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다카치호 협곡, 일본 큐수여행(5)

아소산 남쪽 미야자키 현에 있는 다카치호(高千穗) 협곡은 고카세 강이

아소산에서 흘러내린 용암을 침식하여 생긴 V 자형의 골짜기다. 높이 80미터

길이 7킬로미터의 협곡이 이어지면서 주상절리가 발달하고 폭포가

신비를 자아내는 절벽으로 경주가 우리들 마음의 고향이듯 일본인들이

죽기전에 꼭 가보길 원하는 미야자키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골짜기다.

일본 건국의 신화가 스며있기도 하는 다카치호 협곡은 인공을 거부하는 천혜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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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찾았을 때는 마침 날씨가 좋아서 17미터 절벽에서 떨어지는 마나이

폭포를 비추는 햇볕이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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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곡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골짜기를 따라 걷는것과 보트를 타고 쳐다보면서 가는것인데 보트는

본인이 노를 저어야 해서 그냥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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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가면서 보트타고 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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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대자마자 이 간판이 보였는데 보트를 타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가격이 얼마인지는 알아보지 않았다. 일본 어딜가나 이렇게 한글

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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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는 다카치호 협곡을 걷는 코스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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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서 입구의 작은 공원의 연못에서 본 잉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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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아름다움을 부른 노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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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 있는 가게들이 불을 밝혀놓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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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자른 대나무에 물이 흐르고 그 물에 면을 흘려보내면

젓가락으로 건져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소바를 먹는곳인데 해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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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못의 물이 얼마나 맑은지 나무와 하늘과 사람이 거꾸로 비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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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에 100엔을 받고 팔고 있는 물고기 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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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하게 이 협곡 구경을 하게 해달라고 돈 놓고 기원하는 곳,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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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들어갈수록 주상절리의 단애가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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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전해 내려오는 일본신화의 한토막

일본 개국의 신 아마테라스 오오가미(天照大神)가 힘세고 난폭한남동생의 횡포에

화가 나 다카치호 협곡 동굴속으로 숨어버리자 세상이 어두워졌다.

다급해진 천상계 신들이 비상소집되어 오오가미를 밖으로 끌어낼 방안을 찾아

묘안을 짜내 신명난 놀이판을 걸쭉하게 차리자 바깥의 소란스러움과 웃음소리가

궁금하여 문을 조금 열어보는 순간 대기하던 신들이 힘껒 문을 밀어 태양을

다시 찾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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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줌을 댕겨서 찍어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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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신비한 이 다카치호 협곡,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신선이 있다면 여기에서 노닐지 않았을까?

58 Comments

  1. jh kim

    2011년 11월 17일 at 9:07 오후

    데레사 선생님 신바람이 나셨겠습니다
    신선이 노닐었다고 생각하실정도의 협곡이었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   

  2. 흙둔지

    2011년 11월 17일 at 9:12 오후

    덕분에 편히 앉아서 처음보는 여행지 구경을 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다녀 오신지 조금 지나니 또 떠나고 싶어지지요? ㅋ~
    조블에서 제일 부러운 데레사님!
       

  3. 데레사

    2011년 11월 17일 at 9:19 오후

    jh kim 님.
    네 아주 좋았어요.
    저런 곳에서 한며칠 노닐었으면 합니다만….   

  4. 데레사

    2011년 11월 17일 at 9:20 오후

    흙둔지님.
    이 곳은 단체여행객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입니다.
    떠나기 전에 일본 지도를 놓고 대략 조사해서 갔거든요.

    당분간은 조신하게 있어야지요. ㅎㅎ   

  5. 가보의집

    2011년 11월 17일 at 9:31 오후

    데레사님
    2000년1월초에 부산다대포에서 배타고 여행하였을때
    바로 그아소산 설경입니다 눈이얼마나 왔는지 호텔에 들어갈
    시각이 저녁때인데 다음날 새벽2시경 에 들어갔으니요
    그 지역에서 걷는것 싫어서 그 지난번 올린 궁전 문전에서 만 있다가
    일행 만나서 나왔는데 한분이 다른문으로 나가는바람에 뻐쓰에 없었지요

    겨울과 여름사이이인듯    

  6. 데레사

    2011년 11월 17일 at 11:49 오후

    가보님.
    여행할때는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눈이 내렸군요.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덕 좀 봤지요.   

