가져가고 몇권은
    이웃에서 빌려가고 그랬어요.

    올리뷰 자주 신청하면 책 부자 됩니다.   

  10. 데레사

    2011년 10월 24일 at 10:46 오후

    종씨님.
    책 읽으러 어디로 들어가는데요?

    조용한 곳에서 책이나 읽으며 보내는 세월이 제일 좋은 세월인것
    같지요?   

  11. 해 연

    2011년 10월 24일 at 11:20 오후

    저도 올리뷰에서 몇권 읽었는데 같은게 하나도 없네요.

    저는 모리스 루부랑의 루팡을 좋아했고
    시드니 셀던, 톰 크렌시의 책도 읽고
    여름밤 밤새며 읽는책은 추리소설이 최고이지요.

    저!
    이 책좀 빌려주세요.
    꼭 돌려 드릴께요.ㅎ   

  12. summer moon

    2011년 10월 24일 at 11:31 오후

    저는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 소설이네요
    들려주신 줄거리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고
    영화를( 아직 만든게 없다면…) 만들면 어떨까하고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봤어요.^^

    올리뷰에서 데레사님꼐 계속,아니 무조건 책을 보내드렸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렇게 재미있게 리뷰를 쓰시고
    저는 이렇게 잘 읽고 가고…ㅎㅎ   

  13. 구산(久山)

    2011년 10월 25일 at 1:30 오전

    전직 경찰 출신 다웁게 추리 소설을 택하셨네요! ㅋ
    저도 추리 소설을 좋아합니다만 이제는 눈이 아프다는 핑게로 독서를 하지 않는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4. 雲丁

    2011년 10월 25일 at 1:33 오전

    좋은 책 읽으시고 독후감 올려주셨네요.

    곁에 책은 쌓여만 가는데
    종일 거의 돋보기를 끼고 있어야 하는 비애를 어쩔끄나,ㅎ

    올리뷰에서 책도 주나요? (몰라서요.)

    기온이 확 내려갔네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5. 맘소리

    2011년 10월 25일 at 2:27 오전

    작가 조세핀 데이의 탄생년도와 작고 연도를 보니,
    더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실제 유괴사건을 재구성한 책이라 사실감이 더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무엇보다 사필귀정이라고 말씀하신 것 처럼
    권선징악이 가능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뷰
    데레사님 덕분에 잘 읽으며 편안하게 머물다 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날 되세요!!    

  16. 이정생

    2011년 10월 25일 at 3:20 오전

    저도 데레사님처럼 어린 시절 추리소설을 특히나 아주 좋아라했었답니다.
    전 셜록홈즈 시리즈, 아가다 크리스티작 그 밖에 추리소설 전집을 읽었을 정도로요.

    한국에 계시니 올리뷰에서 책도 자주 주시고 좋으시겠어요. 전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인지 통 차례가 안 오더군요. ㅎ 한 번 요시모토 바나나 소설 보내주곤 땡이랍니다.^^;;

    부러워하다 갑니다. 다른 것보다 제가 특히 책 욕심이 많은 편이라서요. 헤헤~   

  17. 寒菊忍

    2011년 10월 25일 at 4:54 오전

    축하드립니다.
    열독하시고 좋은 독후감도…   

  18. 나의정원

    2011년 10월 25일 at 6:50 오전

    멋진 책을 읽으셨네요.

    누구나 어릴 적에 추리소설 한 권쯤은 읽지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 그간 올리뷰에서 주신 책들을 보니 저도 많은 공감을 일으켰던 책들도 더러 있네요.

    저도 일욜날 제부가 책을 읽고싶은 것이 있다하여 이사를 시켰습니다.
    그러고보면 올리뷰가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네요.

    님의 책을 한 번 저도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19.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1 오전

    해연님.
    그러세요. 빌려 드릴께요.
    물론 공짜로요. ㅎㅎㅎ   

  20.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2 오전

    썸머문님.
    올리뷰에서 심심찮게 당첨을 시켜 주어서 책 부자가 되었어요.
    제발 신청하는것 마다 다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욕심 부리면 안되겠지요.ㅎㅎ   

  21.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3 오전

    구산님.
    저도 요즘 책을 덜 읽는 편입니다.
    아주 안 읽는것은 아니고요.

    고맙습니다.   

  22.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4 오전

    운정님.
    네, 올리뷰에서는 책도 많아요.
    자주 들려 보시고 신청 하세요.

    돋보기 쓰고 책 보는것도 이제는 힘들어져서 저도 좀 덜 읽는답니다.   

  23.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5 오전

    맘소리님.
    결말이 좋게 끝나서 저도 기뻤어요.
    아무리 소설이라고 해도 나쁜쪽이 이겨서는 기분 나쁘거든요.   

  24.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7 오전

    이정생님.
    해외는 아마 보내기가 힘들어서 그럴거에요.
    올리뷰에서 책도 심심찮게 모집하는데 아쉽네요. 멀리 계셔서.

    추리소설은 어릴적 부터 정말 많이 읽었어요.   

