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빚은 걸작품 예류해상공원, 대만여행(6)

예류(野柳)해상 지질공원은 좁고 긴 모습을 한 해갑(海岬) 이다.

오랜 세월동안의침식, 풍화작용이 일어나면서 만들어 낸 길이 1,700 미터의

놀랄만한 자연의 예술품이다.

넓게, 부드럽게 물결치는 해안에 뿌려져 있는 이상한 모양들의 바위와

돌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다.

타이페이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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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숫자로 표시된 곳에는 이름 있는 바위들이 있는 곳이다.

비가 내리고 바람과 파도가 강한 곳이므로 빨간색 금이 그어져 있는 안으로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주의를 듣고 버스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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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만리 항의 모습이다. 저 바위산 너머로는 배가 많이 정박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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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표고버섯 모양같은 바위들이 마음대로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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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모양으로 구멍이 숭숭 난 바위는 암석표면의 생물 파편들이 깎이게

되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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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상은 이곳에 빠진 여대생을 구하다 숨진 사람을 기려 마을사람들이

만들어 놓은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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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이 곳은 이집트의 여왕 네페르티의 모양을 닮은

바위 앞이다.

모두가 이 바위앞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하여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 여왕바위가 이 곳에서 제일 유명한 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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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차례를 기다리며 줄 끝에 붙어서서 하염없이 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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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성질 급한 관광객은 사진을 빨리 찍어라고 소리 지르기도 하고, 그러다가

막상 자기차례가 되면 자기는 남보다 더 오래 찍기도 하고….그러면서도

사람들은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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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었다. 여왕바위다.

목이 길고 옆모습이 정말 네페르티를 닮았다. 그런데 이 바위가 처음에는

코가 상당히 오뚝했는데 점점 코가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아마 몇년후에

오면 코 없는 여왕을 만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 여왕바위야 말로 예류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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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 가까이에서 찍었드니 덜 아름답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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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원입구에 있는 공원관리소에서 만들어 놓은 여왕바위다.

여왕바위 앞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을때 여기서 찍으라는 의미와

함께 세월이 흘러 여왕바위의 모습이 변하게 될때를 대비해 똑같이 만들어

놓은 사람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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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생생한 표고버섯의 모양을 한 이 버섯바위들은 예류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형으로 전 구역에 180여개가 있다고 한다.

각각 다른 모습의 암석들은 서로 다른 형성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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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오는 사람들의 안녕을 비는 곳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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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닮아서 새바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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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들은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다.

마치 살아 숨쉬는 생명체와도 같은 이 바위들은 사람들의 손에 의해

훼손될까봐 만지는걸 철저히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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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표고버섯 밭에 들어 와 있는 느낌이다.

예류해상 지질공원은 신이 만든 걸작품이다. 인간이 아무리 솜씨가 좋다고한들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을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는데도 조금도 귀찮은줄을 몰랐다.

자연의 힘에 의해 만들어 진 예술품, 내내 감탄을 하면서 바라보고 또 봤다.

54 Comments

  1. Beacon

    2012년 1월 18일 at 7:46 오후

    하이고 파도,, 무서버요..
    그래도 멋지긴 하네요..

    어저께 풀사님 글 보니깐 데레사님께서도 열깨나 받으셨겠두만요.. ㅎㅎ
    거머,, 신경쓰지 마세요..
    정말로 오만 잡상들이 다 모이는데가 여기 사이버 공간 아니겠습니까..   

  2. 흙둔지

    2012년 1월 18일 at 8:21 오후

    어느 나라를 가나 똑같은 모습은 없고
    다 특색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게 되겠지요.

    사진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덕분에 편히 앉아서 구경 잘하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3. 벤조

    2012년 1월 18일 at 8:23 오후

    역시 여왕님의 목선은 환상이야!
    대만 관광페키지 참 알뜰하네요.
    데레사님께서 여행기를 잘 쓰셔서 그런가?
    외국인 누가 우리 제주도에 다녀가서 이런 여행기 올리려나요?
       

  4. 왕비마마

    2012년 1월 18일 at 9:05 오후

    멋진 곳을 다녀 오셨군요.
    아침부터 좋은 사진을 봐서 그런지 기분이 참 좋습니다.후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딸래미 이사때문에 잠시 못 뵐것 같아 미리 인사 여쭙네요.   