  7. 최용복

    2011년 11월 18일 at 12:21 오전

    첫 사진 저를 압도하네요!

    천헤의 경치를 자랑하는 협곡의 모습들 눈부시네요!!

    저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사람들과 자연을 찍고싶네요~~   

  8.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12:32 오전

    최용복님.
    어쩌다가 보니 사진이 저렇게 찍어졌어요.
    자랑같지만 좀 작품같지요? ㅎㅎ
    깨끗한 공기와 자연은 다 좋아하나 봅니다.   

  9. 염영대

    2011년 11월 18일 at 12:49 오전

    데레사님의 블로그의 사진이 중국쪽인가 했더니
    일본의 협곡이군요.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간접 관광도 댓길입니다.

    감사합니다.   

  10. 아멜리에

    2011년 11월 18일 at 12:51 오전

    협곡 정말 대단합니다. 멋져요. 위에서도 보고 보트 타고 아래서도 건너보고 싶은 절경이네요!

    데레사님 사진도 멋지시구요!!

    저 협곡 속에 있으면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안 느낌을 받았겠어요.

    다른 곳은 안봐도 좋으니까 이 협곡은 가보고 싶습니다. ㅜ ㅜ
       

  11. 왕소금

    2011년 11월 18일 at 12:55 오전

    깍아지른 듯한 절벽, 기둥처럼 잘 발달되어 있는 주상절리, 협곡을 채운 옥색의 물…
    절경이 따로 없네요.
    이것도 일제라 싫다고 할 사람들이 아직도 이 땅에는 많겠죠?ㅎ   

  12. 해맑음이

    2011년 11월 18일 at 12:59 오전

    다른 어떤 말이 필요없을 듯 해요.
    너무 맑고 깨끗하고 장관이네요^^
    신비로운 절벽에 눈을 뗄 수 없구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어둑컴컴…. 산에 못 갔는데 아무래도 오후 되어 가야될 듯 해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13. 시원 김옥남

    2011년 11월 18일 at 2:10 오전

    정말 숨이 멎을 풍광이었을 듯해요.
    보트를 타고 위를 쳐다 보았더라면 더 말할 나위 없었으리라 싶고………

    하나님의 솜씨를 엿본 느낌입니다.   

  14. 정영호

    2011년 11월 18일 at 2:26 오전

    좋은곳 다녀오셨군요.저도 한 25여년전쯤에 처음 가보고 깊은 감동받은곳이었습니다   

  15. 무무

    2011년 11월 18일 at 3:01 오전

    일본여행 갔을 때, 한글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지만
    맞춤법도 틀리고 이상한 말귀가 많더라구요.
    일본에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데 왜 안고쳐질까요?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어 안내도 이렇게 엉망일까? 생각해 봤답니다.
       

  16. 맘소리

    2011년 11월 18일 at 4:14 오전

    신비스런 느낌의 다카치오 협곡이네요.
    일본어를 잘하셔서, 일본여행하시는데 더 편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소산에 대해선 역사책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17. 綠園

    2011년 11월 18일 at 6:22 오전

    다카치오 협곡, 신비한 곳입니다.
    물론 이곳은 지진하고는 관계가 없겠지요? ㅎ
    한 여름에 여행을 하면 금상처마 이겠어요.   

  18. 도리모친

    2011년 11월 18일 at 6:36 오전

    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거기엔 데레사님의 사진솜씨가 한몫을 했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영화한편을 본듯한 감동입니다.
       

  19. 방글방글

    2011년 11월 18일 at 7:33 오전

    ‘다카치곡 협곡’

    폭포에 햇빛이 비치어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순간이
    정말 장관입니다.

