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아침에…

음력으로 동짓달 스무엿새인 오늘은 내 생일이다.

어릴적 엄마는 생일때 마다 팥을 넣은 찰밥에 미역국을 끓여 주었었다.

그 미역국은 뼈를 발라낸 광어살로 끓여서 시원하고 맛있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는 시어머님께서 찰밥에 미역국을 끓여주셨고….

시어머님 돌아가신 후로는 거의 생일이라는걸 잊어버리고 지냈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생일을 챙겨주기 시작했고 자그만한 선물들도받기 시작했다.

해마다 맞이하는 생일, 울 엄마는 늘 나더러 서러운 나이를 먹는다고 하셨다.

서양처럼 태어난 날로 부터 나이를 헤아리는게 아니고 태어나자마자 한 살 먹고

들어가는 우리네 나이계산법으로서는 억울하다는 그런 뜻이다.

딱 열흘 지나고 한 살 더 먹어버리는게 사실은 좀 억울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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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오늘인데 아이들은 지난 일요일에 케잌을 사 가지고 왔었다.

" 엄마 요새는 숫자로 된 초가 있던데요" 하면서 72라는 선명한 숫자위에

촛불을 밝혔다.

파랑과 빨강으로 만들어진 예쁜 숫자다. 그러나 너무 단위가 높아서 싫다.

저 72가 거꾸로 27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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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선물이라고 예쁜 헝겊으로 된 필통과 작은 메모수첩을 사다 준다.

그리고 카드에는 할머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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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에게 중학교 졸업기념으로 방콕을 데려 가 주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그런데 태국이 물난리가 나고 아직도 그 뒷처리로 어수선해서 여행지를

바꿔서 대만으로 가기로 했드니 많이 기대되는 모양이다.

이제 중학을 졸업하면 고등학교 3년 동안은 공부에만 전념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고교시절을 잘 보내달라는 의미의 선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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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균수명도 80이 넘으니까 그리 오래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케잌에 얹힌 숫자를 보니 정말 오래 살았구나 싶다. 그러니까 여기저기

조금씩 고장이 날수밖에 없는 몸이지…

친구들을 만나면 점심을 먹고는 노래방을 가는게 코스처럼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근래에 와서 밥먹고 나면 그대로 퍼질러 앉아서 아픈얘기, 약얘기,

그리고 어느 병원의 어느 의사가 용하다더라… 이런 얘기만 주고 받다가

헤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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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는다고 해도 그렇게 아쉬워 할 나이는 아니다. 좀 빨리 죽었다고

할 정도이지 애석해 할 그런 나이는 아닌것이 친구의 장례식엘 가 보면

자식들이 별로 울지도 않드라.

세월이 좋아서 이렇게 블로그도 하고 공부도 하러 다니고 운동도 하러 다니고

하지만 세월 이기는 장사가 어디 있다고….

어제는 김정일의 사망으로 종일 떠들석 했다.

의사를 곁에 두고 살았을텐데…. 그것도 다 소용없는 짓인가 보다.

나보다 두살 덜 먹은 김정일, 그도 만년을 살것처럼 생각했겠지만 겨우

일흔에 죽어 버렸다.

있을때 잘해가 아니라 살아 있을때 잘해야 한다. 사람은 관 뚜껑을 닫아봐야

그사람의 진가를 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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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세월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아침에 나는 생각이 많다.

좀 더 성당엘 열심히 다니자. 무늬만 신자에서 벗어나 진정한 신자가

되어보자는것이 첫번째 결심이다. 그리고주변 사람들에게 좀 많이 정을 주고

아직도 못 해 본것들도 하나씩 하나씩 다 해보고 싶다.

내게 주어진 남은 세월이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사는날 까지 많이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두 손을 모으며 생일날 아침을 맞는다.

90 Comments

  1. 오병규

    2011년 12월 19일 at 8:56 오후

    사실 저도 생일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습니다.
    어릴 적은(생일을 찾을 만큼 부모님이 한가 하지 못하셨음)
    고사 하고…장가 가서도 마누라에게 미역국 정도로 기억 되는
    그런 생일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사회로 나가고
    시집 장가 가고…사위 며느리 생기고…
    그런 연후에야 서서히 저와 마누라의 생일이 자리 잡혀 가더군요.

