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맨 전시회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맨은 고대 이집트의 제 18왕조의 12대 왕으로 기원전

1347-1338 경에 재위한 왕으로 8세에 즉위, 9년만인 18세에 사망하여 무덤이

발견되기 전에는 전혀 알려진바가 없다가 1922년 영국의 이집트학자 하워드 카터

의해 발굴된 이후 무덤과 그 부장품의 화려함과 도굴이 되지 않아 손상이 없는

유물들에 의해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지하 24평의 무덤에서 나온 1,300여점의 황금유물들은 이집트 정부의 공인하에

독일학자와 기술진이 철저한 공증하에 실물과 똑같이 제작해서 선보이는 전시로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전시가 지금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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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르고 별르다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과천과학관으로 갔다.

입장료는 어른 12,000원, 중고생 8,000원, 초등생 6,000원, 경로 5,000원이다.

나이 드니까 좋은건 이럴때 입장료가 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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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12개 도시의 전시회에서 300만면 이상이 다녀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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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은 들어가자 마자 제1영상물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투탕카맨을 중심으로 고대 이집트 왕국 18왕조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형식의

영상물을 보여주고

제2영상물은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무덤을 발굴하는 전 과정을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검은 휘장을 걷고 컴컴한 곳으로 들어가자 그때 부터무덤과

무덤속에서 나온 부장품등의 전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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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의 전실

후렛쉬를 끄고 사진을 찍어도 좋다고 하는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았다. 이럴때 좋은 카메라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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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에 새겨진 아름다운 무늬다.

관은 속관과 중관, 바깥관으로 겹겹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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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관은 현재 투탕카맨의 무덤에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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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1킬로의 이 마스크는발굴당시 머리위에 씌워져 있었다고 하며

무덤에서 발굴된 보물중 최고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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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나온 부장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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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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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관, 관은 피장자의 미라를 보호하기 위하여 겉관 안에 두개의 속관이

더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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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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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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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신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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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의자와 발 받침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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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세공장식의 손 궤, 이 안에는 16칸으로 나뉘어져 왕의 필기도구와

거울상자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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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토루소, 발굴자인 하워드 카터와 동료들은 이 물건이 마네킹

역할을 했을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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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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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받침대라고 하는걸 보면 베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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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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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발견된 투탕카맨의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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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그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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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맨은 18살의 나이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고 그의 죽음과 동시에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는 이집트의 18왕조는 종말을 맞았다고 하는데

이집트에 대해서 별 아는것이 없는 내가 소개할 수 있는건 이정도 뿐이다.

부장품들로 미루어 당시의 이집트문화가 아주 화려하고 찬란했다는것에 감탄을

하면서 보고 또 보고 했다.

44 Comments

  1. 흰독수리

    2011년 12월 22일 at 2:36 오전

    고대이집트의 진수를 아니 화려함을 ~~~
    감사합니다……직접가서 관람해야하겠습니다 *^^*
    X-Mas 가족과함께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2. 왕소금

    2011년 12월 22일 at 2:55 오전

    3500년 전쯤 되는데 저렇게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하고…
    참 대단한 민족이었던 것 같아요.
    그 저력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작은 나라한테 매번 맞고 사는 걸 보면
    지도자의 마인드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앞으로 나올 우리 지도자들…
    민족의 잠재력을 키우지는 못할 망정 깨먹지나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엉이처럼^^   

  3. 흙둔지

    2011년 12월 22일 at 3:54 오전

    입장료가 별로 착하지는 않군요.
    그래도 가치있는 전시이니 가볼만 하겠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으니
    외출 삼가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4. 최용복

    2011년 12월 22일 at 4:08 오전

    부장품들과, 관, 미라 눈길을 끄네요!

    3년전 달라스에서 가보고 싶은 전시회였는데,

    입장료가 삼십불이 넘었고, 카메라를 갖고들어가질 못하게 해서 접었죠.

    관에 새겨진 무늬도 화려하네요.   

  5.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5:00 오전

    흰독수리님.
    네, 가보세요.
    제가 설명도 그렇지만 사진도 잘 못찍었으니까 직접 가서 보시면
    좋으실 거에요.
    고맙습니다.   