  5. 오병규

    2012년 1월 18일 at 9:35 오후

    음! 타이완. 꼭 가 봐야지.
    마누라 여고 동창 중에 화교가(우리 학교를 다녔답니다)있는데,
    이런저런 직장을 구하려 했으나 너무 제약이 많아
    결국 대만으로 갔다누만요.

    그곳에서 교사가 되고 교장이 되어 지금도 활동을 한답니다.
    작년인가 부친상을 당했다고(그녀의 부친은 용인시에 살고 있었답니다)
    귀국(?)해서 만났는데 대만에 꼭 오라며 그랬다던데….

    중국 본토, 홍코, 마카오를 다 섭렵 했는데 어째 대만을 못 갔는지…
    꼭 가봐야지….그런데 이헐게 상세히 기록해 두셨으니 갈 필요가 있는지?
    어쨌든 구경 잘 했습니다.   

  6. 맘소리

    2012년 1월 18일 at 11:30 오후

    기암괴석들이 많네요.
    처음보는 풍광들이라 시선이 머뭅니다.
    타이완에서 오래 살고 계신 어느 시인이
    생각납니다.

    이런 바위들을 보며, 어떤 詩를 쓰실까~~!!
       

  7. ariel

    2012년 1월 19일 at 12:13 오전

    저는 대만에 이렇게 볼 것이 많은지 몰랐어요.
    덕분에 저도 좋은 관광하고 하루 시작합니다.
    데레사님 좋은 하루 되세요!!^^   

  8. 깨달음(인회)

    2012년 1월 19일 at 12:29 오전

    햐..죠 앞에서 사진 담은적있는데…
    데레사님의 여행기를 보면서 다시가고 싶어집니다.   

  9.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1 오전

    비컨님.
    맞아요. 그사람들은 내 나이를 가지고 자꾸만 시비를 걸어요.
    벌써 몇년째인지 몰라요.
    참내. 지들도 꽤 늙었으면서 말입니다. ㅎㅎ   

  10.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2 오전

    흙둔지님.
    맞아요.
    저는 이번 대만을 가면서 손녀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짧은 일정의 이곳을
    택했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그저 내내 비가 내린게 좀 아쉬웠습니다.   

  11.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3 오전

    벤조님.
    저 아무래도 대만정부로 부터 표창 받아야겠지요?
    ㅎㅎ
    여왕의 목선이 정말 예쁘죠?   

  12.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4 오전

    왕비마마님.
    딸들은 항상 AS 해줘야 해요. 그래도 불러주면 또 즐겁고…
    잘 다녀 오세요.   

  13.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4 오전

    종씨님.
    한번 가보세요.
    의외로 볼거리가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본토같지 않고 질서가 바르고 좋았어요.   

  14.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5 오전

    아리엘님.
    저도 그랬어요. 의외로 대만이 좋던데요.
    설 잘 보내세요.   

  15.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5 오전

    깨달음님.
    그러셨군요.
    누구나 조 앞에서는 사진 찍나 봅니다. ㅎㅎ   

  16.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2:36 오전

    맘소리님.
    타이완 시인들은 아마 저 바위들을 많이 노래하지 않았을까요?
    풍경이 아주 좋지요?   

  17. 왕소금

    2012년 1월 19일 at 1:12 오전

    전에 사진을 찾다보니 저런 바위가 보여서 무언가 했는데
    타포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마그마 속에 있던 가스가 빠지면서 생겨났다고 했던가…
    아무튼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비의 여행이라도 떠나는 느낌이 듭니다^^   

  18. 雲丁

    2012년 1월 19일 at 1:13 오전

    버섯모양의 바위는 처음 봅니다.
    바닷가의 석산도 그렇고 볼거리가 많은 예류네요.
    신이 만든 걸작품이란 말씀 맞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설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19.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14 오전

    왕소금님.
    정말 자연은 위대하고 다양하지요.
    타포이를 한번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14 오전

    운정님.
    꼭 표고버섯 같지요?
    대만이 의외로 볼거리가 많던데요.