    근데 요즘은 오히려 그 생일을 차려 준다고
    부산 떨 땐 귀찮습니다. 그냥 알고 넘어가면 좋겠는데.
    복잡하게 모이고…

    어쨌든 누님의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가까이 계셨더라면 맛갈나고 푸짐한 식사라도 좀 대접해 올려야 하는 건데….
    치부장에 적어 두십시오.-.-;;;

    현재 이곳 기온이 영하12도입니다.
    장작을 잔뜩 집어 넣었는데도 좀 서늘 합니다.
    누님! 감기 조심 하십시오. 저는 코가 맹맹 합니다.   

  2. 데레사

    2011년 12월 19일 at 9:00 오후

    종씨님.
    일찍 일어 나셨네요. 그곳이 그렇게 춥군요.
    하기사 어릴적 시골 살적에 문고리를 잡으면 손이 얼어붙던 시절도
    있었지요.
    아파트는 추운지 어쩐지도 모르고 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만날때를 기대하겠습니다. ㅎ   

  3. 흙둔지

    2011년 12월 19일 at 9:18 오후

    조카님 생신 할배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요~
    그란디 족보상 제가 할배라는거 아시는 분 별로 없을겁니다요~ ^_^

    김정일이야 평소 죄를 많이 지었으니 그리 된것이고요…
    요즈음에는 약도 좋고 의료 시설이 좋아져
    평균 수명이 80살이 아니라 100살이라고 하니
    아직 살아가실 날이 창창하시니 게속 마음 비우시고
    하루 하루를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하시기를…

    이제 신묘년 토끼 해는 끝나가고 있고,
    곧 60년 만에 돌아오는 [임진년 흑룡 해]가 오고 있으니
    새해에도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4. 리나아

    2011년 12월 19일 at 9:22 오후

    72nd. 생신 축하드려요~!!
    시어머니께서 생일미역국에 찰밥까지 만들어주시다니..사랑 많이 받으셨군요 ~
    저 숫자는 아무상관없다는걸 데레사님의 저보다 왕성하신 움직임,열정에서 늘
    느끼면서…..아래글을 올려봅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한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인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

    사무엘 울만의《청춘》 중에서..

    다시한번더 축하드려요..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 미뉴엣♡。

    2011년 12월 19일 at 9:48 오후

    Happy Birthday to You
    Madame T e r e s a…♡

    우와..오늘 생일이시군요
    72 생일 축하축하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 산성

    2011년 12월 19일 at 9:51 오후

    오 데레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생일케잌의 숫자 촛불은 아기들에게나 좋을 것 같습니다.
    세월가는 우리 모두에게 별로^^

    리나아님이 옮겨 주신 ‘청춘’이란 글이 참 좋으네요.
    주님의 은총속에서 매일 매일 행복하시기를…!!
       

  7. 玄一

    2011년 12월 19일 at 9:58 오후

    생신을 축하합니다

    손주들이 , 할머니의 여행과 탐사에 필요한 정성어린 선물들도 예쁩니다 ㅎㅎ

    더욱 강건하시고, 보람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8. 지나

    2011년 12월 19일 at 10:03 오후

    데레사님…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9. 노당큰형부

    2011년 12월 19일 at 10:08 오후

    생일을 축하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천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10. 綠園

    2011년 12월 19일 at 10:41 오후

    데레사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저녁으론 국수를 해 주시지 않으셨나요?
    장수하시라고요. ^^

    김정일은 성전인 몸을 제대로 돌보질 않했으니
    요즈음 평균수명도 살지 못한거 당연하지요 뭐.