    그 장면을 잡으신 왕언니님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 ^

    신비한 곳을 바삐 구경하기가 아까워
    저의 방으로 모셔 갑니다.~

    좋은 곳 구경 많이 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셔요. ^*^ ^*^   

  20. 풀잎사랑

    2011년 11월 18일 at 8:28 오전

    큐우슈우 지방을 3번이나 갔어도 생소한 곳입니다.
    내려다 보심서 사진 찍으실 땐 웬지 아찔하셨을 것 같은데요?ㅎㅎㅎ~
    위에서 내려다 봐도 좋았겠지만 보트를 한번 타 보시지 그러셨어요?
    시간도 넉넉하셨는뎅…. 부릴 사람을 델꼬 가시징, 제가 한가했거등요.ㅋ
    어기어차 노 저어 드릴건데 아쉽네요.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하며, 주상절리.
    너무 멋진 곳을 다녀 오셨습니다~!!!
       

  21. 금자

    2011년 11월 18일 at 10:01 오전

    좋은곳을 다녀오셨습니다. 아드님과 여행하셔서 든든하시고 행복하셨겠습니다.   

  22. 雲丁

    2011년 11월 18일 at 11:51 오전

    일본에도 이렇게 절경인 협곡이 이어져 있군요.
    이번 여행을 통하여 일본에 대하여 더 깊이 알게 되셨을 것같아요.
    맨 위 무지개빛 사진은 최고의 작품입니다.

    다문화가족인 옆집 김장해주느라 이제,,
    내일은 우리집 김장합니다.
    맛난 속 드시러 오세요.^^

       

  23. 노당큰형부

    2011년 11월 18일 at 12:01 오후

    정말 운치 있고
    아름다운 협곡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4. Angella

    2011년 11월 18일 at 12:34 오후

    일본에 있다는 협곡이군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
    잠시 눈이 호강하다 갑니다.
       

  25. 청산유수

    2011년 11월 18일 at 1:22 오후

    한마디로 비경이네요!
    느낌만으로도 이럴진데
    현장에서의 감흥은
    어떠하셨을런지!……
       

  26. 寒菊忍

    2011년 11월 18일 at 2:05 오후

    정말 신선이 나올만 하군요.
       

  27. 해 연

    2011년 11월 18일 at 2:38 오후

    와!
    대단한 비경이네요.

    사진도 참 잘 찍으셨어요.
    많이 부럽습니다.ㅎ   

  28. okdol

    2011년 11월 18일 at 2:40 오후

    아무래도 <예술의 전당>이나 <가나 아트>에 예약을 해둬야 겠습니다.

    사진 솜씨가 이젠 入神의 경지에 드셨으니…
    전시 일정이 어찌되는지 알아 보고 연락드리렵니다.

       

  29. 리나아

    2011년 11월 18일 at 6:24 오후

    직접 찾아가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저런곳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미리 좀 아셨나요…?
    내려다보는 경치가 정말 작품같고, 굽이굽이 좁은 협곡을 흐르는 물도,
    노젓는 배도, 주상절리도…함 직접 보고싶어지는곳이네요…
       

  30.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44 오후

    염영대님.
    얼핏 중국같아 보였군요.
    고맙습니다. 잘 보셨다니.   

  31.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45 오후

    아멜리에님.
    보트를 안탔어요. 직접 노저어야 한다기에 그것도 좀 부담스럽고
    해서요.
    언제고 꼭 한번 가보세요.   

  32.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45 오후

    왕소금님.
    자연이야 무슨 탓을 하겠어요?
    일본땅에 있던 어디에 있던 탓할바가 아니지요.
    참 아름답죠?   

  33.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46 오후

    해맑음이님.
    여기도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는 날씨였어요.
    정말 대단한 협곡이었습니다.   

  34.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47 오후

    시원님.
    보트를 한번 타볼걸 그랬어요.
    시간이 바쁜것도 아닌데 보트는 안탔거든요.
       

  35.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47 오후

    정영호님.
    반갑습니다.   