    고맙습니다. 슬슬 설 장보러 다녀야 겠습니다.   

  21. 풀잎피리

    2012년 1월 19일 at 1:17 오전

    정말 신이 빚은 걸착품이네요.
    완연한 여왕 모습에 감탄합니다.    

  22.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19 오전

    풀잎피리님.
    정말 신이 빚은 걸작품이지요?
    여왕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바위였어요.
    저도 저 앞에서 사진찍기 위하여 한참을 기다렸거든요.ㅎㅎ   

  23. 아멜리에

    2012년 1월 19일 at 2:08 오전

    신이 빚은 걸작 맞습니다. 자연보다 아름답고 자연보다 위대한 것도 없고, 자연보다 잔인한 것도 없죠.

    저 예류해상공원의 바위들 참 예쁘네요!

    전 진경이라기 보다는 바위들이 어쩜 저렇게 사랑스럽게 생겼을까… 나도 저걸 직접 보고 싶구나.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한가한 시즌에 가서 저 버섯모양의 바위들 느긋하게 보면서 스머프 마을에 간 기분 맘껏 내보고 싶어요.
       

  24. 가보의집

    2012년 1월 19일 at 2:46 오전

    데레사님
    신비의 걸작 신비의 바위 하여간 묘한 바위었습니다
    거듭 거듭 감사합니다
    가까워도 못가 보았으니요
    직접 보고 싶어도 못가는 신세 랍니다    

  25. 최용복

    2012년 1월 19일 at 2:53 오전

    해상지질공원의 모습들 굉장하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여왕바위와 표고버섯같은 바위의 모습들 장관이네요~~   

  26. douky

    2012년 1월 19일 at 5:01 오전

    둘째랑 몇 년 전에 다녀온 곳인데, 반갑네요~

    저희도 ‘Queen’s Head’ 바위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답니다.
    참 특이하고 멋진 풍광을 지닌 해변이지요?

    저희는 이 해변가 바위에 앉아 있다가 지진을 만나기도 했답니다.
    그 넓찍하고 큰 바위가 좌우로 흔들거리는데 깜짝 놀랐었지요~~   

  27.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5:22 오전

    아멜리에님.
    그래요. 자연보다 위대한것은 없어요.

    나이 들어 어느날 한가하게 가보세요. 정말 좋은곳이거든요.   

  28.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5:22 오전

    가보님.
    이제 여행하시기가 힘드시나 봅니다.
    목사님 때문에 더욱 그렇지요?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5:23 오전

    최용복님.
    네, 장관입니다. 물론 미국에도 더 좋은곳이 많지만 여긴 또
    여기 나름대로 멋진 곳이에요.   

  30.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5:24 오전

    덕희님.
    오랜만이에요. 세상에 그곳에서 지진을 만났다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대만은 지진이 많다고 하드니…

    종준이 하고 가셨군요.   

  31. 우산(又山)

    2012년 1월 19일 at 5:41 오전

    3박4일. 잛은 시간인데 참 여러 곳을 다니셨네요.
    여행사 프로그램이 괜찮은 것 같군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열심히 다니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역시 인생은 스스로 즐거움을 찾아야 하는 거지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 잘 했습니다.   

  32. 풀잎사랑

    2012년 1월 19일 at 6:51 오전

    전에 보이스카웃에서 대만과의 교류로 갔던..
    당시엔 중학생들 뒤치닥거리를 하느라 맘껏 즐기지도 못했었는데..
    기억 나는거라곤 여와바위 하나뿐이네요.
    오늘 큰백수님이 올리 신 게시물에 완전 대만족입니닷.ㅎㅎㅎ~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어요.
       

  33.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0:08 오전

    우산님.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라 이렇게 많은 곳을 다니느라 늘 한밤중에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적은 돈으로 많은 곳을 보여주어서 고마운 일이지요.   

  34.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0:09 오전

    풀사님.
    역시 여왕바위는 기억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때 보다 아마 코가 많이 낮아졌을 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나 다니는건 좋은 일이지요.   

  35. 노당큰형부

    2012년 1월 19일 at 10:53 오전

    하하하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자연이 만든 걸작입니다.