    앞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더 가까이 하신다니 더 건강해 지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11. 안영일

    2011년 12월 19일 at 10:50 오후

    생일을 축하드림니다, 어줍지안은 어떤 끌쟁이들의 글과 비교도 안되게 글을 표현하

    시는 재주가 있으심니다, 어줍지 안은 천주교 ? 만약 천주교성지를 찿으신다면 지금

    은 어떨런지 모르나 지례성당에서조차 우리들은 모른다 신부를 파견할수없다라고한

    *경북 금릉군 증산면 장전리 돌마당 아래의 독일의 무슨 수도회신부님이 맨고무신바

    닥으로 천주교 신자 (그동네분들) 마을을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신부님귀국후에는 신

    부님이 없어서 마를신자들이 돌아가면서 미사를 하던 스례이트 조그만성당, 이조말

    엽 박해에 숨어서실던 천주교마을 기회가 되며는 한번 찿기를 권함니다, (80년대인

    데) 지금은 변했겠지요 ,꿀과 호도를 짖는 동네이었는데 -꿀은 부자간에도 속인다고

    양봉하던 아들이 얼굴이 벌개서 흥분하던 과거의 생각 -바로 산넘어가 해인사 입니

    다, , 언제이곳 미동부를 지나면 소식을 알리시고 만약 그때까지 *잔명이 붙어있으

    면 2-3일 봉사를 하겠읍니다, 식구도 지컴퓨터로 이블로그에서 블로그질을 한답니

    다, 좋은 연말 그리고 새 신년을 맟으십시요, 생일축하드립니다,    

  12. 모가비

    2011년 12월 19일 at 11:36 오후

    데레사님…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그러하시듯 고은나이로 즐겁고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13. 김진아

    2011년 12월 20일 at 12:50 오전

    생신 축하 드립니다. *^^*

    데레사님, 언제나 힘이 되는 말씀들 많이많이 들려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 기원 드리며, 거듭 생신 축하 드립니다.    

  14. 雲丁

    2011년 12월 20일 at 12:55 오전

    다복한 가족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15. 왕소금

    2011년 12월 20일 at 1:01 오전

    생신 축하드립나!!!

    그저 김정일보다 오래 살면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함께 사는 공간에 그런 자들이 숨을 쉬고 있으면 공기가 탁해지니까요ㅎ

    손주들의 작고 예쁜 손으로 쓴 축하 편지,
    어느 축하 인사말보다도 더 소중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이 아닌가 합니다.

    늘 건강하고 다복하시길 빌어요^^   

  16.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49 오전

    흙둔지님.
    아저씨벌이 되는 족보라고 조블에 이제 광고내어야 겠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새롭게 잘 견뎌내겠습니다.   

  17.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0 오전

    리나아님.
    고마워요.
    사실 오늘 새벽에 약간 울적했거든요.
    그런데 리나아님 글에서 많은 용기를 얻습니다.
       

  18. 오드리

    2011년 12월 20일 at 1:50 오전

    평촌언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시고 더도덜도말고 지금처럼 사시면 최상이 아닐까 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19. moon뭉치

    2011년 12월 20일 at 1:50 오전

    생신..축하 드립니다.
    요즘은 오래 사세요..하면 욕하는거라죠.아마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1 오전

    미뉴엣님.
    고마워요.
    생일이라고 해도 별 의미는 없지만 어쩐지 이제는 한해를 더 살았다는
    사실이 그냥 서글퍼질려고 하네요.   

  21.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2 오전

    산성님.
    고마워요.
    무슨 말로 찬사를 늘어놓아 봐도 역시 나이 이기는 장사가 없다라는 말이
    제일 맞는말 같아요. ㅎㅎ
    그래도 씩씩하게 굳건하게 살아야지요.   

  22.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2 오전

    현일님.
    고맙습니다.
    아이들의 아이들다운 선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일님도 새해에는 더욱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23.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3 오전

    지나님.
    고마워요.
    바쁘실텐데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24. 흰독수리

    2011년 12월 20일 at 1:53 오전

    테레사님 ! 生辰 祝賀 드립니다 *^^*
    항상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평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직도 청춘이신데요……….九九…八八….二三 하시기를

       

  25.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3 오전

    노당님.
    고맙습니다.
    요즘 들어 자꾸만 허무하게만 느껴지네요.   

  26.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4 오전

    녹원님.
    우리 고향에서는 찰밥을 해주셨어요.
    그때 그 밥이 많이 그리워지는건 나이먹은 탓이겠지요.
    새해부터는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도 해볼려고 마음을 다집니다.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6 오전

    안영일님.
    늘 고맙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갈 일이 없지만 살다보면 또 모르지요.
    그때는 연락 드리겠습니다.
    사모님께서도 조블을 하시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28.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6 오전

    모가비님.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7 오전

    김진아님.
    고마워요.
    힘 낼께요. 나이 잊어버리고 열심히 살아야지요.   