  36.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1 오후

    무무님.
    우리나라의 일어나 영어간판도 아마 이렇지 않을까 생각하면
    겁이 나기도 해요. 너무 엉터리가 많더라구요.
    꼭 고쳐졌으면 싶은데 어디에 알려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37.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1 오후

    맘소리님.
    정말 대단하고 아름다운 협곡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38.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2 오후

    녹원님.
    큐슈지방은 지난번 스나미로 인한 방사능과는 관련이 없는
    남쪽 지방입니다.
    한여름에 가면 정말 좋겠지요?   

  39.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3 오후

    도리모친님.
    사진이 좋은게 아니고 경치가 좋아서 사진이 좋은겁니다.
    고마워요.   

  40.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3 오후

    방글이님.
    정말 좋은 카메라로 좋은 솜씨를 가진 분이 찍었다면 아주 멋졌을거에요.
    내 솜씨에도 저렇게 나왔으니 말입니다.   

  41.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4 오후

    풀사님.
    나도 큐슈가 이번에 세번째에요.
    그러면서도 이번에 처음 가본곳이 많아요.
    노 젓는게 부담스러워서 포기한게 좀 아쉽긴 해요.   

  42.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5 오후

    금자님.
    다녀가셨군요.
    아들과 함께 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43.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6 오후

    운정님.
    김장 하시는군요.
    저는 여기저기서 얻어 먹느라 바쁘네요.
    속 얻어 먹으러 가야겠어요.ㅎㅎ   

  44.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6 오후

    노당님.
    출근 하셨지요?
    거듭 축하합니다.   

  45.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7 오후

    안젤라님.
    오랜만이에요. 그간 별일 없으셨는지 궁금하군요.
    다카치호 협곡은 정말 대단한 곳이었어요.   

  46.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7 오후

    청산유수님.
    현장에서는 감흥은 그만 그곳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ㅎ   

  47.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8 오후

    한국인님.
    일본에도 이렇게 빼어난 절경이 있는것에 놀랐습니다.   

  48.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8 오후

    해연님.
    정말 비경이지요?
    사진은 경치가 좋아서 잘나왔습니다.   

  49.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8 오후

    옥돌님.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50. 데레사

    2011년 11월 18일 at 6:59 오후

    리나아님.
    이번 여행은 미리 많은 정보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저 곳도 알게된 것이지요.   

  51. 아바단

    2011년 11월 18일 at 10:20 오후

    멋진곳이네요.
    중간쯤 노젓는 사진 참 좋은데요.   

  52. 배흘림

    2011년 11월 19일 at 2:31 오전

    일본도 아름답군요, 단아한 것이..
    그리고 계곡의 주상절리(돌 기둥)가 멋져 보입니다.   

  53. 데레사

    2011년 11월 19일 at 7:39 오전

    아바단님.
    보트를 안 타고 와서 약간 아쉽긴 해요.
    노젓는 사람들을 위에서 내려다 보니 완전히 신선놀음 같았거든요.   

  54. 데레사

    2011년 11월 19일 at 7:40 오전

    배흘림님.
    일본에도 경치가 빼어난 곳이 꽤 많더라구요.
    고맙습니다.   

  55. 이정생

    2011년 11월 21일 at 2:48 오전

    경치도 경치지만 정말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는 게 더 눈에 확 들어옵니다. 누가 한글 가르치는 교사 아니랄까봐 그런 건지…ㅎ

    저도 데레사님 덕분에 담에 이곳에 가면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일부러 찾아다닐 필요 없이 데레사님이 찍어주신 곳 다녀오면 될 것 같아서요. ㅎㅎ   

  56. 데레사

    2011년 11월 21일 at 11:54 오전

    이정생님.
    그래도 괜찮을거에요.
    이번에 고심 좀 해서 선택한 장소들이에요.
    고맙습니다.   

  57. 와암(臥岩)

    2011년 11월 29일 at 10:30 오전

    ‘다카치호’협곡,

    그 곳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마나이’폭포 또한 절경이군요.
    다음 꼭 들려야할 곳으로 치부해두렵니다.

    추천 올립니다.   

  58. 데레사

    2011년 11월 29일 at 12:18 오후

    와암님.
    안 가보신 곳이군요.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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