  25.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7 오전

    한국인님.
    고맙습니다. 열독까지는 아니고 그냥 쉬엄쉬엄 놀아가면서
    읽습니다. ㅎ   

  26.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0:58 오전

    나의정원님.
    올리뷰에서 좋은 책도 많이 줍니다.
    당첨도 그리 어렵지 않고요.
    앞으로 한번 신청 해 보세요.   

  27. 풀잎사랑

    2011년 10월 25일 at 11:34 오전

    저는 요즘 책을 살 기회가 별로 없어서 맨날 대여점에서 빌려다 봅니다.
    그러다 보니 맹~ 쓰잘떼기 없는 사랑소설만 봐 진 것 같아요.ㅎㅎ~
    저도 추리소설은 겁나 좋아하거등요.

    속독으로 읽으시지요?
    이벤트에 신청을 하고 싶어도 글을 읽고 쓴다는 것이 웬지 부담스러워서…
       

  28. 리나아

    2011년 10월 25일 at 2:25 오후

    책은 언제 시간내서 읽으세요….@
    블로그하시랴..친구분들과 여기저기 장거리도 잘 다니시랴…
    운동도 하시랴..잠도 많이 안 줌시고…
    아마도 아직도 30대? 아님..20대 ?..라고해도 되시겄어요.
    그 정열..건강..관심..모든게 놀랍고 부러워요.

       

  29. okdol

    2011년 10월 25일 at 3:02 오후

    올리뷰….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가르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책 욕심이 있어 그런 행사에 참가하고 싶어지는군요. ^^

       

  30. Elliot

    2011년 10월 25일 at 3:25 오후

    이번 기회에 당첨되는 비결도 갈쳐주세엽@! ^^

       

  31.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1:20 오후

    풀사님.
    리뷰쓰기가 좀 신경쓰이긴 해요. 그래도 공짜이니 그게 어디냐 하면서
    늘 신청을 합니다만 솔직히 리뷰 올리기전 까지는 숙제 안한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해요.

    이번에야 말로 속독으로 읽었답니다. 기간이 짧아서…   

  32.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1:20 오후

    리나아님.
    그래도 책 읽을 시간은 있어요.
    워낙 속독이거든요. ㅎㅎ   

  33.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1:21 오후

    옥돌님.
    올리뷰에 이웃신청 해놓고 새글 뜨거든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온갖 이벤트가 다 있거든요.
    책 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도 있고 가재도구도 있고 화장품까지 다 있어요.
    당장 올리뷰에 들어 가 보세요.   

  34. 데레사

    2011년 10월 25일 at 11:22 오후

    얼렷님.
    해외에 계시는 분들은 잘 안해주더라고요.
    배송이 힘들어서 인가 봅니다.
    당첨에 비결은 없어요. 자주 신청 하다보면 자주 당첨되거든요.   

  35. 도리모친

    2011년 10월 26일 at 8:19 오전

    저도 신청했었는데
    데레사님께 갔네요^^

    한때 추리소설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읽습니다.ㅎㅎ
    컴퓨터가 고장나서 책만 봤거든요.
    이런 바람직한^^   

  36. 지해범

    2011년 10월 26일 at 9:02 오전

    나이들면 눈이 나빠져 책읽기를 멀리하기 쉬운데, 데레사님의 독서열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마음은 10대인 것 같습니다.    

  37. 데레사

    2011년 10월 26일 at 9:43 오전

    도리모친님.
    나도 좀 잡식성이거든요. ㅎㅎ
    닥치는대로 읽긴 하지만 그래도 추리소설이 젤 재미나는것 같아요.   

  38. 데레사

    2011년 10월 26일 at 9:44 오전

    지기자님.
    맞아요. 마음은 아직도 소녀같습니다만 몸은 아니에요.
    그래도 아직까지 책은 읽을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고맙습니다.   

  39. 아지아

    2011년 10월 26일 at 5:00 오후

    올리뷰라는 것이 뭡니까?
    무슨 이벤트를 한 것 같기도하고…
    나도 공짜는 넘 좋아 하는데..
    책 사 볼 돈도 없고 ㅉㅉㅉ
    방법 좀 갈카주소…   

  40. 데레사

    2011년 10월 26일 at 9:53 오후

    아지아님.
    올리뷰는 조선블로그에서 하는 이벤트에요.
    한번 올리뷰에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알겁니다.
       

  41. 샘물

    2011년 10월 29일 at 1:13 오후

    저도 올리뷰라는 것은 조선블러그에서 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일러주시면 좋겠는데 혹시 당선?이 되더라도 설마 미국까지는 부쳐주지 않겠지요.

    탐정소설 읽은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학교 있을 때는 읽을 기회가 있어도 영어로는 읽을 기분이 덜 나요. 너무 복잡해서… 영화라면 좋지만요.

    프렌차이즈 저택사건은 제목을 잘 기억해 둘게요.
    데레사님은 올리뷰에서 책이 올 때마다 기분이 참 좋으시겠어요.   

  42. 데레사

    2011년 10월 30일 at 3:09 오후

    샘물님.
    올리뷰 방에 들어가 보시면 잘 알수 있는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해외에는 부쳐주지 않는다고 한것 같아요.

    자세한것은 올리뷰방으로 들어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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