  30.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7 오전

    운정님.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나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해요.   

  31.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8 오전

    왕소금님.
    네, 그렇게 생각할께요.
    김정일 보다 오래 살아서 행복하다구요.
    고맙습니다.   

  32.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9 오전

    오드리님.
    고마워요.
    감기 한차례 지나갔어요. 이제는 괜찮습니다.
    아프지 말고 살도록 노력해야지요.   

  33.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59 오전

    뭉치님.
    장수가 결코 축복이 아니라는것, 살아 있다는건 자기 손으로 자기 신변을
    정리할 수 있을때 까지 만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고맙습니다.   

  34.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2:00 오전

    흰독수리님.
    고맙습니다. 9988 해야지요. ㅎㅎ   

  35. Elliot

    2011년 12월 20일 at 3:37 오전

    오늘이 생일이시구나. Happy B-day@! ^^
    근데 숫자 71이 맞는 거 아닌가요?

    건강하고 하고싶은 거 다 하시는 2012년이 되시길…. ^^

       

  36. 나의정원

    2011년 12월 20일 at 3:52 오전

    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멋진 생신을 맞으셨군요.

    지금 보다도 더욱 건강하세요~   

  37. 샘물

    2011년 12월 20일 at 3:54 오전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마음은 27세보다 더 젊으신 것 같은데요. 정열도 그러시고…
    저는 20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요. 고뇌하던 시절인걸요.
    지금이 행복하고 좋아요. 데레사님도 행복해 보이시는데…
    노인들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늙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하고요.
    철이 들잖아요?

    열심히 공부하셔요. 열심히 공부할게요 라는 손녀따님의 편지가 정겹습니다.   

  38. 해 연

    2011년 12월 20일 at 5:01 오전

    생신 축하드림니다.
    챙겨 드려야 하는데 정신없이 살다 보니 깜박 했네요.(말로만…ㅎ)

    저는 꺼꾸로 하면 나이가 더 많아져요.
    올 한해만요.ㅎ
    내년엔 저도 70대이니 너무 심심해하지 마세요.ㅎ
    저는 데레사님 사시는 모습의 조금이라도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구요.
    생신날 아침에 다짐하신것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39.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5:18 오전

    얼렷님.
    맞아요. 그렇지 않아도 많은데 아이들이 잘못 계산해서 하나 더 갖다
    놓았나 봅니다. ㅎㅎ   

  40.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5:18 오전

    나의정원님.
    고맙습니다.   

  41.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5:19 오전

    샘물님.
    고맙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27세, 맞아요.
    ㅎㅎ   

  42.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5:20 오전

    해연님.
    아, 해연님은 거꾸로 하면 엄청 많으시군요.
    그럼 바로 해야지요. ㅎㅎ
    속절없이 나이만 먹어 버렸습니다.   

  43. 벤자민

    2011년 12월 20일 at 5:47 오전

    생신축하드립니다

    호주로오셔사세요
    호주는 모른게 꺼꾸로라
    나이도 꺼꾸로간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44. 寒菊忍

    2011년 12월 20일 at 7:24 오전

    축하드립니다.
    손녀들 등살에 할머니가 공부 새로하게 생겼네요.

    이제 큰 일 났군요.
    손녀가 할머니 공부 시원치 않다고 하면…   

  45. 지해범

    2011년 12월 20일 at 7:49 오전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은 50대 후반~60대 초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젊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46. 무무

    2011년 12월 20일 at 9:28 오전

    생신 축하드립니다.^^

    데레사님의 열정적인 삶의 모습은 제가 보기엔 27입니다.
    건강하세요.^^   

  47. 운정

    2011년 12월 20일 at 10:04 오전

    데레사님, 생신을 축하드려요…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하느님의 은총가운데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48. 금자

    2011년 12월 20일 at 10:35 오전

    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9. 풀잎피리

    2011년 12월 20일 at 11:07 오전

    드레사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저는 사흘만에 한살을 더 먹었습니다.
    건강히 여행 많이 다니세요.
       