    직접 보신 분들은 얼마나 감탄 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쿡~~~

       

  36.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11:08 오전

    노당님.
    자연이 만든 걸작품, 자연의 위대함을 또한번 느꼈지요.
    고맙습니다.   

  37. 綠園

    2012년 1월 19일 at 11:44 오전

    자연이 빚은 신기한 예술품 잘 봅니다.
    비는 여행 끝날까지 내릴려나요? ^^

    중경박물관은 아직 포스팅을 하지 않으셨지요.
       

  38. 말그미

    2012년 1월 19일 at 1:13 오후

    예류해상공원!
    신이 빚은 걸작품임에 틀림이 없군요.
    구멍이 숭숭 난 바위를 보고 화산지대인 줄 알았습니다.   

  39. 방글방글

    2012년 1월 19일 at 1:30 오후

    왕언니님 ^ ^

    3박 4일의 귀한 일정속에서
    소중하게 담아 오신 그 모든 것을
    아주 열심히 잘 보았습니다.

    그냥 가기에 미련이 남아서
    중국 여행기의 (4 ), (5), (6 )을
    모두 모셔 가면서요. ^ ^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맞으셔요. ^*^ ^*^   

  40.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3:45 오후

    녹원님.
    처음부터 끝까지 비는 내렸습니다.

    박물관은 사진찰영 금지라 한장도 못 찍었습니다.
    유럽의 박물관들은 후렛쉬만 끄면 사진찰영이 가능했는데 여기서는
    한장도 못 찍게 하더군요.
    그래서 박물관 포스팅은 못합니다.   

  41.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3:45 오후

    말그미님.
    화산지대 같이 생기긴 해도 화산은 아니에요.
    바닷가였습니다.   

  42.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3:46 오후

    방글이님.
    탱큐에요.

    설 잘 보내기 바래요.   

  43. 금자

    2012년 1월 19일 at 4:56 오후

    야자수가 멋스럽습니다. 자연이 빚은 작품만큼 멋있는 작품도 없을것 같습니다.   

  44. 데레사

    2012년 1월 19일 at 9:37 오후

    금자님.
    대만은 북부는 아열대고 남부는 열대지방이라 나무들이 우리와는
    좀 다릅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45. 뽈송

    2012년 1월 19일 at 11:56 오후

    여왕님이 아직 건강하시네요.
    그 때 뵙던 여왕님이 자주 그리워지기도 하든데요…ㅎㅎ
    그 때 가보던 해상공원이 생생히 살아납니다.   

  46. 데레사

    2012년 1월 20일 at 12:37 오전

    뽈송님.
    네, 코는 좀 낮아졌지만 아직은 건강해요.

    설 잘 보내세요.   

  47. summer moon

    2012년 1월 20일 at 4:26 오전

    대만하면 타이뻬이 밖에 모르는 제게
    정말 놀랍고도 멋진 풍경들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

    버섯 모양의 바위들은 보면 볼 수록 흥미롭고
    자연이야 말로 대단한 예술가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해요.^^   

  48. 寒菊忍

    2012년 1월 20일 at 8:44 오전

    표고버섯이 아니라
    엄마 젖꼭지 같네요.
    제가 너무 심했나요?    

  49. 데레사

    2012년 1월 20일 at 9:38 오전

    썸머문님.
    맞아요. 자연이야 말로 위대한 예술가에요.   

  50. 데레사

    2012년 1월 20일 at 9:38 오전

    한국인님.
    그러고 보니 그렇게도 보이네요.
    ㅎㅎㅎ   

  51. 리나아

    2012년 1월 25일 at 9:58 오전

    덕분에 늘 새로운걸 많이 보게되는군요
    감사합니다..^^!!!
       

  52. 데레사

    2012년 1월 25일 at 10:09 오전

    리나아님.
    고마워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53. 카스톱

    2012년 1월 31일 at 6:38 오전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네요. 저런 정도의 풍경이라면
    이곳저곳 뒤지다 자료사진으로라도 접할 수 있었을 법 한데…
    오로지 이곳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54. 데레사

    2012년 1월 31일 at 9:20 오전

    카스톱님.
    저도 가서야 알았습니다.
    한번도 인터넷에서 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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