  6.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5:01 오전

    왕소금님.
    고대 이집트는 세계 4대문명의 발상지잖아요?
    그런데 지금의 이집트 사태를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나라의 지도자의 중요함을 일깨우게 합니다.   

  7.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5:02 오전

    흙둔지님.
    입장료가 꽤 비싸지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좀 한산했어요.   

  8.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5:02 오전

    최용복님.
    미국은 굉장이 비싸군요.
    후레쉬만 끄면 사진찰영이 가능했고요.
    미국보다는 우리나라 전시가 많이 느슨하군요.   

  9. 가보의집

    2011년 12월 22일 at 5:07 오전

    데레사님
    이렇게 비싼 관람료 낸것을 공짜로 방에서 봅니다요
    감사하게요
    밖은 많이 춥지만 방은 봄날같에요    

  10.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5:16 오전

    가보님.
    우리집도 봄날같아요.
    아까 시장갈때는 몹씨 추웠거든요.
    지금 헬스 가야하는데 옷 단단히 입고 나설려고요.
    고맙습니다.   

  11. 아멜리에

    2011년 12월 22일 at 5:31 오전

    저 이 하워드 카터의 발굴기도 읽었는데.. 읽을 땐 정말 흥미진진했는데, 지금은 별 기억이 안남았어요. A.C.브랙맨의 니느베 발굴기 ‘니느베 광상곡’이 훨 재미있었거든요.
    ‘니느베 광상곡’은 도서관서 대출해 읽고나서 책을 구입한 몇 안되는 경우에요.

    고고학이 무척 재미난 학문이기도 하다는 것.
    물론 지루한 발굴과정이지만, 거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 보물찾기, 학문적 육체적 탐구욕을 요구하는데, 고고학자는 탐정이랑 비슷해요. 과거의 유적을 추적하는 거니깐.

    지수랑 같이 다녀가셨나보네요. 지수에겐 좋은 공부가 되었겠어요.
       

  12. 아지아

    2011년 12월 22일 at 5:37 오전

    정말 귀한 것 볼 기회가 있었네요
    공부 잘 했습니다

    옛날 떠거운 날 피라밑에 들어가면서 느꼈든 습하고 꾀재한 냄새가
    지금도 생각됩니다

    Merry Christmas!!   

  13. 綠園

    2011년 12월 22일 at 5:57 오전

    고대 에집트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전시회에 다녀 오셨군요.
    덕분에 저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4. 나의정원

    2011년 12월 22일 at 6:36 오전

    ㅎㅎㅎ…

    드뎌 다녀오셨군요.
    정말 굉장하죠?

    인간들의 미래의 내세관을 엿본단 흥분에서 시작해서 미라를 만드는 과정, 발굴과정이 참으로 흥미로왔는데, 한 번은 다녀올 만한 곳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맞아요.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생각만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없고 후래쉬를 터트리지 말라고 감시를 하는 통에 찍기가 사실은 조금 어려운 점은 있더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5. 풀잎사랑

    2011년 12월 22일 at 6:48 오전

    아주 좋은 전시회를 다녀 오셨군요.
    파라오 전집에 나오는 마지막 파라오,투탕카멘.
    오래전에 책으로만 본지라 생각이 잘 나질 않습니다.ㅎ
    그란디 입장료가 꽤 비싸네요?
    진품도 아닌디???
    물론 큰백수님이야 싸게 보셨지만.ㅎㅎㅎ~

    날씨가 겁나 춥답니다.
    동네라도 나가실라믄 두툼하게 하고 댕기셔요~
       

  16.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9:17 오전

    아멜리에님.
    친구랑 갔어요. 어제 서초동에서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렸어요.
    볼만 했어요.   

  17.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9:18 오전

    아지아님.
    피라밋 안에 들어가 보셨군요.
    저는 아프리카는 일단 너무 더워서 갈 생각을 못하거든요.
    워낙 더위를 타서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18.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9:18 오전

    녹원님.
    네, 전시회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라고 선전도 했고 또 보고 싶기도
    해서 갔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성탄절 잘 보내세요.   

  19.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9:19 오전

    나의정원님.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카메라도 똑딱이인데다가 유리속에 든걸 어두운데서 후랫쉬를 끄고
    찍었드니 사진들이 전부 저 모양입니다.
    그래도 찍게 해줘서 고마웠거든요.   