  50. 풀잎사랑

    2011년 12월 20일 at 12:07 오후

    지수가 선물을 살 줄 아는 아이네요.ㅎ
    할무니 여행 다니시면서 쓰시라고~~

    남은 생을 으뜨케 살긴요?
    지금처럼 건강하게 운동하시면서 룰루랄라~
    여행의 즐거움으로 지내셔쟈죵.ㅎㅎㅎ~
    그럴러면… 일단 감기라도 안 걸리시고,
    절대로 아프시면 인됩니다아~!!!

    생신 축하 드려요~
       

  51.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28 오후

    벤자민님.
    그럴까요?
    부지런히 돈 모아서 호주로 이민 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2.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28 오후

    한국인님.
    그러게 말입니다.
    손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53.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29 오후

    지해범님.
    반갑습니다.
    그렇게나 젊게 봐 주셨다니 고마워요.
    다음 만나면 술한잔 사드릴께요.ㅎ   

  54.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29 오후

    무무님.
    고맙습니다.
    27로 봐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55.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29 오후

    운정님.
    고마워요.
    운정님도 성탄절 축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56.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30 오후

    금자님.
    고마워요.
    금자님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57.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30 오후

    풀잎피리님.
    사흘만에 한살 더 먹었다구요?
    거기에 비하면 열흘은 덜 서럽네요. ㅎ   

  58.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12:31 오후

    풀사님.
    탱큐에요.
    지수가 선물을 제대로 샀어요.
    저 공책에다 열심히 메모하고 열심히 공부할랍니다.   

  59. 교포아줌마

    2011년 12월 20일 at 2:35 오후

    데레사님
    울동네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미역 한웅큼 따다가 손수 미역국 끓여드리고 싶어요.

    데레사님처럼 사시면 잘 사시는거죠.

    언제나 섬김의 삶을 사신게 글에 다 나타나요.

    넉넉하신 분
    데레사님^^

       

  60. 데레사

    2011년 12월 20일 at 7:28 오후

    교아님.
    청정해역의 미역국, 말만 들어도 침 넘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61. 가보의집

    2011년 12월 20일 at 10:25 오후

    데레사님
    어제가 생신이었네요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어제는 어쩌다가 못 왔네요

       

  62. 배흘림

    2011년 12월 20일 at 10:44 오후

    데레사님
    생신을 감축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63. 청목

    2011년 12월 20일 at 11:44 오후

    생신 축하드립니다.
    원하시는 장수와 건강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제가 잘 아시는 분 중에도 庚辰생 용띠가 한 분 계시는데 전혀 늙음을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강건하시지요.
    청춘이 다시 찾아드신 것을 느낍니다. 포스팅 잘 읽고 있습니다.   

  64. 염영대

    2011년 12월 21일 at 12:49 오전

    데레사 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부산에 계신다면 낚지볶음이라도 대접해 드릴텐데 너무 멀어서…
    저의 탁구실엔 70세 이상의 노인분이 15명이나 됩니다. 가끔 막걸리 대접은 저가 합니다.
    모두 운동을 하셔서 그런지 건강이 참 좋아요. 열심히 많이 걷고 많이 웃으시고 잠 푹 자시고 하시면 더욱더 건강하실 것입니다.
       

  65. 손풍금

    2011년 12월 21일 at 12:55 오전

    생신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래 오래 아름답게 사시리라….
       

  66. 아멜리에

    2011년 12월 21일 at 1:04 오전

    데레사님 제가 저 숫자 초부터 먼저 바꿔놓고, 27로다@!

    생일 축하드려요~~~~

    지수 카드를 보니 정말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했구나 느껴집니다.
    할머니 여행다니며 메모 많이 한다고 수첩과 가계부 공부 많이 하시라고 필통까지!

    어쩜 저렇게 꼼꼼하게 챙겼을까요? 지수는 데레사님을 똑 닮은 손녀예요.

    태국 가시려고 했다가 바꾸셨구나. 데레사님 태국은 다음에 저랑 같이 가요.
    물난리 났어도 거긴 관광객 우선이라. 빨리 수습을 하고 있죠.
    오히려 사람들이 덜 붐빌테니 나을 수도 있다는,

    여행하시고, 블로깅하고 글쓰고 늘 메모하시고 이것이 다 데레사님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이유같습니다.