  20.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9:21 오전

    풀사님.
    진품은 아니지만 진품과 똑같이 만드느라 힘은 많이 들었을거에요.
    나는 물론 5,000원에 봤지.. 부러우면 얼른 나이를 많이 많이 먹어 버리면
    되는데… ㅎㅎ   

  21. 청산유수

    2011년 12월 22일 at 9:52 오전

    역시 문명의 발상지에서 나온 유물답습니다.
    기원전 유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고 섬세하군요. 좋은 정보 잘 가져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십시요   

  22. 도리모친

    2011년 12월 22일 at 10:03 오전

    좋은 전시회에 다녀오셨네요^^
    과천은 살기 좋은곳이네요.ㅎㅎ   

  23. 노당큰형부

    2011년 12월 22일 at 10:21 오전

    ㅎㅎㅎ
    이집트의 구 문화등
    좋은 관람 하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쿡~~~
       

  24. 해맑음이

    2011년 12월 22일 at 12:09 오후

    고대 이집트(애굽)… 정말 부장품의 흔적만으로도
    그 당시의 파라오와 고위층 왕족들의 문화가 얼마나
    화려했는지 알 것 같네요.
    ‘사자의 서’를 보니 영화 미이라가 뜬금없이 생각났어요^^
    역시나 고대 이집트 유물전이나 전시회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것 같네요.
    문화면에서 상당히 흡입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웅장하네요^^   

  25. mutter

    2011년 12월 22일 at 12:22 오후

    이집트가 덥긴 더운데 견딜만 해요.
    성경에 나오는 나일강도 인상깊고,무덤,무덤,무덤,
    상점에서 파는 물건들도 무덤과 관계가 깊은 것들이 많고요.
    이집트의 사람들이 우리나라 60년대를 생각나게 할 만큼 순수하고
    어렵고,정이 많고 ..
    언제 기회가 오면 이집트는 한번 더 가고 싶거든요.
    이집트 사람들의 그 모습을 보고 싶고 얼마나 발전되었나 보고 싶어요.   

  26. 말그미

    2011년 12월 22일 at 1:07 오후

    귀한 곳 다녀오셨군요.
    10월에 개막했다고 하는데 간다간다하면서도
    여태껏 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고대 이집트의 냄새가 이곳까지 나는 듯합니다.   

  27. 풀잎피리

    2011년 12월 22일 at 1:57 오후

    초등학교 시절이던가요?
    투탄카멘의 사진과 전설을 읽고 흥미로우면서도 무서웠던 기억이 있지요.
    사진을 보니 다시금 추억이 어른거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   

  28.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2:26 오후

    청산유수님.
    정말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답게 눈부신 유물이었어요.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2:27 오후

    도리모친님.
    과천은 과학관도 있고 대공원도 있고 경마공원도 있지요.
    우리집은 과천은 아니지만 과천과 가까운곳이라 이용을 많이 합니다.
    고마워요.   

  30.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2:27 오후

    노당님.
    사진을 노당님이 찍으셨으면 정말 잘 찍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내내
    합니다.
    그 좋은 카메라 갖고 한번 다녀오세요.   

  31.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2:28 오후

    해맑음이님.
    웅장하고 화려하고 찬란했습니다.
    이집트에 매료된 날이었지요.   

  32.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2:30 오후

    mutter님
    다녀 오셨군요.
    나는 너무 더운 지역이라 생각도 안해봤거든요. 더위를 몹씨도 타니까요.
    저렇게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도 현재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냥 안타까워요.   

  33.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2:30 오후

    말그미님.
    한번 다녀 오세요.
    아직도 시간이 많으니까요.   

  34. 데레사

    2011년 12월 22일 at 2:31 오후

    풀잎피리님.
    초등학교때 투탕카맨을 읽으셨군요.
    저는 람세스란 소설을 읽고 무척 이집트를 동경했거든요.
    고맙습니다.   

  35. 미뉴엣♡。

    2011년 12월 22일 at 7:10 오후

    파라오 왕국의 유물 모두가 아름답네요..ㅎ
    투탕카맨을 비롯해서 마스크, 금관장식
    왕의 필기구(거울)용 손궤..모든 장식물
    하나같이 아름다운 파라오시대 뛰어난
    문화의 美를 전해주네요 아름답습니다..