    제 소망도 데레사님처럼 사는 건데.. , 잘 될 지..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67. 아바단

    2011년 12월 21일 at 6:25 오전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68. 야탑의 하루

    2011년 12월 21일 at 9:01 오전

    어제 생신을 맞으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데레사님 오실까봐 미리 들렸습니다.
    즐거운 성탄 맞으시고 건강한 새해되길 빕니다.   

  69.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2:18 오후

    가보님.
    고마워요. 더러 쉬는날도 있어야지요.   

  70.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2:18 오후

    배흘림님.
    고맙습니다.   

  71.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2:18 오후

    청목님
    고맙습니다.   

  72.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2:19 오후

    염영대님
    고맙습니다.
    탁구교실에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탁구가 힘이 많이 드는 운동인데요.

    제가 다니는 스포츠센터에서는 아마 제가 제일 나이가 많지않나 싶어요.   

  73.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2:20 오후

    손풍금님.
    고마워요. 바쁘실텐데 이렇게 축하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74.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2:21 오후

    아멜리에님.
    그렇게 해요. 이번에는 대만으로 정했어요.
    아무래도 물난리 후에 전염병도 염려되고 해서 아이 데리고 가기에는
    좀 마음에 걸려서요.

    고맙습니다.   

  75. silkroad

    2011년 12월 21일 at 2:58 오후

    ***^^^Happy Birthday to NUBUYA^^^***   

  76.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0:43 오후

    아바단님.
    고마워요.   

  77.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0:43 오후

    야탑님.
    오랜만에요.
    고맙습니다.   

  78.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0:44 오후

    실키동생.
    탱큐에요.   

  79. 뽈송

    2011년 12월 21일 at 11:02 오후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아주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싫건 여행도 하시고 블로그도 하시길 바랍니다…   

  80. 데레사

    2011년 12월 21일 at 11:37 오후

    뽈송님.
    고맙습니다.   

  81. 도리모친

    2011년 12월 22일 at 10:06 오전

    너무 늦게왔나요?ㅎㅎ
    죄송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을
    확실히 증명하시는 데레사님~~~~

    그냥 27이란 숫자라 믿으며 사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그럴 자격이 되세요^^   

  82. 데레사

    2011년 12월 23일 at 12:09 오전

    도리모친님.
    고마워요. 그럴께요. ㅎㅎ   

  83. 이정생

    2011년 12월 23일 at 3:15 오전

    뒤늦게나마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의 어머니랑 같은 해에 태어나셨지만 생신은 조금 늦으시네요. ㅎㅎ
    지금처럼 늘 활기차시고,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왕언니(안부 게시판에 보면 늘 왕언니라고 호칭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역할 오래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생신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기 아울러 기원합니다.^^*   

  84. okdol

    2011년 12월 23일 at 4:02 오전

    뒤늦게… 회초리 열개만들어, 아예 종아리까지 걷고 왔습니다.

    그래도 인사는 드려야….

    생신 축하드립니다.
    지수가 아주 착하군요. ^^
       

  85. 데레사

    2011년 12월 23일 at 9:00 오전

    이정생님.
    고마워요.
    오래 오래 왕언니로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6. 데레사

    2011년 12월 23일 at 9:01 오전

    옥돌님.
    고마워요. 내년에는 일등으로 오세요.   

  87. 揖按

    2011년 12월 24일 at 1:14 오전

    늦었지만 생신 축하 드립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요…요샌 120세 까지 살 수 있다니까.. 아직 근 50여년 남았습니다.. 년금도 계속 나올 것이고요 ??? 국선도 하시면 300세 까지 사십니다.. ㅎㅎ   

  88. 데레사

    2011년 12월 24일 at 6:57 오전

    읍안님.
    그렇게 오래살면 완전 귀신처럼 될껄요.
    ㅎㅎ

    고맙습니다.   

  89. 추억

    2011년 12월 24일 at 9:20 오전

    늦었지만 데레사님께 Happy Birthday to you!!!   

  90. 데레사

    2011년 12월 24일 at 5:58 오후

    추억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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