       

  36. 데레사

    2011년 12월 23일 at 12:08 오전

    미뉴엣님.
    그래요. 역시 세계 4대문명의 발상지 답죠?
    그러나 지금의 이집트를 생각하면 착잡해 지지요.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37. 샘물

    2011년 12월 23일 at 3:19 오전

    투탕카맨은 나중에 수도를 옮기고 투탕가문으로 이름을 바꾸는데
    Akhenaten (formerly Amenhotep IV)라는 파라오의 아들로 작년에 DNA 검사로
    검증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와 한쪽 부모가 같은 누이와 결혼을 한 것 같고…
    제가 읽고 있는 ‘이슬람’이란 책에 따르면 투탄카멘으 발굴에 관여한 20 여명이 2-3년내로 목숨을 잃었다는데 왕묘 입구의 관 위에는 "왕을 방해하는 자에게 죽음의 날개가 펼쳐지리라."는 구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세계사 책에도 이만큼의 사진은 실려있지 않거든요.   

  38. 데레사

    2011년 12월 23일 at 3:24 오전

    샘물님.
    발굴자인 하워드 카터도 왕을 방해하는 자에게 죽음의 날개가 펼쳐지리라는
    구절을 읽고도 기어히 들어가더군요. 영상물에서 봤어요.
    그런 용감한 사람들 덕에 우리가 이렇게 찬란한 유물들을 접할 수 있다고
    봅니다.   

  39. okdol

    2011년 12월 23일 at 4:13 오전

    사진 찍는 걸 허용하는 모양입니다.
    보통, 촬영을 못하게 하는데…

    덕분에 좋은 구경합니다.
       

  40. 우산(又山)

    2011년 12월 23일 at 6:10 오전

    감사합니다.
    전시회에 가지 않고도 이렇게 편하게 감상하니….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세요.   

  41. 데레사

    2011년 12월 23일 at 8:58 오전

    옥돌님.
    네, 후렛쉬만 끄면 찰영하도록 했어요.
    그런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어요.   

  42. 데레사

    2011년 12월 23일 at 8:59 오전

    우산님.
    사진이 잘 안찍어졌어요.
    워낙 카메라도 안좋은데다 실내가 너무 어둡고 또 유리속에 진열돼
    있어서요.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43. 揖按

    2011년 12월 26일 at 6:09 오전

    이집트 시대의 수 많은 문물은 모두가 어디서 온 것들일까요…
    다른 것들은 다 무시한다고 쳐도, 수십톤이 넘는 돌들을 마치 두부 썰듯이 반듯반듯하게 썰어서 한두개도 아니고 수백만개를 정교하게 각도 맞춰 쌓아 올린 것은 현대의 과학으로도 불가사의 합니다. 돌 하나를 들어 올리는데만 해도 요즈음 최고 기중기를 4-5대 병열 연결해야 할 정도로 무거운 돌들인데…그런 큰 돌들을 수백만개나 무슨 수단으로…?
    또하나, 피라밑 속은 빛이라고는 없는 깜깜한 곳인데 그 속에서 어떻게 수 많은 벽화들을 새겼을까요.. 사막의 낮은 살인적이니 밤에만 작업햇다고 해도, 긴 통로를 통해서 공기가 들어갈리 없으니 불을 킬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숨을 쉬면서 그 작업을 했는지….
    이집트 만이 아니고 남미의 잉카 문명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피라밑을 세웠는데,
    이건 또 어찌 설명이 되는지..그들이 그 옛날에 서로 통했을리도 없을 터인데…

    과학자들도 도저히 풀 수 없는 이 의문들이 풀릴려면 초 현실적인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외계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잘 모르지만 보름달이 떠오르는 달에는 만물의 생명이 번식하고 조수도 힘차게 커지니, 늑대가 우는 그때 어떤 자연의 기가 움직임이 다른 날과 달라 그 힘을 이용했을까요…
       

  44. 데레사

    2011년 12월 26일 at 7:21 오후

    읍안님.
    긴 댓글, 고맙습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고대인보다 못하나 봅니다.
    유적지엘 갈때 마다 저는 늘 그런생각을 하거든요.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현대는 고대를 따라갈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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